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alker


지난해 태국 홍수사태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의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HDD 대체 수요 저장매체로 SSD가 각광받고 있는데요. SSD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SSD 제조사들이 가격을 낮춰 판매량을 늘리는 박리다매 전략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전략 때문에 울트라북을 비롯해 많은 노트북들이 SSD를 채택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낸드플래시 메모리로 만든 SSD는 발열, 소음, 전력 소모가 적고, 외부 충격으로 데이터가 손상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탐색시간 없이 고속으로 데이터를 입출력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형화 및 경량화가 가능해 차세대 저장장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SSD도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저장용량인데요. SSD는 저장용량이 커질수록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버린다는 거죠. 그래서 HDD에 비해서 저장용량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SSD의 용량은 128GB입니다.


SSD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빠릅니다.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부팅시간인데요. 일반적으로 HDD가 설치된 동일한 조건에서는 기본 운영체제의 부팅 시간은 사용환경과 스펙에 따라서 부팅 속도가 달라지겠지만 홈베이직, 홈 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울티메이트 순으로 빠릅니다. 윈도우 부팅 최적화를 했을 경우 약 30초 정도의 부팅 시간을 보여주고 기본 설치 상태에서는 1분 가까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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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응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설치하면 더욱 느려지기 때문에 부팅속도는 급격하게 저하됩니다. 하지만 SSD를 사용하면 최적화 작업을 하지 않고도 평균 30~35초 정도(SATA2 기준)의 부팅 시간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최적화 작업을 더해준다면 SSD의 스펙에 따라 부팅 시간은 더욱 단축됩니다. SSD의 부팅속도가 탐이 난 저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덜컥 SSD를 질러서 데스크탑에 이식시켜 버렸습니다.


현재 체험하고 있는 뉴'시리즈9'(NT900X3B-A54)도 128GB의 SSD가 채택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미디어데이를 통해 새로워진 시리즈9 뉴'시리즈9'을 가장 빠른 부팅이 가능한 노트북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새로워진 시리즈9 뉴'시리즈9'(NT900X3B-A54)에 탑재된 SSD를 통해 정말 빠른 부팅이 가능한지 그리고 SSD를 채택함으로써 HDD 대비 얼마나 빠르고 데이터 처리 속도 등 다양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워진 시리즈9 뉴'시리즈9'(NT900X3B-A54)에 탑재된 SSD(MZMPC128HBFU-000)는 SATA2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SSD를 논하기 전에 삼성전자 뉴'시리즈9'(NT900X3B-A54)의 특징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려야 할 듯 싶네요. 그렇다고 스펙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구요. 빠른 부팅을 지원하는 기능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새로워진 시리즈9 뉴'시리즈9'(NT900X3B-A54)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128GB SSD로 빠른 부팅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를 접목시켜 10.2초의 빠른 부팅 시간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이 기술로 인해 대기 모드에서 윈도우 화면 전환까지 단 2초면 된다고 하네요.



여기서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에 대해서 잠깐 언급하면, 개선된 BIOS를 통해 부팅 시 불러와야 할 하드웨어 장치들과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 및 응용 프로그램을 윈도우즈 부팅이 끝나고 활성화하는 최신 기술입니다. (이와 비슷한 기술들은 경쟁사에서도 갖추고 있으며,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삼성전자 최신 노트북 시리즈에 일부 탑재되어 있으며, SSD 및 HDD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장매체의 특성상 SSD가 더 빠를텐데요. 삼성전자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동일한 조건에는 SSD가 HDD 모델보다 약 5~6초의 차이로 부팅이 좀 더 빠를 것 같네요. 그 이유는 HDD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시리즈5)의 경우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 기술을 이용하면 16초대의 부팅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정도 차이라면 체감상 크게 차이 날 것 같네요.


반면, SSD가 탑재된 삼성전자 뉴'시리즈9'(NT900X3B-A54) 기준으로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를 활성화시키면 약 10초 만에 부팅됩니다. 혹시 새로워진 시리즈9 뉴'시리즈9'(NT900X3B-A54)을 사용하면서 부팅시간이 크게 차이 난다면,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보세요. 물론 전원이 연결되어 있다는 전제가 따라 붙습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의 기능의 영향인지 3DP Bench로 부팅 시간을 측정하려고 했는데, 측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네요.

