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짜폰이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점점 사라진다. 공짜폰이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점점 사라진다. 이동통신 3사가 마케팅 비용 상한제를 협의하며, 출혈마케팅 경쟁 자제를 공동 선언했다. 따라서 앞으로 공짜폰을 시중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달 초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들이 최시중 방통위원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출혈마케팅 경쟁 자제’를 선언하면서 휴대폰 보조금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했다. 휴대폰 대리점 업계는 벌써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 용산구에 위치한 휴대전화 판매상가 매장 앞 진열대에는 공짜폰이 눈에 띄게 사라졌다. 신촌이나 홍대쪽에 밀집한 휴대전화 판매상가도 마찬가지였다. 신촌에 근무하는 휴대폰 판매원에게 물어보니 “보조금 규모가 축소되어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기존에 판매하던 공짜폰이 절반 가까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시장질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