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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실속을 챙긴 알뜰폰, 단말기 자급제 활성화 기폭제 될까?
- 자급제폰 시장을 뒤흔든 알뜰폰

 

블랙리스트제도로 언급된 휴대폰 자급제가 알뜰폰으로 이름을 바꾸며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알뜰폰(일명 : 편의점폰)은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20% 이상 저렴한 요금제와 낮은 휴대폰 단말기 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실속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은 알뜰폰을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하고 있고, 높은 인기 덕택에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아이리버, 단말기 제조사들은 성능 좋은 알뜰폰 단말기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알뜰폰이란?
알뜰폰은 이동통신 재판매(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서비스의 홍보용어로 선정한 브랜드 이미지다. 이용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엠브이엔오(KMVNO) 협회를 비롯해 관련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알뜰폰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현재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자신의 고유 브랜드와 함께 알뜰폰 브랜드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다.

 

망 투자비용이 없기 때문에 기존 통신사업자(MNO, Mobile Network Operator)에 비해 저렴한 게 특징이다. 알뜰폰은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2만원대부터 10만원대 미만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입비와 약정기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들이 선보인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 고객들과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서비스의 특성상 일부 제약이 있다.

 

|알뜰폰의 원조는 개방형 IMEI 관리 제도?
개방형 IMEI 관리 제도(휴대폰 자급제)도 알뜰폰과 동일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가입자식별모듈(USIM)을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입한 단말기에 삽입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알뜰폰과 휴대폰 자급제(개방형 IMEI 관리 제도)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IMEI 관리 제도(휴대폰 자급제)는 이동통신사 중심의 폐쇄적인 유통구조가 지닌 단점을 개혁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이다. 다각화된 유통채널을 통해 단말기 가격경쟁 유도(단말기 가격 인하), 요금제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을 꾀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동통신 재판매(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사업자가 독자적인 휴대폰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책도입에 대한 기대효과를 이끌어내지 못하자 알뜰폰이 등장하게 된다.

 

 

|현재 출시된 알뜰폰은?
편의점에서 알뜰폰을 판매한 이후, 높은 인기와 함께 편의점폰이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프랜차이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알뜰폰은 A+급 중고폰을 성능검사와 리뉴얼 공정을 거쳐 재상품화했다. 알뜰폰을 비롯해 다양한 자급제 전용 휴대폰(스마트폰 포함)은 2만원대(2G/3G)부터 40만원대 이하의 고사양 3G 스마트폰까지 다양하다.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를 비롯해 노리폰, 갤럭시M스타일, 갤럭시U, LG전자 옵티머스 시크, 옵티머스 마하, 프리스타일, 팬택 캔유, 쏘쏘, SKY 웨딩폰, 웹파이폰, 아이리버 울랄라, 바닐라폰, 프리비아 2nd폰, ZTE Z폰 등 다양한 휴대폰/스마트폰이 유통되고 있다.

 

 

 

|알뜰폰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용자층은?
알뜰폰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보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중장년층과 통신 사용 비중이 낮으면서 단말기 성능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60대 이상의 노인층을 공략하는데 가장 적합해 보인다.

 

 

|알뜰폰이 주는 득과 실은?
알뜰폰이 우리에게 주는 득과 실은 무엇일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가입비와 약정비가 없어 지불비용을 낮출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는 가장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요금제 선택도 자유롭다. 선불제나 후불제, 표준, 약정, 유심, 스폰서, 제휴 요금제 등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통신협(전국통신소비자 협동조합)에 가입하면 3300원의 기본료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는 중이다. 알뜰폰 사업자와 유통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곧 출범할 새 정부도 알뜰폰 지원사격에 나서 가계 통신비 절감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이라면 가격이 저렴한 만큼 성능 좋은 휴대폰을 사용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점이다. 이동통신 재판매(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사업자가 제공하는 단말기는 보조금이 책정된 기존 이동통신사의 단말기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또한 단말기 사양이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에 비해 뒤쳐지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단, 일정 비율을 지불하면 최신 하드웨어에 가까운 스마트폰(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는데, 보조금이 지원되는 최저가 스마트폰에 비해 경쟁력이 약해 차별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급제 전용 단말기 가격을 좀 더 낮춰야 한다.

