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alker

“스마트폰의 핵심 전략은 하드웨어를 아우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선점해 새로운 먹이사슬을 형성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시장에 불어닥친 소프트웨어 플랫폼 선점경쟁은 이제 남의 일이 아니다. 구글과 삼성전자로 촉발된 모바일 플랫폼 구축 경쟁이 글로벌 기업들까지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애플의 독자적인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앱스토어 : 아이팟, 아이폰으로 이어지는 소프트웨어 서비스)’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져다 주었지만 자존심이 높은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애써 무시해 왔다.

 

명가라고 불리우는 글로벌 기업들은 월등한 하드웨어 스펙을 갖고 있지만 제한적인 기능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생산해왔다. 그러나 애플 아이패드가 출시되면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단말기의 능력을 무한대로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실예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애플과 삼성전자의 영업 이익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휴대전화를 22700만대를 판매했고 수익이 4 1천억원인 반면 애플은 2500만대의 아이폰을 팔고 5조원의 이익을 실현했다는 점이다.

 

변화의 물결을 미리 감지한 구글 안드로이드(Android)’와 삼성전자 바다(Bada)’는 애플 아이패드 출시 이전에 서비스 플랫폼을 먼저 공개했다. 그리고 주요 국내외 외신들을 중심으로 애플에 대한 이슈가 집중되면서 더 이상 하드웨어 산업이 시장을 주도할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노키아와 인텔이 합작한 서비스 플랫폼 미고(MeeGo)’를 발표했고, 15(현지시각) 개최한 MWC2010에서 소니에릭슨도 킬러 플랫폼인 크리에이션스(Creations)’까지 공개했다. 그야말로 모바일 천하통일이란 명분을 중심으로 전쟁이 난무하는 플랫폼 춘추전국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그동안 하드웨어산업이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지배하는 듯 보였지만 점차 소프트웨어 산업이 하드웨어 시장을 점차 지배하는 구조로 산업이 변화의 분수령을 맞고 있다. 가장 앞서고 있는 애플, 그리고 그뒤를 추격하는 구글, 삼성전자, 노키아, 인텔, 소니에릭슨까지 참여하게 됐다는 것은 이제 서비스 플랫폼이 대세가 됐다는 것을 방증한다.

 

▶ 흔들리는 모바일 시장 =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동통신사들이 모바일 시장을 지배하는 분위기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애플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기존 이동통신사들의 수익구조를 뒤흔들었다.

 

이제는 거꾸로 이동통신사들이 수익구조를 지키기 위해서 서비스 플랫폼을 모방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동통신3사는 SK텔레콤 T스토어, KT 쇼앱스토어, LG텔레콤 LG앱스토어 서비스를 공개하고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통신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앱스토어는 애플 앱스토어에 비하면 빈약한 어플리케이션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좀 더 다양하고 풍부한 어플리케이션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제조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과 포지셔닝이 겹치기 때문에 이동통신사들의 수익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는 통신사들의 영향력이 점차 축소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더 깊은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고민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 슈퍼 앱스토어 그 대안책이 될까? = 구글이 제공하는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무료 통화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구글 안드로이드서비스 플랫폼에 대항하기 위해서 통신사들이 고민한 끝에 그 대안책을 제시했다. 바로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010에서 전 세계 24개 주요 이동통신사가 모여 ‘Wholesale App Community(도매 어플리케이션 커뮤니티 이하 WAC)’를 창설한다고 발표한 것.

 

쉽게 정리하면, 글로벌 통신사들이 연합해서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장려하고 이를 WAC에서 공동으로 취합하고 다시 이를 각 통신사에 유통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WAC 참여사들은 구체적인 연합체 구성을 완료하고 2011년부터 WAC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미국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영국 보다폰, 스페인 텔레포니카, 프랑스 프랑스텔레콤, 독일 도이체텔레콤, 노르웨이 텔레노어, 스웨덴 텔리아, 일본 NTT도코모, 중국 차이나 모바일, SK텔레콤, KT 등 각국의 주요 이동통신사를 중심으로 군소 통신사들도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휴대폰 제조사 중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에릭슨이 WAC를 지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만일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글로벌 제조사가 서비스 플랫폼에 이용 및 사용 제한을 걸어두게 된다면 통신사들의 수익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을 떠안게 될 가능성이 높다.

