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alker

망 중립성 논란을 통해 본색을 드러낸 SK텔레콤, 데이터 종량제 본격 가속화?

 

최근 카카오 보이스톡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SK텔레콤 배준동 사업총괄 사장이 망 중립성 논란 해법으로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요금 개편을 검토 중이라고 발언한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실 언론보도보다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망 중립성 논란과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부당성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었는데요.

 

SK텔레콤은 콘텐츠 제공업체(CP)인 카카오 보이스톡(mVoIP 서비스)을 옹호하는 쪽으로 여론이 조성되자 이번에는 콘텐츠 제공업체(CP)가 아닌 소비자를 공략하는 듯한 뉘양스를 풍겼습니다. SK텔레콤 마케팅 부문장을 거친 배준동 사업총괄 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SK본사에서 열린 LTE 2.0 설명 기자간담회를 통해 "데이터 (망 사용료를) 소비자가 합당한 요금을 내는 쪽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죠.

 

이는 콘텐츠 제공업체(CP)가 회선 임대료를 지불한 상황에서 정당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소비자도 마찬가지로 이동통신사에게 데이터 비용을 지불하고 콘텐츠 제공업체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과 비난 여론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억지스러운 이동통신사들의 주장, 여과 없이 보도하는 언론매체
이동통신사 주장한 카카오 보이스톡 데이터 폭증 유발, 그 진실은?(
http://dtalker.tistory.com/2967)이라는 글에서도 밝힌 것처럼 mVoIP 서비스가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트래픽을 유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통신사는 데이터 폭증의 주범으로 카카오 보이스톡과 같은 mVoIP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그것을 보도하는 언론매체가 이동통신사의 일방적인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실례로 전자신문에서 보도한 "배준동 SKT 총괄사장 '데이터 제 값 받는 방향으로 망중립성 해결 협의 중'"이라는 기사를 살펴보면 트래픽에 대한 부분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Source : http://www.etnews.com/news/telecom/telecom/2603418_1435.html

 

전자신문은 SK텔레콤 관계자가 주장한 내용인 "기존 3세대(G) 음성통화는 초당 12.2MB 데이터를 소비하지만 보이스톡은 그 두배인 24MB를 소비한다"고 그대로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카카오톡에 문의한 결과 카카오 보이스톡은 3분 통화 시 트래픽이 약 1MB에 미치지 못한다고 16일 통화에서 이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것을 분당 트래픽으로 환산하면 330KB의 정도의 데이터 트래픽인데, 다시 초당으로 환산하면, 5.5KB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즉, 전자신문에서 보도한 내용과 엄청한 차이를 보입니다. 즉, SK텔레콤 또는 카카오톡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황이 만들어 졌는데요.

 

국내의 경우 인터넷 전화와의 호환성을 고려해 G.729, G723.1, G.711 등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코덱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mVoIP에 사용되는 표준 코덱을 사용할 경우 초당 500KB 정도의 트래픽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mVoIP로 유명했던 Viber도 10분 통화 시 5MB의 트래픽을 유발하기 때문에 1분당 500KB의 트래픽을 유발하고 다고하니 SK텔레콤이 의도적으로 전자신문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거나 전자신문에서 단위표기를 잘못해 발생한 오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SK텔레콤의 노림수, 음성통화와 음성데이터 서비스 요금제 개편
SK텔레콤의 노림수는 무엇일까요? 이는 LTE 2.0 설명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보인 음성 LTE(VoLTE) HD 보이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3G 음성통화와 마찬가지로 HD 보이스(음성 LTE 데이터 통화)를 이용하면 초당 1.8원을 부과하는 방안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동통신사가 새롭게 선보인 요금제는 기존에 출시한 데이터 요금제보다 비쌉니다.

 

이날 SK텔레콤 관계자는 "HD보이스(VoLTE)는 LTE망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해 mVoIP보다 차별화된 음성품질을 자랑하는 서비스"라고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카카오톡 보이스톡 논란과 통신산업 비전 토론회에 참석한 이동통신사는 mVoIP는 강력한 음성서비스라며 기간통신 역무로 묶어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규제와 망 이용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분명히 20일에는 HD보이스(VoLTE) 서비스가 차별화된 품질을 제공한다라고 주장해 놓고선 불과 2일만에 mVoIP는 강력한 음성서비스라고 언급한 것입니다. 즉, 서비스 품질이 같으니 망 이용료를 이동통신사에게 지불해야 한다는 논리는 이율배반적인 모순을 드러낸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결국, LTE 서비스에서는 음성통화와 음성데이터 서비스 요금제 개편을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근거자료를 통해 데이터 폭증 사실을 입증해라

지금까지 이동통신사는 항상 데이터 폭증에 대한 주장을 내세우면서 근거자료를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최소한 제 3자를 통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내세워 데이터 폭증 사실을 입증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요금인상을 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했다면 이와 같은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았을까요? 아직 IT관련 학회나 단체를 중심으로 mVoIP로 인해 데이터 폭증에 관련된 내용이 언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의 행동은 소비자 신뢰를 잃기 충분해 보입니다.

 

음성 데이터 종량제 시작은 데이터 종량제의 기폭제 역할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국회가 이동통신사에게 손을 들어줄 경우 새롭게 생긴 음성 데이터 종량제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특히 오랫동안 데이터 종량제라는 사안을 놓고 소비자와 갈등을 빚어온 만큼 이번 사태가 또다른 사건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송재경 애널리스트도 언론 인터뷰르 통해 "통신사들가 비즈니스모델을 확대하며, 데이터종량제 등도 병행할 것"이라고 한 급한 것처럼 음성 데이터 종량제의 시작은 데이터 종량제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직 KT나 LG U+도 이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고 있지 않지만 여론 추이에 따라 SK텔레콤과 같은 행보를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와 소비자가 이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 인상된 요금 명세서를 받게 될지 앞으로 미지수기이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의 움직임을 하나도 놓치지 말고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고 지켜봐야 합니다.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og.daum.net/kipoworld BlogIcon 특허청블로그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허청 블로그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 입니다. sk에 관한 내용 정말 흥미롭네요. 잘 읽고 갑니다.^^

    2012.06.26 12:13

 

 

"이동통신사 주장한 카카오 보이스톡 데이터 폭증 유발, 그 진실은?"

 

이동통신사는 카카오 보이스톡과 같은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가 데이터 폭증을 유발한다고 강력하게 보이콧하고 있고, 국내 언론은 연신 이를 보도하며, 수 많은 이슈를 양산하고 있다.

 

그런데 이미 작성한 카카오 보이스톡 서비스 논란은 이동통신사의 꼼수(http://dtalker.tistory.com/2962)라는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카카오 보이스톡처럼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이슈화시켜 망중립성 논란을 이끌어내 방통위로부터 이동통신사가 좀 더 많은 이득을 끌어내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동통신사가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카카오 보이스톡처럼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가 얼마나 데이터 폭증을 유발할 수 있는지 이를 알아보자.

 

사용자의 독특한 패턴을 지닌 음성 통화

LTE의 주파수가 총 40MHz의 대역폭을 사용한다면, 듣기(hear)와 말하기(speak)를 할 때, 각각 20MHz 의 주파수 대역폭을 사용한다. 이는 사용자가 음성통화 시 듣기(hear)와 말하기(speak)를 할 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하지만 사용자의 독특한 통화 패턴 때문에 음성통화 시 듣기(hear)와 말하기(speak)를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다. 만일, 통화하는 두 사람이 동시에 말한다면 대화를 제대로 이어갈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방과 통화 할 때, 상대방의 말을 듣고 내가 그 부분에 답하는 과정을 거치거나 상대방이 내 말을 경청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통화시간 동안 일정한 수준의 주파수 대역폭을 유지하게 되어 데이터 패킷이 갑작스럽게 증가할 수 없다.