참고로 SSD 128GB가 탑재된 뉴'시리즈9'(NT900X3B-A54)으로 전원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번 부팅 테스트를 해보니 부팅시간이 약 16~18초 정도 걸리네요. 아무래도 배터리모드에서는 절전모드가 활성화되어 뉴'시리즈9'(NT900X3B-A54)의 전체적인 성능을 제어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삼성전자 뉴'시리즈9'(NT900X3B-A54)의 특징을 설명한 것 같구요.

이제부터 삼성전자 새로워진 시리즈9 뉴'시리즈9'(NT900X3B-A54)에 탑재된 SSD의 실제 성능은 어느 정도일지 지금부터 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드디스크의 정보를 살펴보니 MZMPC128HBFU-000으로 명칭 된 삼성전자 SSD가 채택되었네요. 네이버로 검색을 해보니 이 제품에 대한 정보는 전무합니다. MZMPC128HBFU-000의 128GB SSD가 어느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을지 가늠하기 어렵네요.

그래서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크리스탈디스크마크 3.0.1 x64비트와 HD Tune Pro 4.5로 전원 연결 전과 전연 연결 후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 3.0.1 x64비트(CrystalDiskMark 3.0.1 x64)

크리스탈디스크마크 3.0.1 테스트 결과 값을 모르는 분들에 대해서 메뉴 설명을 곁들일까 합니다.

Seq(순차적 읽고 쓰기 속도) : 수치가 높은 게 좋음. 낮을수록 성능이 떨어짐.
512k(512k 데이터 전송속도) : 수치가 높은 게 좋음. 낮을수록 성능이 떨어짐.
부연설명 - Seq나 512k는 운영체제(OS)가 구동된 상태에서 하드디스크에서 읽고 쓰는 평균 속도 값을 나타내며, 게임이나 응용 프로그램(포토샵) 설치 및 실행(저장) 속도가 이에 해당한다.
4k(4k 데이터 전송속도) : 수치가 높은 게 좋음. 낮을수록 성능이 떨어짐.
부연설명 - 4k는 주로 운영체제(OS) 설치 및 부팅속도를 체크해 수치화하는 값이다.
4k QD32(동시 작업 32개로 제한한 4k 데이터 전송속도) - 수치가 높은 게 좋음. 낮을수록 성능이 떨어짐.
부연설명 - 동시 작업 대기 수를 32개로 제한한 4K 테스트 입니다.


삼성전자 뉴'시리즈9'(NT900X3B-A54)를 배터리 모드로 테스트를 진행해보니 Seq의 읽기속도가 437.4 MB/s, 쓰기속도가 260.8MB/s로 나왔습니다. 512K의 읽기속도가 295.4MB/s, 쓰기속도가 198.4MB/s가 나왔네요. 이정도 속도라면 SATA2 포트를 이용하는 SSD의 속도에 가깝네요.

체감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4K, 4K QD32의 읽기 쓰기 속도는 각각 13.44MB/s(4K 읽기), 49.48MB/s(4K 쓰기)와 165.7MB/s(4K QD32 읽기), 77.39MB/s(4K QD32 읽기)로 나왔네요.


다시 전원을 연결해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전원이 연결되서 그런지 전체적인 테스트 결과 값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Seq의 읽기속도가 441.9 MB/s, 쓰기속도가 261.0MB/s로 나왔고, 512K의 읽기속도가 309.8MB/s, 쓰기속도가 209.6MB/s로 나왔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OCZ Vertex2의 읽고 쓰기 속도보다 빠른 것 같네요.



당시 테스트한 Seq의 읽기속도가 242.2 MB/s, 쓰기속도가 62.66MB/s로 나왔고, 512K의 읽기속도가 230.5MB/s, 쓰기속도가 55.03MB/s으로 나왔었습니다. 이정도면 얼마나 빠른지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당시 테스트했던 결과 값을 첨부합니다.



체감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4K, 4K QD32의 읽기 쓰기 속도는 큰 격차를 보여주었습니다. 4K 읽기속도가 21.11MB/s로, 4K 쓰기속도는 48.93MB/s가 나왔습니다. 4K QD32 읽기 속도는 293.4MB/s가, 쓰기속도는 88.27MB/s로 나왔네요. 이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체감속도가 클 수 있다는 것을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새로워진 시리즈9 뉴'시리즈9'(NT900X3B-A54)의 부팅속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재확인한 셈입니다.


