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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3을 통해 본 삼성전자의 미래

2013. 1. 22. 18:29 Posted by 비회원

CES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 부스 전경CES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 부스 전경

 

CES2013을 통해 본 삼성전자의 미래
올 IT 트렌드와 총체적 마케팅활동을 가늠할 수 있는 CES2013 전시회가 지난 11일 폐막했다.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치뤄진 이번 CES2013은 글로벌 기업들이 화제의 중심에 서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IT 가전 전시회의 상반기 판도를 미리 점칠 수 있는 자리니만큼 주력 신제품들이 대거 공개됐다. 올 해도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온라인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는데 IT 업계의 트렌드를 리딩 할 수 있을지, 냉정한 시각으로 접근해보고자 한다.

CES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가 선보인 스마트 기기CES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가 선보인 스마트 기기


IT 업계의 이목을 모은 삼성전자
이번 CES2013에서 가장 많은 이슈를 만들어낸 기업은 단연 삼성전자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부터 곡면형 OLED TV 시리즈, UHD TV 시리즈, 2013년형 AV 시리즈, 2013년형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NX300까지 큰 이슈를 모았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신제품들은 온라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브랜드 분석기관인 살로릭스가 CES2013 전시회 기간 중 연관된 브랜드 트윗을 공개했는데, 삼성전자가 다른 기업들을 압도한 결과치가 나온 것. 살로릭스가 제시한 지표가 모든 결과를 대표한다고 할 수 없지만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CES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쟁사들CES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쟁사들


중국 기업들의 참여로 혼탁해진 북미 가전 시장
삼성전자에게 북미 시장은 유럽 시장과 함께 높은 시장 점유율과 매출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7년 연속 북미 TV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CES2013에서 중국 기업들이 초고선명 올인 전략을 선보인 만큼 TV 시장 주도권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장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3(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곡면형 OLED TV 제품을 선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기업들이 보급형 TV 시장을 공략 포인트로 삼고 있어 삼성전자의 대응전략이 중요해 보인다.

CES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가 선보인 스마트 가전CES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가 선보인 스마트 가전


기기간 연결성을 중시한 스마트 가전
홈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가전들이 돋보였다. 갤럭시 카메라나 스마트폰과의 연결성을 높인 냉장고, 스마트 TV와 연계된 세탁기,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로봇청소기, 드럼세탁기, 전자오븐 등 스마트 가전들이 대거 공개된 것. 스마트 기기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기기간 연결성을 확대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에너지 효율을 높인 기술과 스마트 그리드까지 접목될 경우 거실 혁명이 이뤄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전시부스 내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삼성전자 전시부스 내에서 진행된 컨퍼런스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가전의 미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컨셉 스마트폰이 공개되었지만 스마트폰 신제품이 CES에서 공개되지 않아 모바일 관련 이슈가 MWC2013으로 미뤄진 분위기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CES2013에서 기기간 스크린을 연동하는 N스크린(멀티스크린) 기술이 스마트 가전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특히 CES 전시장에서 보여준 T-9000처럼 스마트 가전기기의 플랫폼 경계가 허물어지면, 사용자가 누릴 수 있는 가치가 증대되지 않을까 싶다. 결국,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미래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언급한 것처럼 가전 기기들이 서로 연결되는 스마트 가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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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레이저(RAZR)] IT무한토론 동영상 - 블로거 대담 2탄


대담 일시, 장소 - 10월 22일, 독거노인 사무실
기획, 최종편집 - 독거노인
텍스트 정리 - PCPINSIDE
  동영상 편집 - 디토커


주제 - 모토로라 레이저(RAZR)의 첫 인상 
사회자 | 지난 아이패드2와 아이패드에 대한 블로그 대담 이후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그간 XOOM 대담 등도 준비되었습니다만, 모종의 모토로라 사태(웃음)때문에 게재되지 못했지요. 그래서 두 번째 대담은 모토로라로 이렇게 다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 모토로라가 내놓은 야심작, 레이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모토로라 레이저는 구글과 합병한 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만 처음 내놓은 주력 모델이라는 의의를 가지게 되는데요, Thinner, Faster, Stronger, Smarter 등 4가지 특징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먼저 드로이드 레이저 발표회장, 그리고 제 사무실에서 만져보신 후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위치 상관없이 편하게 이야기 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학주니 | 디스플레이를 깨끗이 닦았을 때 까맣게 보이는 이른바 클리어 블랙, 이전 소니에릭슨에서 채용했던 클리어 블랙이 모토로라에서도 채용한 점 등 이런 측면을 봤을 때 재미있고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폰도 패션 아이템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모토로라 역시 디자인 트렌드에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두께인 7.1mm 두께도 (다른폰이 갱신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른 폰들과 비교해 참신했지요.

다만, 후면 상단 카메라가 돌출된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 듯 합니다. 관계자 이야기에 따르면 모토로라 레이저의 디자인을 가지고 와서 과거의 향수를 되살리겠다는 의도와 함께 그립감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모토로라 레이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용자들의 경우는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레이저를 모르는 이들은 '뭐야? 왜 이렇게 디자인 했어?' 하는 의견이 있을 듯 해요. 디자인 부문에 있어서는 분명 호불호가 갈릴 겁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전 모토로라에서 나왔던 폰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폰이라 생각돼요.

 
디토커 | 디자인만 보면 일단 '모토로라 답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카메라 부분이 돌출된 디자인은 저 역시 그립감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을 잡을 때 가로로 놓고 왼손으로 잡고 볼 경우 돌출된 카메라 부분이 자연스럽게 파지가 되어 편리하고요.

그립감고 괜찮은 편이고 사용성 측면에서도 디자인은 마음에 들어요. 모토로라 답지 않은 UI와 디자인이 나와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PCP인사이드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아닙니다. 제 취향이 정형화되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서리 부분에 굴곡이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일반 다른 폰에 비해서 세로길이가 약간 더 긴 느낌이 들어서 동일 화면 사이즈 제품과 비교했을 때 디스플레이가 더 작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7.1mm라는 두께를 내세우고 있는데 카메라 부분이 돌출 되어 전체 두께가 7.1mm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구매자는 전체 두께가 7.1mm로 오해 할 수 있습니다. 7.1mm 두께가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이로 인해 배터리가 일체형이 되었다는 점은 이전 모토로라 제품에서는 없었던 단점이 생겨났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7.1mm 두께를 단순히 장점으로만 내세우기는 한계가 있다.

UI 쪽은 저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명박 각하의 디테일과 세심함을 새롭게 배운 국민들의 마음을 잘 아는지 모토로라가 이전과는 다른 상당히 세심하고 꼼꼼한 UI를 내주었다는 점에서는 칭찬 하고 싶습니다.

늑돌이 | 티져 영상에 나왔던 것보다 더 잘 나와 좋습니다. 다만 디자인에 있어서 '모토로라답다'라고 부를 수 있는 각진 디자인이 국내 소비자들, 특히 대다수 여성이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니라는 점에서 약점이 될 듯 해요. 물론 이런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남성들이겠죠.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Super AMOLED Advanced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는데 펜타일 방식이긴 하지만 화질은 괜찮은 편이고 다만 두께를 줄이다 보니까 손에 쥐었을 때 의 느낌은 좀 둥글둥글하게 처리된 다른 제품들에 비해 떨어지는 듯 합니다. 두께 때문에 배터리가 일체형이 되었다는 점도 아쉽고요.

