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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와 네이버에 악영향을 끼친 네이버 뉴스스탠드

선정적인 제목을 내걸고 치열한 트래픽 경쟁을 펼친 언론사들은 새롭게 시행된 뉴스스탠드 서비스를 맞았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이미 예고한 대로 시범 서비스로 선보인 바 있는 새로운 뉴스 구독서비스인 뉴스스탠드를 지난 1일 정식 오픈 했다. 그런데 뚜껑을 열고 보니 독자들은 뉴스 콘텐츠를 보기 더욱 불편해졌으며, 언론사들은 트래픽이 크게 감소했다. 과연 어찌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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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탠드가 적용된 네이버 메인 화면

 

선정성을 배제하기 위한 네이버 뉴스스탠드
네이버는 다양한 온라인 매체들이 트래픽을 확보하고자 연예 및 가십성 기사 중심으로 뉴스캐스트 메인을 도배하기 시작하자 오랜 고뇌 끝에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내세웠다. 여기서 서비스의 핵심은 독자에게 현명한 콘텐츠 소비가 가능하도록 신뢰도가 높은 언론사 페이지를 선택하고 기사의 경중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네이버 뉴스스탠드 언론사별 가격 정보출처 : 네이버 뉴스스탠드 언론사별 가격 정보 페이지

 

그리고 언론사들에게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뉴스스탠드 내 오늘의 신문이라는 메뉴를 개설해 각 언론사들의 기사를 유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늘의신문 서비스는 언론사별 최신 신문을 기사구매, 1일자 구매, 1개월 구독, 정기구독(매월) 등 유료로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네이버 뉴스스탠드는 의도에 걸맞게 뉴스캐스트의 자리에 무작위 아이콘으로 노출된 52개 매체의 아이콘으로 대체됐다. 앞으로 사용자들은 My뉴스 설정을 통해 언론사를 선택하고, 해당 언론사가 헤드라인으로 뽑은 1면 기사를 봐야 한다.

 

 

네이버 뉴스스탠드 언론사 구독 설정 화면

 

콘텐츠 구독이 불편한 네이버 뉴스스탠드
기존 사용자들이 적응하기 위해 3개월간 뉴스캐스트와 뉴스스탠드를 병행한 의도와 선정선을 배제한다는 의도까지 좋았다. 하지만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사용해야 하는 UI가 불편해져, 콘텐츠를 구독하기까지 너무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기사들을 단 한번만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이동했지만 지금은 뉴스스탠드에서 언론사를 선택하고, 해당 언론사의 뉴스스탠드 메인 페이지에서 기사를 다시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른다.

 

특히 다른 언론사의 기사를 보려면 다시 몇 번을 클릭해야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더욱이 그 동안 무료로 제공됐던 뉴스 콘텐츠를 부분 유료화하는 것도 맹점이다.

 

벌써부터 일부 사용자들은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네이버 뉴스스탠드가 불편하다고 의견을 밝히며, 인터넷 시작 화면을 네이버에서 다음으로 바꿨다는 경험담도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 관련 기사 검색 결과

 

언론사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한 네이버 뉴스스탠드
뉴스스탠드가 시행된 이후 언론사 온라인 트래픽이 크게 감소했다. 이데일리는 관련 업계 소식을 전하며, '일부 중앙지들은 기존 대비 50% 수준의 UV를 유지했지만 크게 떨어진 곳은 최대 약 80%까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뉴스스탠드' 후 언론사 트래픽 최대 80% 빠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일부 매체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스포츠, 연예, IT 소식을 다루지 않는 온라인 매체(시사, 경제)의 경우 트래픽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일일 순방문자(UV)가 크게 급감했다. 이러한 현상이 심화될 경우 광고주 이탈과 함께 광고 단가를 낮출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그리고 신문 뉴스 기사 중 일부가 온라인으로 송고돼 네이버 뉴스 검색에서 노출된다는 점과 무료로 제공되던 뉴스 콘텐츠로 인해 '뉴스 콘텐츠=무료'라는 사실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각인 돼 있다는 사실은 언론사에게 별다른 대책을 내놓기 어렵게 만든다.