 

이를 토렌트를 예로 비유를 들어보자. 다운로드 할 파일을 듣기(hear), 배포(업로드)해야 할 파일을 말하기(Speak)에 가깝다. 내가 배포(업로드)하지 않고 다운로드만 실행시켜 둔다면, 컴퓨터는 느려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운로드 할 파일과 배포(업로드)해야 하는 파일을 동시에 실행시켜 둔다면, 시스템은 급격하게 느려진다. 왜냐하면, 인터넷 회선의 업로드와 다운로드 회선을 모두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용자의 대화패턴으로 인해 음성통화 시 듣기와 말하기는 한방향으만 수신되는 구조적인 모순이 있다.

 

음성 데이터를 전달하는 표준 코덱, 그럼 카카오톡은?

카카오 보이스톡과 같은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는 음성 신호(아날로그 파형)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전송한다. 사운드 표본화에 따라, 8KHz(전화음질), 22.05KHz(라디오 음질), 44.1KHz(CD음질)로 구분된다. 음성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디지털로 변환된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음성의 크기가 매우 큰 패킷을 사용해 전송한다면 이동통신사가 주장하는 데이터 폭증을 유발 할 수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T:Tele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Sector)은 다양한 음성 및 오디오 코덱을 표준화시켜, 서비스 및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표준 코덱을 지정하고, 다음과 같이 권고하고 있다.

 

음성 및 오디오 신​​호의 코딩

REC. ITU-T G.711.0 | REC. ITU-T G.711.1 | REC. ITU-T G.718 | REC. ITU-T G.719 | REC. ITU-T G.720.1 | REC. ITU-T G.722 | REC. ITU-T G.722.1 | REC. ITU-T G.722.2 | REC. ITU-T G.723.1 | REC. ITU-T G.726 | REC. ITU-T G.727 | REC. ITU-T G.728 | REC. ITU-T G.729 | REC. ITU-T G.729.1

서비스 및 성능의 멀티미디어 품질 - 일반 및 사용자 관련 양상

REC. ITU-T G.1050 

 

현재 인터넷 전화에 사용되고 있는 음성코덱은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음성 코덱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음성품질의 향상여부와 데이터망 과부하가 결정된다. 따라서 데이터 폭증을 방지할 수 있는 음성 코덱을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 중 무손실 압축 방식을 지원하는 G.711코덱은 우수한 통화 품질을 자랑한다. 하지만 우수한 통화 품질을 보장하는 만큼 ITU-I에서 권고하는 표준 코덱 중에서 높은 트래픽을 자랑한다. 최근 ITU-T는 이보다 좀 더 개선된 G.711.1을 선보이며, 광대역 음성(64, 80, 96Kbit/s) 및 오디오 코딩 알고리즘을 권고하고 있다.

 

국내표준으로 채택된 코덱은 인터넷 전화와의 호환성을 고려해 G.729, G.723.1, G.711 등을 기본 코덱으로 사용하고 있다. 카카오톡을 어떤 소스를 사용하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어 친분이 있는 안드로이드 개발자에게 이를 물어봤다. "mVoIP에 적용되는 APK 소스는 난독화가 되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음성 코덱의 종류를 알 수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따라서 카카오톡 이 내용으로 직접 문의해봤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귀하가 요구하는 해당 소스는 현재 경쟁사에서도 공개하고 있지 않는 중요 정보로서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추측을 해본다면, 국내표준으로 채택한 G.729(알고리즘 : CS-ACELP)이나 G.723.1(알고리즘 : MLQ)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 이유는 보편적으로 mVoIP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코덱으로 G.729(알고리즘 : CS-ACELP)을 꼽고 있고, Bit Rate(B/W) 8K를 유지하면서 10ms의 인코딩 타임을 기록해 안정적이면서도 빠르게 음성을 전달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G.729 코덱 사용시 트래픽은 500KB/을 기록한다.

 

음성 통화 시 데이터 용량은 얼마나 될까?

일반적인 코덱을 사용했을 때 데이터 음성 통화량은 얼마나 될까? 고화질이라고 불리우는 페이스타임(Wi-Fi)의 경우 평균 200KB(초당)의 데이터를 전송한다. 그리고 카카오 보이스톡(3G, Wi-Fi)의 경우 평균 300~350KB(분당)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를 재확인하기 위해 카카오에 문의한 결과 카카오 보이스톡은 3분 통화 시 약 1MB에 미치기 못한다고 답하며, 분당 330KB의 데이터 트래픽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타임의 개념으로 이를 초 단위로 환산하면 5.5KB(초당)에 불과하다. 무려 약40배의 차이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위의 데이터 수치를 기준으로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할 수 있을까?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아직 국내 IT 관련 학회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를 제기하는 연구결과나 관련 보고서, 그리고 관련 논문에서도 해당자료를 찾지 못했다. 이동통신사가 데이터 트래픽 폭증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어떤 근거 자료를 가지고 카카오를 공격하고 있는지 확인하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이동통신사도 그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지 못하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는 왜 빼나?

위의 사실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음성 통화 시 발생되는 데이터 트래픽은 얼마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동통신사는 카카오 보이스톡을 지목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트래픽을 과도하게 유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및 VOD 서비스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어떻게 된 것일까?

 

이 부분에서 재미있는 것은 음성 신호를 전달하는 데이터(mVoIP)보다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유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이 더 높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카카오 보이스톡으로 기준을 잡는다면, 100MB의 데이터 용량으로 약 330분의 통화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VOD 서비스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3G 4G LTE의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시간 30(90)의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를 볼 경우 최소 500MB를 상회하고 HD급으로 볼 경우에는 1GB를 초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 1000명의 사용자가 1GB 데이터 용량의 HD급 영화를 볼 경우 1TB(테라바이트)의 용량을 차지하는데, 1TB(1048576MB)의 데이터 용량을 통화시간으로 환산하면 3300000(55000시간=2291.6)을 통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것. 1명당 330분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1만명이 330분의 무료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동통신사에게 중요한 것은 데이터 트래픽이 아니라 mVoIP가 유선통화 수익 모델을 빼앗아간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이런 사실을 애써 감추면서 오직 mVoIP와 같은 서비스인 카카오 보이스톡으로 인해 트래픽이 늘어난 다는 부분을 집요하게 강조하고 있다.

 

mVoIP에서 아이폰의 향기를 느끼다!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는 아이폰이 처음 출시될 즈음 이동통신사는 이동통신사의 수익모델을 빼앗아 갔기 때문에 아이폰 국내 출시를 미뤄왔다. 결국 KT가 데이터요금제라는 것을 선보이며 아이폰을 끌어안았고, 스마트폰 대중화의 기틀을 열었다. 현재의 상황도 똑같다.

 

카카오 보이스톡 서비스가 등장하자 이동통신사는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로 인해 수익성 악화되고 이는 곧 추가 투자비용 감소로 이어져 서비스 품질 저하를 유발 할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결국 이동통신사 중 한 곳이 새로운 요금제 또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카카오 보이스톡 서비스를 포용하게 될 것이다. 마치 아이폰이 걸어온 길을 걷는 것처럼 묘한 대조를 이룬다.