 

이 원고는 삼성 SDI 블로그에 기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Via : http://sdistory.com/601842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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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udlfire.tistory.com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토커님 안녕하세요.:-) 사라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네요.
    멋진 시간 되세요.

    2013.02.22 21:01 신고
    • Favicon of http://dtalkeragit.tistory.com BlogIcon David. Oh  수정/삭제

      단말기 자급제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2013.02.27 11:32 신고

2010 4 27일에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A의 후속제품이 등장했다. 그 이름은 바로 갤럭시 네오(GALAXY Neo, SHW-M220L). LG U+를 통해 국내 출시한 갤럭시 네오는 보급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형 스마트폰이다. ,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스마트폰이라는 것인데, 이와 비슷한 스펙을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과 무엇이 다를까?

 

우선 삼성전자가 내세운 ‘갤럭시 네오를 살펴보자. 안드로이드 2.2(프로요) 800MHz 프로세서를 채용해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멀티태스킹과 부족함이 없는 안드로이드 환경을 제공한다. ,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돋보이는 3.5 WVGA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타사의 보급형 스마트폰과 달리 전면 카메라를 탑재, 영상통화와 셀프카메라 기능을 지원해 차별화를 꾀했다.

 

3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블루투스 3.0, 최대 32GB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1500mAh 배터리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3G 무선 인터넷 접속을 보조할 수 있는 Wi-Fi(802.11 b/g/n) 접속 환경도 제공한다.

 

갤럭시 네오가 LGU+로 출시되기 때문에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스마트폰 제조사)’, 구글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안드로이드 마켓(스마트폰 운영체제)’, LGU+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오즈스토어(이동통신사)’ 3사의 다양한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 네오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유선형 디자인을 통해 그립감을 향상시켰으며, 시크 화이트와 노블 블랙 2가지 컬러로 LGU+를 통해 출시된다.

 

갤럭시 네오(LGU+) vs 갤럭시 에이스(SK텔레콤) vs 갤럭시A(SK텔레콤) 스펙 비교

 

이름

갤럭시 네오(Neo)

갤럭시 에이스(Ace)

갤럭시A

통신사

LGU+

SK텔레콤

SK텔레콤

기본형태

Full Touch Bar

디스플레이

3.5인치 65K Color TFT LCD

3.5인치 65K Color TFT LCD

3.7인치 AMOLED Plus

LCD해상도

WVGA(800x480)

HVGA(320x480)

WVGA(800x480)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프로요(2.2)

(기본 내장)

안드로이드 프로요(2.2)

(업그레이드로 가능함)

카메라

전면30만화소(영상통화)

후면300만화소

전면 카메라 없음

후면 500만 화소

전면30만화소(영상통화)

후면 500만 화소

LED 플래시

없음

있음

CPU

800MHz(MSM7227)

800MHz(MSM7227)

720MHz(OMAP3440)

(800MHz를 다운클럭)

RAM

512MB,

사용자 메모리 약 158MB

512MB,

사용자 메모리 약 150MB

384MB 1GB ROM

외장메모리

Micro SDHC 32GB

Micro SDHC 32GB

Micro SDHC 32GB

GPS

지원

블루투스

지원

Wi-Fi

802.11 b/g/n

지상파 DMB

지원

배터리

1500mAh

연속통화 : 390

연속대기 : 310시간

1500mAh

연속통화 : 390

연속대기 : 460시간

1500mAh

연속통화 : 450

연속대기 : 450시간

크기

115.9x56.9x12.14mm

112.4x59.9x11.5mm

119.5x59.8x12.5mm

무게

121.8g

114g

128g

색상

Black &White

ONYX Black, Ceramic White

Deep Black

판매

버스폰

버스폰

버스폰


CPU
프로세서를 비롯해 전체적인 스펙사양이 비슷하지만 일부 스펙에선 제품 차별화를 위해 차등 적용한 부분이 눈에 띈다.