HD Tune Pro 4.5

HD Tune Pro 4.5 테스트 결과 값을 모르는 분들에 대해서 메뉴 설명을 곁들일까 합니다.

minimum(최소화) : 수치가 높은 게 좋음. 낮을수록 성능이 떨어짐.
Maximum(최대화) : 수치가 높은 게 좋음. 낮을수록 성능이 떨어짐.
Average(평균값) : 수치가 높은 게 좋음. 낮을수록 성능이 떨어짐.
Access time(접근시간) : 수치가 낮은 게 좋음. 높을수록 접 실행속도가 오래 걸림.
Burst rate(순간 전송속도) : 수치가 높은 게 좋음. 낮을수록 성능이 떨어짐.
CPU usage(CPU점유율) : 수치가 낮은 게 좋음. 높을수록 CPU가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됨.


이번 테스트도 크리스탈디스크마크 3.0.1을 테스트 할 때와 동일하게 삼성전자 뉴'시리즈9'(NT900X3B-A54)를 배터리모드와 AC모드로 각각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배터리 모드에서는 삼성전자 뉴'시리즈9'(NT900X3B-A54)에 탑재된 SSD(MZMPC128HBFU-000)의  Transfer rate Minimum(최소) 속도는 322.8 MB/s, Maximum(최대) 속도는 347.9MB/s, Average(평균) 속도는 343.6MB/s가 나왔습니다. Access time은 0.3ms가 Burst rate는 264.5MB/s, CPU usage는 6.8%가 나왔습니다.


AC 전원모드에서 Transfer rate Minimum(최소) 속도는 340.4MB/s, Maximum(최대) 속도는 352.6MB/s, Average(평균) 속도는 349.1MB/s가 나왔습니다. Access time은 0.2ms가 Burst rate는 311.5MB/s, CPU usage는 5.6%가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송속도는 좋은데, CPU 점유율이 살짝 신경쓰이네요. 그러나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정리하면, 삼성전자 뉴'시리즈9'(NT900X3B-A54)에 탑재된 SSD(MZMPC128HBFU-000)의 성능은 데스크탑으로 사용하고 있는 OCZ Vertex2보다 좋은 벤치마크 수치를 보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따라서 뉴'시리즈9'(NT900X3B-A54)에 탑재된 SSD(MZMPC128HBFU-000)가 저가의 SSD를 채택한 것이 아니라 상당한 수준의 SSD를 채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경쟁사에 채택된 SSD급 또는 더 좋은 SSD를 채택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단순 수치에 불과하다고 치부할 수 있지만 수치에 걸 맞는 퍼포먼스 속도를 보여주고, 한층 더 빨라진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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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ON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컴퓨터로 인한 전기세가 정말 장난이 아닌거 같습니다. 22nm 공정의 저전력 기술로 만들어진 i5-3550은 타 회사 제품보다 전력 소모가 크게 차이난다고 하네요. 밑에 링크 한번 보시고 전력 소모 꼭 줄이시길 바랍니다.

    http://reviewon.co.kr/pms/community/review/detail.do?reviewseqn=105

    2012.06.28 03:35
  2. 박상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ssd 벤치마크 한 사진 한장 퍼가는데 허락해주세요~! ^^;;

    2012.07.30 15:17

[리뷰] 삼성전자 시리즈9 2세대 노트북과 맥북에어 11인치를 직접 비교해보니

빠른 부팅시간과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명품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 2세대 울트라북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가장 이슈가 되었던 부분은 바로 어마어마한 가격입니다. 조르지오 알마니와 삼성전자가 손을 잡아 명품 스마트폰 알마니폰을 출시를 한 것처럼 알마니 시리즈9 노트북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초고가를 갱신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을 공개하면서 내세운 키워드는 3가지 입니다. 바로 가장 얇고, 가장 빠르고, 훌륭한 화질을 지닌 프리미엄 명북 노트북. 때문에 일반인들은 구매하기 어려운 금액대로 판매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T과학 베스트 1위를 비롯해 다음 포토 동영상 베스트에 올랐네요.



