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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vs LTE-A] 갤럭시S4 LTE-A LTE보다 얼마나 빠를까? - 자동차편-

 

LTE(Long Term Evolution)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된 지 2년이 지났는데요. 아직까지 많은 사용자들이 3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3G 무제한 요금제와 LTE 요금제를 함께 사용하며, 각각의 서비스게 제공하는 장단점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데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SK텔레콤 LTE-A 특공대에 선발되면서, LTE-A(Long Term Evolution Advanced) 네트워크 서비스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현재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있는데요. 기술적으로 LTE 네트워크 상용망에서 최대 54Mbps의 속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LTE-A 네트워크 서비스에서는 최대 150Mbps의 속도가 구현됩니다. 두 이동통신사가 구현하는 LTE-A(Long Term Evolution Advanced) 네트워크 서비스는 2개의 주파수 대역(800MHz/1.8GHz[SKT]:800MHz/2.1GHz[LG U+])을 이용하여 최대 150Mbps 속도를 구현하게 해주는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기술이 적용되었는데요. 무선 네트워크의 특성상 기술적인 이론속도의 최대치를 이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마도 일반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서비스 속도는 큰 편차를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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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확인하기 위해 동일한 스펙의 단말기를 준비했습니다. 테스트 단말기로 삼성전자 갤럭시 S4 LTE 단말기(기존 단말기)와 갤럭시 S4 LTE-A 단말기(SK텔레콤 제공)로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일반 사용자층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출퇴근 시간이나 등하교길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LTE LTE-A 네트워크 속도를 동시 측정 해봤습니다. 다만 LTE 단말기와 LTE-A 단말기를 동시에 측정할 경우 단말기간 간섭으로 속도 저하가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어느 정도의 속도를 보여줄지 큰 기대를 하며, 홍대로 이동했는데요. 테스트를 진행하고 싶었지만 점심시간이라 배고픈 관계로 SUSHI in SUSHI 홍대점에서 식사를 하면서 이동동선을 짜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초밥과 롤을 가져온 뒤 자리에 착석하고, 속도 측정 어플을 다운로드해 LTE-A 속도 측정을 시작해봤습니다. 벤치비(BENCHBEE)의 경우 데이터 속도 조작설이 유포된바 있어 정확성을 기하고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속도 측정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실내에서 진행하는 LTE-A 속도 측정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줬을까요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홍대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홍대인근-

 

홍대인근 실내 1차 속도 측정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연시간

다운로드

업로드

손실율

측정시간

LTE-A()

35.2ms

21.29Mbps

7.20Mbps

0%

14:23

LTE()

30.8ms

6.14Mbps

2.68Mbps

0%

14:23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홍대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홍대인근-

 

홍대인근 실내 2차 속도 측정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연시간

다운로드

업로드

손실율

측정시간

LTE-A()

35.9ms

32.93Mbps

5.75Mbps

0%

14:25

LTE()

31.9ms

8.92Mbps

3.26Mbps

0%

14:25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홍대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홍대인근-

 

홍대인근 실내 3차 속도 측정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연시간

다운로드

업로드

손실율

측정시간

LTE-A()

36.8ms

30.51Mbps

7.19Mbps

0%

14:26

LTE()

28.9ms

12.03Mbps

4.66Mbps

0%

14:26

 

 

홍대인근 실내 1~3차 속도 평균 측정 결과값은 다음과 같습니다.(반올림 적용)

 

 

지연시간

다운로드

업로드

손실율

측정시간

LTE-A

35.97ms

28.24Mbps

6.71Mbps

0%

1분 간격

LTE

30.53ms

9.12Mbps

3.53Mbps

0%

1분 간격

 

실내라서 그런지 다운로드의 속도가 생각보다 낮게 나오네요. 하지만 LTE보다 평균 2~3배 이상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TVING과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동영상 재생 품질이 달라질 수 있겠네요. HD급 이상의 동영상을 본다면 LTE 서비스는 간헐적으로 버퍼링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며, LTE-A 서비스는 끊김 없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식사를 하며, 이동동선을 홍대 -> 월드컵 경기장 -> DMC(디지털 미디어 시티) -> 홍대 -> 신촌 -> 이대 -> 신촌 기차역 -> 연세대학교 앞으로 잡았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기대되네요.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월드컵경기장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월드컵경기장 인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서 신호 대기중 무선 속도 측정을 실시해봤습니다. 도로주행의 여건상 3회 테스트가 아닌 1회 테스트로 진행하였습니다. 무선 속도 측정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월드컵경기장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월드컵경기장 인근-

