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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공중파 3사 콘텐츠를 월 2천원에 볼 수 있는 U+모바일TV 공중파 방송을 스마트폰의 Wi-Fi에서 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 어플이 나타났다. 바로 LG 유플러스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공중파 3사 방송을 볼 수 있는 유플러스 모바일TV(U+모바일TV)를 지난 9일 출시한 것. LG 유플러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새로운 수익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KBS MBC SBS 등 공중파 3사와 제휴를 맺고, 방송사의 VOD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유플러스 모바일TV는 OZ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고, VOD 콘텐츠를 채널별/장르별/인기방송 콘텐츠 등을 다운로드 또는 실시간 바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먼저 U+모바일TV는VOD 콘텐츠를 모두 이용하기 위해서는 와이파이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U.. 더보기
이동통신 3사의 무제한 요금제는 언제까지 유지될까? 이동통신 3사의 무제한 요금제는 언제까지 유지될까? 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U+가 10월 1일부터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로서 이동통신 3사 모두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스마트폰 시장으로 가열됐던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경쟁구도로 옮겨가면서 향후 서비스 정책에 대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의 행보는 스마트폰 가입 유치 전략'과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 강화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다. 이동통신사들의 행보는 소비자에게 일거양득의 효과를 제공했다. 첫째, 데이터 요금 부담 최소화.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구매하면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단연 데이터 요금제다. 일부 언론매체에서도 요금제 폭탄을 우려한 기사를 보도한 것도 소비자의 불안감을 .. 더보기
공짜폰이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점점 사라진다. 공짜폰이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점점 사라진다. 이동통신 3사가 마케팅 비용 상한제를 협의하며, 출혈마케팅 경쟁 자제를 공동 선언했다. 따라서 앞으로 공짜폰을 시중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달 초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들이 최시중 방통위원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출혈마케팅 경쟁 자제’를 선언하면서 휴대폰 보조금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했다. 휴대폰 대리점 업계는 벌써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 용산구에 위치한 휴대전화 판매상가 매장 앞 진열대에는 공짜폰이 눈에 띄게 사라졌다. 신촌이나 홍대쪽에 밀집한 휴대전화 판매상가도 마찬가지였다. 신촌에 근무하는 휴대폰 판매원에게 물어보니 “보조금 규모가 축소되어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기존에 판매하던 공짜폰이 절반 가까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시장질서.. 더보기
[컬럼] 누구를 위한 통합 앱스토어인가? 이동통신사 3사가 통합 앱스토어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밴쿠버 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 대축제를 KBS, MBC, SBS 지상파 3사에서 동시 중계가 떠 올랐다. 마치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독재 정권시절과 같은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이다. 그동안 이동 통신사들이 쇼 앱스토어, T 스토어,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또는 오즈 앱스토어 7월 오픈 예정)를 런칭하며, 차별화를 꾀한 앱스토어를 통해 자사의 표준플랫폼에 맞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사용자들에게 제공 해왔다. 그러나 사용자들의 관심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쏠렸다. 더구나 이 문제는 국내외 가릴 것 없이 이동통신사들이 안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로 마땅한 대응책이 없는 이동통신사들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통합 앱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