이 글을 읽기 전에 추천을 눌러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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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9의 판매가격 293만원은 동아일보 기자도 자신과 같은 서민들이라면 구매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명품 브랜드 가격으로 책정된 것이죠. 그렇다면 삼성전자가 밝힌 시리즈9 2세대 울트라북이 명품 브랜드에 버금가는 사양과 편의성을 지니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공개한 삼성전자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의 스펙을 먼저 보시죠.


모델명 시리즈9 2세대 노트북NT900X3B-A74
디스플레이 13.3형 슈퍼브라이드 무반사 HD+ LED
지원해상도 1600 x 900
모니터밝기 400nit
운영체제 윈도우7 64bit
프로세서 Inter Core i7-2637M ULV(1.7GHz)
그래픽 INTEL HD Graphics 3000
메모리 4GB DDR3
HDD 256GB SSD
사이즈 313.8 x 218.5 x 12.9 mm
무게 1.16kg
출고가 293만원


이 스펙을 보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1.7GHz)와 256GB SSD, 13.3형 슈퍼브라이트 무반사 HD+ LED가 채택된 것은 당연한 스펙으로 느껴지지만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용량은 부족해 보입니다.

삼성전자 시리즈9 2세대 울트라북 시스템 정보


이정도의 스펙이면 경쟁사의 애플 맥북에어 13.3인치(인텔 코어 i7 프로세서(1.8GHz), 256GB SSD, 4GB DDR3, INTEL HD Graphics 3000, 1.35kg)보다 81만 4천6백원이나 비싼데요. (2월 15일 애플 온라인 스토어 기준 2,115,400원)



삼성전자 관계자도 Q&A 시간을 통해 판매 가격이 비싼 것 아니냐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차별화 요소를 통해 프리미엄 전략을 수립한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293만원이라는 가격과 스펙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그 이유로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에서 시리즈7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하며, 고성능 노트북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때, 시리즈7 게이머의 출시가격은 2D 모델(NT700G7A-S72D)은 263만원, 풀HD 3D를 지원하는 모델(NT700G7A-S73D)의 가격은 278만원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은 스펙은 떨어지는데 반해 비싸다는 부분이 삼성전자가 내놓은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이 주력으로 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들을 내놓았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는 공감합니다.

삼성전자가 이를 해명하기 위해서 그만큼 가격을 비싸게 받는 이유로 위에서 언급한 키워드 3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가장 얇고, 가장 빠르고, 훌륭한 화질인데요. 그렇게 얘기한 이유는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빠르고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다면 소비자들이 충분히 지불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부분은 Q&A 시간을 통해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먼저 삼성전자가 내세운 얇은 두께와 디자인을 함께 살펴보죠.

최근 울트라북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맥북에어의 디자인을 따라했다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 삼성전자 시리즈9 2세대는 이러한 논란을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판 디스플레이를 열기 위한 덮개 쪽의 디자인은 비슷해 보이지만 측면과 후면부 그리고 하판부의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제가 가지고 있던 11.6인치 2세대 맥북에어 CTO 풀옵션(인텔 i7 듀얼코어/4GB/256GB/HD3000) 모델을 가지고 외형을 비교해봤습니다. 덕분에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디토커(Dtalker)가 용자가 되는 상황이 만들어져 주변 시선을 엄청 끌어 모았습니다.


혹시 몰라 맥북에어 11.6인치의 크기(300 x 192 x 3~17mm)와 13.3인치의 크기(325 x 227 x 3-17mm)를 공개합니다.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은 313.8 x 218.5 x 12.9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맥북에어 11.6인치의 크기보다 가로x세로가 각각 13.8 x 26.5정도 컸을 뿐 두께는 오히려 제일 두꺼운 부분보다 4.1mm 얇았습니다.


먼저 상판을 보겠습니다. 소재와 상판 디자인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비슷한 점은 찾아보기 어려웠네요.


측면을 살펴보겠습니다. 맥북에어는 뒤쪽이 두껍고 앞쪽이 얇아 물방울을 눕혀 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은 ㅡ자형으로 일정한 두께를 지니고 있어 외형에서 차이가 납니다. 또한 단자의 위치가 있는 부분이 두껍게 되어 있는 반면 측면의 두께를 얇게 하기 위해 곡선을 주었다는 점이 맥북에어와는 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단지, 단자의 위치가 사용자의 작업환경을 고려해 뒤쪽에 배치된 것은 유사하네요. 이는 대부분의 노트북들이 채택하는 단자의 위치라서 문제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반대쪽 측면도 마찬가지네요.