 

 

지연시간

다운로드

업로드

손실율

측정시간

LTE-A

39.5ms

20.89Mbps

9.76Mbps

0%

16:21

LTE

31.4ms

5.49Mbps

8.37Mbps

0%

16:21

 

 

결과만 놓고 보면 LTE-A의 다운로드 속도가 약 3.8배 정도 빠르네요. 의외인 것은 업로드 속도차이가 1.39Mbps 밖에 나지 않았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디지털 미디어 시티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디지털 미디어 시티 인근-

 

 

자 다음으로 인구 밀집도는 상당히 높은 지역인 DMC(디지털 미디어 시티) 인근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지역에는 SK텔레콤의 경쟁사인 LG유플러스가 입정해 있으며,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팬택 본사 건물이 위치해 있습니다. 더군다나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어 인구 밀집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LG유플러스 앞에서 진행한 무선 속도 측정 결과를 공개합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디지털 미디어 시티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디지털 미디어 시티 인근-

 

 

지연시간

다운로드

업로드

손실율

측정시간

LTE-A

36.7ms

11.21Mbps

5.83Mbps

0%

16:29

LTE

30.1ms

3.30Mbps

6.89Mbps

0%

16:29

 

역시 인구 밀집도가 높아서 그런지 실내가 아닌 도로에서 측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보다 더 낮은 수치가 나오네요. 가까스로 11.21Mbps를 기록하며, 두자리 숫자를 기록했네요. LTE의 속도가 3.30Mbps에 불과한 것을 보니 이 곳에서 LTE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 동영상을 본다면 버퍼링 현상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홍대 지하철역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홍대 지하철역 인근-

 

자 이제 젊음의 거리 홍대로 이동했습니다. 이 곳 역시 강북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실내에서 LTE-A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28.24Mbps가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떤 결과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홍대입구역 인근의 롯데시네마 앞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홍대 지하철역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홍대 지하철역 인근-

 

 

지연시간

다운로드

업로드

손실율

측정시간

LTE-A

35.8ms

13.07Mbps

4.64Mbps

0%

16:43

LTE

28.6ms

2.97Mbps

4.38Mbps

0%

16:43

 

고층 건물이 많아서 일까요? 유동인구가 많아서 일까요? DMC(디지털 미디어 시티)보다 조금 나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중에 강남 지역에서 측정을 다시 측정해 보고 결과를 추측해 봐야겠습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현대백화점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현대백화점 인근-

 

~ 다시 신촌 현대백화점 맞은편 방향에서 측정을 시도했습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현대백화점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현대백화점 인근-

 

 

지연시간

다운로드

업로드

손실율

측정시간

LTE-A

36.5ms

20.42Mbps

7.05Mbps

0%

16:55

LTE

30.2ms

4.12Mbps

7.10Mbps

0%

16:55

 

다운로드 속도가 조금 올라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LTE-A LTE의 네트워크 속도가 약 4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손실율이 0%인 것을 보면,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이대 APM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이대 APM 인근-

  

이제 이대입구역 인근에서 이화여대 정문으로 가는 방향으로 진입해 주정차 지역에서 잠시 정차해 인터넷 속도 측정을 실시했습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이대 APM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이대 APM 인근-

 

 

지연시간

다운로드

업로드

손실율

측정시간

LTE-A

34.6ms

31.34Mbps

9.22Mbps

0%

17:11

LTE

28.0ms

16.64Mbps

9.14Mbps

0%

17:11

 

31.34Mbps의 속도가 금일 측정한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네요. 이 지역에서는 LTE-A LTE의 업로드 속도가 비슷했습니다. 50Mbps를 넘어가지 못하네요. 이러다 80Mbps이상의 속도를 체험하지 못하고 끝날 것 같아 두려워지네요.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기차역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기차역 인근-

  

자 신촌 기차역 앞에 도착해 인터넷 속도 측정을 실시했습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기차역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기차역 인근-

 

 

지연시간

다운로드

업로드

손실율

측정시간

LTE-A

36.0ms

73.36Mbps

9.21Mbps

0%

17:15

LTE

27.9ms

15.40Mbps

9.03Mbps

0%

17:15

 

이 곳의 지형은 낮은 건물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일까요? 드디어 다운로드 속도가 73.36Mbps를 기록했습니다. 이화여대와 이대입구 사이의 길보다 빠른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탁 트인 곳이라 아마도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명물거리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명물거리 인근-

  