 

현재 이동통신사가 수익감소에 대한 별다른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아이폰 도입의 시기처럼 mVoIP의 시장진입을 막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QoS를 통해 카톡 포트로 연결되는 패킷 속도를 제한해 카카오 보이스톡의 통화품질을 감소시키는 편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것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모든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mVoIP를 무제한 허용해도 이통사의 매출은 0.74%밖에 감소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공개한 것처럼 이동통신사의 수익은 크게 감소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일, 수익 감소에 대한 주장을 펼치고 싶으면 그에 따른 수익내역, 투자/유지 비용 등을 공개하며, 예측이 가능한 수치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지 못해 몰락하는 기업들을 수없이 봐왔다. 이동통신사도 예외가 있을 수 없다. 경쟁력이 떨어진다면 도태되는 수순으로 가는 것이 맞다. 이를 위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아야 한다. 바로 그것이 기업이 가진 숙명이다.

  

 

 

아래 다음뷰온(Daum View on) 손가락을 클릭해주시면 좀 더 많은 분들이 공유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은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og.daum.net/kipoworld BlogIcon 특허청블로그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허청 블로그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 입니다. 유익한 내용 잘 읽고 갑니다 ^^

    2012.06.21 15:41

카카오 보이스톡 서비스 논란은 이동통신사의 꼼수

 

카카오톡을 만든 카카오가 200여개국을 중심으로 제공해온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카카오 보이스톡'을 국내 서비스를 단행했다. 그 동안 카카오는 카카오 보이스톡을 선보이며, 이동통신사와 마찰을 빚어온 한국을 서비스 대상 지역에서 제외했다. 그런데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언급한 연내 서비스 제공 발언이 나온 지 일주일도 안돼 보이스톡 국내 서비스를 전격 개시했다.

 

이 때문에 언론은 '카카오 보이스톡 드디어 국내 상륙'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이동통신사들의 수익성이 나빠질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카카오 보이스톡이 어떤 서비스고, 어떤 영향을 미치길래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 일까?

 

 

 

 

도대체 카카오 보이스톡이 뭐야?
카카오 보이스톡이란, 카카오가 선보인 카카오톡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로 채팅방에서 친구들과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는 추가기능이다. 친구에게 보이스톡해요~라는 문장이 담긴 메세지를 보내면 수락하는 사용자에 한해서 음성통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데이터망을 통해 음성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3G, 4G LTE, Wi-Fi(와이파이)망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제에 따라서 음성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이동통신사로부터 카카오톡이 데이터망 폭증을 불러일으킨다는 망 중립성 논란을 불러일으킨 전례가 있기 때문에 카카오 보이스톡도 이러한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카카오 보이스톡
현재 다음 마이피플이나 네이버 라인은 한발 앞서 무료 음성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카카오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무료 음성 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환영한다. 카카오 보이스톡은 카카오톡이 보유한 4600만명의 사용자를 바탕으로 국민 앱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추가 설치 없이 손쉽게 통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카카오가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서비스인 카카오 보이스톡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온라인 리서치 기업 두잇서베이가 카카오톡 이용자 15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도 나타난다. 카카오톡에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기능이 추가되면 이용하겠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7%가 이용하겠다고 답한 것.(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3%포인트) 이를 미루어 볼 때, 카카오 보이스톡은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사업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카카오 보이스톡
이동통신사업자가 카카오를 상대로 망중립성 논란을 제기한 만큼 카카오 보이스톡을 바라보는 눈길이 예사롭지 않다. 벌써부터 이동통신3사는 주요 매체를 통해 무료통화 서비스를 강행하는 카카오에게 간접적으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연합뉴스가 보도한 '카카오 무료통화 예고에 통신업계 강력 반발'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SK텔레콤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서비스가 IT산업 발전과 이용자의 편익을 저해하고 이동통신 시장의 투자여력을 위축시켜 통신망 고도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KT는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일전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TV가 IPTV 대비 수 백배 이상의 트래픽을 유발 할 수 있다며, 대립각을 내세운 전례가 있기 때문에 카카오 보이스톡도 이와 맞물려 KT의 네거티브 공세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이동통신사가 카카오 보이스톡으로 인해 투자 위축과 서비스 품질 하락을 내세워 카카오를 압박할 카드로 스마트폰 요금 인상안을 꺼내놓고 있어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vs 이동통신사업자 = 요금인상?
카카오가 카카오 보이스톡을 통해 무료 음성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제를 놓고 이동통신사업자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인 카카오는 인터넷 서비스 비용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부하에 따른 망 사용비용을 부담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동통신사업자는 네트워크망을 이용해 음성을 전송하고 있기 때문에 통신 역무 사업자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이런 줄다리기가 계속 이어질 경우 소비자에게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협상의 돌파구를 찾아야 할 수 밖에 없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는 카카오 보이스톡이 파급력이 상당한 만큼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서비스를 놓고 부가통신 서비스로 규정한 게 맞는지 전면 재검토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카카오 보이스톡 서비스 논란은 이동통신사의 꼼수
사업자간에 발생한 문제로 인해 소비자가 요금 인상이라는 폭탄을 맞아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빠르게 해결되어야만 한다. 중요한 것은 사업자간의 의견대립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동통신사가 내세우고 있는 망설비 투자/유지 비용이 소비자들이 내고 있는 기본요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카카오 보이스톡과 같은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서비스 사업자가 아닌 사용자라는 것이다.

 

이를 정리해보면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사용자가 많이 사용해서 트래픽 과부하를 유발한다고 이동통신사가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또는 사용자에게 돈을 더 받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서비스뿐만 아니라 트래픽을 유발하는 모든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비용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들도 정당한 네트워크망 서비스 비용을 내고 있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업자의 주장은 부당하다.

 

 

그렇다면, 이동통신사의 주장을 역설적으로 파헤쳐보자. 피처폰(2G)을 사용하던 시절 이동통신사가 차세대 서비스인 3G 네트워크를 내세우며, 스마트폰을 전면으로 내세웠다. 이 당시 스마트폰 대중화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는 아이러니하게도 카카오톡이다. 이동통신사 역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며, 카카오톡으로 인해 무료 문자가 된다는 것을 대리점을 통해 간접적으로 홍보하며, 가입자 유치에 열을 올려왔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상당수의 피처폰 가입자를 스마트폰 가입자로 전환시키며,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쏟아 부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무료 메세징 서비스를 앞세운 카카오톡이 큰 인기를 얻어 국민 앱으로 떠올랐고 이제는 트래픽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카카오톡을 토사구팽 하려는 의도를 내비치고 있다. 그러면서 이동통신사는 LTE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 경쟁을 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참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언론에서는 마케팅 보조금 과다 지급에 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쟁사에 뒤질 수 없다는 이유로 출혈 경쟁을 감수하고 있으면서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을 내세워 이동통신사의 매출이 감소했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과다하게 지출되고 있는 마케팅(스마트폰 보조금) 비용을 줄일 생각부터 하지 않고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데이터 요금제 인상안을 꺼내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동통신사의 노림수는 무엇일까?