수치 상의 차이뿐만 아니라 직접 비교해도 두께가 얇다라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은 슬림한 외형을 자랑했습니다.


고감각의 초슬림 콤팩트 사이즈를 구현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노트북 케이스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 쉘 바디(Single Shell Body)를 적용했다고 하네요. 이는 애플 맥북에어에서 채택했던 (이음새가 없는) 알루미늄 유니바디(Uni Body)와 비슷합니다.



이렇게 일체형 바디를 지니게 될 경우 발열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데요. 맥북에어는 하판부에 팬리스 방식과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해 열을 분산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한 반면 삼성전자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은 발열에 효과적인 쿨링 시스템을 통해 발열 통풍구를 설계하였습니다. 바로 시리즈9 하판 뒷부분에 통풍구를 4군데에 배치했다는 것이죠.


당시 주변이 시끄러워서 팬소리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이 팬리스 방식인지 저소음 쿨러 방식인지 확인되는 대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에 발열 통풍구가 있을 경우 저소음 쿨러가 장착됩니다.


그 결과 기존 노트북 동급 사이즈(13.3인치) 대비 28% 슬림해졌고, 15인치 기준으로 50%의 부피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자인과 직선미를 돋보이기 하기 위해 유선형 디자인인 에어로 다이나믹(Aero Dynamic)을 채택했고, 색상에 있어서도 빛의 흐름과 보는 각도에 따라서 두가지 색상으로 표현되는 미네랄 애쉬 블랙(Mineral Ash Black) 색상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샌드 블라스팅(Sand Blasting) 효과가 드러내면서 두가지 생각이 어우러진다고 하네요.

결국, 맥북에어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경량화와 소형화를 선택했고, 독특한 색상을 코팅하면서 가격이 상승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번째로 가장 빠른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256GB SSD로 빠른 부팅이 가능하지만 삼성전자는 여기에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를 접목시켜 경이적인 9.8초의 빠른 부팅 시간을 완성하였고, 대기 모드에서 윈도우 화면 전환까지 단 1.4초만에 가능한 초고속 부팅을 실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는 삼성전자 독자 기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먼저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을 부팅시켜 부팅 시간을 체크해봤습니다. 부팅을 직접 실행해보니 약 16~19초 정도가 나왔습니다. 왜 이렇게 나올까 싶었는데, 전원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 빠른 부팅이 불가능한 상태였네요.


이 때문에 윈도우(Windows) 체험지수도 체크할 수 없었습니다. 의도적인 걸까요? 실수한 것일까요? 이 때문에 성능적인 부분에서는 삼성전자가 언급했던 빠른 부팅도 볼 수 없었고 성능지수를 테스트하지 못해 벤치마크에 대한 간접적인 지표를 산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미디어데이가 진행되면서 부팅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타사의 노트북들을 가져다 놓고 부팅시간을 직접 비교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것을 보자마자 아까 넣어두었던 11.6인치 2세대 맥북에어 CTO 풀옵션(인텔 i7 듀얼코어/4GB/256GB/HD3000) 모델을 다시 꺼내들고 부팅 비교 실험을 해봤습니다.