혹시나 싶어 원래 예정에는 없었던 신촌 명물거리 인근에서 인터넷 속도 측정을 실시했습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명물거리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명물거리 인근-

 

 

지연시간

다운로드

업로드

손실율

측정시간

LTE-A

35.9ms

86.15Mbps

9.68Mbps

0%

17:18

LTE

27.6ms

14.50Mbps

9.71Mbps

0%

17:18

 

~~~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네요. 제대로 LTE-A가 구축된 곳은 신촌인가요?;;;;;; 신촌지역으로 진입할수록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연세대학교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연세대학교 인근-

 

자 이제 연대 앞으로 이동해서 인터넷 속도를 측정해보겠습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연세대학교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신촌 연세대학교 인근-

 

 

지연시간

다운로드

업로드

손실율

측정시간

LTE-A

34.5ms

87.46Mbps

6.43Mbps

0%

17:20

LTE

29.4ms

25.68Mbps

6.35Mbps

0%

17:20

 

마지막 인터넷 속도 측정지인 연세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87.46Mbps를 기록했네요. 기대했던100Mbps를 넘기지 못했네요. 아쉽긴 합니다만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체감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금일 하루 동안 측정해본 결과 단 한번도 손실율에 변동이 없었다는 것에 놀라웠고, LTE-A의 속도가 LTE 2배 이상 빠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인터넷 무선망의 특성상 네트워크의 속도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는다는 부분은 조금 더 보완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테스트한 지역이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지만 LTE-A의 핵심 기술인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이 적용된 만큼 마케팅으로 홍보한 만큼의 50%이상의 속도 품질을 보장해 준다면 좀 더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LTE-A로 옮겨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청담역 인근-[LTE vs LTE-A] 갤럭시S4 vs 갤럭시S4 LTE-A LTE 속도 측정 -청담역 인근-

 

마지막으로 90Mbps를 넘어보고자 7 21일 청담역 인근의 회사 건물에서 테스트를 진행해봤는데요. 90.03Mbps를 찍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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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4세대(4G) LTE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드디어 차세대 초고속 통신망인 4세대(4G) LTE 경쟁에 불이 붙은 것이다.

 

이렇게 이동통신사가 적극적으로 4G LTE 망 상용서비스를 서두르고 있는 이유는 단연 스마트폰 데이터 트래픽 폭증을 이유로 꼽을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로 무선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망 품질에 대한 불만이 이어졌고, 이는 통신사에 대한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사태로 번지고 있다.

 

 

명분과 실리를 얻은 4G 도입

이동통신사들이 4G 도입을 서두르면서 명분과 실리를 얻었다. 일단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주파수 부족이라는 명분을 얻었다. 여기에 3G 사용자가 증가하는 만큼 2G 사용자들은 그만큼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호소하고 서비스 유지 비용에 대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

 

KT가 대표적이다. “네트워크 투자 확대를 통해 더 나은 통신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명분으로 2G 서비스 강제 종료를 선언한 것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KT 2G 서비스가 전파법 의거해 11 6월말에 주파수 이용기간이 종료된다는 명분을 얻었다. 여기에 2G 서비스를 유지하는데 연간 700억원의 고정적 비용이 지출과 동 주파수 대역대를 2G 서비스가 아닌 3G 이상의 차세대 통신망에 할당하겠다는 실리를 추구하고 있다. 이는 2G서비스를 유지해서 비용을 회수하는 것보다 3G/4G LTE CCC에 투자하는 것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SK텔레콤도 아날로그 서비스에서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서비스를 종료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다른 통신사들도 KT와 같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현재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면 KT는 조금 다른 움직임을 꾀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의 움직임을 각각 살펴보면서 누가 더 유리한 위치에 서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4G LTE 도입에 사활을 건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2001년도에 2.1GHz 주파수 영역대(3G-CDMA) 입찰을 따냈지만 동기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2006년도에 반납하게 되었다. 그러나 스마트폰 활성화와 함께 3G 서비스로 전환하게 되면서 문제는 발생하고 만다. 주파수 대역대 문제로 스마트폰 도입이 뒤쳐지게 된 것이다.

 