마치 과도한 트래픽의 발생으로 이동통신사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는 것을 핑계로 스마트폰 요금 인상에 관련된 화두를 꺼내 여론을 조성시키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또한 망중립성에 대한 논란을 이끌어내 과도하게 트래픽을 유발하는 기업들에게 수수료 명목의 사용료를 좀 더 부과하려는 목적을 갖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만일 과도한 마케팅 비용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이 같은 움직임을 취했다면, 좀 더 이동통신사에게 유리한 여론을 이끌어 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동통신사들은 그러지 못했다.

 

그러한 부분에서 카카오 보이스톡 서비스 논란은 이동통신사의 꼼수가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입한 만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로 중재해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사용자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 않으면, 이동통신사의 의도대로 끌려다닐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자신의 의사표현을 해야한다. 망 중립성 논란은 추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근시안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이 사태를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바램이다.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polysq.tistory.com BlogIcon 홈메이드CG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통사들 그만큼 배불리 먹었음 됐지 넘 욕심이 많어요.

    2012.06.05 23:56
    • Favicon of http://dtalkeragit.tistory.com BlogIcon David. Oh  수정/삭제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 되어버린 현실에서 돈을 많이 벌수록 욕심이 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2012.06.08 19:05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6.12 09:41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LTE 속도 경쟁

2012. 5. 29. 14:19 Posted by 비회원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LTE 속도 경쟁

 

정체된 3G 네트워크 시장과 달리 4G LTE 네트워크 시장은 이제 갓 시작되어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더군다나 LTE 스마트폰 시장이 이동통신사에게 큰 수익성을 안겨주면서 차세대 서비스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LTE 폰 마케팅이 과열되면서 이동통신사간 보조금 경쟁까지 가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언론보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방통위에서도 이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일보가 정부 및 관련업계 소식을 전하며, LTE 속도 조작 의혹을 보도하면서, 도를 넘어선 LTE 경쟁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한국일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일부 업체들이 가입자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실제 속도보다 빠른 것처럼 데이터까지 조작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 근거로 평균 20~30Mbps를 유지하던 일부 이동통신사의 LTE 다운로드 속도가 한 달 사이 2배 가까이 치솟았다는 점을 내세웠다. 또한 속도 측정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결과 값이 크게 차이나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 인위적으로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업계 관계자의 의견까지 덧붙였다.

 

 

한국일보는 누군가 인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LTE 속도 측정을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검증과정을 거쳤다. 일부 속도 측정 사이트에 올라온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심야 시간에 같은 장소 7군데에서 집중적으로 테스트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한 비정상적인 테스트 속도 측정 횟수와 동일 맥어드레스의 접속 위치 기록이 확인돼 프로그램으로 만든 속도 측정이 의심된다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일보는 이와 같은 사실을 이동통신사에 확인했지만 뚜렷한 답을 듣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결국 소비자가 중립성을 가진 속도 측정 사이트의 결과가 인위적으로 조작된 흔적이 보이면서 속도 측정 사이트의 신뢰성을 떨어뜨렸을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사가 주장하는 속도가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된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일보가 5월 24일 보도한 “한 달 새 2배 빨라진 LTE 속도… 이통사 조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205/h2012052402323321540.htm

 

LTE 속도 조작 의혹에 대한 충고 한마디

 

한국일보가 보도한 내용이 이동통신사가 의도했든 안 했든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심어주기 충분해 보인다. 더군다나 소비자를 기만하고 인위적으로 조작된 정보를 제공했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사태는 매우 심각해 보인다. 기업의 투명성과 윤리성까지 연관되어 기업 이미지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이동통신업계의 과열된 LTE 경쟁이 이러한 결과를 유발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가 적절하게 중재를 하지 못해 빚어진 사태라고도 확대해석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이동통신사의 잘못이 덮어지는 것은 아니다.

 

더욱이 짧은 기간 동안 평균속도가 2배 가까이 올랐다는 사실은 고의적으로 수치를 조작한 흔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철없는 청년(?!?)이 선관위 홈페이지를 DDoS로 공격한 개인적인(?!?)사건처럼 취급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이동통신사가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개연성을 갖고 있다는 쪽으로 기울어질 수 밖에 없다. 결국, 거짓으로 뒤덮인 LTE 속도 경쟁은 소비자가 더 많은 이익을 누릴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 개선이 아니라 이동통신사가 부당한 이득을 취하기 위한 싸구려 마케팅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지 않을까.

 

이동통신사가 사회환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이를 털어내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가 적극적으로 이 사실을 공개하고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차세대 LTE 서비스를 선택하는 소비자는 없을 테니 말이다.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LTE 품질평가로 드러난 LTE 데이터 속도의 불편한 진실

 

과정과 결과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 것일까? 과정과 결과가 모두 훌륭하면 좋겠지만 모든 일에는 변수가 발생한다. 그래서 과정이 나빠도 결과가 좋거나 과정이 좋아도 결과가 나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사회는 그 과정과 결과를 평가한다.

 

과정이 결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과정이 중요한 것일까? 아니면 모든 것은 결과로 평가 받기 때문에 결과가 중요한 것일까? 과정과 결과를 나누는 것은 근시안적인 행동일 수 있지만 사회라는 조직에 속해 있는 만큼 평가를 내리기 위해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선택을 강요 받는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개그맨 박성광이 지상파 방송 개그 프로그램에서 모순으로 뭉쳐진 현대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위트(?)있게 내뱉은 말이다.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경제가 지속되는 만큼 우리는 결과를 중시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물건과 서비스의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과정보다 결과(물건을 구입한 이후 발생한 문제)가 더 중요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4G LTE 네트워크 서비스망 문제만 해도 그렇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사 최고 LTE 전국망을 구축했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SK텔레콤과 KT도 이에 질세라 전국망 커버리지라는 용어를 사용해 마케팅 포인트로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이동통신사가 내세웠던 인터넷 속도와 통화품질은 소비자의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

 

 

 

웹 벤치마크 사이트인 벤치비(Benchbee)가 24일 공개한 모바일 품질현황(4월 23일 19시 기준) 중서 이동통신3사의 Download 속도, Upload 속도, RTT(지연율), LOSS(손실율) 순으로 살펴보자.

 

LTE 다운로드 속도 평가 결과는 전국망을 제일 먼저 구축한 LG U+(LG유플러스)의 경우 24.8Mbps, LTE WARP에 가상화 시스템을 적용한 KT는 30.7Mbps, 그리고 프리미엄 LTE를 내세운 SK텔레콤은 32.4Mbps를 기록했다.

 

LTE 업로드 속도 평가 결과는 SK텔레콤이 가장 높은 12.4Mbps, LG U+(LG유플러스)가 11.9Mbps, KT가 11.6Mbps를 기록했다.

 

LTE RTT(지연율, Round Trip Time) 평가 결과는 LG U+(LG유플러스)가 43ms(milli second), KT와 SK텔레콤이 각각 37ms를 기록했다.

 

LTE Loss(손실율, Loss Rate) 평가 결과는 KT가 0.1%, SK텔레콤과 LG U+(LG유플러스)가 각각 0.2%를 기록했다.

 

5월 2일 기준으로 작성된 모바일 품질현황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위의 수치는 전국망을 구축하고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강조한 LG유플러스의 LTE 품질이 타사에 비해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LG U+(LG유플러스)가 새롭게 주파수를 할당 받은 상황에서 수치가 높을수록 저평가되는 RTT와 Loss 수치에서 1등을 차지했다는 것은 다소 실망스런 결과가 아닌가 싶다.

