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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3 갤노트3 리뷰] 갤럭시 노트3 스펙/기능/디자인 총정리

 

바쁜 시간을 쪼개 IFA 2013가 열린 독일 메쎄 베를린 전시장에 다녀왔습니다이번 삼성 언팩 에피소드행사를 통해 갤럭시 노트3가 공개되었는데요갤럭시 노트2보다 향상된 배터리 효율( 20~30%)과 하드웨어 성능이 주목해 볼만 합니다이미 벤치마크 정보는 공개된 상태이니 하드웨어의 퍼포먼스보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 갤럭시 노트3 스펙 및 주요 기능 소개

 

구분

스펙

네트워크

3G / LTE (출시 국가별로 각기 다른 네트워크 지원)

프로세서

1.9 GHz 옥타코어 프로세서(3G) - 국내 출시 미정(예상)

2.3 GHz 쿼드코어 프로세서(LTE) - 국내 출시(예상)

RAM

3GB

내장 메모리

32GB

디스플레이

5.7 Full HD Super AMOLED

해상도

1920 x 1080

카메라

1300만화소 후면카메라 / 200만 화소 전면카메라

배터리

3,200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크기

151.2 x 79.2 x 8.3mm

무게

168g

컬러

클래식 화이트, 제트 블랙, 블러쉬 핑크

주요 기능

멀티윈도우, 그룹플레이, S Note, Multi Window, new Easy Clip, Direct Pen Input

에어커맨드(Action Memo, Scrapbook, Screen Write, S Finder, Pen Window)

 

 

 

이번 삼성 언팩 에피소드2 행사를 통해 갤럭시 노트3가 공개되었는데요. 갤럭시 노트2보다 향상된 배터리 효율( 20~30%)과 하드웨어 성능이 주목해 볼만 합니다. 이미 벤치마크 정보는 공개된 상태이니 하드웨어의 퍼포먼스보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아마도 일반 사용자 분들은 기존의 갤럭시 노트2보다 달라진 점을 찾으려고 할테니까요.

 

 

| 갤럭시 노트 3 디자인

갤럭시 노트 3 디자인은 갤럭시 노트2와 달리 조금 더 각진 형태의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5.7형으로 전작에 비해 0.2형 정도가 커졌지만 베젤의 두께를 최소화해 가로의 크기를 무려 1.3mm를 줄여 79.2mm 크기를 구현했습니다. 두께는 9.4mm에서 8.3mm로 더욱 얇아 졌으며, 무게 또한 168g으로 갤럭시 노트2에 비해 15g이나 가볍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갤럭시 노트2와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갤럭시 노트2가 매끈한 유광의 느낌을 간직했었다면, 갤럭시 노트3는 가죽 커버의 느낌을 살려 재봉선이 살아있는 듯한 질감을 표현해 줍니다. 이 때문에 그립감은 좀 더 향상된 듯한 느낌을 전달해 줍니다. 실제로 잡아보면 이전보다 안정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고급스러운 다이어리를 연상하게 만드는 디자인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소재는 가죽이 아닌 플라스틱이 적용되어 쉽게 때가 타거나 오래 사용해도 내구성에 문제가 없을 듯 싶습니다. 갤럭시 노트3 펜으로 기록하는 특징이 강하게 드러난 만큼 고급스러운 다이어리의 디자인을 개성 있게 표현된 같습니다.

 

좌측면에는 볼륨 버튼이, 우측면에는 잠금 및 전원 버튼이 자리잡고 있고 상단에는 3.5mm 오디오 단자와 마이크가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마이크 단자, USB 3.0/USB 3.0 단자와 스피커, S펜이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3에는 기본 케이블로 3.0 케이블을 준다고 하네요.

 

 

 

| 갤럭시 노트 3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3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5.7Full HD Super AMOLED를 탑재했는데요. 일부 언론에서 갤럭시 노트3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의 화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보도한 것을 보고나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에 대한 반박기사가 SBS를 통해서 올라왔네요. 관련 기사 링크를 첨부합니다.

 

디스플레이 화질 관련기사 SBS 보도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81916

 

삼성전자가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에 다운그레이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특히 갤럭시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전작보다 떨어지는 스펙을 탑재할 이유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구요. 시장 점유율을 중요시하는 삼성전자의 행보를 볼 때, 이 부분은 확신을 갖고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메쎄 베를린 전시장에서 만져본 갤럭시 노트3의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을 보여줬습니다. 웹 브라우져의 가독성도 훌륭했구요. 갤럭시 S4와 비교해봐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저의 의견은 갤럭시 노트3 출시 이후 공감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갤럭시 노트 3 기능

갤럭시 노트3에서 가장 이목을 많이 끌었던 기능은 바로 에어 커맨드(Air Command)가 아닐까 싶네요. S펜의 기능을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액션 메모(Action Memo), 스크랩(Scrapbook), 캡쳐 후 쓰기(Screen Write), S 파인더(S Finder), 펜 윈도우(Pen Window) 등 다양한 기능들을 모두 모아 한 번에 보여줍니다.

 

 

 

 

1. 액션 메모(Action Memo)

액션 메모(Action Memo) 기능은 메모한 텍스트 내용을 자동으로 인식해 통화나 이메일 전송, 웹 서핑, 검색 등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다만 IFA2013에서 공개된 액션 메모(Action Memo)의 인식율이 부정확해 오작동을 하는 모습을 간간히 보여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1577-2525 번호로 기재하였는데, 1577만 인식되거나 2525으로 인식되는 문제를 들 수 있겠네요. 추후 알고리즘 개선이 된다면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스크랩(Scrapbook)

스크랩(Scrapbook) 기능은 텍스트, 사진, 영상 등 스크랩 하고 싶은 내용을 S펜으로 그리면, 손쉽게 스크랩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카테고리 별로 정리할 수 있게 끔 스크랩이 가능하고, 스크랩한 내용에서 원문으로 이동할 수 있어 유용한 기능이 아닐까 싶네요.

