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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아쉬움과 새로운 기대감을 선보인 갤럭시S3

 

삼성전자가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모바일 언팩 2012 행사를 개최한지 4일이 지났다. 갤럭시S3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반영한 듯 온라인에서도 Cortex-A9기반의 쿼드코어 1.4GHz 프로세서, 4.8인치 슈퍼아몰레드(1280x720), 800만화소 카메라, Wi-Fi 802.11 a/b/g/n, DLNA, Wi-Fi Direct, 블루투스 4.0 +EDR, GPS, 가속센서, 자이로스코프 센서, 기압계 센서, 21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한 삼성전자 스마트폰인 갤럭시S3에 대한 이야기가 뜨거웠다. 하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갤럭시S3는 세가지 아쉬움을 남겼다.

 

기대치에 비해 임팩트가 없었던 갤럭시S3
먼저 첫번째 아쉬움은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제품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아 생기는 문제점으로 “기대치에 비해 임팩트가 없었던 갤럭시S3”를 말하고 싶다.

더 넥스트 갤럭시(The Next Galaxy, 가칭 갤럭시S3)라는 마케팅 용어를 등장시키며 기대치를 높인 갤럭시S3가 공개되는 순간 갤럭시S3의 스펙적인 면면을 보면서 실망감이 컸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타사보다 높은 스펙으로 인해 높은 제품 사양을 강점으로 내세워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갤럭시S3에서는 달랐다. 편의 기능을 강화한 부분을 강조하면서 제품 철학을 내세웠다.

 

기대했던 스펙적인 우위는 물 건너 간 것이다. 그 대표적인 부분이 프로세서의 성능 디스플레이, 외형 크기와 무게 부분이다. 먼저 갤럭시S3에 탑재된 Cortex-A9기반의 Quad-core 프로세서는 Cortex-A15기반의 Dual-core 프로세서보다 성능적인 부분에서 뒤쳐진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한 펜타일 방식의 HD 슈퍼아몰레드를 적용해 RGB방식의 슈퍼아몰레드보다 가독성이 떨어지고 격자현상을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현재 갤럭시S3의 해상도가 높아져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논란을 두고 열띤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S2보다 0.11mm 두꺼워지고 17g 무거워졌다는 점은 소비자가 기대했던 기대치를 삼성전자 갤럭시S3가 충족시켜주지 못함으로써 실망감이 클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해 버렸다.

 

갤럭시S 시리즈가 지닌 아이덴티티의 부재
두번째 아쉬움으로 갤럭시S 시리즈가 지닌 아이덴티티(identity)의 부재를 꼽고 싶다. 언론매체에 보도자료로 배포한 자료에서도 갤럭시S3라고 표현 한 것은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갤럭시S3를 갤럭시S 시리즈로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갤럭시S3가 공개되면서 갤럭시S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는 무엇인가 고민해봤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후면 디자인이 그나마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갤럭시S3에서는 과감하게 그 모습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과연 그것에 갤럭시S3일까? 새로운 갤럭시가 아니고? 그래서 더 넥스트 갤럭시(The Next Galaxy)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아닌가.

 

갤럭시S부터 갤럭시S3까지 일관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것은 아이덴티티(identity)가 없었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냥 그때 그때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거기에 논리를 끼워 맞추는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추후에는 갤럭시S3가 갖는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야 매니아층도 늘고 그에 따라서 액세서리류도 늘어날 테니 말이다.

 

빅 이벤트(Big Event)가 열리지 못하는 대한민국(?)
세번째로 갤럭시S3 런칭 이벤트를 국내에서 먼저 개최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논하고 싶다. 경쟁사인 애플은 신제품 발표회를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시에서 개최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S3 및 신제품 발표회를 본사에서 멀리 떨어진 영국 런던에서 발표하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을 IT강국이라고 치켜세우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업의 소식을 해외에서 들어야 한다는 소식이 매우 슬프다. 이 말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아직 자리잡지 못했다는 것과 유럽시장이 그만큼 삼성전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신제품 발표회의 비중이 점차 해외로 옮겨가게 되면서 빅 이벤트가 국내에서 열리지 못하는 현실에 아쉬움을 더욱 짙게 만든다. 삼성전자의 위상이 좀 더 상승하게 되면 애플과 같이 해외 미디어를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강남으로 대거 초빙해 삼성전자 신제품을 소개하게 되길 기대해본다.

 

하드웨어가 아닌 편의기능을 내세운 갤럭시S3가 의미하는 것은?
더 넥스트 갤럭시(The Next Galaxy, 갤럭시S3)가 공개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답은 금방 나온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3를 선보이며, 내세웠던 인간 중심 철학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편의기능)로 경쟁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지난 3일(현지시각) 런던 얼스코트 전시센터에서 공개된 갤럭시S3에는 편리한 기능들을 대거 갖췄다.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춘 S보이스(S Voice), 문자를 메시지를 통해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다이렉트콜(Direct Call), 부재중 메시지/전화 확인을 알려주는 스마트알림(Smart Alert), 사용자가 갤럭시S3를 보고 있으면 화면이 꺼지지 않는 스마트화면 유지(Smart Stay), 멀티태스킹 사용을 더욱 더 편리하게 해주는 팝업플레이(Pop up Play), 충전 케이블이 필요 없는 무선 충전(Wireless Charge), 최대 20장 연속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Zero Shutter Lag/Burst Shot), 최대 8명의 사진 얼굴을 인식해 그 인물들에게 사진 전송이 가능한 버디 포토 쉐어(Buddy Photo Share), 갤럭시S3 사용자끼리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S빔(S Beam), DLNA 표준규격을 지원하는 올쉐어(AllShare)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스펙이 아니라 편의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앞으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직접적인 의지를 표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경쟁사에게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이 부족하다라는 평가를 뒤집을 수 있도록 준비해 선보였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대감을 느끼게 해줬다.