 

"뉴스스탠드 패닉, 문 닫는 언론사 나올 수도" - 미디어오늘 이정환 기자

뉴스스탠드 서비스 이틀째…선정적 화보•기사에 점령당해 - 미디어스 윤다정 기자

 

이 때문에 일부 언론사에서는 뉴스스탠드 패닉, 문 닫는 언론사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통해 선정성 기사를 억제하려고 했지만 트래픽의 영향을 받은 언론사들은 오히려 자극적인 기사들로 메인을 도배하는 상황이다.

 

현재 주요 매체 관계자들은 트래픽 감소에 따른 비상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속단하긴 이르지만 지금의 서비스가 지속된다면 네이버나 언론사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은 충분히 가능하다.

 

 

네이버 뉴스스탠드가 적용되지 않은 네이버 모바일 메인

 

반쪽짜리 네이버 뉴스스탠드, 모바일 화면에서 적용 안돼!
새롭게 개편된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두고 벌써부터 말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은 언론 길들이기다. 네이버 뉴스스탠드가 모바일을 배제한 채 개편돼 반쪽 짜리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꺼내 들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사실 네이버가 모바일 메인에 뉴스를 직접 편집해 배치하는 만큼 언론사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스마트폰 대중화로 모바일 사용자가 증가한 만큼 모바일 트래픽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네이버 "못된 언론사 퇴출, 독자들에게 맡깁니다" - 미디어오늘 이정환 기자

 

특히 유봉석 NHN 미디어서비스실 실장이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모바일에서 뉴스 집중도가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모바일에서도 언론사들과 수익을 쉐어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인해 네이버가 언론을 길들이려는 의도를 가진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쉽게 지울 수 없다.

 

무책임한 선정성 논란 자승자박한 결과!
과연, 이 사태를 불러온 언론사들에게 책임은 없을까? 일단 선정성 수위가 높은 광고배너들도 도배된 언론사의 웹페이지 화면 구성만으로도 선정성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해 보인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트래픽을 유입하기 위해 낚시성 기사를 내건 언론사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지나친 것일까?

 

그 동안 일부 언론사를 중심으로 낚시성 기사와 선정성 논란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일일 순방문자(UV)가 제공하는 달콤한 트래픽의 유혹에 외면하기 어려웠다. 물론 콘텐츠 유통경로가 제한되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언론의 포털사이트 의존도는 매우 높았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자극적인 제목을 가진 기사들이 저널리즘을 해치는 것이 정당화 될 수 없다. 만일 저널리즘에 입각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언론사들이 독자 간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들을 기울였다면, 사태는 달라졌을 것이다.

 

분명, 네이버가 뉴스캐스트라는 전무후무한 뉴스 콘텐츠 유통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뉴스 생태계에 큰 기여를 했다. 이런 상황에서 각 언론사가 뉴스스탠드를 도입한 네이버를 향한 비판의 날을 세운다면, 기존 관행을 유지하고 싶다는 언론사의 이기주의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무책임한 선정선 논란을 불러 일으킨 언론들 스스로도 반성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를 자승자박하는 결과를 초래한 언론사들은 현재의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주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한다면 도태되고 말 것이다.

 

안정적인 뉴스 콘텐츠 소비가 가능한 대안책은?
그렇다면, 이 상황을 타개할 묘책은 무엇일까? 일단 뉴스스탠드 서비스가 시작된 이상 되돌릴 수 없다. 그리고 엄청난 사용자를 보유한 네이버에서 발생되는 트래픽은 타 포털사이트에 비해 압도적이다. 여기에 뉴스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제한되어, 언론사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극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위의 부분들을 고려했을 때 취할 수 있는 전략은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첫 번째는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네이버 뉴스스탠드 사용자를 흡수하는 전략이다. 뉴스스탠드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미미하다고 하지만 언론사가 현재의 상황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면 현재의 상황을 만회할 수 있는 대안책이 될 것이다.

 

이미 몇몇 언론사는 뉴스스탠드에서 My언론사를 설정하고, SNS로 친구들에게 추천하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벤트성이 강해 자칫 마케팅 투자비용 및 트래픽 회복이 쉽지 않다는 어려움이 뒤따르는 단점이 있다.