 

 

 

 

3. 캡쳐 후 쓰기(Screen Write)

캡쳐 후 쓰기(Screen Write) 기능은 보이는 화면에 바로 메모하고 싶을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S펜으로 화면을 그리면, 자동으로 캡쳐가 되고, 캡쳐한 이미지에 바로 메모가 가능합니다.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나 웹서핑을 하다 스크랩한 내용에다가 덧붙일 때 편리해 보입니다.

 

 

 

 

4. S 파인더(S Finder)

S 파인더(S Finder) 기능은 설치된 어플, 메모, 사이트 즐겨찾기, 최근 검색한 웹사이트 등 다양한 태그 검색이 가능해 스마트폰 내의 정보를 찾을 때 유용합니다. 애플 아이폰 시리즈의 파인더 기능이 부러웠는데, 지금부터라도 지원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 갤럭시 노트3를 기대해 볼만 합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S4 이전의 제품들까지 지원하게 될지 기대해봅니다.

 

 

 

 

 

5. 펜 윈도우(Pen Window)

펜 윈도우(Pen Window) 기능은 계산기(Calculator), 시계(Clock), 유투브(Youtube), 전화(Phone), 연락처(Contacts), 챗온(ChatON), 행아웃(Hangout), 인터넷(Internet) 등을 팝업창의 형태로 불러올 수 있는 기능입니다. 위의 주요 기능이 필요 할 때, 갤럭시 노트3의 화면에 그리기만 하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팝업창이 생성됩니다.

 

이외에도 멀티 윈도우(Multi Window), 이지 쉐어링(Easy Sharing), 그룹플레이(Group Play) 등이 있었는데요.

 

갤럭시 노트3에서는 멀티 윈도우(Multi Window)의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인터넷, 페이스북, 유튜브, 챗온 등 일부 기능에 대해 같은 기능을 중복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간 클립보드(복사된 텍스트, 이미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이지 쉐어링(Easy Sharing) 기능이 더해지면서 멀티 윈도우의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앱 스위칭 기능을 통해 PC또는 Mac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ALT(Command)+Tab의 효과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앱으로 전환이 빨라지면서 추후 갤럭시 노트3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존의 그룹플레이(Group Play)는 멀티미디어 파일을 공유하는데 그쳤는데 반해 갤럭시 노트3에 적용된 그룹플레이(Group Play)는 디스플레이의 확장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PC의 듀얼 모니터를 이용하는 것처럼 스마트폰을 여러 대 연결해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파일을 분할해서 좀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쓸데 없는 기능처럼 보이지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을 미루어 볼 때, HomeSync 기능과 융합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불어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룹플레이(Group Play) 기능을 태블릿 및 PC까지 확장시키면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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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에 담겨진 S Translator, Group Play, Air View 등 다양한 기능 살펴보기

 

 

(이미지 출처 : samsung.com/sec)(이미지 출처 : samsung.com/sec)

 

요즘 공휴일과 주말이 없이 근무하는 일과를 보내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공휴일과 주말에는 피곤한 것도 있고 이동시간을 줄이기 위해 차를 가지고 출근합니다. 어느 날 107.7 FM 라디오에서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를 듣다 사연을 읽어주는 형태의 갤럭시 S4 S Translator 광고가 나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수필의 형태로 제품의 기능을 전달해 주는 것이 참 인상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여성 나래이터의 목소리로 나온 라디오 광고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국어를 모르는 새엄마가 할 줄 아는 한국어가 "밥 먹었어?"라는 단어뿐...
반복적으로 듣는 그 말이 싫었다는 여자 아이.....
어느 날 비가 내리던 학교 앞 우산이 없어 그냥 비 맞고 집에 가려던 여자아이는
학교 앞에서 기다리던 일본인 새엄마가 창피해 그냥 지나쳐 가려는데..
일본인 새엄마가 갤럭시S4를 들고 뭐라고 말하는데....
잠시 후 갤럭시S4 S Translator를 통해 나온 한국어는...
(딱딱한 여성 목소리)"이 우산 가져가, 비 맞으면 감기 걸려"
이 말을 들은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그리고 들리는 여성 나래이터의 멘트....
갤럭시S4의 S Translator는 (마음을 담아) 음성을 통역해 줍니다.

 

마지막 멘트를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해 ( )로 표시했지만 비슷했던 의미였습니다. 갤럭시S4의 하나의 기능을 광고로 제작했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이런 기능들을 통해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편의성을 알리겠다는 의도가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사실 삼성이 갤럭시S3를 출시하기 전까지 소비자 베네핏(Benefit)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지 않았거든요.

 

그럼 삼성전자가 최근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하기 위해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갤럭시S4에 담아냈는데,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 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

 

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
트랜슬레이터(S Translator)가 출시되기 전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만든 Genie Talk(지니톡)을 유용하게 사용했었는데요. 한국어-영어 번역이 꽤 정확해 여행 및 비즈니스 방문을 목적으로 이동하는데 종종 이용했죠. 그런데 갤럭시S4에 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가 탑재되면서, 번역기 성능은 어떨까라는 생각에 자주 이용해 보고 있습니다.

 

트랜슬레이터(S Translator)는 간체 중국어, 독일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영어(미국), 영어(영국), 이탈리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을 지원하며, 간체 중국어, 독일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한국어를 교차 지원합니다.

 

음성과 텍스트 번역을 동시 지원하며, 아쉽게도 S보이스 프로그램에서 S번역기라고 부르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지만 S번역기와 연동되어 언어 변역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텍스트 번역의 경우 채팅언어를 인식한다는 점입니다.