 

오히려 SK텔레콤이 불리한 입장에서 선전해 놀라웠다. 더군다나 LG U+(LG유플러스)보다 좀 더 많은 LTE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전송속도를 기록했다는 것은 사용자 가입대비 망 확산속도와 함께 망 품질관리 최적화 부분에서 SK텔레콤이 LG U+(LG유플러스)보다 앞서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서 소비자는 어떤 생각을 할까?

 

아마도 서비스 품질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온/오프라인 이슈가 만들어 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소비자에게 중요한 것은 빠르고 안정적인 LTE속도 유지

자 벤치비에서 모바일 품질현황(4월 23일 19시 기준) 결과로 인해 과정과 결과가 모두 드러났다. LG U+(LG유플러스)는 LTE 전국 네트워크망을 빠르게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품질을 유지하지 못했고, 타사보다 가장 늦게 LTE 서비스를 시작한 KT는 안정적인 서비스 속도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꽤나 인상적이였다.

 

최근 LTE 스마트폰을 구매 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로 LTE의 속도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LG U+(LG유플러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의 이동통신사가 전국망을 구축을 완료해가는 시점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LTE 속도 유지가 이동통신사들에게 주요 과제로 떠오른 만큼 소구전략으로 빠른 인터넷 속도 체감이라는 키워드가 쟁점으로 떠오를 것이다.

 

이동통신사가 LTE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이동통신사의 LTE 품질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사를 밝히고 이를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사는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가입자 뺏기 놀이에 빠진 나머지 LTE 품질에 대해서 외면할지도 모를 것이다.

 

 

감사합니다.다음뷰 베스트에 올랐네요 ^^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글쌔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저런 테이터상으로 보면 기준점을 어디에두냐에따라 틀리겠지만 블러그님도 아시겠지만 현제 에스케이가와 케이티가 LTE통화불량 그리고 핸드오버기술결함등으로 진통을격고 있는걸 알수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이결함이 단기간내에 끝나지않을것이구 LTE실사용자들은 모두 하나같이 현제는 유플러스가 답이라고 말합니다 핸드폰이 전화기능자체가 불량인건 있을수도없는일이죠
    속도도 수치상으로 저렇게 나오지만 실제 사람들이 측정해보면 엘지가 더 빠르죠

    2012.05.03 23:45
    • Favicon of http://dtalkeragit.tistory.com BlogIcon David. Oh  수정/삭제

      LTE 통화품질에 대해서는 특정 통신사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문제점입니다. ^^;; 그 문제를 단정적으로 지으시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어떤 근거로 하나 같이 유플러스라고 선택했다는 결론이 나오는지 그 근거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위의 데이터는 실제 사용자가 체크한 데이터를 취합한 것인데 글쎄요님이 "실제 사람들이 측정해보면 엘지가 빠르다"고 주장한 부분도 쉽게 납득할 수가 없네요

      2012.05.04 14:08 신고
  2. BlogIcon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결과도 신뢰 못합니다.
    보면 측정 샘플이 kt가 제일 비율이 높죠. lte 고객 50만정도밖에 안되는테 타사는 거의 4배수준
    그걸 보면 신뢰가 안가고 안정성도 중요하지만 안터지면 얘기가 다르죠
    일단 터지는게 로스건 뭐건 우선이죠 ㅡ_ㅡ

    2012.05.05 23:51
    • Favicon of http://dtalkeragit.tistory.com BlogIcon David. Oh  수정/삭제

      그렇게 따지면..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가입자수를 놓고 테스트를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그래서 그 대안으로 이동통신사를 제외한 통진 데이터 지표를 테스트 할 수 있는 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벤치비를 제외한 다른 곳은 -0-;; 안보이네요.

      2012.05.06 00:55 신고
  3.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변도 lte는 유플러스가 빠르다는얘기를 많이합니다 이글은 은근히 유플러스를 평가절하하려는듯한 느낌이강하네요

    2012.06.30 12:38
    • Favicon of http://dtalkeragit.tistory.com BlogIcon David. Oh  수정/삭제

      자신의 주변에서 LG U+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LTE가 빠르다고 LG U+ 전체 사용자의 LTE가 빠르다는 이야기로 귀결되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요? 은근히 유플러스를 평가절하 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객관적인 사실을 가지고 주관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이 왜곡된 것이라고 한다면 지나가다님의 의견도 제 제게 지적한 논리적인 오류가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그리고 위의 글에 대한 부분에서 객관적인 결과 내용이 이동통신사의 속도 조작과 관련이 있다는 글도 다뤘기 때문에 적절한 선에서 중립적으로 작성했다고 보는데요?

      Source : http://dtalker.tistory.com/2957

      LG유플러스 사용자 또는 미래의 가입자에게 좋은 정보를 주실려고 한 것이라면.. 좀 더 객관적인 정보를 담은 글을 트랙백으로 보내주시거나 댓글로 알려주는 것이 좀 더 (소비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일 될 것 같네요

      2012.07.02 02:01 신고

 

50%대 시장 점유율이 깨진 SK텔레콤, 삼성 갤럭시S3 3G 모델 출시로 시장 점유율 회복?

 

최근 SK텔레콤이 갤럭시S3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통신업계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매체(아이뉴스24) 5월 중 갤럭시S3 3G 모델에 대한 망 연동 테스트를 1~2주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동통신사의 입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LTE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3 3G 모델로 출시하는 연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그 속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이동통신사 가입자수 변화

먼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개한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 중 이동통신사 제공서비스(기술방식)별 이동통신 가입자수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통위는 태블릿 및 DBDM 단말기 포함한 2012.2월 기준으로 약 5266만명(52,66,750)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이동통신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CDMA(2G) 증감(증감율)을 살펴보면, SK텔레콤은 1월 대비 203,613(-3.1%)이 감소한 6,442,711, KT 14,499(-32.8%, 2G 서비스 종료)이 감소한 29,721, LG유플러스는 -251,276(-2.9%)이 감소한 8,326,12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KT 2G 서비스를 종료한 시점에서 CDMA(2G) 가입자 변화를 살펴보면 KT CDMA(2G) 가입자가 빠르게 다른 서비스로 옮겨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는 이동통신사들이 LTE 네트워크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WCDMA(3G)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공감되시면 위의 추천을 꾸욱 눌러주세요.

http://www.dtalker.com

http://www.dtalker.net

http://blog.naver.com/dtalker

 

이동통신3 WCDMA(3G) 증감(증감율)을 살펴보면, SK텔레콤은 155,120명이 감소한 18,767,412(-0.8%), KT 86,536명이 감소한 16,377,705(-0.5%), LG유플러스는 251,276명이 감소한 8,326,120(-2.9%)으로 나타나 WCDMA(3G) 가입자들이 LTE 서비스로 옮겨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CDMA(2G) 가입자와 WCDMA(3G) 가입자를 유입한 LTE 서비스(4G)의 증감(증감율)을 살펴볼까요 SK텔레콤은 334,111명이 증가한 1,336,753(33.3%), KT 120,505명이 증가한 232,434(107.7%), LG유플러스 304,619명이 증가한 1,153,894명을 기록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특히 KT 2G 서비스를 종료하고 LTE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무려 107.7%의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8개월 뒤라면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LTE 네트워크 서비스가 SK텔레콤의 WCDMA(3G) 가입자 증감(증감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1 12월까지 9,877명이 증가해 19,036,649명을 기록하며, 현 상태를 유지했는데요. 2012 1월 가입자 현황에서부터 114,117명이 감소하면서 2월 가입자 현황까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그 동안 SK텔레콤이 유지해왔던 50%대의 시장점유율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상징적인 의미가 큰 50%대의 시장점유율

2011 11월 기준(방통위가 조사한 시장점유율)으로 SK텔레콤이 50.5%의 시장점유율을 줄 곧 유지해 왔는데요. 매출액과 가입자가 절반을 넘어선 50%대의 시장점유율은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써 누려왔던 업계 1위의 상징성과 SK텔레콤에게 상징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LTE 네트워크 서비스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방통위가 새롭게 LTE Wibro(와이브로)를 포함시키면서 2012 2월말 가입자 53,534,012명 기준으로 SK텔레콤의 시장 점유율은 49.70%(26,607,933)로 추락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KT(32.59% 17,446,065) LG유플러스(17.71% 9,480,014) SK텔레콤의 시장 점유율을 뺏어온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이 때문에 SK텔레콤의 상징성도 무너졌고,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지배력이 축소되는 상황까지 연출됐습니다.