압바곰 | 모토로라는 항상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에 담아내려고 한다는 느낌이지요. 과거 스타택을 사용했을 당시 무척 쇼킹함을 느끼기도 했고요. 디자인은 물론 모토로라 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 그리고 사용자에게 '와~' 하는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 스마트폰으로 와서는 그때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모토로라만의 디자인을 어느 정도 담아내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새로운 재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런 점에서 손에 닿는 느낌이나 완성도는 분명 괜찮다라고 느껴지고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경쟁자와 비교했을 때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이냐 하는 점에 있어서는 시장에서의 평가는 시간을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독거노인 |
저는 먼저 남자를 위한 폰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7.1mm 숫자로 대표되는 스펙적인 요소, 그리고 오디오 스피커 유닛, b&w 스피커의 옐로우 유닛으로 대표되는 듀퐁사의 케블라 재질을 적용한 것, 그리고 모토로라가 즐겨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등 최신 스펙에 민감한 남자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첫 핸드폰이 모토로라 택 5000, 그리고 두 번째 핸드폰도 동사의 스타택이었을만큼 과거엔 팬보이를 차저했지만, 그 뒤 이렇다 할 이슈가 없어지면서 관심에서 멀어진 것이 사실이었지요. 물론 이후 안드로이드를 채용한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됐지만 제 기준에서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제품들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레이저는 이제 모토로라 스마트폰 쓸만하다 생각이 든 첫 제품입니다. 물론 이전 제품도 맘에 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타인에게 권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였지, 제가 오래 쓸만한 제품이냐는 다른 문제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제품부터는 저도 쓰고 싶어진다고 할까요.

다만 앞서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는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샘플 기기를 받고서 주변 분들에게 여쭈어 봤는데, 여성분들은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두터운 그립감, 강인해 보이는 전후면의 마감이 어떤 이들에게는 반감이 들 수도 있다.
 
모토로라 레이저(RAZR)의 스펙(SPEC)
사회자 | 다음 주제는 레이저의 스펙으로 하겠습니다. 준비한 스펙표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일동 |
레이저가 TI OMAP 4430인지 4460인지 미디어마다 다르게 발표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OMAP 4430이 맞는 듯 합니다.

학주니 | 많은 이들이 오해할 수 있는데, 스펙 자체는 결코 부족한 제품이 아닙니다..

늑돌이 | 4430이든 4460이든 TI OMAP이 LTE 스마트폰들에 채용된 퀄컴 듀얼코어 1.5GHz 프로세서와 비교해서 떨어지는 프로세서가 아니죠. 오히려 일부 성능에 있어서는 클럭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더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학주니 | TI OMAP이 안정화가 정말 잘되어 있어요. 그러니깐 시장에 나오는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죠. 사실 그동안은 제일 빠른 메이커가 퀄컴이었는데 이젠 그 자리를 엔비디아에게 빼앗긴 듯 합니다.

늑돌이 | 많은 사용자들이 스냅드래곤도 알고 테그라도 알고 엑시노스도 아는데 OMAP은 잘 모르죠. TI는 우습게 볼 회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잘 모릅니다.

학주니 | 과거 국내 PMP 시장에서 채용되었던 칩이 바로 TI로 당시는 TI사가 시장 장악했지요

PCP인사이드 | 과거 PMP에 대부분 채용된 칩셋이 TI사였습니다. PMP에서 스마트폰 시절로 넘어 오면서 TI사는 PMP시절에 채택했던 구식 칩셋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학주니 | 실제로 TI의 프로세서들이 안정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산업군 쪽에서도 많이 쓰이죠. 

 
독거노인 |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초창기 모토로이, 그리고 갤럭시A에 쓰이면서 높은 발열, 그리고 강력한 배터리 소모(웃음)으로 TI 프로세서는 이런 것이라는 부정적인 인상만을 남겼지요. 그래서 반대급부의 이미지를 삼성 허밍버드가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었고. 하지만, 이후에 공정을 높여 나온 TI의 프로세서들은 이전의 문제가 일소되었는데, 이것이 소비자들에겐 알려지지 못하고 여전히 문제점이 많은 프로세서라는 인상을 남기는 데서 기인하는 듯 싶다.

사실 TI는 칩셋 제조사로써는 상당히 강력한 메이커지요. 영상 소자인 DLP가 바로 TI의 원천 기술이고, 오디오 들어가는 DAC는 거의 TI사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과거 DAC로 유명한 버브라운 사를 TI사가 인수했기 때문에. 이외에도 무선랜, 영상 디코더 등 안만드는 칩셋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메이커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AP 시장에서는 대응이 느리다는 점이지요. 퀄컴처럼 AP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모든 칩셋을 다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응이 느릴 수 밖에 없는데요.

모토로라 레이저가 발표된 날 갤럭시 넥서스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 함께 공개되면서 의외로 평가가 낮은 편인데, 구글이랑 같은 그룹안에 있게 되고 공교롭게도 갤럭시 넥서스와 같은 TI 칩셋을 달고 나온 만큼 빠른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내년 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를 약속하기도 했는데, 현재 나와 있는 제품 가운데 가장 발빠르게 업데이트를 약속한 사례이기도 하합니다. 


PCP인사이드 |
드로이드 레이저에 NFC 기능이 빠졌습니다. 이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나오면서 안드로이드 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실질적으로 많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이 안드로이드 빔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측면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행사장에서 관계자에게 문의를 했더니 SKT에서 NFC USIM을 준비하고 있고 이를 이용하면 될 듯 하다라고 답하더군요.

충분히 훌륭한 스펙인데도 불구하고 구글이랑 합병 소식이 나오고 나서 나온 첫 번째 폰이기에 그 기대치가 높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레이저는 훨씬 전부터 준비했기에 합병 소식과는 무관했을 수도 있지만 모토로라가 이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대한 로드맵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되며 이 ICS에 맞게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NFC라는 사소한 스펙이 빠진 것에 대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학주니 |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 합병은 FCC가 인준해야 완료되는 것이고, 그 이후에야 내부적인 정보가 공유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독거노인 | 아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빨리 도입하지 못한 것은, 물론 모토로라 입장에서는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시리즈보다 빨리 최신 OS를 담아낼 수는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채용하기 위해 갤럭시 넥서스의 발표 시기보다 한참 늦추어 발표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었을 겁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이었지만, 실제로 갤럭시 넥서스가 스티브 잡스 사망 때문에 발표일을 늦추었기 때문이고, 레이저는 원래 예정된 날짜에 한 것이기에 공교롭게 되었습니다만.
 
NFC 문제는 저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죠. 하지만 실 사용성 부분을 고려하면 삼성 갤럭시S2나 베가 레이서 등에 적용된 NFC를 사용하는 사람은 극히 적기에, 기능 부재가 크게 아쉽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 NFC는 제가 보는 시각에서는 ‘계륵’이에요.

PCP인사이드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NFC는 사실 없어도 되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일단 구글이 OS에서 직접 이 기능을 넣었다라는 것 자체만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것 같습니다. 아이폰4S에서도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것이 Siri로 이미 구글에서도 음성인식 기능을 넣었지만 애플은 단순히 넣었다라는 수준이 아니라 이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끌었습니다.. NFC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OS 자체적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고 큰 영향력은 아니지만 이 기능이 빠졌다라는 점에서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디토커 | 모토로라같은 경우는 글로벌 스탠다드로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으리라생각합니다. 다만, 결국 NFC 인프라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빠졌을 것이라 생각해요.

PCP인사이드 | 음성인식 기능도 사실상 크게 활용되지 않지만 구글이 넣었다라는 것은 이 시장을 선도해나가고자 하는 목적이 있고 삼성도 NFC를 넣은 것은 현재 기능이 크게 제공되고 있지 않지만 인프라가 커졌을 때 혹은 스스로 키웠을 때 선도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가고자 한 의도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학주니 | 아이폰4S의 Siri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라고 보면 지금 레이저의 이 스펙이 맞아요. 한참 금융권에서 활용되겠다고는 했지만 전세계적으로도 NFC 기능이 활용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Siri 같은 경우에는 애플이 음성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라 아이폰의 특수한 기능으로 아이폰4S를 특화 시키고자 한 기능이에요. 음성인식을 아이폰 안에서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이고 아이폰4S의 특징적인 포인트로 키울려고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NFC는 어떤 특정 단말기에서 특별히 확산해 나가겠다라는 것보다는 블루투스와 같이 보편화 시킬려고 하는 현상이 강하지요. NFC는 보편화 포인트는 있지만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기능에서 뺀 것이라 생각됩니다.