 

그 동안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앞으로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사용자) 편의성으로 평가를 받겠다는 발상이 앞으로의 갤럭시S 시리즈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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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2.05.08 18:12

이 콘텐츠는 컨슈머리포트 사이트를 꿈꾸는 팀블로그 사이트 Dtalker.net에 기고 됩니다.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press@dtalker.net으로 연락주세요.


 

컴퓨텍스 난강홀에서 재미있는 제품을 봤습니다. 대만 또는 중국쪽 업체의 7인치 MID 제품이였습니다. 최근 들어서 MID란 단어는 시장에서 사라져가는 추세인데 이 업체가 MID라는 이름을 내걸고 자사의 제품 WQ-01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먼저 MID에 대해서 설명해야 할 것 같은데요. MID는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obile Internet Device)의 약칭으로 쉽고 간편하게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기기를 지칭합니다. 인텔쪽에서 UMPC와 함께 이 개념을 들고 나오면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제품은 인텔이 아닌 ARM계열의 모바일를 채택했음에도 MID라는 호칭을 했다는 건 좀 재미있다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이 때문에 이 회사의 제품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WQ-01의 스펙을 말씀드리면 Amlogic Cortex A9(800MHz ~ 1GHz) 프로세서를 채택했고 800 x 48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512M DDR2 메모리, HDMI단자, 4GB 저장용량, 5Pin Micro USB 2.0, Wi-Fi, Bluetooth, 중력센서, 웹캠 등 지원합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를 채택 했습니다.

 

WQ-01의 단점은 스토리지의 저장공간이 적다는 점과 Amlogic Cortex A9 프로세서를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이 프로세서는 1GHz의 동작속도를 갖고 있지만 해외에선 800MHz의 동작 클럭속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클럭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클럭의 속도를 제한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제가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것일 수도….)

 

실제로 구동을 해보면, 프로세서의 영향 때문인지 생각보다 빠르게 구동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앱 실행 후 로딩되는 시간이 길었는데 1GHz 프로세서를 채택한 태블릿보다 느리게 반응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또한 전면 패널 오른쪽에 전원, , 취소 버튼 등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누르는 키감은 좋지 않았습니다. 뭐랄까요. 장난감에 붙어있는 버튼 같이 좀 부실해 보였습니다.

 

특히 해외 글로벌 제조사의 넷북과 태블릿도 국내 시장에서 힘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의 제품이 글로벌 제조사의 판매량을 뛰어넘을 수 있을 만한 매력을 지니지 못한 만큼 국내 사용자에게 큰 이슈가 될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국내 수입도 되지 않을 것 같구요.

 

이런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작성해봤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퀄리티가 떨어지다보니 국내외 언론을 통해 이 제품이 소개되지 못한 것 같네요.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IT언론사의 이목을 끌어모아야 한다는 사실에 좀 씁쓸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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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Cortex™-A8 vs Intel Atom Processor 성능 비교

2008. 9. 12. 16:57 Posted by 비회원
[IT News BlogTimes] ARM Cortex™-A8 vs Intel Atom Processor 성능 비교

사용자 삽입 이미지

MID와 UMPC, Netbook이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성능과 전력이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CPU는 크게 Intel의 ATOM 프로세서, AMD의 튜리온64  프로세서, VIA의 C7-Mobile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아래 동영상은 ARM의 Cortex-A8 프로세서가 ATOM 프로세서과 동급성능임을 보여 주는 데모 동영상으로 확인되고 있다.

Linux 및 Windows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아톰프로세서는 ARM 프로세서의 경우 임베디드 시스템에 사용되거나 Linux OS를 구동할때 사용되는 CPU기 때문에 아톰 프로세서의 경우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이 ARM의 경우 모바일 스마트폰 또는 MID에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동영상을 보면 ARM의 Cortex-A8 (500MHz)와 Intel의 ATOM Z510 (800MHz)를 비교할 경우, 평균 페이지 로딩 속도에서 1.3초 가량 ARM이 늦지만, 이를 800MHz로 환산을 할 경우에는 오히려 ARM의 Cortex-A8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이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 동영상에서 두 프로세서의 테스트 결과에 대한 비교치는 3분 30초 이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페이지 로딩 속도: ARM 500MHz vs. Intel 800MHz
ARM (500MHZ) - 9.37 초
ATOM (800MHZ) - 8.05 초

평균 페이지 로딩 속도: ARM 800MHz vs. Intel 800MHz
ARM (800MHz) - 6.44 초
ATOM (800MHz) – 8.05 초

물론 1.3초~1.6초 가량의 시간이 체감하기에는 힘든 시간으로 이를 바탕으로 우위를 논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된다. 그보다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인터넷 기기를 위해서는 전력소모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 지가 관건이다. 모바일 부문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ARM이 추후 PC영역까지 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porter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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