 

SK텔레콤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한 전략은?

현재 SK텔레콤의 상황을 잠시 살펴보면 하이닉스 반도체(SK하이닉스)를 인수한 영향으로 인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의 축소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더군다나 LTE 전국망을 구축한 LG유플러스가 커버리지를 앞세워 가입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에 SK텔레콤이 받는 심리적 압박감은 매우 클 수 밖에 없습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큰 손실을 줄이면서 경쟁사를 견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서두에 언급했던 5월 중 삼성전자 갤럭시S3 3G 모델 출시설이 SK텔레콤이 내놓은 전략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를 통해 3G 가입자 이탈 방지, 기업 브랜드 관리, LTE 전국망 커버리지 구축 시기 연장, 4G LTE 네트워크 망 품질 관리, 경쟁 이동통신사 견제 효과 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로, 3G 가입자 이탈 방지를 꼽았는데요. 최근 출시되고 있는 고사양의 스마트폰은 LTE 스마트폰 밖에 없기 때문에 SK텔레콤이 삼성전자 갤럭시S3 LTE가 아닌 3G 모델로 출시될 경우 LTE로 이동하려는 스마트폰 예비 구매층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LG유플러스는 3G 모델로 갤럭시S3를 출시하기에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고 LTE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갤럭시S3 LTE 단말기에 집중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4G LTE 시장에서 뒤쳐지고 있는 KT는 자칫하면 시장 주도권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게 내줄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갤럭시S3 LTE 단말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갤럭시S3 3G 모델을 수급하더라도 갤럭시S3 LTE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해 소비자를 유혹할 것으로 보입니다.

 

, LTE에 집중하려는 LG유플러스와 KT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따라서 SK텔레콤은 갤럭시S3 3G모델과 갤럭시S3 LTE모델을 쌍두마차로 내세우면서 LTE 시장과 3G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SK텔레콤은 최소한의 마케팅 비용으로 효과적인 타겟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고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이점도 얻게 됩니다.

 

두번째는 기업 브랜드 관리입니다. 국내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갤럭시S3 3G 모델 망 연동 테스트 관련 소식은 SK텔레콤 내부에서 흘러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 매체와 합의된 내용이 보도된 것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SK텔레콤도 방통위에서 공개한 것처럼 이동통신 가입자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내부 정보가 공개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망 연동 테스트와 같은 고급정보는 쉽게 노출되기 어려운 고급 정보이기 때문에 거짓으로 보도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언론이 지켜야 할 보도원칙(정확성, 객관성, 공정성)과 복수 검증 확인과정을 빼먹고 기사를 보도 했다면 SK텔레콤에게 고소를 당하고도 남습니다.

 

결국 SK텔레콤은 의도적으로 흘린 정보를 통해 LTE 스마트폰에 거부감을 갖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SK텔레콤은 LTE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3G 스마트폰으로도 최고급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이동통신사라는 인식을 심어줌과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LTE 전국망 커버리지 구축 시기 연장입니다. LG유플러스가 LTE 전국망을 구축한 데 반해 SK텔레콤은 사용자 대비 LTE 전국망을 구축한 것에 불과해 진정한 전국망이라고 부르기에는 손색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SK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쏟아 부은 막대한 자금 때문에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SK텔레콤이 1,336,753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LTE 네트워크 망을 단시간에 LG유플러스처럼 구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현재처럼 증가할 경우 LTE 네트워크의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최근 일부 매체가 보도한 LTE 통화 품질 불만이라는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재 상황을 감안 할 때, SK텔레콤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3G 네트워크망으로 LTE 네트워크망을 일시적으로 대체하고, 3G 가입자와 4G LTE 가입자의 비율을 조절해 LTE 전국망 커버리지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는 앞서 열거한 경쟁 이동통신사 견제, 가입자 이탈방지 등 복합적인 요소들과 얽혀있습니다.

 

글을 정리하며

다소 비약이 심할지 모르지만, 이 모든 정보들을 조합해보면 삼성 갤럭시S3 3G 모델 출시는 SK텔레콤이 50%대 시장 점유율이 깨지면서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내놓은 전략적 대응처럼 보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갤럭시S33G 모델로 출시된다는 소식은 반갑기 그지 없지만 LG유플러스와 KT가 이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SK텔레콤의 전략은 수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LTE 스마트폰 요금제로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 상황으로 번지지 않을까 싶네요. 하루빨리 4G LTE 스마트폰도 데이터요금 걱정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MWC2012 핵심 키워드 통신, 모바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참 오랫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이렇게 글을 늦게 작성하게 된 이유는 회사 업무로 인해 모바일&통신 전시회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모바일 월드 콩글레스(MWC2012)에 참관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바일 기기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에 대해서 거는 기대가 컸었는데요. 기대했던 일부 제품이 공개되지 않아 실망감도 컸지만 그 덕분에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되어서 유익했던 전시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MWC2012를 통해 느낀 주요 키워드를 정리해보면 크게 5개의 키워드로 뽑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신, 모바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겠네요. 신제품 소식들은 미리 접하신 만큼 중요한 부분만 간추려서 빠르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키워드 통신

MWC2012가 모바일 전시회로 진행된 만큼 이동통신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는데요.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KT가 부스참여를 했고, AT&T, NTT도모코, 보다폰, 텔레포니카, 오렌지 등 북미 및 유럽 통신사가 독립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MWC2012에 참여한 이동통신사들은 가치 사슬을 구축하기 위해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보장하는 LTE 서비스를 비롯해 진보된 기술(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연동, RCS, 위치정보 서비스, 스마트카)들을 선보였습니다.

유럽지역을 기반으로 3G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사들이 LTE 이동통신 서비스로 전환을 꾀하고 있기 때문에 LTE 네트워크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LTE 서비스 및 LTE 스마트폰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요 글로벌 이동통신사가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WAC를 통해 모바일 생태계를 재편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통신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플랫폼 연동, HTML5와 같은 하위 키워드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수많은 이슈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최상위 개념의 키워드입니다.