간접 비교 2라운드가 시작된 것이죠. 부팅 준비를 마치고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눌렀습니다. 이 때 두 제품 모두 전원 연결이 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첨부한 영상을 보시면 삼성전자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이 애플 맥북에어보다 빠르게 부팅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맥북에어는 응용프로그램이 설치된 상태였고 맥북에어는 기본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약 10여초 정도 빠른 부팅을 보여주었다는 것은 하드웨어로만으로 애플 맥북에어를 능가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삼성전자가 내세운 훌륭한 화질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화질 부분은 사용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고 밝기 조절로 인해 정확한 화질 측정이 어렵습니다. 물론 충분한 사용시간이 주어졌다면 여러가지 동영상 및 사진을 테스트하며 화질에 대한 부분을 테스트할 수 있었겠지만 미디어데이에서 이를 테스트 하긴 어려웠습니다. 미리 준비된 동영상도 없었고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오래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의견과 간접적인 스펙 비교만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00nit 디스플레이 밝기를 가진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Super Bright Plus)를 채택한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이 좀 더 앞섰습니다. 색 재현력에서도 수백만 색상을 지원하는 맥북에어에 반해 시리즈9 2세대가 1600만 색상을 지원해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는 명암비가 두드러지거나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때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부팅을 켜놓고 간단한 문서작업만이나 워드작업만 한다면 큰 차이를 못 느낄 것 같습니다. 이 차이를 느끼기 위해서는 동영상 감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해상도에 있어서도 1600 x 900을 지원하는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이 앞섰습니다. 맥북에어는 16:9 비율을 유지하는 1344 x 768의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1280 x 60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일반 노트북보다 높은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물론 이 해상도로 충분하지만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으로 작업하다 보니 해상도가 높은 게 더 쾌적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네요. 삼성전자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에는 무반사 스크린이 적용되어 눈의 피로도가 맥북에어보다 덜했습니다. 맥북에어를 사용해본 분이라면 알겠지만 강화유리로 인해 빛 반사가 있어 눈의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맥북 프로에서는 무반사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 옵션이 있어 변경이 가능하지만 맥북에어는 그런 옵션 자체가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맥북에어가 이런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삼성전자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에게 좋은 평가를 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삼성전자는 15인치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에서는 베젤(Bezel)의 두께를 최소화하는 맥스 스크린(Max Screen) 기술을 적용해 동일한 크기의 제품보다 1인치 넓은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쌍수를 들고 환영합니다. 그런데 13.3인치의 가격이 293만원(i7기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15인치의 가격은 얼마나 더 상승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삼성전자 관계자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큰 가격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답변을 받았는데, 큰 가격이라는 기준이 얼마인지 알 수 없어 궁금증만 키워버렸네요.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내세운 3가지 키워드를 살펴봤습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관리를 위해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고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네요. 삼성전자는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Q&A 시간을 통해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이 스펙을 일부 조정해 가격을 낮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판매가격을 내릴 수 있는 가격폭이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제한되어 있는 만큼 큰 폭의 가격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그래도 꼭 구매해야겠다는 분은 시리즈9 3세대 노트북이 출시될 즈음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을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할 것은 부팅속도가 빠르다고 해서 전체적인 성능이 향상된 것은 아니라는 점은 미리 언급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기업들이 마케팅 포인트로 부팅의 속도를 부각시키고 있지만 그래픽카드의 성능도 감안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뽐뿌는 왔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깜짝 놀라 구매의지조차 꺾어버린 삼성전자 시리즈9 2세대 노트북으로 인해 당분간 가성비가 좋은 맥북에어를 좀 더 사랑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만일 삼성전자가 동급 스펙을 지닌 맥북에어의 가격과 비슷한 가격대로 내놓는 시리즈9 시리즈가 출시된다면 그 때는 시리즈9 시리즈를 사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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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oem23.com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것은 다 좋은데..
    가격이.. -.-;;;;

    2012.02.16 13:43
    • Favicon of http://dtalkeragit.tistory.com BlogIcon David. Oh  수정/삭제

      그러게요. 매력적인 제품이긴 하지만 가격 때문에 다들 아웃오브 안중이 될꺼 같아요. 형님 혹시 시리즈9 2세대 노트북 체험단 신청하셨어요? 전 신청했는데. 이번에 당첨되면 맥북에어를 처분하는 -0- 무모함을 보여줄까 생각중인데;;;; 무리겠죠? ㅎㅎㅎ;

      2012.02.16 20:54 신고
    • Favicon of http://poem23.com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신청했다가 에러가 떠서.. -.-;

      2012.02.17 17:37
  2. Favicon of https://liverex.net BlogIcon LiveREX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격이 너무 후덜덜이예요 ^^;;;

    2012.02.16 14:03 신고
    • Favicon of http://dtalkeragit.tistory.com BlogIcon David. Oh  수정/삭제

      구매하기엔 너무 벅찬.... 하지만 너무 구매하고 싶으면서 애증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2012.02.16 20:50 신고
  3. 후덜덜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후덜덜하네요 ㅋ
    전 걍 이제고민없이 맥북으로 가야겠네여
    글 감사드려요

    2012.02.19 10:14
  4. BlogIcon 지나가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한테 출고가는 무의미하죠....지금 벌써 다나와 최저가 240만원대...ㅋㅋㅋㅋㅋ좀 더 지나면 200초나 190후반에서 고정적 가격 형성이 될 것 같습니다...