 

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

예를 들면 How r u today? (How Are you Today?), AFAIK(As Far As I Know), GF(Girlfriend), TTYL(Talk to You Later), LTNS(Long time no see) 것들 말이죠. 일부 약어의 경우 인식하지 못했는데요. 이는 약자언어로 인식해서 그런 듯 싶습니다. 이 기능은 글로벌 메신저 챗온(ChatON)의 확장 기능으로 들어가 메시지를 서로 주고 받을 때도 이용할 수 있네요. 아마도 여행객들을 위한 최고의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S보이스와 연동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처음부터 이 부분에 대한 고려는 하지 않은 것 같은데, 기능 개선을 통해 추후 이 부분에 대해서 연동되었으면 좋겠네요. 만일, 이 부분을 처음부터 고려했다면 좀 더 임팩트 있는 기능으로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기능으로 옵티컬 리더(Optical Reader)가 있는데요.
Optical Reader를 사용하면 e-Mail, 웹사이트, 주소, 전화번호, QR코드 등 정보를 실시간 혹은 촬영된 이미지로 한 번에 인식하여 번역, 검색, 문자발송, e-Mail, 전화 발신 등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영/영한 번역이 가능하며,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을 포함해 26개 국가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음성 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용도에 따라서 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와 병행해서 함께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룹 플레이(Group Play)그룹 플레이(Group Play)

 

그룹 플레이(Group Play)
갤럭시S4에 또 다른 기능인 그룹 플레이(Group Play)는 같은 곳에 있는 여러 대의 갤럭시S4를 하나의 무선 핫스팟으로 연결해 같은 음악을 듣거나 동시에 문서, 동영상, 게임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아쉽게도 혼자서는 뭘 해볼 수가 없네요. 대신 갤럭시S4 미디어데이를 통해 체험을 해봤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룹 플레이(Group Play)그룹 플레이(Group Play)

 

그룹을 생성한 마스터의 갤럭시S4에서는 그룹에 연결된 스피커들의 독립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룹 플레이를 이용하는 동안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외부 네트워크의 기능을 끊고 모바일 AP 기능으로 각각의 기기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하는 환경이면 혼자서 인터넷을 사용할 일은 없겠죠 ^^;

 

 

그룹 플레이(Group Play) 이미지 출처 : samsung.com그룹 플레이(Group Play) 이미지 출처 : samsung.com

 

최대 몇 대까지 지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플레이어5.8의 Music Party 기능에서는 최대 6대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까 이를 감안하면 5.1채널까지 꾸밀 수가 있겠네요. 갤럭시S4는 SoundAlive를 통해 가상 7.1채널까지 지원하는데,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최대 10대까지 지원한다고 하네요. 아직 10대의 기기를 모아서 해본 적은 없지만 추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에어뷰(Air View)에어뷰(Air View)

 

에어뷰(Air View)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적용된 에어뷰(Air View) 기능 아시죠? 이 기능을 갤럭시S4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냐구요? 설정에서 내 디바이스로 이동하고 에어뷰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손가락을 S펜처럼 이용해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위치에 손가락을 올려두면 동영상, 사진, 텍스트 등 콘텐츠의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데요. 꽤 정확한 인식율을 보여줍니다. 단, 중요한 것은 기본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에 한해서만 작동합니다. 아쉽게도 새롭게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에어뷰(Air View) 기능을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에어뷰(Air View)에어뷰(Air View)

 

이와 비슷한 기능으로 높은 터치 감도 설정하기가 있습니다.
높은 터치 감도를 활성화 시키면 화면의 감도를 높여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웹서핑과 스크롤, 키패드 터치까지 잘 동작합니다. 겨울철에 장갑을 자주 착용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해 보입니다. 만일, 장갑을 끼고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인식을 하지 않는다면 메뉴 설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 제스쳐(Air Gesture)에어 제스쳐(Air Gesture)

 

에어 제스쳐(Air Gesture)
에어 제스쳐(Air Gesture) 기능은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고도 스마트폰 화면 위에서 손으로 미리 지정된 동작을 취하면 화면이 꺼졌을 때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눈에 보기, 화면 단위로 웹 페이지를 스크롤하는 에어 점프, 사진, 페이지, 음악 트랙 사이를 이동하는 에어 브라우즈, 앱 바로가기나 S플래너 일정을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는 에어 무브, 화면 위에서 손을 흔들면 전화를 받는 에어 콜 수신 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에어 제스쳐(Air Gesture)에어 제스쳐(Air Gesture)

 

직접 터치하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를 받거나 음악과 동영상을 선택하고 웹 페이지를 스스크 할 때 에어 제스쳐(Air Gesture) 기능을 이용해 보세요. 기존의 터치스크린 제스쳐(Gesture)조작버과 비슷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갤럭시S4의 화면을 보면 자동으로 웹페이지가 스크롤 되는 스마트 스크롤(Smart Scroll)기능과 동영상을 보다가 다른 곳으로 보면 시선을 인식해 자동으로 재생이 중지되는 스마트 일시정지 기능도 있습니다. 스마트 스크롤(Smart Scroll) 기능은 사용자가 스크롤링을 할 수 있는 2가지 옵션(머리 기울이기/디바이스 기울이기)으로 스마트 스크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갤럭시S4 S헬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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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S4 월드투어 2013 서울

 

소비자 베네핏을 좀 더 보여주지 못한 갤럭시S4 미디어데이

"갤럭시S4 미디어데이가 뉴욕 언팩 행사처럼 진행되었더라면"

지난 3월 14일 뉴욕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갤럭시S4 Unpacked 2013 행사에 참관한 이후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S4 월드투어 2013 서울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 분위기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4 Unpacked 2013 행사 현장

 

삼성전자 갤럭시S4 Unpacked 2013 행사는 이전에 국내에서 개최된 행사와 달리 뮤지컬이 접목되어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했었는데요. 사실 기능적인 부분만 소개하는 것과 기능을 라이프스타일에 녹여 설명하는 것은 소비자가 받아들이는 범위에서 크게 차이가 나죠. 예를 들면, 갤럭시S4에서 새롭게 선보인 그룹 플레이(Group Play)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화면과 스피커를 공유해 함께 듣고 볼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해 주세요.