압바곰 | NFC가 없음으로해서 모토로라의 전략이 보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뭔가 퍼지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 게임처럼 '콘솔 하드웨어가 많이 공급이 되어야 소프트웨어가 팔리는 거고 소프트웨어 입장에서는 하드웨어가 없는데 해서 되겠어?' 라는 입장으로 설명되는데요, 결국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같이 전략적으로 맞춰가면서 나아가야 하는 건데 레이저에는 NFC가 없다라고 하는 것은 제품 자체를 시장을 선도하는 폰으로 포지셔닝을 한 것이 아니라 현재 타이밍에서 가장 쓸만한 폰으로 내놓은 것이 아닐까 한다. 그렇게 따지면 LTE폰 들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된다.

디토커 | 포지셔닝이 중/상급 정도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에 동의합니다. 가장 많이 팔릴 수 있는 제품 그리고 모토로라가 전반적으로 많이 침체된 상태이다 보니 실험성이 강한 제품을 내놓다기 보다는 현재에서 가장 이상적이면서도 판매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했다라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실용적인 기능들만 넣고 아닌 것은 단가를 위해서도 빼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늑돌이 | NFC 활성화 부분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등에서 준비하고 있는 NFC USIM의 정책과단가 등이 정식으로 나와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FC는 제조사보다 이동통신사에서 더 준비를 해야 하는 만큼 내년 정도 되면 어느 정도 활성화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독거노인 | 공게롭게도 NFC 담은 제품이 손가락에 꼽고 소니, HTC, 모토로라는 NFC에 무관심한 메이커지요. NFC가 채용되지 않아 아쉬운 것은 분명하지만, 이를 단점으로 지적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PCP인사이드 | NFC의 부재가 단점이 아닌 '아쉽다고' 지적을 하는 게 NFC 자체가 제품을 구매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내놓으면 안드로이드 빔이라는 기능을 내놓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언급할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었다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사회자 | 다음으로 넘어가서 TI 프로세서가 OMAP 4430인데 4460과의 차이점으로는 지원하는 카메라의 최대 화소수와 3D 영상 출력 해상도가 다르다는 점으로, 4430은 720P와 4460은 1080P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늑돌이 | 또 한가지 다른 점으로 SGX540을 GPU로 함께 쓰지만 4460의 클럭이 더 높아요. 따라서 두 프로세서가 가진 GPU의 성능차도 조금 납니다. 


사회자 |
앞서 언급했듯이 사람들이 TI 프로세서라고 하면 예전부터 퍼포먼스가 낮다는 인식 때문에 이번 레이저의 성능도 낮을 것이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늑돌이 | 많이 예로 들게 되는 쿼드런트의 수치는 신뢰하기 어렵지요. Antutu로 측정할 결과 1.5GHz 듀얼코어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정수연산 속도는 클럭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비슷하거나 퀄컴이 빠르지만 실수연산 성능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TI OMAP이 더 뛰어났습니다. 오히려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엑시노스와 좋은 맞상대가 될 것 같아요.

테그라2는 동영상 재생에 결함을 가지고 있는데 TI OMAP은 h.264 1080p 베이스 프로파일, 메인 프로파일, 하이 프로파일까지 스펙상 모두 지원을 하지요. 레이저의 경우에는 실제 TEST 해봐야 알겠습니다만. 
 
모토로라 레이저(RAZR) UI/UX 살펴보기
사회자 | 이번 레이저는 이전 모델과 다르게 UI/UX부문에서도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학주니 | 모토로라에서 지금까지 출시한 스마트폰들 중 가장 최적화가 잘 된 스마트폰이라 생각됩니다. 3D 효과가 매끄럽고, 반짝임 효과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며 메인 메뉴에서도 3D 효과를 잘 구현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려지거나 버벅거림이 없지요.


디토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모토로라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모토로라 답지 않으면서 가장 진보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는 것. 전원이 온/오프 될 때의 애니메이션이나 화면이 전환되는 효과, 바탕화면 아이콘 및 위젯 등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꼼꼼하게 신경썼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이제서야 눈치챈 것 같아요. 이정도 사용자 인터페이스면 경쟁사 베가에 탑재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견줄만하다 생각해요.

PCP인사이드 | 상당히 세심해졌습니다. 조금 더 사용자 측면을 고려했다라는 점과 우직하고 무뚝뚝했던 모토로라가 조금 더 화려해졌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다양한 효과가 들어간 부분이나 폴더 기능, 어플 숨김 기능 등은 참 마음에 듭니다. 다만 메뉴 화면 상단에 몇 개의 어플이 숨겨졌는지가 표시되는데 이 문구가 없어야 숨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숨긴 기능을 자꾸 언급하는데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웃음)

지금과 같은 변화는 모토로라에게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압바곰 | 잠깐만 만져봐도 과거의 모토로라 답지 않은 디테일함이 돋보인다.

기존에는 안드로이드 OS를 날것 그대로의 느낌으로 모로토라 폰에서 볼 수 있었다면, 이번 레이저에서는 처음으로 다른 느낌이 들만큼 UI 곳곳의 디자인, 효과 등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늘어난 각종 이펙트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칭찬할만한 부분이에요.

늑돌이 | 모토로라 답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기존의 모토블러를 전면에 내세운 UI는 다소 느리고 딱딱한 느낌인데, 새로운 UI는 화려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애니메이션을 제공,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SUPER AM OLED Advanced 디스플레이와 잘 어울립니다. 모토로라의 변화를 환영합니다.

독거노인 | 개인적으로 이번 레이저부터 모토로라 안드로이드폰 이제 살만해진 거구나 라고 판단했습니다. 모토로라는 그간 타사보다 빨리 내놓는 전략을 쓰면서 UI에는 너무 무신경한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요. 거의 넥서스 시리즈 수준이었죠. (웃음) 그런데 이번 레이저의 UI는 대단히 커스터마이징이 잘 됐습니다.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느려지지도 않고. 보기 좋으면서 속도도 쾌적하고, 제품을 쓰면서 만족도가 점점 상승하게 만드는 부분이에요. 이번의 변화,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모토로라 레이저(RAZR)의 악세서리(ACCESSORY) 살펴보기
사회자 | 이번 레이저는 아트릭스의 랩독을 한층 진화시키면서,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지만 MOTO ACTV 등 액세서리 에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눈에 띕니다. 이는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들과 비교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이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디토커 | 모토로라는 스마트폰의 악세사리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랩독(LapDock)과 독(Dock)의 비중을 점차 높이는 것 같습니다.

발표회가 끝나고 개인적으로 악세사리에 관련된 질문을 모토로라 코리아에 던져봤습니다. 모토로라는 레이저 이후 국내에서 출시되는 제품에는 모토로라 스마트폰과 랩독의 호환성을 높이고 랩독에 연결되는 제품을 위주로 스마트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급성장한 악세사리 시장을 염두해 둔 발언이 아닐까 싶어요. 이 발언을 통해 모토로라는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악세사리에 대해 중요한 비중을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주니 | 아트릭스 이후로 모토로라는 확장 악세서리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는 듯 합니다. 랩독은 보급형과 고급형이 이번에 나왔으나 고급형은 보지 못한 관계로 보급형만 봤는데 좀 더 노트북스러워졌지만 아트릭스의 랩독에서 볼 수 있었던 고급스러움은 없었지요. 아트릭스때 사용하던 랩독과 멀티미디어독을 레이저를 포함한 이후 모델에서는 쓸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에요. 젠더를 이용해서 호환할 수 있도록 한다면 좋을 듯 합니다.

PCP인사이드 | 과거 아트릭스 랩독과 호환이 안 된다라는 점 반대로 새로 나온 랩독과 과거 아트릭스가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은 모토로라는 충분히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새로나온 랩독이 과거 랩독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외관은 중국산을 보는 듯 다소 값싼 느낌입니다. 이번 출시된 랩독은 차후 아트릭스2 등에서도 호환이 된다고 하는데 초기 모델이 더 고급스럽습니다.