                            

먼저 디스플레이 부분에서는 갤럭시A가 갤럭시 네오, 갤럭시 에이스보다 우세를 보인다. 갤럭시A 3.7인치인 AMOLED Plus를 사용하고 있어 해상도와 크기에서 다른 두 제품보다 우위에 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갤럭시 에이스(320x480)와 갤럭시 네오(800x480)만 비교하면 해상도면에서 갤럭시 네오가 앞선다. 갤럭시 에이스의 해상도가 낮은 이유는 피처폰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에게 큰화면을 보여주기 위한 포석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웹 서핑을 할 때 갤럭시 네오보다 불편하다.

 

카메라 부분에서는 갤럭시 네오가 갤럭시A, 갤럭시 에이스보다 우위를 점치기 어렵다. 3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네오와 갤럭시A가 갤럭시 에이스보다 우위에 있다. 또한 LED 플래시를 지원하는 갤럭시A와 갤럭시 에이스는 (LED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갤럭시 네오보다 편의기능에서 한발 앞선다. 그러나 갤럭시 네오, 갤럭시A가 영상통화가 가능한 30만화소의 전면카메라를 채용해 다른 두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배터리부분에서는 세 제품 모두 1500mAh로 동일한 배터리 용량을 갖고 있지만 갤럭시A가 단연 앞선 성능을 제공한다. 연속통화시간이 약 450분에 달하는 갤럭시A는 연속통화시간이 약 390분에 달하는 갤럭시 에이스, 갤럭시 네오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배터리 사용시간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갤럭시A의 매력은 여기서 빛을 발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갤럭시 에이스와 갤럭시 네오의 배터리 크기가 동일한데 반해연속 대기시간이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사용자에게는 유의깊게 봐야 할 항목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의 크기와 무게는 갤럭시 에이스>갤럭시 네오>갤럭시A순으로 우위를 보였다.

 

갤럭시 네오를 바라보며 떠오른 첫 느낌은?

갤럭시 네오를 처음 접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걱정이였다. 프로세서의 스펙이 비슷해서 일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갤럭시 네오를 보면 버스폰(일정 기간의 약정기간을 통해 기기값이 공짜인 폰을 지칭함)으로 풀린 갤럭시A가 생각이 났다. 갤럭시A는 갤럭시S가 출시되기 전까지 주목받던 스마트폰으로 갤럭시S 출시와 함께 최고의 위치에서 나락으로 추락했다. 이 당시 갤럭시A에 채택된 800MHz의 프로세서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고, 삼성전자는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해 720MHz로 다운클럭 되었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원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고 비운의 스마트폰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문제는 갤럭시 네오(SK텔레콤향 갤럭시 에이스 포함)도 이 같은 프로세서와 관련된 홍역을 치루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는 점이다. 별 것 아닌 것일 수도 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선 800MHz로 동작할지 720MHz로 동작할지 명확하게 밝혀주는 것이 불필요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를 제외한다면, 갤럭시 네오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발맞춰 적절한 기능과 휴대성을 담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삼성제품이기 때문에 타사에 비해 비싸게 책정된 감은 있다. 그러나 삼성 스마트폰 제품군 내에서는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인다.

 

마지막으로 갤럭시 네오, 갤럭시 에이스, 갤럭시A를 구매하려는 사용자층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그것은 최근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800MHz 프로세서의 성능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니다. , 빠른 앱 실행과 인터넷 접속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스마트폰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해달라는 것이다.

 

CPU의 클럭 성능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보급형 제품에 모든 것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는 것은 경계 해야한다. 보급형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나서 스마트폰의 실행속도가 늦는다고 이의나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이코노미(Economy) 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일등석(First) 클래스의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보급형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구매하고 탑재된 기능을 스마트폰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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