 

하지만 이렇게 설명한다면 어떤 상황에서 그 기능을 써야하는 지 소비자가 인식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단지 그 기능이 있다는 것으로만 끝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갤럭시S4 Unpacked 2013 행사에서 보여준 것처럼 뮤지컬이 접목되어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준다면 소비자가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갤럭시S4 Unpacked 2013 총정리 관련 글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을 외친 삼성전자

 

그렇기 때문에 이번 행사는 미국에서 진행된 행사와 동일하게 진행될 지, 기대 어린 시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삼성 갤럭시S4 월드투어 2013 서울에서 본 갤럭시S4 미디어데이 현장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4 미디어데이에서 갤럭시S4를 들고 있는 메인 모델

 

갤럭시S4 미디어데이 현장에 도착하니 기존에 진행되었던 행사들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주변에는 WatchON을 시연할 수 있는 부스를 비롯해 갤럭시S4를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4 미디어데이에서 갤럭시S4를 들고 있는 메인 모델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SHV-E300S/K/L로 이동통신 3사에 모두 출시됩니다. 현재 삼성 모바일 샵과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삼성전자 갤럭시S4 미디어데이에서 갤럭시S4를 들고 있는 메인 모델

 

갤럭시S4는 Exynos 4 Octa(1.6GHz Quad-Core + 1.2GHz Quad-Core), 126.7mm Full HD Super AMOLED, WiFi a/b/g/n/ac, NFC, 블루투스 4.0,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가속도/근접 센서/RGB/자이로/기압/습도/제스쳐/홀센서, 2GB 메모리, 32GB 내장 메모리, 지상파 DMB 등을 탑재했고, 136.6 x 69.8 x 7.9mm 크기와 133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S4 월드투어 2013 서울

 

갤럭시S4에는 듀얼 카메라(Dual Camera), 사운드&샷(Sound&Shot), 삼성 스마트 스크롤(Smart Scroll), 삼성 스마트 포즈(Smart Pause), 에어 제스쳐(Air Gesture), 에어뷰(Air View), S 보이스 드라이브(S Voice Drive), 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 그룹 플레이(Group Play) 등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었는데요.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소개는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을 외친 삼성전자 (http://dtalker.tistory.com/3027) 글을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삼성 콘텐츠&서비스에서 선보인 삼성 왓츠온(WatchON) 서비스 부스

삼성 콘텐츠&서비스에서 선보인 삼성 왓츠온(WatchON) 서비스 부스

 

체험하는 것이 우선이니 삼성전자 갤럭시S4 Unpacked 2013 행사에서 만져보지 못했던 기능과 놓쳤던 부분들을 간략하게 살펴봤습니다. 먼저 뉴욕 언팩 행사에서 삼성 허브(Samsung Hub)와 왓츠온(WatchON)을 체험해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

 

 

삼성 콘텐츠&서비스에서 선보인 삼성 왓츠온(WatchON) 서비스 화면(스마트폰)

 

왓츠온(WatchON)은 내장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사용자의 TV 시청 패턴을 분석해서 사용자가 자주 보는 프로그램을 추천해주거나 해당 프로그램의 스케쥴을 가르쳐줍니다. 또한 삼성 리모트(Samsung Remote) 앱에 담겼던 기능으로 삼성 스마트TV와 연결해 리모컨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삼성 허브(Samsung HUB)

 

삼성 허브(Samsung Hub)는 비디오(Video), 북스(Books), 게임(Games), 러닝(Learning), 뮤직(Music)등 각각의 스토어를 통합한 디지털 콘텐츠 스토어입니다. 국가에 따라 일부 스토어가 제한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뮤직(Music) 스토어가 빠진 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삼성 허브(Samsung HUB)

 

디지털 콘텐츠의 매거진 화면처럼 직관적인 UI를 제공하는데, 콘텐츠에 대한 리뷰에 대한 정보들이 빠져 있습니다. 추후 이 부분에 대한 부분이 강조되어 애플리케이션이나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리뷰를 먼저보고 이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정보가 연동된다면 유용할 것 같네요.

 

현재는 국내에서 제공되고 있는 비디오(Video), 북스(Books), 게임(Games), 러닝(Learning) 스토어의 콘텐츠를 한번에 검색하고, 편리하게 모아서 보여줍니다. 또한 각각의 스토어를 한 번의 로그인으로 번거로움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애플 앱스토어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네요. 단지 아쉽다면 좋은 콘텐츠들이 부족하다는....

 

갤럭시S4에서는 다양한 기능들을 터치로 손쉽게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갤럭시S4의 기능들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 부분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서 아래쪽으로 손을 드래그하면, Wi-Fi, GPS, 소리, 자동회전, 블루투스, 데이터 네트워크, 절전모드, Screen Mirroring, 멀티 윈도우, S Beam, 에어뷰, 에어 제스쳐, 운전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ON/OFF 할 수 있습니다.

