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장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인인증서, 2013년부터 PC에 저장 못하는 이유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인터넷진흥원은 해킹 피해를 줄이고자 공인인증서를 하드디스크 대신 휴대용 저장장치만 사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으로 알려져 ‘눈가리고 아웅’식 대응이라는 비판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행안부와 인터넷진흥원은 개인용 PC가 바이러스와 해킹에 노출 될 경우 데스크탑 및 노트북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개인정보 및 비밀번호가 유출과 도용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파악. 그 대응책으로 휴대용 저장장치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고 인터넷 뱅킹 및 주요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방안은 올 하반기부터 적용 되어 2013년에는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 없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준비를 마쳤고 금융감독원 및 은행과 대부분의 협의를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