 

▶ 위험한 동거를 선택한 삼성전자와 소니에릭슨 = WAC를 지지한 삼성전자, 소니에릭슨 등 2개 휴대폰 제조사가 갖고 있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바다(Bada), 소니에릭슨의 크리에이션스(Creations)는 독자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와 소니에릭슨은 WAC와 자사의 서비스 플랫폼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 모바일 시장의 흐름이 주류를 이루는 플랫폼 서비스가 아직 없기 때문에 글로벌 표준을 지향하며, 안드로이드, 자사의 플랫폼, 스마트폰(윈도우기반포함) 등 다양하게 제품을 출시하며 이를 활용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일종의 되면 좋고 안 되면 말고식의 찔러보기로 볼 수 있다. 두가지의 플랫폼 중 한가지 또는 두가지 플랫폼 모두 자사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분화된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이를 통해 자사의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통신사들이 모여서 하나의 앱스토어 마켓을 운영한다고 하지만 결국 통신사들의 이익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뭉친 것이다. 삼성전자의 바다, 소니에릭슨의 크리에이션스 플랫폼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장기적인 관점으로 생각한 것이라면 통신사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소니에릭슨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전략폰을 선보였다.

 

14(현지 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2010’에서 소니에릭슨의 첫 안드로이드폰 X10을 발표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용한 X104인치 디스플레이에 1GHz 퀄컴 스냅드래곤, 오토포커스를 지원하는 810만화소(얼굴인식, 터치포커스, 스마일인식), A-GPS (Assisted-GPS), 무선랜(Wi-Fi), Micro SD 카드 슬롯 등 탑재됐다. 크기는 119 x 63 x 13mm로 아담하다.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X10은 세련된 유저 인터페이스에 인텔리전스 요소를 통합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UX) 플랫폼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엑스페리아 X10 미니,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도 공개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전자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바다플랫폼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삼성전자는 MWC2010(Mobile World Congress)행사에 하루 앞서 14(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을 초대한 후 삼성 모바일 언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전략 스마트폰인 웨이브(Wave) S8500’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였다. 가장 언론의 이목이 집중된 곳은 삼성전자의 독자 플랫폼 바다가 적용된 웨이브 S8500이였다.

 

삼성전자의 기술이 집약된 S8500은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갖췄다. 웨이브 S85003.3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2GB 메모리, 500만화소 AF카메라, 무선랜(Wi-Fi), 블루투스3.0, mDNle (mobile Digital Natural Image engine), 터치위즈 3.0UI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멀티태스킹(동시작업)까지 지원한다.

 

또한 개방된 플랫폼 바다를 통해 소셜 허브통합형 메세징 서비스를 중심으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와 위치기반서비스(LBS), 커머스(Commerce)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접속이 가능해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아직 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이 부족해 단점으로 꼽히고 있지만 잠재적인 가치가 높은 만큼 언론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외에도 새롭게 적용된 돌핀 브라우져 2.0를 통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삼성의 TV 화질 기술을 휴대폰에 최적화한 mDNIe 엔진을 적용해 800x480의 해상도로 사진, 동영상, 인터넷 등을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 기존 제품과 다르게 사진 등 멀티미디어 기능 사용할 때 멀티 터치가 가능하다.

 

바다 플랫폼을 통해 삼성전자는 소비자, 개발자, 사업자 모두에게 열려 있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개방(Openness)’된 스마트폰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스펙과 구동 영상은 MWC2010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최근에 올라온 글

David.Oh'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