2. 키워드 모바일

예상했던 대로 삼성전자 갤럭시S3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지만 볼거리가 제법 풍부했습니다. 바로 엔비디아(Nvidia) 쿼드코어 프로세서 테그라3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공개된 것이죠. LG전자가 4.7인치 디스플레이, 아이스크림 운영체제를 채택한 옵티머스 4X HD를 선보였고, ASUS는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한 최초의 태블릿 Eee Pad 트랜스포머 300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이외에도 HTC의 원(One), ZTE의 에라(Era), 후지쯔(Fujitsu)의 울트라 하이 스펙 스마트폰(Ultra High Spec Smartphone), 화웨이의 Ascend D 쿼드와 Ascend D 쿼드 XL, K-터치(K-Touch)의 트레저(Treasure) V8 등이 쿼드코어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쿼드코어 열풍에 불을 지폈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Nvida)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LTE 브로드밴드 칩셋과 호환성 부분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식 출시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네요. 퀄컴도 이와 비슷한 문제를 지니고 있어 LTE 스마트폰이 정식 출시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에서 쿼드코어 프로세서(Cortex-A9기반의 1.3GHz)와 듀얼코어 프로세서(Cortex-A15기반의 800MHz)의 성능 비교 동영상을 MWC2012에서 공개하면서 논란이 가중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듀얼코어 프로세서(Cortex-A15기반의 800MHz)의 성능이 좋아 보였습니다. 이 문제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이슈 같습니다.

MWC2012에 참가한 부스들을 돌아보면서 느낀 점은 아직 안드로이드 모바일 진영이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애플을 넘어서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모바일 진영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하드웨어 스펙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모바일을 중심으로 서비스 및 플랫폼이 재편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그 중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플래시를 대체할 HTML5 입니다. 페이스북 CTO 브렛 테일러가 MWC2012 기조연설을 통해 차세대 웹 표준인 HTML5를 강조하고 이에 대한 개발과 모바일 웹 결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모바일 브라우저의 웹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모질라(파이어폭스)와 오페라 모바일이 HTML5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은 변화의 중심축은 모바일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3. 키워드 플랫폼

MWC2012에서 가장 이목을 모았던 부분은 바로 플랫폼 서비스가 아닐까 싶네요. 상생 또는 경쟁을 위해 플랫폼들을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통해 플랫폼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들이 엿보였습니다. 특히 제조사 플랫폼(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주요 이동통신사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MWC2012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단일부스로 가장 큰 규모를 운영했던 안드로이드 부스에서 극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주요 제조사로 삼성전자, LG전자, 소니(Sony), 모토로라(Motorola), HTC, 아수스(ASUS), 에이서(Acer), 레노버(Lenovo), ZTE, 화웨이(HUAWEI) 등 주요 기업들이 대부분 참여했기 때문이죠.

단일 제조사 플랫폼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부분은 애플입니다. 그런데 구글이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면서 애플과 경쟁관계에 놓인 대부분의 기업들을 흡수하게 된 것이죠. 수 많은 제조사들과 협력하면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다양하게 운영한 결과 애플을 압도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플랫폼 경쟁에서 뒤쳐진 이동통신사들은 자신들의 가치사슬(이익구조)이 붕괴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이동통신사들은 통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WAC) 부스를 운영하며 이를 알리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요. 이동통신사를 제외하고 MWC2012에 참가한 바이어(참관자)들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아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외에도 윈도우폰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부스 운영 규모에 비하면 초라해 보였습니다. 이 상황만 놓고 보면 당분간 구글 플랫폼과 애플 플랫폼간의 대결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을 빼먹을 뻔 했네요.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MWC2012를 통해 얻은 것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파편화된 문제점과 호환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할 수 있었다는 것은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 싶네요.


4. 키워드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은 콘텐츠, 서비스, 네트워크, 디바이스, 운영체제와 상호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의 중요성은 애플 앱스토어만 놓고 보더라도 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앱스토어의 매출규모를 놓고 보더라도 이는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MWC2012 전시회에서도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는지 App Planet관을 별도로 운영했습니다. 더군다나 삼성전자가 MWC2012 행사장 내 앱 플래닛(App Planet)관에서 삼성 개발자 데이 (Samsung Developer Day)를 진행했는데요. 그만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듯싶었습니다.

그리고 통신사 및 각 업체의 부스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서비스들을 대거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와 연동되거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메인 서비스로 내세운 곳도 있었습니다.

최신 하드웨어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것은 게임 애플리케이션 만한 것이 없죠. 이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하드웨어의 성능을 강조할 수 있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자사의 모바일 기기에 넣어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덕분에 화려한 그래픽이 접목된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네요.

점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처럼 양질의 애플리케이션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플랫폼 경쟁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키워드 서비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많이 느끼고 새로운 측면을 깨닫게 해준 키워드인 서비스를 얘기해볼까 합니다.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서비스는 포괄적인 개념의 용어라고 이해해주세요. 그전까지는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모바일 컨버전스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서비스분야에서도 한 개의 서비스로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2~3개의 서비스가 연동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트렌드의 변화는 MWC2012에서도 일어났다는 것이죠. 물론 얼마 전 폐막한 CES2012에서 공개된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부분이라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MWC2012에서 공개된 서비스들은 네트워크 서비스와 모바일 단말기가 결합한 통신 서비스(NFC, RCS, Smart Health), 위치기반 서비스와 네트워크 서비스가 결합한 스마트카(Smart Car)/증강현실(AR)/네비게이션 서비스, 자동차와 네트워크 서비스가 접목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TV와 네트워크 서비스가 연결된 스마트TV(구글TV, 우분투TV),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기기를 모바일 기기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로봇(Smart Robot) 및 사물지능통신(M2M, Machine To Machine)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공개 되었습니다.

특히 전시회 기간 내내 모바일 기기와 네트워크가 융합된 커넥티드 서비스들이 메인 테마를 이루며 줄곧 이슈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TV,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기기와 네트워크의 융합된 컨버전스 제품들이 앞으로 모바일의 미래를 바꿔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shareplatform.tistory.com BlogIcon Trendy_ForMe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6.05 18:50


챗온(ChatOn) 출시 지연 이유는 무료 메신저 시장 힘겨루기 때문

국내 무료 메시지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주로 카카오톡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애플과 카카오톡(Kakao Talk)의 신경전이 무료 메신저 시장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은 이와 비슷한 신경전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로 번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할까 한다.

얼마 전 국내 IT 매체들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 쳇온(ChatOn), 국내선 기본 탑재가 아닌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내용을 보도하며, 삼성전자 웨이브3가 당초 출시 목표였던 1월 중에서 2월로 미뤄진 것은 이동통신사와 삼성전자와의 협의 과정이 길어졌기 때문이라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삼성전자에서는 공식적으로 탑재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 상황을 곱씹어 보면, 무료 메신저 시장을 놓고 이동통신사와 삼성전자와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이동통신사의 입장에선 슈퍼갑인 삼성전자의 행보가 부담스럽다. 안 그래도 무료 메신저 시장 경쟁이 치열한데, 삼성전자가 무료 메신저 시장에 진출 할 경우 자사(이동통신사)의 메신저 서비스 점유율과 SMS 이용빈도가 추락하게 될 것이라는 확률은 높아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추천을 눌러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dtalker.tistory.com
http://www.dtalker.net
http://blog.naver.com/dtalker


더군다나 이 문제는 이동통신사의 SMS 매출이 급감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손쉽게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 요점이다. 따라서 자사의 서비스 점율을 높여 부가서비스로 이익을 취하려는 이동통신사의 입장과 삼성전자의 신규 메신저 서비스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삼성전자가 쳇온에 무료통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국내외로부터 전해지고 있어 이동통신사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결국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까? 결론부터 말하면 삼성전자는 올 5월부터 시행되는 블랙리스트 제도의 혜택을 받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와 신경전을 벌일 필요가 없다. , 기본으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동통신사의 제약을 받지 않고 마음대로 탑재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이전의 상황을 예측해야 하는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삼성전자의 판매전략을 놓고 보면, 프리미엄을 강조한 포괄적인 사용자층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물론 삼성전자의 세그멘트 전략은 특정 사용자층에 맞춰진 타케팅을 갖고 있다. 거시적인 관점(넓게 보는 의미)으로 살펴보면, 특정 사용자층을 공략하기 위한 키워드를 뽑아내고 마케팅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으로 공략하기 때문에 포괄적인 사용자층을 공략한다고 언급했다.

