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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 No6의 재발견, 가성비가 뛰어난 번들 이어폰

패블릿 제품군으로 이름을 알린 VEGA No6(베가 넘버6)는 5.9인치 Natural IPS Pro Full HD 디스플레이 탑재와 함께 1300만 화소 카메라로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의외로 번들 이어폰에 대한 부분이 소외된 것 같아 이 부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하반기 즈음 LG전자에서 출시한 옵티머스G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쿼드비트라는 번들 이어폰의 성능이 가격대비 뛰어났기 때문인데요. 2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10만원대 준하는 음질을 갖추고 있다는 소문이 온/오프라인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를 구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갔습니다.

 

이 상황을 온/오프라인 매체가 보도하면서 이슈는 더욱 커졌죠. 그 이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번들 이어폰의 성능에 대해서 좀 더 신경 쓰는 분위기입니다. VEGA No6(베가 넘버6)도 그에 준하는 가성비가 뛰어난 번들 이어폰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VEGA No6(베가 넘버6)의 번들 이어폰은 요즘 대세로 떠오른 플랫 케이블(Flat Cable)과 헤드(하우징) 부분에 변화를 적용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모습입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부분과 절묘한 시기에 의견을 수렴한 영향도 한 몫 한 것 같네요.

 

플랫 케이블(Flat Cable)의 장점은 아시죠? 칼국수 면발을 연상케 하는 플랫 케이블(Flat Cable)은 꼬임과 엉킴 없는 특징을 같고 있어 단선방지와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플랫 케이블(Flat Cable)은 러버코팅(Rubber Coating)이 적용된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고무재질을 입힌 듯한 탄성 때문에 미끌거리지도 않으면서 살짝 압력을 가하면 폭신한 느낌이 듭니다. 고무 재질이라서 이물질이 묻어도 바로 닦아주기만 한다면 항상 깨끗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탄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엉키더라도 몇 번 흔들면 이어폰 줄을 쉽게 풀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꼬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원형타입의 케이블보다 엉키는 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것이죠. 이 부분은 플랫 케이블(Flat Cable)에 적용된 소재와 칼국수 모양의 디자인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VEGA No6(베가 넘버6)의 번들 이어폰은 3.5mm 4극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은 3.5mm 4극 표준 방식이 2가지(미국/유럽)로 나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같은 4극이라고 하더라도 구조가 다른 이어폰을 연결하게 되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유럽

표준방식

미국

LEFT-RIGHT-MIC-GND(LRMG)

구조

LEFT-RIGHT-GND-MIC(LRGM)

소니에릭슨

채택 제조사

(최근 스마트폰 기준)

팬택,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모토로라, HTC

 

 

팬택은 미국표준인 LRGM구조(좌, 우, 그라운드, 마이크)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VEGA No6(베가 넘버6)가 적용한 3.5mm 4극 표준 방식에는 한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요. 번들 이어폰 케이블을 가지고 DMB 수신 안테나로 활용한다는 것이죠. 아마도 이어폰 단자가 DMB 수신부분과 접지되어 있어 GND라인을 활용하는 것 같은데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이 때문에 VEGA No6(베가 넘버6)는 별도의 내장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신율을 제공합니다. 이어폰 케이블이 꼬여있을 경우 수신율에 미묘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플랫 케이블(Flat Cable)을 채택한 부분은 신의 한 수(?)라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2극은 소형 라디오, 3극은 휴대용 오디오(스테레오 지원)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VEGA No6(베가 넘버6)의 번들 이어폰 단자 부분에는 금도금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어폰/헤드폰에만 적용되는 금도금은 전도성이 좋아 음의 손실이 적기 때문에 오디오의 음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탁월합니다.

 

또한 금의 특성상 부식이 잘 안 되는 특징도 갖추고 있어, 이를 적용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프리미엄 제품에는 사소한 액세서리도 프리미엄 다워야 소비자들이 그 가치를 알아준다는 개인적인 가치관에서 나온 바램일 뿐입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음질 부분을 평가해야겠죠? 평가에 앞서 커널형 이어폰의 특징을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차음성과 착용감이 좋습니다. 그 때문에 상당히 많은 스마트폰 번들 이어폰과 프리미엄 이어폰들이 커널형으로 많이 출시되는 것 같은데요.