 

그룹 플레이(Group Play)를 실행한 갤럭시S4 두대를 통해 듣는 스테레오 사운드

아 마지막으로 상호 교감을 위한 새로운 기능 바로 그룹 플레이(Group Play)를 빼먹을 뻔 했는데요. 이 기능은 그룹 플레이(Group Play) 앱을 실행시켜 쌍방향으로 연결되어 그룹에 참여한 사람들과 음악, 영상, 게임, 문서 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룹 플레이(Group Play)를 실행한 갤럭시S4 여러 대를 통해 듣는 5.1ch 스테레오 사운드

 

특히 음악을 들을 때에는 스테레오 채널이나 5.1채널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이 기능 어디선가 본 듯 한 기억이 나지 않으세요? 바로 갤럭시 플레이어5.8에 내장된 Music Party 기능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그룹 플레이(Group Play)가 아닐까 싶습니다.

 

 

갤럭시S4에 탑재된 그룹 플레이(Group Play)는 갤럭시플레이어에 있는 Music Party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Music Party는 Wi-Fi Direct를 이용해 AP가 없이도 콘텐츠 쉐어링이 가능하여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 5.8에 내장되어 있는 음악을 멀티 채널을 통해 풍부하게 들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Music Party 기능을 지원하는 여러 대의 기기를 연결한 후 음악을 선곡해 재생하면 연결된 기기들에서 동시에 동일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방송하기는 Master 포함 최대 6개 디바이스 연결 후 음악 재생이 가능하고, 협주하기는 좌, 우 채널 분리로 멀티 채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S4 미디어데이 현장

 

갤럭시S4 미디어데이 현장

 

갤럭시S4 미디어데이 현장

자 제품에 대한 소개는 이쯤하고 갤럭시S4 미디어데이 발표회를 살펴봐야겠죠?

하지만 아쉽게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돈주 사장과 한국총괄 마케팅팀 황승훈 과장이 나와 진행한 PT에는 뉴욕에서 진행됐던 언팩(Unpacked) 2013과는 크게 달랐습니다. 오히려 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 신종균 사장이 나오지 않아 축소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담이지만 나중에 배포된 보도자료를 살펴보니 해외 비즈니스 관계로 출장간 상태였습니다.

 

갤럭시S4 미디어데이는 소비자 배너핏에 대한 기능을 PT 중 동영상으로 짤막하게 소개해 기대했던 퍼포먼스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국내에서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량이 엄청난 것에 비춰봤을 때, 갤럭시S4는 뭔가 색다른 미디어데이로 진행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기존에 진행되던 미디어행사와 동일하게 진행되면서 큰 아쉬움을 남겼네요. 추후 국내에서 진행되는 미디어데이는 뉴욕에서 진행됐던 언팩 행사처럼 좀 더 멋진 퍼포먼스가 곁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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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Unpacked 2013 총정리]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을 외친 삼성전자

 

[갤럭시S4 Unpacked 2013 총정리]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을 외친 삼성전자타임스퀘어 광고판에 노출되는 갤럭시S4 티저 광고와 라디오 시티(Radio City) 현장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4 Unpacked 2013 총정리 및 현장 이모저모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을 외쳤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라디오시티(Radio City)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4 Unpacked 2013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삼성전자 언팩(Unpacked) 행사가 궁금해 직접 갤럭시S4 발표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애플의 안방이라고 불리는 뉴욕에서 진행된 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졌는데요. 

 

[갤럭시S4 Unpacked 2013 총정리]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을 외친 삼성전자국내외 취재진을 비롯해 파트사들이 대거 라디오 시티(Radio City)에 모여 혼잡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신제품 출시 초대장을 배포하면서, 국내외 취재진과 파트너 관계자들까지 포함해 약 2500여 명 이상이 라디오 시티(Radio City)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언팩(Unpacked) 2013을 보기 위해 라디오 시티를 찾아왔는지 현장 스케치 사진으로 보시죠. 이번 행사의 옥의 티라면, 초대장을 많이 배포한 만큼 예정된 시간에 맞춰 진행되지 못했다는 점인데요. 초대장에 기재된 입장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입장할 수 없었습니다.

 

워낙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점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별다른 안내를 하지 않아 삼성전자가 진행한 역대 최대 규모 언팩(Unpacked) 2013 행사에서 옥에 티로 기억될 수 밖에 없네요. 또한, 없어 일부 언론사는 기사를 송고하는 과정에서 라디오 시티(Radio City)에 설치된 무선 핫스팟(Press AP)을 제대로 이용할 수는 사태가 벌어져 숙소에서 기사를 올리는 해프닝도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4 Unpacked 2013 총정리]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을 외친 삼성전자타임스퀘어 인근으로 몰리는 것을 의식한 듯 경쟁사들의 눈치 작전을 펼친 LG전자와 HTC.

 

수 많은 미디어 취재진이 타임스퀘어 인근으로 몰리는 것을 의식한 듯 경쟁사들의 눈치 작전들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LG전자는 뉴욕 중심지로 손꼽히는 타임스퀘어(Times Square) 인근에서 LG전자가 삼성전자 언팩(Unpacked)을 빗대어 옵티머스G Pro 광고를 집행했고, HTC는 삼성전자 언팩(Unpacked) 행사를 기다리는 미디어 취재진에게 접근해 HTC One을 보여주며, 관심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만큼 삼성전자 언팩(Unpacked) 행사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경쟁사가 이에 편승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게 아닌가 싶네요.