 

두 번째는 반사이익을 얻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트를 적극 지원하는 전략이다.
최근 사용자들로부터 정확한 검색결과를 제공한 구글(google.co.kr)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비춰볼 때, 뉴스 기사는 다음 또는 네이트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을 전략도 생각해볼 수 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가 불편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사용자층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이 때, 언론사들이 적절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다면, 탈 네이버가 가속화되는 국면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벌써부터 온라인을 통해 인터넷 시작 화면을 다음으로 변경했다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취해볼 만하다.

 

세 번째는 새로운 콘텐츠 유통 플랫폼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것이다.
새로운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통해 언론사의 트래픽을 높이고자 한다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방법이 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 서비스의 대항마로 카카오페이지가 급부상하고 있다. 카카오에서 선보일 카카오페이지는 오는 9일부터 무/유료 콘텐츠를 유통하며,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맞서게 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유료화 정책과 관련된 이슈가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외에도 카카오톡(KAKAO TALK)은 플러스 친구(Plus Friend, 유료), 챗온(ChatON)은 특별한 친구(Special Buddy, 무료)처럼 모바일 메신저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한 네이버 뉴스스탠드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 방식을 바꿈과 동시에 언론사에게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 언론사의 패러다임이 바뀐 만큼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또 충성 독자들을 확보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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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매체도 앞다투어 아이패드 구매 열풍

2010. 5. 6. 12:10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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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계는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폰에 대해서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아이폰용 뉴스 어플은 한국경제, 매일경제, YTN, 머니투데이, 연합뉴스, 중앙일보, 코리아 타임즈, 스포츠 한국, 아시아경제, 서울경제 등 약 10여 개가 있다. 해외 매체들까지 포함하면 약 30여개 어플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언론재단 저작권 사업단체에서 종합 일간지, 주간지, 지역신문, 전문지 등 국내 50개 언론사가 참여해 뉴스코리아(아이폰용 어플)’를 총체적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아이패드가 출시되자 국내외 언론은 아이패드를 집중 조명했다. 아이패드가 출시된 지 28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미국은 아이패드 열풍에 휩싸이고 있다. 판매는 미국에서 되고 있지만 암암리에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기자협회는 아이패드 열풍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국내 언론계를 소개했다.

 

국내 신문사 중 중앙일보, 한국일보, 한국경제 등은 아이패드를 구매했다. 한국일보가 가장 빠르게 대응했고, 중앙일보, 한국경제 순으로 아이패드 열풍에 동참했다. 조선일보, 한겨례도 특파원을 통해 구매했거나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어 국내 언론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아이패드 열풍을 실감케 했다.

 

아이패드를 구매한 주요 언론사들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유료화 모델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신문사의 경우 인터넷의 발달로 판매부수가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온라인으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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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율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아이패드로 각종 언론사 신문을 볼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군요... 만원 지하철에서 신문 넘길 때 영 불편했는데;; 상당히 편할 것 같아요..ㅎㅎ

    2010.05.06 13:22

이제 블로거도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자

2008. 11. 28. 11:42 Posted by 비회원
[IT News BlogTimes] 이제 블로거도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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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BA에 참석한 해외 블로거 및 저널리스트



블로거의 인식변화가 필요한때...

최근 기업의 블로거 마케팅 활동으로 블로거의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는 측면과 상업성을 두고 네티즌들의 공방이 점점 격렬해지고 있다. WPBA(세계 블로거 기자 협회-http://media.blogtimes.org/78)에 참석한 해외 블로거의 인식과 국내 블로거의 인식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는데, 블로거의 객관성과 상업성을 두고 어떤 인식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알아보자.