 

오픈형 이어폰과 커널형 이어폰의 차이점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커널형 이어폰

구분

오픈형 이어폰

차음성이 좋음

착용감이 뛰어남

프리미엄 이어폰들이 채택함

장점

가격에 비해서 음질이 좋음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음

음질이 좋을수록 비쌈

저가일수록 음질의 차이가 없음

단점

차음성이 떨어짐

고급형으로가면 커널형보다 음질이 떨어짐

 

 

 

정리는 이쯤에서 마치고 음질에 대해서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소리에 대한 평가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갖고 있어 제품 QA(Quality Assurance)를 담당하는 가까운 지인에게 평가를 부탁했습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의견도 포함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보통 번들 이어폰의 경우 보컬의 목소리가 잘 들리는 중음역대의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고음과 저음의 표현력이 떨어져 낮은 해상력(섬세한 정도)이 단점으로 지적되곤 합니다.

 

저도 이 부분은 감안하고 팝송,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저와 가까운 지인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전반적으로 고음, 중음, 저음부의 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혀있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렇지만 중음역대와 고음역대의 세밀한 표현력이 제법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팁으로, 폼팁을 교체하면 상당히 개선됩니다. 인이어 이어폰에서 발생하는 마스킹 효과(masking effect)를 비롯해 치잘음과 파열음도 최소화되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중저가 이어폰보다 확실히 좋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노이즈 억제력도 괜찮은 것 같아 관련 자료를 살펴보니 VEGA No6(베가 넘버6)의 번들 이어폰이 32옴 기준으로 제작되었네요. 일반적으로 번들 이어폰의 경우 단가를 낮추기 위해 16옴 기준으로 제작되곤 합니다.

 

그 부분에서 보면 VEGA No6(베가 넘버6)의 번들 이어폰이 꽤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번들 이어폰 계의 종결자 라고 볼 수 있겠네요. ^^

 

 

 

한가지 팁을 가르쳐 드리면, 폼팁을 교체해보세요. 차폐성 향상으로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VEGA No6(베가 넘버6)의 오디오 출력이 이전 제품에 비해 향상되었기 때문에 번들 이어폰과 좋은 궁합을 이루는 것 같습니다.

 

번들 이어폰을 별도로 판매한다면 꽤 좋은 반응을 얻어 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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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타입케이블이 예전에는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기본 구성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게 새롭네요..~ 구성품의 품질도 좋아지고 있다는게 보입니다.

    2013.03.07 22:07 신고

스마트폰 시장에 분 패블릿 바람, 중요한 승부처는?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키운 패블릿(Phablet)이 새로운 스마트폰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더욱이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3에서 5~8인치급 패블릿이 공개됐다.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떠오른 패블릿.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패블릿 넌 누구냐?

최근 스마트 기기간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디바이스 컨버전스가 접목된 하이브리드(변종)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패블릿(Phablet)이다. 패블릿은 폰(Phone)과 태블릿(Tablet)을 합성한 신조어로 스마트폰보다 높은 휴대성, 태블릿에 준하는 높은 해상도,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까지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즈가 통상 5인치 이상 7인치 이하의 제품을 패블릿(Phablet)으로 지칭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9인치 이하의 제품들도 패블릿으로 포함하기 시작했다. 현재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이 접목된 하이브리드 제품은 패블릿(Phablet)으로 구분하는 분위기다.

 

패블릿의 원조격은 델 스트릭

 

|패블릿의 원조격은 델 스트릭

패블릿(Phablet)의 원조격이라면, 2010년 선보인 델 스트릭(Dell Streak)이 있다. 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태블릿PC 또는 태블릿폰으로 불리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당시 스마트폰 시장 분위기가 휴대성과 그립감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여, 생각보다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델 스트릭(Dell Streak)은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판매를 중단했다

 

시장의 니즈는 충분했다고 판단한 제조사들은 이와 비슷한 컨셉을 지닌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했다. 하지만 연이어 선보인 스마트폰, 태블릿폰, 슈퍼폰은 소비자에게 외면 받았다. 결국, 제조사들은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내리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접목한 패블릿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과 함께 출시에 대한 부담감이 더해졌다.

 

 

그런데 그런 편견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Galaxy Note)가 갈아치웠다. 20119월 삼성전자가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에서 발표한 갤럭시노트(Galaxy Note)가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한 것. 이 때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5~6인치급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패블릿(Phablet) 시장에 동참하게 된다.

 

|패블릿 시장을 개척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

헤럴드경제가 지난 1 23일 보도한 기사(이동통신사와 제조사 집계를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2200만대 중 패블릿이 차지한 비중은 33%에 달했다. 그 중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2의 인기에 힘입어 76%를 차지했고, 옵티머스뷰, 옵티머스뷰2를 선보인 LG전자가 13%, 베가S5와 베가 R3를 출시한 팬택이 11%를 기록했다.