 

[갤럭시S4 Unpacked 2013 총정리]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을 외친 삼성전자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 사장

 

삼성전자 언팩(Unpacked) 2013에서 공개된 갤럭시S4 스펙과 기능
그럼 수 많은 이슈를 유발한 갤럭시S4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팩(Unpacked) 행사의 첫 포문은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 사장이 열었습니다.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 사장은 발표회 현장에서 크게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새로운 기능인데요. 이와 관련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최신 하드웨어 스펙을 하나하나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언팩(Unpacked) 2013에서 공개한 갤럭시S4의 하드웨어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Network

3G(HSPA+ 42Mbps) : 850/900 MHz, 1.9/2.1 GHz

4G(LTE Cat 3 100/50Mbps) : up to Hexa band

Display

4.99 inch Full HD Super AMOLED(1920x1080) display(441 ppi)

OS

Android 4.2.2(Jelly Bean)

Camera

Main(Rear) : 13 Mega pixel AF camera with Flash & Zero Shutter Lag, BIS

Sub(Front) : 2 Mega pixel camera.

           Full HD recording @20fps with Zero Shutter Lag, BIS

Video

Codec : MPEG4, H.264, H.263, DivX, Divx3.11, VC-1, VP8, WMV7/8, Sorenson Spark, HEVC

Recording & Playback : Full HD(1080p)

Audio

Codec : MP3, AMR-NB/WB, AAC/AAC+/eAAC+, WMA, OGG, FLAC, AC-3, apt-X

Connectivity

WiFi a/b/g/n/ac(HT80), GPS/GLONASS, NFC, Bluetooth 4.0(BLE), IR LED(Remote Control), MHL 2.0

Sensor

Accelerometer, RGB Light, Digital compass, Proximity, Gyro, Barometer, IR Gesture, Temperature & Humidity

Memory

2GB LPDDR3 RAM, 16/32/64GB User memory + microSD(up to 64GB)

Dimension

136.6 x 69.8 x 7.9mm, 130g

Battery

2,600 mAh

 

아쉽게도 갤럭시S4는 국내외 언론에서 예상한 스펙과 비슷하게 출시됐네요.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크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중국에서 공개된 스펙과 디자인이 너무나도 흡사했기 때문이죠. 이런 생각은 저뿐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주요 외신기자들과 저널리스트가 작성한 기사와 리포트들을 보면, 혁신이 아닌 진보라는 표현이 자주 언급된 만큼 서프라이즈한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S3 언팩 당시와 비교해 보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갤럭시S4 Unpacked 2013 총정리] 하드웨어 스펙이 아닌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을 외친 삼성전자삼성전자 Unpacked 2013에서 공개된 갤럭시S4 스펙표

 

갤럭시S4 하드웨어 스펙 살펴보기

이제 갤럭시S4의 하드웨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S4의 스펙의 면면을 살펴보니, 두뇌 격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네요. 아마도 국가별로 다른 스펙을 지닌 채로 출시될 것 같습니다. 국내 언론은 국내에 출시될 갤럭시S4에는 옥타코어(8개 코어)가 탑재되며, 국가에 따라 퀄컴 프로세서가 내장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네요. 저도 국내 출시될 갤럭시S4는 옥타코어로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갤럭시S4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먼저 Full HD(1980x1080)를 지원하는 해상도를 갖게 되었는데요. Super AMOLED가 441ppi를 지원하게 되면서, 앞으로 ppi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따라서 화면을 구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ppi가 스마트폰 제품 차별화 요소로 떠오르게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4.99인치 디스플레이를 살펴보니 선명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비교하기 위해 갤럭시노트2를 꺼내어 직접 비교해봤습니다. 물론 삼성전자 제품끼리 비교하는 것은 삼성전자에서 싫어할 지도 모르지만 제가 현재 애용하고 있는 제품이 갤럭시노트2 밖에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갤럭시S4와 비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장에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고, 정신 없이 촬영하다 보니 웹사이트를 띄워놓고 비교한 사진이 빠져버렸네요. 사진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갤럭시노트2와 비교를 해보니 확실히 글자의 디테일에서 차이가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ppi가 높을수록 해상도 종결자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추후 마케팅 소구점으로 ppi를 꼽을 것 같네요.

 

그리고 1300만 화소 카메라도 주목할 만 했습니다. 이미 팬택 베가S5가 최초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베가 R3, 베가 No6에 차례로 내장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LG전자에서 최근에 출시한 옵티머스 G프로에도 1300만 화가 탑재되면서 국내 주요 스마트폰 제조 3사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카메라 스펙 표준이 1300만 화소로 굳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때문인지 삼성전자가 13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세우면서 새로운 기능을 차별화 요소로 부각시킨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기능 부분들을 일일이 소개 할 때, 설명하도록 할께요.

 

이어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 사장은 갤럭시S4의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했는데요.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신규 기능들이 포함됐습니다. 신종균 사장은 이를 통해 갤럭시S4가 일상 생활에 혁신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삶을 더욱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요. 갤럭시S4의 주요 기능 부분 설명 때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갤럭시S3의 디자인 DNA가 전이된 갤럭시S4
갤럭시S4의 디자인은 소소한 변화를 담아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갤럭시S3의 디자인과 흡사한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S4가 처음 공개된 순간.. “어? 이건… 갤럭시S3인데?”라는 생각이 들만큼 갤럭시S3의 디자인을 계승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홈버튼의 디자인을 비롯해 전면, 후면, 모서리 부분의 디자인이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한 때 물리적인 홈버튼이 사라지고 소프트웨어 홈버튼을 채택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아마도 경쟁사인 애플이 홈버튼을 버리지 않는 한 삼성전자도 물리적인 홈버튼을 고수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S4는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 사장이 언급한 것처럼 더 얇아지고(Slimmer), 더 가벼워졌으며(Lighter), 더 단단(More Solid)해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더 얇아진(Slimmer) 부분입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에 집중하며, 더 얇아진 스마트폰을 출시하는데 앞장서온 만큼 갤럭시S4의 두께는 의외네요.