이런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전제가 따라붙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의 입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이다. 더욱이 현재 휴대폰 시장의 유통구조도 한 몫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와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적절한 협상 테이블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삼성전자가 내놓을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인 최신 단말기 공급 우선권을 비롯해 여러 가지 당근(제안)을 가지고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알 수 없지만 삼성전자의 쳇온(ChatOn)이 기본 탑재될 경우 무료 메신저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이동통신사에게 부담을 삼성전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판도라의 상자가 될 것이다.

 

P.S. 맨 마지막 대목의 정리가 이해되지 않는 사용자는 주변의 지인들 중에서 IT에 관심이 없고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눈여겨 보길 바란다. 대부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설치된 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ansonsteels.com/ BlogIcon tool steel  수정/삭제  댓글쓰기

    Thanks for your sharing .Your thoughts are creative and they actually do help to me. It provides me with a lot of information. It is a nice post!

    2012.02.09 15:17
  2. Favicon of http://www.pelletmillplant.com/ BlogIcon wood pellet mill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지식을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은 아주 좋은 기사입니다.

    2012.03.26 17:45

업그레이드된 스카이 클라우드 라이브 뜰까?

2012. 1. 31. 18:09 Posted by 비회원


업그레이드된 스카이 클라우드 라이브 뜰까?

지난해 3월 제조사 최초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던 스카이가 기존의 서비스 스카이미(SKYme)를 업그레이드한 클라우드 라이브(Cloud Liv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월말 선보일 클라우드 라이브(Cloud Live)는 스마트폰 사용자 중심의 쉽고 편리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동통신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교하면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최소 5GB 정도의 제한된 용량 이상은 유료로 이용해야 하는 타사 서비스에 비해 클라우드 라이브는 16GB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클라우드 라이브(Cloud Live)는 스카이미(SKYme)에서 제공하던 16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은 그대로 제공하면서 스마트폰, PC, 웹 사이의 데이터 자동 동기화(Auto-Sync)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추천을 눌러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dtalker.tistory.com
http://www.dtalker.net
http://blog.naver.com/dtalker

스카이 베가 LTE 시리즈 사용자는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직접 촬영한 사진, 동영상, 작성한 문서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주소록, 문자메시지, 통화목록 등의 개인정보(PIMS: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를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라이브의 백업 기능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초기화 했을 경우에도 전화번호부, 사진 등의 데이터를 손쉽게 복원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사용환경에 따라 동기화 수준을 선택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자동 동기화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데이터 통신요금 발생의 원인을 사전 차단하면서 효율적인 데이터 패킷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다. 폐쇄적인 타사 클라우드 서비스와 달리 클라우드 라이브를 통해 대중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 등의 외부 서비스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스카이는 상호보완적인 서비스인 스카이 에어 링크(SKY Air Link)와 미디어라이브도 함께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서버처럼 사용하는 스카이 에어 링크(SKY Air Link)는 인터넷 혹은 다른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접속해 공유를 허용한 사진 등의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N스크린 서비스인 미디어 라이브는 PC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스카이 에어 링크(SKY Air Link)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ID와 PW가 공유되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 미리 안내 받은 ID와 PW를 통해 사용자간 데이터를 손쉽고 빠르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서비스를 내놓았지만 이미 많은 업체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으며 사용자 확보에 열을 올린 만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ansonsteels.com/ BlogIcon tool steel  수정/삭제  댓글쓰기

    Thanks, I was looking for information and your blog really helped me.

    2012.02.09 15:18
  2. Favicon of http://www.ansonsteels.com/ BlogIcon tool steel  수정/삭제  댓글쓰기

    Thanks, I was looking for information and your blog really helped me.

    2012.02.09 15:18
  3. Favicon of http://www.pelletmillguide.com/ BlogIcon wood pellet mill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 문서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3.26 17:44

스마트폰 구입 적기는 올 하반기!

2012. 1. 4. 18:41 Posted by 비회원

스마트폰 구입 적기는 올 하반기!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잇달아 출시하며, LTE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 전쟁에 들어갔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보조금 지원이 늘어났고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언론들도 앞다투어 LTE 스마트폰 가입자가 벌써 120만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할 정도로 황금기(?!)를 맞고 있다.

더욱이 이동통신사들은 4G LTE를 통해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고 있고, 가입자들은 고가의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가 LTE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르게 4G LTE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판매가 100만 대(공급기준)을 돌파했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추천을 눌러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dtalker.tistory.com
http://www.dtalker.net
http://blog.naver.com/dtalker


누군가가 "지금이 스마트폰을 구매해야 할 시기인가?"라고 물어본다면 "글쎄~?"라고 대답하고, "6개월만 기다리면 지금보다 성능이 향상된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이고 싶다. 그 이유는 조만간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국내외 언론은 제보자 또는 인용보도를 통해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을 예측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모바일 프로세서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삼성전자, 퀄컴,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 엔비디아 등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쿼드코어 생산을 준비하고 있고 한다. 특히 ARM에 따르면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될 경우 듀얼코어 프로세서보다 1.5~1.6배의 성능향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보들을 취합해보면 빠르면 오는 CES 2012나 MWC 2012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그 중에서도 가능성이 높은 확률은 CES 2012에서 2GHz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공개되고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MWC 2012에서 공개되는 시나리오다. 모바일 기기에 관련된 MWC 2012는 소비자가전전시회인 CES 2012에서 만든 이슈를 지속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이렇게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즉,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

작년 5월경 작성한 글 중에서 엔가젯이 삼성전자 고위층과의 인터뷰에서 2GHz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년에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우고 싶다. 더군다나 1.8GHz의 듀얼코어 프로세서까지만 공개되어 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CES 2012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CES 2012는 전시회의 특성상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시장의 반응과 자사의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런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쿼드코어 스마트폰 최초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몇몇 기업들은 쿼드코어 스마트폰을 최초 공개(CES 2012 또는 MWC 2012) 한 뒤 빠르면 4월경에 출시할 계획이라는 구체적인 소식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쯤 되면, 스마트폰 구매를 다시 한 번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 아닐까 싶다. 이동통신사를 통해 약정 구입하게 되면 최소 2년에서 3년까지 휴대폰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MWC 2012에서 공개되는 스마트폰까지 살펴본 뒤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쿼드코어 스마트폰은 늦어도 6월경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렸다. 쿼드코어 스마트폰을 구입해보길 추천해본다.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디토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IT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IT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뷰
  • 믹시
  • 올블로그
  • 오픈캐스트
  • Feedburner
  • 야후
  • 구글
  • RSS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미투데이
  • 다음요즘
  • 구글플러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최근에 올라온 글

David.Oh'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