    2012.02.27 00:23
  5. BlogIcon 그러니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어을 보고 베낀 뒤 시비되지 않을 만한 선에서-측면 뒷면 아래-그러니까 눈에 잘 안 띄는 곳만 살짝 수정. 삼성은 기생충에 가까운 회사예요. 자판이나 전체적 이미지를 봐요. 거의 비슷하죠. 하필 왜 맥북은 작은 사이즈를 갖고 비교했을까요. 그것도 의문. 또 하나. 스펙 비교는 그만 좀 하세요. 무의미해요. OS를 비교해야죠. 거의 게임이 안 되죠. 삼성 노트북만 7년을 썼죠. 만족도요? 매번 거의 증오에 가까운 기계적 결함이 생겼죠.

    2012.09.01 15:46


씨게이트, SSD급 성능을 지닌 2세대 모멘터스 XT 출시

SSD와 HDD가 만나 더욱 강력해졌다.

씨게이트는 1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솔리드 스테이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SSHD)인 모멘터스(Momentus) XT의 2세대 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1세대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모멘터스 XT는 HDD와 SLC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채택한 SSD의 장점을 서로 가져와 향상된 속도, 대용량 저장공간, 안정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특히 1세대 모멘터스의 문제점(7200RPM과 유사한 수준의 소음)을 보완해 눈길을 모은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추천을 눌러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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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전에 채택됐던 Adaptive Memory(읽기/쓰기 데이터를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해 속도를 향상 시켜주는 기술)와 새롭게 적용된 Fast Factor Boot, Fast Factor Flash Management 기술이 적용되어 응용 프로그램의 시작속도와 부팅속도를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모멘터스(Momentus) XT는 새롭게 적용된 Fast Factor(이하 패스트 팩터) 기능은 빠른 관리, 어댑티브 메모리, 빠른 부팅을 가능케 한다.

특히 특정 영역에 저장해 지속적인 빠른 부팅과 HDD 대비 3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자가학습 알고리즘과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의 핵심 솔루션이 접목되어 유저가 자주 사용하는 횟수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 성향에 따라 시스템 성능이 최적화되어 SSD급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동학습 기능 알고리즘을 모멘터스(Momentus) XT가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충분한 자가학습을 위해 최소 3회 이상 작동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최적화된다. 이 자가학습기능 알고림즘은 히든파티션에 숨겨져 있고 AES 128비트 암호화 체계를 사용해 보안성도 확보했다.


이뿐만 아니다. 모멘터스(Momentus) XT는 32MB의 드라이브 레벨 개싱과 SATA 6GB/s 인터페이스가 더해진 고성능 7200RPM 드라이브가 접목됐다. 또한 8GB 싱글 레벨 셀(SLC) 고속 NAND 플래시 메모리가 통합되어 실사용 환경에서 SSD수준의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패스트 팩터(Fast Factor)라는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고, 4GB 낸드플래시(SLC 방식)가 8GB로 늘어나면서 2세대 모멘터스 XT가 1세대 모멘터스(Momentus)보다 성능과 용량이 50%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씨게이트는 모멘터스(Momentus) XT를 5400RPM HDD와 인텔 SSD, 모멘터스 XT 등을 놓고 부팅 및 성능 시연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시연 동영상으로만 봤을 때, 모멘터스 XT의 성능은 SSD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줬고, 일부 시연에서는 SSD보다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를 보여줬다.

아울러 모멘터스(Momentus) XT는 플러그앤 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해 모든 OS 및 모든 칩셋과 호환된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멘터스(Momentus) XT의 국내 출시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멘터스(Momentus) XT(750GB 기준) 245달러로 국내도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레이드 구성을 예상하고 있는 사용자에게 모멘터스(Momentus) XT는 도움이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향후에는 지원할 계획이지만 현재의 제품으로는 안정성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반면, 워크스테이션에는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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