반납한 40MHz 대역폭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 스마트폰 도입이 좀 더 쉬워져서 현재보단 유리한 고지에서 경쟁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때문에 다른 이동통신사에 비해 가용 대역대가 좁게 된 LG유플러스는 역차별이 아닌 역차별을 당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뒤쳐진 3G 사업을 포기하고 4G LTE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800MHz 시험 주파수 대역을 지정 받고, 이어 서울전파관리소로부터 LTE 시험 무선국 허가 승인을 받은 것. 이 때문에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이 보유한 800MHz 주파수 20MHz의 대역폭을 7 1일부터 활용할 수 있게 됐다.

 

LTE 시험 전파 발사를 위한 모든 절차를 마친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난해 4 800MHz 대역의 주파수를 활용해 LTE 조기 상용서비스를 위한 준비 단계로 경기 오산 지역에 LG에릭슨, 삼성전자,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의 기지국과 광중계기 설치를 완료하고 시험국 허가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시험 전파를 발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앞으로 4G LTE 12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LG유플러스, 국내 최초 4세대 LTE 시험 전파 발사

http://www.dtalker.net/www/News/NewsView.php?p_grpcode=A&p_brdcode=07&p_seq=2224

 


 

최대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 3G 시한폭탄

이동통신 3사중 휴대폰 가입자 절반 이상을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3G 서비스만 놓고 보면 SK텔레콤은 1600만명, KT 1500만명 수준으로 엇비슷하다. 여기에 KT 3G 서비스 품질 저하의 주된 이유를 주파수 부족으로 꼽고 있어 SK텔레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이 KT보다 우위에 설 수 있었던 부분은 20MHz의 대역폭 우위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편집자주-SK텔레콤 60MHz, KT 40MHz) 그런데 스마트폰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SK텔레콤의 데이터 트래픽 규모가 2010 1월부터 2011 1월까지 약 20.9(147TB->3078TB)나 증가하면서 SK텔레콤 3G 네트워크를 압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텔레콤의 2G 가입자가 모두 3G 가입자로 전환될 최악의 상황도 예상범위 안에 있어야 한다.

 

만일, 방송통신위원회가 20MHz KT에 할당하게 될 경우 3G 서비스 환경이 동등해져 SK텔레콤의 입지가 흔들리게 된다. 그렇다고 차별화를 꾀하겠다고 한정된 주파수 내에서 망을 증설할 경우 막대한 비용이 추가되는 부담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주파수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따라서 SK텔레콤은 기존에 사용했던 800MHz 주파수를 LTE로 활용한다는 복안이지만 2.1GHz 대역대를 확보하는 것도 열을 올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SK텔레콤의 LTE 시험국(Test-bed) SK텔레콤 분당사옥 및 인근 지역에 설치됐으며, SK텔레콤이 금년 7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 하는 4세대 이동전화 LTE 서비스 준비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된다고 언급했고 “SK텔레콤은 분당지역에 이어 서울 등으로 시험국 운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그리고 SK텔레콤은 지난 20여 년간 800MHz대역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총 집결해 4세대 LTE서비스 에서도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서비스 품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중계기 등 기존 800MHz 대역의 장비를 LTE용으로 적극 활용하여 지하공간, 실내공간 등에서 완벽한 커버리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SK텔레콤, 4 16 4세대 이동전화LTE 국내 첫 시험국 가동 시작

http://www.dtalker.net/www/News/NewsView.php?p_grpcode=A&p_brdcode=07&p_seq=2225

 

 

4G LTE로 클라우드 모바일 서비스를 꿈꾸는 KT

아이폰을 도입한 KT는 얻은 것도 잃은 것도 있다. 애플 아이폰을 비롯해 스마트폰 도입으로 1500만 스마트폰 가입자를 확보한 KT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SK텔레콤을 턱밑까지 추격해 격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마냥 KT에게 좋은 것 만은 아니였다. 폭발적인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데이터 사용량도 폭증한 것이다.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단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한 (KT의 분석)결과, 지난해 1월 대비 올 1월 기준으로 데이터 사용량은 아이폰 321%, 기타 스마트폰(안드로이드 및 윈도모바일 25) 778% 증가했으며, 사용량 상위 10% 고객이 3G 트래픽의 93%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데이터 폭증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데이터 트래픽이 높았던 일부 지역은 전화가 불통되는 등 소비자가 큰 불편을 겪었고, 이 내용이 기사화되기도 하면서 불명예를 썼다. 이러한 데이터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KT4G LTE라는 카드를 꺼내들기 전에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는 토털 네트워크 전략을 수립했다. 3W 네트워크라는 기본 전략과 클라우스 모바일 서비스를 접목해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과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 이를 위해 900MHz의 주파수 대역대를 선택했다.

 