 

원문 기사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215000017&md=20130218003716_AN

 

,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200만명 중 약 730만명은 패블릿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76%의 점유율로 약 555만명의 국내 사용자를 확보했다. 이쯤 되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패블릿 시장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패블릿 시장을 개척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장밋빛 전망을 기대한 글로벌 업체들이 뛰어들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힘입어 패블릿(Phablet)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해외 시장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서도 잘 드러난다. 시장조사기관 IHS아이서플라이는 지난 1 16 CES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글로벌 패블릿 시장(Global Phablet Market) 2013년에는 6,40만대로 20122,560만대 대비 136%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6년에는 1 4,600만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원문 기사 : http://www.isuppli.com/Display-Materials-and-Systems/News/Pages/Large-Display-Smartphones-Featured-at-CES-Shipments-Set-to-More-than-Double-in-2013.aspx

 

 

|현재까지 출시 또는 공개된 패블릿은?

통상적으로 패블릿이라고 분류되는 스마트폰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갤럭시노트2, 갤럭시그랜드, LG전자는 옵티머스뷰, 옵티머스뷰2, 팬택은 베가 R3, 베가, S5, 베가 NO6, 소니는 엑스페리아Z, 엑스페리아ZL, HTC HTC J Butterfly, 화웨이는 아센드 메이트(Ascend Mate), 아센드 D2(Ascend D2), ZTE는 그랜드S, 레노버는 아이디어폰 K900 등이 있다.

 

 

제조사

제품명

화면크기

해상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5.3인치

1280x800

 

갤럭시노트2

5.5인치

1280x720

 

갤럭시그랜드

5인치

800x480

 

갤럭시노트 8.0

8인치

1280x800

LG전자

옵티머스뷰

5인치

1024x768

 

옵티머스뷰2

5인치

1024x768

 

옵티머스G 프로

5.5인치

1920x1080

팬택

베가 R3

5.3인치

1280x720

 

베가 S5

5인치

1280x720

 

베가 NO6

5.9인치

1920x1080

소니

엑스페리아Z

5인치

1920x1080

 

엑스페리아ZL

5인치

1920x1080

HTC

HTC J 버터플라이

5인치

1920x1080

화웨이

아센드 메이트

6.1인치

1920x1080or1280x720

 

아센드 D2

5인치

1920x1080

ZTE

그랜드S

5인치

1920x1080

레노버

아이디어폰 K900

5.5인치

1920x1080

델 스트릭

5인치

800x480

 

 

모바일의 새로운 지평(The New Mobile Horizon)을 주제로 열린 MWC 2013에서 글로벌 제조사들이 다양한 패블릿을 전시했다. 국내 제조사 중 삼성전자는 S펜의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노트 8.0 5인치 대화면의 갤럭시 그랜드를 새롭게 선보였고. LG전자는 최근 국내 출시한 옵티머스 G Pro와 옵티머스 뷰2를 내놓았다.

 

이외에도 화웨이는 6.1인치 아센드 메이트(Ascend Mate) 5인치 아센드 D2(Ascend D2), ZTE 5.7인치 그랜드 메모와 5인치 그랜드S LTE, 레노버는 인텔 전시관을 통해 5.5인치 아이디어폰 K900, 소니는 5인치대 엑스페리아ZZL 그리고 6.44인치 풀HD 화면을 채택한 패블릿을 각각 공개했다.

 

 

|패블릿(갤럭시노트)의 성공요소

델 스트릭(Dell Streak)은 실패했지만 삼성 갤럭시노트(Galaxy Note)는 성공했다. 삼성 갤럭시노트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어떤 요인으로 패블릿 시장을 개척하게 되었는지 함께 살펴보자.

 

패블릿이라고 불리는 갤럭시노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이 접목된 만큼 디스플레이의 특징이 두드러진다. 5.3인치 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하드웨어가 어우러져 다양한 Full HD(1080p) 동영상 재생은 물론이고 웹서핑, 전자문서, 동영상 녹화 및 재생까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사용환경을 갖췄다. 또한,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와 통신환경(LTE)이 조성되면서 패블릿의 단점은 장점으로 바뀌었다.

 

이 뿐만 아니다. 갤럭시노트가 인기를 얻은 가장 큰 이유는 S펜의 도입을 꼽을 수 있다. 새로운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 S펜은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기능들이 접목되면서, 차별화된 특화 기능으로 거듭났다. 특히 S펜을 통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게 되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배터리 성능을 꼽을 수 있다. 사실 갤럭시노트는 강력한 최신 하드웨어를 탑재하고, 새로운 기능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배터리 성능에 대한 불만이 꾸준하게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불만을 빠르게 잠재우기 위해 차기작 갤럭시노트2에서 배터리 용량을 2500mAh에서 600mAh 늘린 3100mAh로 출시했다. 결국,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자 소비자 불만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잦아들었다.