 

최근 화웨이나 ZTE가 6mm대 스마트폰을 이미 공개한 상황에서 갤럭시S4의 7.9mm의 두께는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포기한 만큼 뭔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가지를 얻기 위해 또 다른 한가지(갤럭시S4의 두께)를 포기해야 하는 등가교환의 법칙처럼 새로운 무엇인가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 것이 무엇이 될지는 이 글의 마지막에 언급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 분명히 해야 할 것은 갤럭시S4가 갤럭시S3에 비해 화면의 크기와 배터리 용량이 더욱 커졌고 두께(7.9mm)와 무게(130g)는 얇고 가벼워졌다는 점입니다. 갤럭시노트2를 사용하고 있어서 인지 갤럭시S4를 손에 쥐었을 때, 가벼워진 무게감과 그립감이 향상되었음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크래치에 강한 고릴라 글래스3(Gorilla Glass3)가 적용되어 내구성이 향상됐습니다. 아마도 앞서 언급한 More Solid(단단)는 강화 유리 소재를 두고 한 말 같습니다.

 

갤럭시S4의 컬러는 신비로운 물 안개 느낌의 블랙 미스트(Black Mist)와 미세한 얼음 결정체를 섬세하게 표현한 화이트 프로스트(White Frost) 버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언팩 행사를 통해 2가지 색상만 공개하고 있는데요. 향후 출시되는 갤럭시 시리즈도 커스터 마이징한 2가지 색상을 선 출시 후, 다양한 컬러가 적용된 모델을 차례로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갤럭시S4,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이번 언팩(Unpacked) 2013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사용자 편의기능 설명을 뮤지컬로 표현한 부분입니다.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어떤 상황을 재현하고 갤럭시S4를 사용하면서 어떤 베네핏(Benefit)을 얻어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사실 삼성전자가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하고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은 갤럭시S3 언팩 행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갤럭시S3 런칭 이후 TV광고들을 통해 사용자 베네핏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4에서도 이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네요. 어떤 광고들로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국내 블로거분들이나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살펴봐도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언팩(Unpacked) 2013 생중계를 보면서 갤럭시S4가 이전보다 향상된 배네핏을 제공한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이끌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 갤럭시S4의 주요 기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4의 주요 기능으로 듀얼 카메라(Dual Camera), 사운드&샷(Sound&Shot), 삼성 스마트 스크롤(Smart Scroll), 삼성 스마트 포즈(Smart Pause), 에어 제스쳐(Air Gesture), 에어뷰(Air View), S 보이스 드라이브(S Voice Drive), 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 그룹 플레이(Group Play), 삼성 녹스(Knox) 등이 있는데요.

 

 

 

먼저 카메라 기능입니다. 삼성전자는 언팩(Unpacked) 2013에서 카메라(Camera) 기능을 중심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 설명했는데요. 갤럭시S4에 내장된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로 촬영 대상자와 촬영자의 모습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듀얼 비디오 콜(Dual Video Call)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뮤지컬 배우들이 파티장이라는 가상의 상황에서 다수간 통화를 할 수 있는 상황을 재현해 주네요. 3자간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한 기능 중 한가지로 손꼽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확한 기능 구현에 대해서는 갤럭시S4 국내 미디어데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일 이 기능이 구현되면, LTE 네트워크에서만 지원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카메라 기능 중 지우개 기능과 사운드&샷(Sound&Shot)도 돋보였는데요. 불필요한 배경과 인물을 지울 수 있는 지우개 기능은 매우 유용해 보였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 지 모르겠지만 언팩(Unpacked)에서 보여준 성능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포토샵으로 보정하지 않더라도 갤럭시S4 하나면 충분 할 것 같네요. 또한 사진을 촬영하면서 사운드를 동시에 녹음 할 수 있는 사운드&샷은 촬영 당시의 현장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상황을 재현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역동적인 스포츠 경기에서나 볼 수 있는 여러 장의 모션을 한 장으로 담아낼 수 있는 드라마샷(Drama Shot) 기능도 소개되었는데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보고 싶다면, 드라마샷(Drama Shot)을 이용해 보세요.

 

 

 

이외에도 전면 카메라를 활용한 삼성 스마트 스크롤(Smart Scroll)과 삼성 스마트 포즈(Smart Pause)도 주목해 볼만한 기능입니다.

 

삼성 스마트 스크롤(Smart Scroll)은 사용자의 시선을 전면 카메라로 인식 한 뒤, 스마트폰의 기울기에 따라 스크롤이 상하로 이동하는 기능인데요. 아마도 상하, 좌우, 전후 등 6축을 감지할 수 있는 자이로스코프(Gyro Sensor)와 카메라가 연동된 기능으로 보입니다.

 

삼성 스마트 포즈(Smart Pause)는 사용자가 동영상 시청 중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 재생 중이던 영상이 일시 정지로 바뀌고, 사용자가 시선을 다시 갤럭시S4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재생됩니다.

 

갤럭시S4에 내장된 센서를 이용한 기능들이 언팩(Unpacked) 2013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것 같은데요. 삼성전자는 언팩(Unpacked) 2013을 통해 디스플레이 위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에어 제스쳐(Air Gesture)와 에어뷰(Air View) 기능을 각각 소개했습니다.