전체적인 밑그림은 이렇다. 기존 3W 네트워크를 비롯해 와이브로 4G 전국망, 3G, 4G LTE 클라우드커뮤니케이션센터(이하 CCC)’, 프리미엄 와이파이존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데이터 트래픽 분산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자사가 보유한 올레(Olleh) 와이파이(WiFi) 및 넷스팟(NETSPOT) (Zone)을 활용하고, 이동 시에는 3G 4G LTE CCC, 와이브로(Wibro) 망을 통해 트래픽을 분산하는데 수월해 진다. 여기에 와이파이망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와이파이 기술(퍼블릭 에그)를 버스 및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에 구축한다면 다른 이동통신사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어 기술도입을 적극 서두르고 있다.

 

KT가 새롭게 선보일 클라우드커뮤니케이션센터(이하 CCC)’는 지난 2 MWC2011에서 공개된 서비스로 클라우드 기반의 이동통신 기술을 3G 4G LTE에 접목할 수 있고 설치 및 관리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3G+4G LTE 듀얼밴드 전략이 가능해진다) 현재 CCC를 구축할 장비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내년 4분기까지 주요 광역시에 구축을 완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어느 통신사가 4G LTE 서비스에 유리할까?

어디까지나 예상에 불과하지만 서비스만 놓고 보면 KT 4G LTE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서비스가 아닐까 싶다. 현재 KT가 서비스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CCC를 접목한다면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서비스가 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4G의 도입으로 가장 두드러진 약진을 보여줄 이동통신사는 LG유플러스를 꼽고 싶다. 그동안 주파수 대역폭의 부재로 타사에 비해 다소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00MHz의 대역폭을 지닌 4G LTE가 도입되면서 타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 아마도 통화 서비스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SK텔레콤은 큰 변화보다는 기존 800MHz 대역폭의 통신망을 활용하면 안정적인 4G LTE망을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워 타사에 비해 좋은 통화품질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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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27일에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A의 후속제품이 등장했다. 그 이름은 바로 갤럭시 네오(GALAXY Neo, SHW-M220L). LG U+를 통해 국내 출시한 갤럭시 네오는 보급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형 스마트폰이다. ,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스마트폰이라는 것인데, 이와 비슷한 스펙을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과 무엇이 다를까?

 

우선 삼성전자가 내세운 ‘갤럭시 네오를 살펴보자. 안드로이드 2.2(프로요) 800MHz 프로세서를 채용해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멀티태스킹과 부족함이 없는 안드로이드 환경을 제공한다. ,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돋보이는 3.5 WVGA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타사의 보급형 스마트폰과 달리 전면 카메라를 탑재, 영상통화와 셀프카메라 기능을 지원해 차별화를 꾀했다.

 

3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블루투스 3.0, 최대 32GB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1500mAh 배터리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3G 무선 인터넷 접속을 보조할 수 있는 Wi-Fi(802.11 b/g/n) 접속 환경도 제공한다.

 

갤럭시 네오가 LGU+로 출시되기 때문에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스마트폰 제조사)’, 구글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안드로이드 마켓(스마트폰 운영체제)’, LGU+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오즈스토어(이동통신사)’ 3사의 다양한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 네오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유선형 디자인을 통해 그립감을 향상시켰으며, 시크 화이트와 노블 블랙 2가지 컬러로 LGU+를 통해 출시된다.

 

갤럭시 네오(LGU+) vs 갤럭시 에이스(SK텔레콤) vs 갤럭시A(SK텔레콤) 스펙 비교

 

이름

갤럭시 네오(Neo)

갤럭시 에이스(Ace)

갤럭시A

통신사

LGU+

SK텔레콤

SK텔레콤

기본형태

Full Touch Bar

디스플레이

3.5인치 65K Color TFT LCD

3.5인치 65K Color TFT LCD

3.7인치 AMOLED Plus

LCD해상도

WVGA(800x480)

HVGA(320x480)

WVGA(800x480)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프로요(2.2)

(기본 내장)

안드로이드 프로요(2.2)

(업그레이드로 가능함)

카메라

전면30만화소(영상통화)

후면300만화소

전면 카메라 없음

후면 500만 화소

전면30만화소(영상통화)

후면 500만 화소

LED 플래시

없음

있음

CPU

800MHz(MSM7227)

800MHz(MSM7227)

720MHz(OMAP3440)

(800MHz를 다운클럭)

RAM

512MB,

사용자 메모리 약 158MB

512MB,

사용자 메모리 약 150MB

384MB 1GB ROM

외장메모리

Micro SDHC 32GB

Micro SDHC 32GB

Micro SDHC 32GB

GPS

지원

블루투스

지원

Wi-Fi