다만 모토로라 Accessory인 랩독이나 멀티미디어 독 등이 주는 임팩트는 단순히 현재만을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토로라 랩독이 나왔을 때 개인적으로 나왔으면 했던 것이 실체화 됐고 이에 무척 흥분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성능이 아직 만족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기에 현재 당장 꼭 필요로 하지 않는 주변기기에 머물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꼭 필요한 필수 기기로 자리매김 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토로라가 이를 선도해준다라는 점에서는 응원을 해주고 싶습니다.

늑돌이 | 아트릭스에 이어 멀티미디어독과 랩독이 제공되지요. 해외에는 운동시 쓸 수 있는 블루투스 시계도 같이 나오는 듯 하는데, 국내에는 안 나온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쌓이면 모토로라 스마트폰만의 차별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밖에도 랩독과 멀티미디어독을 연결해 사용하는 웹탑 환경의 경우 별다른 개선사항이 보이지 않는 점이 아쉬워요. 특히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사용시 다른 때와는 달리 좀 느려진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7.01이라는 최신판이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브라우저의 최적화가 우선시 되야 할 것 같아요.


압바곰 |
CES 2011에서 찬사를 받았던 랩독 악세서리는 스마트폰에 사용상의 연속성을 부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번 레이저에서도 이어나가고 있는 점은 반갑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 잘 키워나간다면 모토로라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고 본다. 
 
독거노인 | 액세서리는 모토로라에서 아주 이를 갈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랩톡은 사실 이전 아트릭스에서 선보여 크게 놀랄만한 부분은 적었으나 국내에 소개되지 않는 MOTO ACTV가 대단히 놀라웠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국내에 소개되지 않는 점이 아쉽지만, 모토로라가 타 메이커가 다다르지 않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싶어요. 다만, 랩독의 경우 저는 구 모델과의 호환성외에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요. 저가형과 고급형으로 나누어 나온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랩독 디자인이 아트릭스의 그것보다 떨어지는 듯해 아쉽습니다. 이전 아트릭스 제품이 일본산 노트북이라면, 이번의 랩독은 대만으로 옮긴 듯한 느낌이랄까 (일동 웃음) 이번 발표회 때에는 하위 모델만 전시되어서 상위 모델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모토로라 레이저(RAZR) Performance & Usability  살펴보기
사회자 |
대담이 슬슬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반적인 사용성, Performance & Usability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채용된 MOTOCAST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해보지요.


PCP인사이드 |
오랜 시간을 사용해보지는 못해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과거에 비해 화려해진 UI가 있음에도 부드럽고 빠르게 움직이죠. 이전 모토로라 스마트폰 그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당당히 상위권이라 해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토로라 제품들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평가이며 스펙 및 퍼포먼스를 봤을 때 경쟁 제품들과 비교, 그 이상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점은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토캐스트는 물론 실제 성능에 있어 경쟁 제품들과 동등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특출 나게 내세울 것도 없다라는 점도 있습니다. 단순히 이것만으로 삼성과 애플 등의 아성에 도전하기에는 아직 마케팅 및 브랜드의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디토커 | 솔직히 모토로라 스마트폰의 스펙이 부족하거나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비춰볼 때 2% 부족해 보입니다. 이 때문에 프로세서의 스펙이 뒤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평가를 받는데, 늑돌이님이나 학주니님이 얘기한 것처럼 안정성과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죠.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 넥서스에서도 TI OMAP을 사용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국내에선 하드웨어 스펙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모토로라가 내놓은 모토로라 레이저(RAZR)의 스펙은 왠지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압바곰 | 현행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에 충분한 스펙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봐요. UI를 테스트해 보면 모토로라의 최적화 기술이 최근 급성장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랩독은 물론이고, HD독을 통한 사운드, HDMI 출력으로 레이저는 집에 들어가면 그저 던져두는 전화기가 아니라 컴퓨터처럼 활용하기에 용이한 기기가 됨으로써 그 사용성은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다른 메이커에서 찾을 수 없는 큰 특징이 아닐 수 없지요. 이런 부분에 대한 마케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면 좋을 듯 합니다.

학주니 | 모토캐스트는 이번 레이저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앞으로의 모델에서 꾸준히 채용될 가능성이 높은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모토캐스트는 대용량의 파일을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무제한 요금제가 유지되고 있는 3G(WCDMA)가 아직까지 유리하다고 보여지며 이번 레이저가 국내에 LTE 버전을 내놓지 않는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드롭박스나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하면 유사한 사용 환경을 만들 수도 있지만, 이런 기능들을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해요.

늑돌이 |  전체적으로 매우 빠른 반응속도와 안정성을 보여 주죠. UI 부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화려한 그래픽 효과와 애니메이션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전혀 느리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이는 레이저에 들어간 OMAP 4430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덕이라는 생각이에요.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모토로라는 이미 이 프로세서의 1GHz 버전을 사용한 제품을 여럿 만들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노하우가 충분히 쌓인 까닭이죠.

덕분에 제품에 만져보면 기존의 다른 어떤 모토로라 제품보다도 빠른 반응을 보여줍니다. 또 한가지, 전송속도 향상과 저전력화를 이끈 블루투스4.0을 도입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註. 국내 발매 기준)

독거노인 | 앞서 이야기했지만 레이저의 TI OMAP 4430 프로세서는 세간의 인식보다 그 성능이 뛰어납니다. 성능 면에서 아쉬움은 특별히 없고, 사용성에서는 개인적으로 이전보다 키보드 인식률이 높아진 점이 맘에 듭니다. 이제는 오타율이 한결 줄었다는 느낌입니다.


모토로라 레이저(RAZR)를 바라본 블로거들의 총평 
사회자 | 이제 슬슬 대담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모토로라 레이저에 대한 총평 부탁드립니다.

압바곰 | 지금까지 여러 관점으로 레이저를 살펴 보았을 때에 현시점에 있어서 선택할 가치가 있는 스마트폰이라 생각합니다. 있어봐야 제대로 사용하기도 어려운 NFC 나 LTE 등이 빠졌다고 해서 이 폰의 가치가 낮아졌다기보다는 그런 선도적인 방향이나 전략을 가지고 접근한 폰이 아니라고 봐요. 모토로라도 국내 소비자에게 무조건 자사의 최신 최고의 제품이라고만 접근해서 불필요한 오해를 살 것이 아니라 레이저 자체의 장점들로 마케팅의 방향을 잘 펼쳐서 국내에서의 인식 개선 및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늑돌이 | 최신 스마트폰 제품들과 비교하면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독특하고 단단한 느낌의 디자인과 넉넉한 제원, 넷북의 영역을 넘나드는 악세사리 등 레이저의 특징을 고려해 볼 때 분명 최고급 스마트폰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직 망이 불안정하고 요금제가 비싸진 LTE에 비해 오히려 3G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레이저는 매력을 뽐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모토로라 입장에서 더 중요한 것은 레이저를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소개할 것이냐는 문제지요. 미국처럼 자국 프리미엄도 없고 모토로라가 최고의 위치에 서 있던 때도 한참 전에 지난 지금, 대한민국에서 레이저를 다시 한번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야 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는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입니다. 

PCP인사이드 | 앞서 언급했지만 디자인이 무척 아쉽습니다. 만족할 만한 성능과 변화된 모습 반대로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디자인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에게는 디자인만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남들과 달리 악세사리를 함께 출시하며 다양한 활용도를 보인다는 이러한 시도는 앞으로도 꾸준히 보여주었으면 한다.

초반 RAZR라는 이름이 과연 어울릴만한 녀석일까 하는 걱정을 하기는 했는데 완벽하지는 않지만 RAZR라는 이름이 '현재' 모토로라를 비춰볼 때 충분히 붙을 만한 녀석이 될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여성층을 공략할 수 있는 디자인과 함께 모토운수(일동 웃음)라 불리 우는 현재 모토로라의 아쉬운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할 듯 합니다.