 

추운 겨울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이 부럽다고 생각해 본적 있으시죠? 에어 제스쳐(Air Gesture) 기능을 사용하면 S펜 없이도 디스플레이 조작이 가능합니다. 직접 터치하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를 받거나 음악과 동영상을 선택하고 웹 페이지를 스스크 할 때 에어 제스쳐(Air Gesture) 기능을 이용해 보세요. 기존의 터치스크린 제스쳐(Gesture)조작버과 비슷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기능은 팬택 스마트폰에서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스쳐(Gesture)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서프라이즈한 기능은 아니지만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기능입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적용된 에어뷰(Air View) 기능 아시죠? 이 기능을 갤럭시S4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냐구요? S펜 대신 손가락을 사용하면 됩니다. 원하는 위치에 손가락을 올려두면 동영상, 사진, 텍스트 등 콘텐츠의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데요. 꽤 정확한 인식율을 보여줍니다. 정식 출시 될 시점에는 이 부분이 상당히 많은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기능 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이외에도 S 보이스 드라이브(S Voice Drive), 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 그룹 플레이(Group Play) 등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 기능들도 상황에 따라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S 보이스 드라이브(S Voice Drive)는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는데요. 자동차와 자동으로 페어링(연결)될 경우 운전모드가 활성화됩니다. 갤럭시S4에 내장된 센서와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전화, 메시지, 메모,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조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S 보이스 드라이브(S Voice Drive)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록 카플러스(CarPlus) 안드로이드 앱을 떠올렸는데요. 시동을 걸고 차량을 주행하면 카플러스(CarPlus)가 자동으로 실행되는데, 이와 비슷하게 작동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능들이 활성화되는 만큼 배터리 시간이 빠르게 단축되지 않을까 싶네요. 갤럭시S4가 탑재한 2,600 mAh의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노트보다 100mAh의 용량이 높고, 갤럭시S3보다 약 500mAh 정도 큰데요. S 보이스 드라이브(S Voice Drive) 기능을 장시간 이용하면 배터리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킬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S 트랜슬레이터(S Translator)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팩(Unpacked)을 보기 위해 뉴욕을 방문하면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만든 Genie Talk(지니톡)을 유용하게 사용했었는데요. 한국어-영어 번역만 지원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영어권 국가의 경우 어느 정도 듣기가 가능해 여행 및 비즈니스 방문을 목적으로 이동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비 영어권 국가의 경우 언어의 장벽을 알게 모르게 느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갤럭시S4에 탑재된 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4개 국어에 한해 상호간 교차 번역을 지원하네요. 아마도 여행객들을 위한 최고의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S4가 글로벌로 출시되는 만큼 독어, 불어, 이태리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교차 번역을 지원하게 될 것 같네요. 현재는 영어로만 번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S 트랜스레이터(S Translator)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S보이스와 연동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언팩(Unpacked)에서 S보이스와 연동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 빠졌었습니다. 처음부터 이 부분에 대한 고려는 하지 않은 것 같은데, 기능 개선을 통해 추후 이 부분에 대해서 연동되었으면 좋겠네요. 만일, 이 부분을 처음부터 고려하고, 언팩(Unpacked)에서 소개했다면 좀 더 임팩트 있는 기능으로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S4에 또 다른 기능인 그룹 플레이(Group Play)는 같은 곳에 있는 여러 대의 갤럭시S4를 하나의 무선 핫스팟으로 연결해 같은 음악을 듣거나 동시에 문서, 동영상, 게임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에 대해서 시연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못해 직접적인 체험을 하지 못했지만 갤럭시S4를 사용하게 된다면 꼭 사용해보고 싶은 기능 중 하나입니다. 그룹 플레이을 통해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앱 개발이 필요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업무용(KT)과 개인용(SKT)으로 구분해 2개의 폰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신규 솔루션 기능인 녹스(Knox)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한 기능 같아 보입니다. 녹스(Knox)는 이미 MWC2013을 통해 업무용과 개인용 용도를 나눠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일반 사용자 및 기업에서 관심을 두고 지켜볼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S헬스(S Health), 화면 밝기, 선명도 등을 최적화하는 삼성 어댑트 디스플레이(Samsung Adapt Display), 촬영한 사진에 다양한 내용을 함께 담아 디지털 앨범으로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앨범(Story Album), 사용자의 가청 범위를 측정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청취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어댑트 사운드(Samsung Adapt Sound), 사용자가 보유한 TV 셋톱박스의 실시간 채널 정보를 갤럭시S4로 볼 수 있는 삼성 워치온(WatchON), QR코드를 좀 더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삼성 옵티컬 리더(Optical Reader)까지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갤럭시S4 언팩(Unpacked) 2013을 정리하며...
위에서 설명한 기능들 중에서 일부 기능은 행사장 무선 핫스팟 연결이 불안해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없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상당히 많은 취재진이 기능 체험이 불가능한 부분은 설명으로 대체하고 빠르게 보도하기 위해 자리를 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팩(Unpacked) 2013 행사장이 워낙 붐비다 보니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사진 촬영을 많이 하지 못했네요. 상당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이번 언팩(Unpacked) 행사를 개인적으로 참관하면서, 다양한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기사들을 검색해보니, "혁신은 없었다. 마케팅의 승리다"라는 평가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지만 마케팅의 승리라기 보다 삼성전자가 소비자에게 어떤 베네핏을 효과적으로 알릴 지를 가장 많이 고민했고, 스스로 답을 찾아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하나가 기존의 언팩(unpacked) 행사와 다르게 뮤지컬 형식으로 사용자의 베네핏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아닐까요? 그 동안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스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지만 이번에는 하드웨어 스펙과 소프트웨어가 어우러진 사용자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행보가 이렇게 변화할 것이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것 같네요.

 

하지만 삼성전자의 이런 행보에 대해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오히려 부정적인 의견들을 제기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예를 들면, 갤럭시S4를 공개하면서 수 많은 기능들이 한꺼번에 소개되면서,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라는 의견이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처럼 말이죠.

 

만일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S4의 베네핏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만 있다면 이러한 부정적인 의견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그렇지 못한다면,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됨과 동시에 삼성전자 위기론이 급부상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전자가 더 많이 변화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소비자들은 좀 더 좋은 제품을 소유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삼성전자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지 갤럭시S4의 출시일이 무척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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