802.11 b/g/n

지상파 DMB

지원

배터리

1500mAh

연속통화 : 390

연속대기 : 310시간

1500mAh

연속통화 : 390

연속대기 : 460시간

1500mAh

연속통화 : 450

연속대기 : 450시간

크기

115.9x56.9x12.14mm

112.4x59.9x11.5mm

119.5x59.8x12.5mm

무게

121.8g

114g

128g

색상

Black &White

ONYX Black, Ceramic White

Deep Black

판매

버스폰

버스폰

버스폰


CPU
프로세서를 비롯해 전체적인 스펙사양이 비슷하지만 일부 스펙에선 제품 차별화를 위해 차등 적용한 부분이 눈에 띈다.

                            

먼저 디스플레이 부분에서는 갤럭시A가 갤럭시 네오, 갤럭시 에이스보다 우세를 보인다. 갤럭시A 3.7인치인 AMOLED Plus를 사용하고 있어 해상도와 크기에서 다른 두 제품보다 우위에 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갤럭시 에이스(320x480)와 갤럭시 네오(800x480)만 비교하면 해상도면에서 갤럭시 네오가 앞선다. 갤럭시 에이스의 해상도가 낮은 이유는 피처폰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에게 큰화면을 보여주기 위한 포석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웹 서핑을 할 때 갤럭시 네오보다 불편하다.

 

카메라 부분에서는 갤럭시 네오가 갤럭시A, 갤럭시 에이스보다 우위를 점치기 어렵다. 3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네오와 갤럭시A가 갤럭시 에이스보다 우위에 있다. 또한 LED 플래시를 지원하는 갤럭시A와 갤럭시 에이스는 (LED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갤럭시 네오보다 편의기능에서 한발 앞선다. 그러나 갤럭시 네오, 갤럭시A가 영상통화가 가능한 30만화소의 전면카메라를 채용해 다른 두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배터리부분에서는 세 제품 모두 1500mAh로 동일한 배터리 용량을 갖고 있지만 갤럭시A가 단연 앞선 성능을 제공한다. 연속통화시간이 약 450분에 달하는 갤럭시A는 연속통화시간이 약 390분에 달하는 갤럭시 에이스, 갤럭시 네오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배터리 사용시간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갤럭시A의 매력은 여기서 빛을 발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갤럭시 에이스와 갤럭시 네오의 배터리 크기가 동일한데 반해연속 대기시간이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사용자에게는 유의깊게 봐야 할 항목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의 크기와 무게는 갤럭시 에이스>갤럭시 네오>갤럭시A순으로 우위를 보였다.

 

갤럭시 네오를 바라보며 떠오른 첫 느낌은?

갤럭시 네오를 처음 접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걱정이였다. 프로세서의 스펙이 비슷해서 일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갤럭시 네오를 보면 버스폰(일정 기간의 약정기간을 통해 기기값이 공짜인 폰을 지칭함)으로 풀린 갤럭시A가 생각이 났다. 갤럭시A는 갤럭시S가 출시되기 전까지 주목받던 스마트폰으로 갤럭시S 출시와 함께 최고의 위치에서 나락으로 추락했다. 이 당시 갤럭시A에 채택된 800MHz의 프로세서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고, 삼성전자는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해 720MHz로 다운클럭 되었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원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고 비운의 스마트폰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문제는 갤럭시 네오(SK텔레콤향 갤럭시 에이스 포함)도 이 같은 프로세서와 관련된 홍역을 치루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는 점이다. 별 것 아닌 것일 수도 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선 800MHz로 동작할지 720MHz로 동작할지 명확하게 밝혀주는 것이 불필요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를 제외한다면, 갤럭시 네오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발맞춰 적절한 기능과 휴대성을 담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삼성제품이기 때문에 타사에 비해 비싸게 책정된 감은 있다. 그러나 삼성 스마트폰 제품군 내에서는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인다.

 

마지막으로 갤럭시 네오, 갤럭시 에이스, 갤럭시A를 구매하려는 사용자층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그것은 최근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800MHz 프로세서의 성능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니다. , 빠른 앱 실행과 인터넷 접속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스마트폰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해달라는 것이다.

 

CPU의 클럭 성능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보급형 제품에 모든 것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는 것은 경계 해야한다. 보급형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나서 스마트폰의 실행속도가 늦는다고 이의나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이코노미(Economy) 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일등석(First) 클래스의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보급형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구매하고 탑재된 기능을 스마트폰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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