디토커 | 간단하게 정리하면, 모토로라 레이저는 세그먼트 타겟이 3G 사용자층이라는 것이다. 아직 국내외 이동통신사들이 4G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한 시점에서 모토로라 레이저를 출시한 것은 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스펙을 중시하고 최신 기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국내 사용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모토로라의 역량에 달려있을 것이라 하겠습니다.

학주니 | 여지껏 나온 모토롤라 제품들 중 가장 쓸만한 제품이라고 평가 받을 수 있듯 합니다. 다만 국내에서 나오는 LTE 폰들과의 경쟁에서 특별한 차이점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독거노인 | 국내 스마트폰 메이커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해외 제조사들의 위력이 약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지금 소니, HTC, 모토로라 모두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소니는 아직 제대로 된 듀얼 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폰도 내놓지 못하고 있고, HTC는 점점 두꺼워 지고 스펙도 최상위 그레이드를 차지하고 있지 못하지요. 오히려 Dr. Dre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보다 마케팅에 주력하는 인상을 줍니다.

이 가운데서 모토로라가 아트릭스부터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일단 구글과의 M&A를 통해 얻는 시너지도 있겠지만, 아트릭스에서 선보였던 랩독이나 이번의 레이저가 보여준 7.1mm의 혁신은 사람들의 개인적 호불호를 차치하고라도 일단 높은 점수를 줄만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레이저를 보면서 오랜만에 안드로이드폰에서 'innovation'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지요. 높은 판매고를 달성할지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이번의 레이저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하이엔드 안드로이드폰의 주력이 LTE인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불만을 갖는데요, 이는 제품 자체가 빼어나도 망 자체가 서울시만 지원될 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에서도 음영 지역이 많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하이엔드 스펙을 LTE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는 건 3G망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사용자, 그리고 환경 아래에서 아쉬운 부분이지요. 때문에 저는 오히려 3G로 나온 레이저의 등장이 반갑습니다. 시장의 대세는 점차 LTE로 이행될 테지만, 제조사는 통신사의 입장만 반영할 것이 아니라, 3G망에서 최고의 제품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도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회자 | 긴 시간 대담에 참여해 주신 블로거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독자 분을 의식해 말씀드리자면, 이 대담에는 어떤 협찬사도 없고 대행사나 메이커의 입김도 작용하지 않습니다. 나꼼수처럼(일동 웃음) 단순히 한 리뷰어의 시각이 아닌 여러 시각을 담아 내어 독자 여러분의 보다 풍부한 이해를 돕고자 시작한 프로젝트기 때문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의견은 모두 가감없이 고스란히 독자 분들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이 대담의 포맷이 악용되는 사례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디 이 대담이 독자 여러분께 좋은 구매 가이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다음 대담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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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IT 모바일 5대 핫 이슈

2010. 12. 22. 18:42 Posted by 비회원

다사다난했던 2010년을 뒤돌아보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이슈가 만들어졌다. 디토커(Dtalker) 2010년 한 해 동안 국내 IT시장에서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을 꼽아봤다. 이름하여 '2010 IT 모바일 5대 핫이슈'이다.

 

스마트폰 열풍(아이폰4vs갤럭시S)

먼저 첫번째로 꼽고 싶은 이슈는 스마트폰 열풍이다. 12월 현재 국내에 보급된 스마트폰이 500만대를 넘어설 정도로 휴대폰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아이폰, 갤럭시S와 같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 대중화가 진행되고 있다.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은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갤럭시S로 인해 아이폰vs갤럭시S의 대결구도는 경쟁을 부추겼다.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LG전자, 팬택앤스카이 등 모바일 제조사들이 경쟁적으로 차별화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시작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시장 성장하게 된 배경엔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단말기 보조금 지급한 것도 한몫했다.

 

이제 스마트폰은 얼리어댑터가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폰으로 인식되면서 폭발적인 성장이 거듭 기대된다.

 

태블릿 열풍(아이패드vs갤럭시탭)

두번째는 2010년 모바일 시장을 뒤흔든 태블릿 열풍이다. 아이패드의 출시와 함께 e북 시장의 긴장감을 조성했고, 그 긴장감은 갤럭시탭의 출시로 태블릿 시장까지 확대됐다. 이렇게 태블릿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는 윈도우즈 기반의 태블릿PC와 차별화를 꾀했기 때문이다.

 

단지 제품만 공급하고 콘텐츠 제공에 인색한 태블릿PC와 달리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콘텐츠라는 무기로 무장해 사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꾸준한 인기를 얻어내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해외의 인기가 국내에선 잠잠하다는 점이다.) 이런 환경적 차이로 인해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과 접근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시장의 반응은 차이가 확연했다.

 

e북 콘텐츠를 지원하는 아이패드로 인해 전자책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고 갤럭시탭과 같은 스마트 태블릿의 출현으로 추가적인 여파가 미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의 판매량은 각각 1,000만대(아이패드), 100만대(갤럭시탭)를 넘어서면서 내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IT업계를 강타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열풍

스마트폰, 태블릿이 활성화는 때아닌 애플리케이션(App-)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기능을 무한하게 확장시켜줄 수 있으면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관심과 언론의 주목을 끌어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연인 위치 확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오빠믿지(위치기반)', '앵그리버드(게임), 푸딩카메라(유틸)'가 있다.

 

언론에게 주목받는 상황까지 이어지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뛰어드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애플리케이션들이 쏟아지고 있다. LBS(위치기반인식)부터 증강현실(AR), 네비게이션, 버스도착정보, 버스 정류장, 연료 검색, WiFi 전화 통화(Skype, Viber, Tango) 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기업들은 자사의 서비스에 접목해 예약, 예매, 홍보(마케팅)와 연동시켜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하거나 게임으로 만들어서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어 앞으로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온라인 생태계를 바꾼 SNS 서비스

스마트폰의 확대로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미니홈피를 통해 온라인에서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가 사용자 및 언론에 주목 받았다. 바로 실시간으로 전파된다는 장점 때문에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온라인 미디어의 환경도 바꿔놓았다.

 

정보의 출처가 현장취재가 아닌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옮겨가게 되면서 현장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것. 그러나 이러한 트위터의 장점도 거짓 정보도 빠르게 전파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예를 들면, 연평도 포격 사건을 중심으로 지하철 성추행범, 지하철 폭행남 등 온라인에서 후끈 달아오른 사회적 이슈가 논쟁으로 확산되거나 연예인들의 최근 근황이 트위터를 통해 기사화되는 등 SNS가 지닌 파워는 온라인 생태계를 조금씩 바꾸고 있다.

 

전방위 서비스로 번진 클라우드 열풍

마지막으로 꼽고 싶은 핫 이슈는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구글 크롬 OS로 일반 PC와 달리 바로 부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웹브라우저를 바탕으로 컴퓨팅을 할 수 있다. 또한,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부가적인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에서 다운받고 설치하는 '온라인 스토어'가 이 서비스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스마트폰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와는 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포털사이트와 통신사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저장공간을 제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료(유료)는 요금제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선보인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핫 이슈라고 선정하기엔 부족하지만 3/4분기 이후에 선보인 서비스들이 많았던 것을 감안하고 내년부터 빛을 발한다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충분히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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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hpprinting.co.kr BlogIcon 해피프린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IT 모바일뿐만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도 주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부분들인 것 같습니다. ^^ 좋은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2010.12.23 15:35 신고

IT 가전, 가을의 색을 입다

2010. 10. 26. 13:07 Posted by 비회원

올 시즌 유행컬러는 카멜 컬러를 비롯한 다양한 브라운 컬러 계통의 색상들이다. 이미 패션계에서 브라운 컬러는 ‘뉴블랙(New Black)’으로 불릴 만큼 활용도가 높고 고급스러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가을 이러한 브라운 컬러의 인기는 패션뿐만이 아니라 IT기기, 가전제품에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존에 IT, 가전제품에 잘 사용되지 않았던 브라운 계통 컬러의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것. 따라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들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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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최초 골드브라운 컬러 출시, 고급스런 느낌 더한 스카이 ‘베가(Vega)

 