 

배터리 성능 비교 결과 관련 기사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100802010351759002

 

사실 배터리 성능은 사소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휴대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매우 중요한 요소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웹서핑을 비롯해 모바일 메신저, N스크린 서비스, 웹툰,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매우 빠르게 단축시킨다.

 

LTE 스마트폰이 출시 이후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인해 꽤 많은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았다. 아무리 고성능 스펙을 갖추고 있더라도 반나절도 가지 않는 짧은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다면, 그 제품을 외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어쩌면, 최신 하드웨어를 탑재하는 것에 발맞춰 개선된 배터리 성능을 갖추는 것이 패블릿 시장의 성공을 위한 핵심 키워드가 될지도 모르겠다.

 

이 원고는 삼성 SDI 블로그에 기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Via : http://sdistory.com/6018554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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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7.7의 모습이 엿보인 갤럭시노트, 8.0 기대반 걱정반

기대를 모았던 갤럭시노트 8.0이 MWC2013에서 공개됐다. 그것도 갤럭시탭 7.7 시리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노트 8.0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이 제품의 정체성을 궁금케 한다. 예상치 못한 브랜드 네임에 더욱 흥미가 당긴다.

 

어떻게 보면, 갤럭시탭 7.7 LTE(태블릿)의 후속제품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하지만 제품 브랜드 이름이 갤럭시탭 8.0이 아닌 갤럭시노트 8.0이다. 태블릿을 작게 만들었으면서도 스마트폰의 음성통화 기능을 갖췄다. 마치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섞어놓은 듯한 제품 컨셉이 엿보인다. 보면 볼수록 스마트폰인지, 태블릿인지 패블릿인지 헷갈린다.

 

외형을 보니 갤럭시탭 7.7 LTE와 디자인적인 요소에서 차이점들이 발견된다. 먼저 충전단자의 크기가 줄어들었다. 태블릿 시리즈가 채택한 30핀(Pin) 방식이 아닌 스마트폰 충전단자인 Micro USB 형태로 변했다.

 

후면 카메라의 디자인도 독특하다. 돌출된 구조를 지닌 후면 카메라라 때문에 바닥에 내려놓으면 수평유지가 안 된다. 아마도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것으로 보이는데, 쉽게 집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본다.

 

갤럭시노트 8.0은 S펜이 내장돼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갖고 있는 특징이 강하게 드러난다. 기존에 탑재된 S펜보다 부드럽게 필기할 수 있으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리적인 하드웨어 버튼 터치가 가능하도록 기능도 개선됐다.

 

갤럭시노트 8.0에 탑재된 8인치 WXGA TFT LCD(189PPI), 삼성 엑시노스 4412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 500만 화소(후면)/130만 화소(전면), 16GB/32GB 내장메모리, 블루투스 4.0, Wi-Fi(802.11 a/b/g/n), AGPS, S펜 등 갤럭시탭 7.7LTE의 하드웨어 스펙을 뛰어넘는다. 이만하면, 갤럭시탭 7.7LTE가 주지 못했던 배너핏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다.

 

 

하지만 하드웨어 스펙을 살펴보니 조금 아쉽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Full HD를 지원하지 않기때문이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패블릿이 Full HD를 지원하는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갤럭시노트 8.0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아이패드 미니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 할 것이라는 루머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만큼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면 어땟을까. 제품차별화로 인해 아이패드 미니와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을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현재 공개된 갤럭시노트 8.0의 스펙만 놓고 보면, 아이패드 미니를 견줄 수 있는 정도의 수준만 갖춘 것으로 보여진다. 일부 국내 언론은 관람객들이 갤럭시노트 8.0에 열광했다고 하지만 생각만큼 호평이 잇따르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외부 평가도 무난한 수준에 그치는 것 같다.

 

그래서 커뮤니티에서는 마치 중저가/보급형 태블릿으로 치부되는 분위기다. 특히 디스플레이와 스펙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소비자들은 최신 하드웨어 스펙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패블릿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갤럭시노트 8.0이 얼마나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지 의문이다. 자칫 갤럭시탭7.7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걱정된다.

 

 

갤럭시노트라는 프리미엄의 브랜드를 등에 업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진 않을 것이다. 아이패드 미니와 유사한 수준 또는 아이패드 미니보다 조금 비싼 정도에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형성되는 것이 갤럭시노트 8.0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각될 것이다.

 

이미 패블릿이라는 새로운 모바일 기기라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한 만큼 갤럭시노트8.0이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켜 패블릿 시장의 시장규모를 좀 더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갤럭시노트8.0이 갤럭시탭 7.7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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