스카이는 최근 스마트폰 업계 최초로 ‘베가 골드브라운’ 컬러 제품을 출시했다. 골드브라운 컬러는 그윽하고 따뜻한 컬러로서 이제껏 스마트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이미지를 선사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스카이는 이전에 ‘골드브라운’ 컬러로 출시했던 ‘듀퐁’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경험을 토대로 ‘베가 골드브라운’컬러를 개발, ‘베가’의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베가’ 골드브라운’ 컬러의 등장은 색상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별화 된 새로운 색상을 기다렸던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스마트폰 시장에도 컬러 마케팅 바람몰이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한편, ‘베가’는 기능적으로 안드로이드OS 2.1 3.7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를 탑재하였고, T-cash 가맹점 어디서든 편리한 결제가 가능한 T캐쉬, 3D 위젯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개인의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3D Real Home 등의 기능을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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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초콜릿 브라운의 감성 담은 에이서(acer) ‘아스파이어 쿼드로’

 

에이서는 신형 노트북 ‘아스파이어 쿼드로’에 부드러운 초콜릿 브라운 컬러를 적용했다. 최근 노트북· 넷북 제품에 브라운 컬러를 적용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에이서는 무광의 초콜릿 브라운 컬러와 크로커다일 패턴을 채택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슬림형 디자인에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파인팁 풀 사이즈 키보드를 장착하여 오타를 방지하면서도 장시간 사용 시 피로를 줄여주도록 했다.

 

‘아스파이어 쿼드로’는 2010년 형 AMD 플랫폼 ‘페넘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N950’을 탑재하였다. 신제품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AMD 비전 얼티메이트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사양으로, 기존 프로세서와 비교했을 때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구동 성능이 최대 34% 향상됐다. 또한 다이렉트X11을 지원, 3D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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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 나무 톤 브라운 컬러 적용한 LG ‘로보킹’

 

LG전자는 기존 로봇청소기의 단조로운 색상을 탈피하고 오크(oak)와 월넛(walnet) 같은 자연느낌의 브라운 색상을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조한 로봇청소기 ‘로보킹’을 출시했다.

 

‘로보킹’은 90mm의 슬림한 디자인에 나뭇결 느낌을 강조한 ‘우드코팅’ 기법을 채용하여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디자인이 중시되는 가전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한 것.

 

성능적인 측면에서도 세계최초로 듀얼아이(Dual Eye)와 문턱감지기능을 로봇청소기에 장착. 로봇청소기의 청소기능을 극대화 시켰다. 이를 통해 청소가 어려운 침대 밑이나 어두운 곳도 빠르고 꼼꼼하게 청소 할 수 있다.

 

그 밖에 LG 전자에서 내놓은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통적으로 채택되었던 흰색 대신에 주방의 인테리어를 살려줄 수 있는 라떼 그라데이션(갈색), 핑크브라운 등의 컬러를 선택했고 삼성전자에서 출시 예정인 ‘NX100’ 디지털카메라도 블랙, 화이트 그리고 브라운 색상의 모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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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IT 트랜드를 이끌 핵심 키워드는 무엇?

2010. 10. 20. 16:02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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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IT기술의 핵심키워드는 스마트(Smart), 클라우드(Cloud), 소셜(Social), 개방(Open), 하이브리드(Hybrid)로 압축될 수 있을 것이다."

 

삼성SDS 1020일 발표한 ‘2011 IT Mega Trend’는 다가오는 가까운 미래, 산업전반을 관통하는 IT기술과 사회, 경제적으로 반항을 일으킬 IT 인사이트이다. 메가트렌드의 의미는큰 흐름 즉, 산업 전반에서 변화의 근간을 이루는 거대한 움직임을 뜻하며, 삼성SDS는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IT Mega Trend를 선정하여 발표해 왔다.

 

삼성SDS가 선정하여 발표한 2011 8가지의 IT Mega Trend의 중심내용으로는 우선, 휴대폰, TV 등 스마트해지는 디바이스(=HardWare) 의 비약적인 발전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손안의 PC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광풍은 내년부터 사실상 본격화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올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400만 명에 육박하면서 휴대폰과 PC에서 TV, 냉장고, 자동차 등 디바이스 범위가 확대되면서 이러한 디바이스간 자동 통신이 이뤄지는 즉 M2M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질 것이라 예측했다.

 

IT인프라적 환경에서의 변화로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시시각각 사용자간 주고받는 폭증된 데이터를 Real-Time으로 원활하게 처리 할 수 있는 Key는 바로 모바일 클라우드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스마트폰을 통한 상거래 방식에도 일대 변화를 몰고 왔다. 특히 소설 커머스와 게임, 마케팅 등 판도를 바꾼 소셜 비즈니스를 꼽을 수 있다. 스마트 첨단 장비 등과 IT기술, 서비스가 만나 SF소설에서나 볼법한 스마트-커머스 등으로 사용자가 몰입되 체험이 가능한 IT기술이 본격화 될 것이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를 토대로 개인에서 기업으로 그 대상이 확대되고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 환경으로 공유와 협업을 통해 기업의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화 될 것이다. 그리고 조직문화의 변화로 꼽을 수 있는 Open혁명이다. 요즘은 원자폭탄 설계도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가 말하듯, ‘Close’는 이제 저무는 해와 같다. 일당백의 시대는 가고, 다양한 보통의 사람들 생각을 모으는 ‘Open혁명으로 창조적 태양이 떠오를 것으로 내다 보았다.

 

특히, 소프트웨어의 변화에 대해서 삼성SDS CTO인 박승안 기술본부장은  수많은 PC OS가 사라지고 ‘Web기반 중심 App’의 하이브리드 시대가 올 것이라고 내다 봤다.

 

이번 삼성SDS가 선정하여 발표한 2011 IT Mega Trend는 국내외 많은 기업들에게 불확실한 미래 산업에 확실한 나침반이 되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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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선정한 2011 8 IT Mega Trend

 

1. Social Business: 기존의 다양한 산업분야에 소셜네트워크가 결합되어 사용되는 현상.

[현상]

기존의 쇼핑, 게임, e-러닝과 같은 산업분야에 소셜네트워크가 결합되어 소셜커머스, 소셜게임 소셜러닝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출현 

[발전방향]

일반 사용자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목적으로 사용되던 소셜네트워크가 마케팅을 넘어 BPM, CRM, SCM 등의 기업용 시스템에 추가되어 기업영역으로 확대

 

2. Immersive Interface: 사용자 개인의 몰입감이 사회적 맥락에서 해석되며 사용자들의 소셜네트워크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향

[현상]

증강현실 등의 기술 발전으로 손쉽게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정보 제공의 채널이 증가되었으며, 단순히 지리정보 제공을 벗어나 고품질의 콘덴츠를 개발하고 유통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발전방향]

실내 위치기반 기술( Wifi Positioning System)의 접목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기회 증가

 

3. Hybrid Web : Native 애플리케이션 및 OS와 이들을 포함하면서 정보 플랫폼으로 진화해가는 Web이 공존하는 현상

[현상]

HTML5와 같은 차세대 웹 표준의 등장으로 기존의 RIA 플랫폼 기능들이 표준웹으로 통합되며, Web기반 OS, Web App Store등장 등으로 Web이 점차 App과 유사해 지고 있다.

[발전방향]

HTML5는 궁극적으로 오디오, 동영상, 쌍방향 플러그인 등을 필요 없게 만들 것이며, App Web은 서로 간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궁극적으로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갈 것이다.

 

4. Connected Device :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이 단말기 종류에 관계없이 이동하여 여러 단말기에서 사용되는 것은 물론 단말기간에 자동 통신이 이루어지는 현상

[현상]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가진 단말기 증가와 클라우드 환경 구축으로 단말기들 사이의 대용량 데이터 및 콘덴츠 이동이 원활해짐.

[발전방향]

디바이스 종류에 상관없는 통합 플랫폼/앱스토어 구축 가능해지며, 디바이스 간의 통신시 보안 위협 증가로 보안 솔루션 개발 필요.

 

5. Mobile Cloud Service :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기반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기업 혹은 개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상

[현상]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대용량의 데이터 저장 및 처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이 요구됨

[발전방향]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처리됨에 따라 디바이스는 디스플레이 역할만을 가져가게 되고 따라서 다양한 컨텐츠가 디바이스에 구애 받지 않고 연동

 

6. Continuous Intelligence : 대용량 Real-Time데이터를 예측에 활용해 선대응하는 기술과 서비스가 발전하는 현상

[현상]

실시간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들이 요청하는 데이터를 분석과 예측하여 실시간으로 대응하여 의사결정지원

[발전방향]

고객의 실시간 Social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한다던 지, Smart Grid 의 대용량 실시간 데이터 분석결과를 예측에 활용하는 등 기업과 인류의 지속가능을 위한 연구 투자의 활성화 증대

 

7. Open Collaboration : 다양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솔루션이 확산되는 가운데 개별 조직이 협력을 통해 창조적 혁신을 이루는 현상

[현상]

조직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협력을 통해 제한된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는 Open Innovation 문화 확산

[발전방향]

기업 외부와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커뮤니케이션 필요성 강조

 

8. Service-Driven Network : 네트워크 인프라의 발전보다 네트워크 서비스의 발전이 선행하여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 및 사업구조에 영향을 주거나 인프라의 발전을 앞당기는 현상

[현상]

mVoIP,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공 등 Data Network기반 서비스의 증가는 통신사업에 MVNO(가상이동통신망)와 같은 변화를 가져옴

[발전방향]

다양한 통신서비스인 MVNO, MVNE 등 가상이동통신 관련 다양한 사업모델의 형성 및 UC(통합 커뮤니케이션)등 유무선 간 융합전략 수립 필요가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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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 전문 프로슈머라면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낼 기회가 주어졌다.

 

삼성전자는 5 2일까지 대학생 프로슈머 그룹인 ‘IT 스프린터(SPrinter) 7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IT 스프린터는 기존 삼성전자의 컴퓨터 프로슈머 그룹인자이제니아와 프린터 프로슈머 그룹인프리니티 패널이 하나로 통합된 IT 기기 전문 프로슈머 그룹이다.

 

이들은 삼성전자의 IT부문 대표 품목인 넷북, 노트북과 함께 삼성 프린터의 제품과 브랜드를 보다 빨리,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케팅 교육 및 세미나 등 다양한 실무 관련 지식도 쌓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또한, 캠퍼스 내 이슈와 IT 트렌드 이슈를 담은캠퍼스 IT 생활 백서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실전 마케팅을 경험하고, 현장에서 활약하는 실무진에게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IT 캠퍼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특히대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IT의 만남을 테마로 한 다양한 마케팅 경험은 기존의 제품 체험과 홍보에 국한된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다.

 

이 밖에도 광고현장 탐방, 온라인 컨텐츠 제작, 전시와 각종 행사 서포터즈 참여 등 다양한 대외 홍보 체험을 하게 되며, 캠퍼스 이슈와 IT 이슈가 결합된 테마 별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과 참가자들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평가해 우수 활동 팀에게는 시상금과 해외탐방 체험, 우수 활동 자에게는 해외 전시회 참여 등의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IT 스프린터 7기는 모집 홈페이지(www.itsprinter.co.kr)를 통해 5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1차 선발하며, 개인면접과 토론면접을 통해 최종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스프린터(sprinter)는 삼성전자 노트북 브랜드인 센스(SENS)와 프린터(Printer)가 합쳐진 단어이자, 반사신경이 날카롭고 순발력이 뛰어난 육상단거리 주자를 뜻하는 단어로 급변하는 IT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열정을 갖고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대학생 마케팅 & 트렌드 그룹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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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두 번째 10년을 시작하는 첫해인 2010 IT분야 이슈로 그린 IT, 스마트폰, 오픈플랫폼, 클라우드컴퓨팅이 선정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www.nia.or.kr) 2010년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IT 분야의 전략적 핵심이슈 10개를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NIA가 선정한 ‘2010 IT 분야 10대 전략 이슈’란 보고서를 통해 2010 IT 분야의 핵심별 이슈가 적용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녹색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원동력 ‘그린IT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사회 대변혁 ‘스마트폰’

▶스마트폰OS시장의 새로운 시대정신 ‘오픈플랫폼(Open Platform)

▶모든 IT 서비스의 대세 ‘클라우드컴퓨팅’

www시대에서 app시대로 ‘모바일웹어플리케이션’

경제활성화 방안 ‘IT와 전통산업간 융합서비스’

지식정보사회구현을 위한 필수요소 ‘정보보호 및 보안기술’

IT분야의 비빔밥 문화 ‘SW/HW/IT서비스’

인터넷을 통한 인관관계혁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IT산업의 신성장동력 ‘위치기반 서비스’,

 

정보화전략기획부 백인수 선임연구원은 “국내 IT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1,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해, 2010 IT 트렌드를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 트렌드 및 국가정보화 전략과의 연관성 등을 고려해 올해의 10 IT 전략 이슈를 선정했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보고서는 IT 10대 핵심키워드를 통해 2010 IT환경을 2009년의 극심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확산될 것이며, IT분야의 적극적인 시장확대와 인프라 투자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이 보고서는 21세기 두 번째 10년을 시작하는 첫해에, 새로운 IT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 투자를 통해 IT 강국, 모바일 강국으로서의 독보적인 위치 선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에 있어서도, 전자정부로 대변되는 성공적인 e-Government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넷 기반 정부서비스에서 모바일 기반 M-Government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행정업무, 민원업무 두가지 측면에서 기존 유선인터넷 기반의 e-Government를 대체하는 모바일 인터넷 기반의 M-Government 단계별 구축 로드맵 수립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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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IT 내공은 어느 정도입니까?

2009. 12. 29. 17:15 Posted by 비회원
[IT News BlogTimes] 당신의 IT 내공은 어느 정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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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Blogtimes 오세경) - 빠르게 변화하는 IT 기술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최근 IT 시장에 도입된 신기능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당신의 IT 수준을 평가해보자. 그리고 최근 들어 감지되고 있는 한국 소비자의 IT 지능 감퇴의 원인과 해결책을 고민해 본다.

최근 스마트폰을 구입한 A씨에게 주로 어떤 기능을 쓰는 지 물었다. “제일 많이 쓰는 건 이메일하고, 트위터, RSS 리더죠. 바쁠 때는 출퇴근하면서 보고서도 읽고요. 간단한 수정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검색이나 지도 찾기도 많이 쓰고, 스케쥴관리 기능도 편해요. 근데 PC로 입력해야 할때가 있어서 이걸 싱크하는 어플을 찾고 있어요. 아는 선배는 노트북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테더링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한 번해보려구요. , 인터넷 뱅킹 어플이 나왔대서 그것도 써보려구요. 요새는 스마트폰 덕분에 PC 잘 안 켜요.

PC
에서 모바일로, 변화하는 IT 시장

A
씨의 스마트폰 쓰임새는 최근 IT 기술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PC에서 모바일 기기로, 앉아서 쓰는 인터넷에서 움직이며 쓰는 인터넷으로, IT는 변하고 있다. 모바일 이메일과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위치 정보 서비스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부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기 간의 컨텐츠 동기화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참고삼아 A씨가 말한 용어들을 잠시 살펴보자. 트위터는 단문으로 의견이나 뉴스를 공유할 수 있는 블로그 서비스이고, RSS는 관심영역을 지정하면 그 영역의 뉴스를 사용자의 이메일 등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싱크’는 싱크로나이제이션(Synchronization: 동기화/동시화)의 줄임말로 두 개 이상의 기기, 또는 웹 사이트가 항상 같은 정보를 표시하도록 연결해주는 것이다. ‘어플’은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의 줄임말로 단말에 설치해서 쓸수 있 는 프로그램을 말 한 다. 테더링(Tethering)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다른 기기에 연결하여 인터넷을 하게 하는 기술이다.

당신의 IT 내공은 어느 정도입니까?

라디오, TV, PC, 휴대전화, 카네비게이션... 현대인의 생활은 수많은 정보기기와의 접촉으로 이루어진다. 그만큼 IT 기술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 이러한 IT 제품과 서비스의 변화에 대해 우리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는 최근의 IT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IT 지식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들이다. 여러분의 IT 수준이 하수인지 중수인지, 고수나 달인이 되려면 어느 정도의 사용 능력이 필요한지 테스트를 통해 알아보자.

IT 하수: 당신은 음치가 아니라 기술치(
技術癡)

PC
를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한다해도 문서 작업이나 이메일 등 몇 가지 핵심 용도로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다. 휴대전화는 전화하는 용도 이외에는 쓰지 않는다. 빠른 기술 변화를 못 마땅하게 생각하거나, 아날로그의 향수를 버리기 힘든 소비자인 지도 모른다. 하지만 관심은 있는데 사용법을 몰라서 IT 기기를 멀리하는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IT 중수: 이젠 새로운 트렌드에 눈뜰 때

문서 작업, 이메일, 채팅, 각종 블로그 사이트는 물론 사진/동영상 편집까지 상당히 높은 PC 활용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을 휴대기기에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의 휴대기기의 기능 변화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보자. PC 못지 않은 경험을 휴대기기에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휴대기기만이 가진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IT 고수: IT 내공이 높은 얼리어답터

드디어 모바일 IT로의 여행을 떠난 선도 소비자다. 어떤 장소에서든 이메일을 확인하고, 검색을 하며, 위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 지 위력을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간단한 검색 하나 하자고 PC가 있는 방으로 가서, 컴퓨터가 부팅되도록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번거로운 지도 말이다. 요즘 들어 이것저것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깔고 써보느라 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변의 IT 중수에게 모바일IT가 얼마나 좋은지 입소문을 내고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고수다.

IT 달인: 당신은 IT 도사

이미 여러 종의 스마트폰을 써 봤다. 최근 나온 어플리케이션은 다 깔아봤고, 각종 기능을 실험하면서 버그를 발견해 내는 것은 물론 해결책도 같이 찾는다. 해킹이나 새로운 OS를 까는 롬업을 해보기도 한다. 요즈음은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인 방송, e북이나 타블렛에 관심이 많다.


Via : LG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주요 내용 중 일부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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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mduck01.com BlogIcon 담덕  수정/삭제  댓글쓰기

    14개가 나왔네요..
    고수가 되려면.. 마이크로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야 겠는데요.. ^^

    2009.12.29 18:25
    • Favicon of http://media.blogtimes.org BlogIcon BlogGADJET  수정/삭제

      헛 ^^ 요즘 제 주변엔 다들 IT고수들 뿐이라서 좀 더 공부해야 한답니다 ㅠㅠ

      2009.12.31 14:21

[ETC News BlogTimes] Blogtimes 그동안 부진을 씻고 새롭게 변화합니다.

안녕하세요. 오세경 입니다. 그동안 IT가 아닌 다른쪽 매체에서 근무를 하느라 IT 컨텐츠를 작성하는 부분은 많이 소홀했습니다. 방문자도 많이 줄었고 영향력(?)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제 다시 휴식기를 갖고 IT쪽으로 컴백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TOKYO GAMESHOW 2009에 참가해 다양한 정보도 올리겠습니다. 최근 아이폰의 출시가 임박하고 있어 10월 중 출시가 유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과연 아이폰이 가져다 주는 효과가 클것으로 예상하고 통신사들이 아이폰 출시를 진행하는 것일까요? 9월 말부터 새롭게 변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도록 약속드리며, 첫 소식으로 동경게임쇼를 먼저 실시간으로 전해드릴 수 있으면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두번째로 아이폰효과로 기대하는 진정한 통신사들의 속셈은? 이라는 주제로 궁금했던 부분을 긁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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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시장의 후발주자 Acer, ASUS Eee PC를 물리치다.

2009. 3. 3. 09:13 Posted by 비회원
[Blogtimes IT News BlogTimes] PC시장의 후발주자 Acer, ASUS Eee PC를 물리치다.

IT 업계의 위기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PC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품목은 단연 넷북이다. Eee PC는 초창기 계획했던 프로젝트로 "100달러 노트북" PC라고 더 많이 알려졌다. 이후 2007년 10월 ASUS社에서 최초의 넷북(Netbook) ASUS Eee PC라는 브랜드로 일반적인 노트북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로 공략하며, 전세계를 넷북(Netbook)에 열광하게 만들었다.

Netbook의 출시 당시 업계의 회의적인 반응을 비웃기라도 하듯 Eee PC는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고 출시 6개월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글로벌 IT기업을 중심으로 시장 진출이 가시화 되기 시작했고, Acer, HP, Dell, MSI, Lenovo, 삼성, LG 등 기존 노트북 대비 50% 이상 저렴한 것을 장점으로 새로운 가격대인 '보급형' 시장을 주도함에 따라 '불황'이라는 키워드와 코드와 잘 맞아떨어져 당분간 넷북(Netbook)의 독주는 이어질 전망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를 증명하듯 국내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는 'Netbook 시장 전망 및 사업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대만의 ASUSTek이 2007년 4분기부터 본격 출하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한 Netbook 시장은 기존의 NotePC와는 다른 제품군으로 인식되며, 여러 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8년 Netbook의 출하량은 1,460만대로 상용화 1년 만에 크게 성장하였다. 2009년에는 2008년 보다 크게 성장하여 NotePC 시장의 17.2%, 출하량 2,63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며 "특히, 대만의 Acer와 ASUSTek는 2008년 Netbook 출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이러한 점유율은 2009년에도 67% 이상 차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2008년도 전체 노트북 PC시장의 11퍼센트 수준인, 1,462만 대로부터 80% 이상 성장한 수치이다.

2008, 2009 Top5 Netbook 출하 실적/전망

순위 2008년 2009년(E)

업체

출하(K units)

점유율

업체

출하(K units)

점유율

1

Acer

5,450 37.3%

Acer

11,300 42.9%
2

ASUSTek

4,850 33.2%

ASUSTek

6,450 24.5%
3

HP

1,090 7.5%

HP

1,810 6.9%
4

MSI

700 4.8%

MSI

1,110 4.2%
5

Intel

326 2.2%

Dell

940 3.6%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면 2008년 기준 Top5 Netbook 출하 실적을 살펴보면 1위 Acer - 5,450 37.3%, 2위 ASUSTek - 4,850 33.2%, 3위 HP - 1,090 7.5%, 4위 MSI - 700 4.8% , 5위 Intel - 326 2.2%의 순으로 나타났고, 1위 Acer - 11,300(K units) 42.9%, 2위 ASUSTek - 6,450(K units) 24.5%, 3위 HP - 1,810(K units) 6.9%, 4위 MSI - 1,110(K units) 4.2%, 5위 Dell - 940 3.6%으로 나타났다.

한가지 놀라운 것은 ASUSTek에서 생산한 Eee PC가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시장을 먼저 선점했지만 Acer가 출하 실적이 더 높다는 의미는 시장 점유율에서 비슷하거나 더 우월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예측 할 수 있다. 이는 새롭게 넷북 시장에 참여하는 글로벌 업체 및 중소기업에게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얼마든지 넷북 PC시장에 안착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다.

노트북 시장이 보편화되기까지 걸린 시간에 비한다면 2009년 Netbook, 전체 NotePC 시장의 17.2%를 차지하는 2,632만대라는 점유율은 일종의 패러다임을 형성하며 노트북/넷북(Netbook) 시장을 장악했지만, 현재 넷북이라는 의미는 화면의 크기가 7인치에서 10.2인치를 채택하는 넷북(Netbook)과 MID라는 제품군 중 일부가 이에 포함된다. 한편 인텔에서는 MID로 구분해서 분류하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넷북과 MID를 동일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MID는 넷북과 차별화를 두지 않는다면 점차 넷북의 영역에 잠식될 것이다.
 

(Blog Journalist  : 오세경 기자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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