블로그란 웹(weB)과 로그(Log)의 줄임말로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웹 사이트를 통칭하는데,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서 수필, 칼럼, 기사, 사진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지도가 높은 블로거는 출판, 강연, 방송과 같이 활동영역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를 포함하여 1인미디어라고 인지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블로그의 영향력이 기존의 언론매체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해외에서는 보편화 되어있고 일부 블로거는 저널리스트로 많이 활동하며, 블로거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 CNET ASIA에서 활동하고 있는 Hillary Chan(말레이시아)과 Nicholas Aaron Khoo(싱가폴) 블로거 저널리스트를 직접 만나보았는데, 국내 블로거와는 다르게 이들의 관점은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군으로 인식하고 또 다른 수익모델을 찾고 있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는 투잡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문화적인 충격으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국내외 기업을 막론하고 블로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일부 마케팅 회사의 잘못된 개념의 저질 블로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어 블로그를 운영하는 수 많은 네티즌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 블로거들이 바로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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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운영하는 사람들은 몇가지 유형을 파악해 보자.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먼저 언급하기 전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몇가지 유형을 살펴보기로 하자. 블로그 운영에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첫째, 순수한 블로그를 지향하는 블로거가 있는데, 이들 블로거의 특징은 주로 애드센스와 같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신을 알리거나 컨텐츠 생산 및 정보교류를 통해서 의견교환 및 생산적인 교류 활동에 의의를 두고 있다.

둘째, 상업적인 목적으로 블로그를 일부 기업에서 운영하거나 개인 및 블로그 마케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경우다. 다른 블로그의 정보를 스크랩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뒤 애드센스와 다음애드클릭스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이 부분은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하는 블로거 중 수익성에 목적을 둔 블로거가 상당수 있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일부 기업은 기업 이미지 재고를 위해서 운영하는 블로그와 같은 비 상업적인 곳도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일부 마케팅 회사에서는 저질 블로그 마케팅으로 타 사이트의 블로그의 글을 임의 편집 또는 복사해서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도 있어 블로거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셋째, 블로그 순수성과 수익성에 의의를 두는 블로거이다. 점차 많은 블로거들이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애드클릭스를 이용해서 수익을 얻거나 일부 블로거는 기업의 마케팅 일환으로 영화, IT, 도서 등 리뷰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블로거들을 통해 리뷰 컨텐츠를 기업과 다른 블로거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유명 블로거는 기업, 언론사의 객원기자 블로거 기자단, 포털사이트 등에 초빙되어 활동하기도 한다. 이들의 특징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컨텐츠와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고, 자신이 직접 구입한 상품을 바탕으로 장, 단점을 자신의 주관대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순수한 블로그를 지향하면서 수익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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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로그 시장의 성장과 함께 블로거의 수익모델에 관심을 가진 블로거들..

웹사이트 분석평가 기관 랭키닷컴(rankey.com)의 2007년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와 전문 블로그 사이트의 월간 방문자수 및 페이지뷰에서 전문 블로그로 대표되는 티스토리(tistory.com)와 이글루스(tistory.com) 등 전문블로그가 10월 월간 방문자수 전년 동월 대비를 비교한 결과 4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2008년도에 들어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국내 탑(Top) 블로거를 중심으로 구글 애드센스의 정책이 바뀌기 전까지 수익이 엄청나게 발생하여 본 직업의 수익을 넘어서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사람들은 블로그에 주력하는 블로거를 보고 전업 블로거라고 호칭하기도 했으며, 많은 이들이 블로그를 벤치마킹하여, 부수적인 수익창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제2의 전업블로거를 꿈꾸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문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는 티스토리(tistory.com), 이글루스(egloos.com)가 있다. 전문 블로거 서비스는 별도의 광고수익 창출 할 수 있는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클릭스 서비스를 블로그에 연동할 수 있어 많은 블로거들이 애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프레스블로그(http://www.pressblog.co.kr)와 같은 사이트에서 블로거들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사이트도 있다. 해외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해서 수익모델을 만들어가거나 기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곳으로는 IT 블로그로 시작해 전세계의 미디어에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기즈모도(Gizmodo - http://gizmodo.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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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노컷뉴스




'미디어 언론사도 기업인데?'.... 블로거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주변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 중 블로거의 수익에 관하여 대부분 긍정적인 생각을 내비친다. 하지만 기업에서의 협찬 또는 후원으로 인해 글을 쓰게 되는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의견으로 엇갈린다. 왜? 블로그의 수익에 관한 부분은 관대하면서 상업성 가진 부분과 연관되면 블로그의 순수성을 따지면서 논란이 벌어지는 것 일까?

대표적인 예를 꼽으라면 주로 리뷰를 작성하는 블로거들이 논란의 중심에 포함되어 있다. 기업에서 블로거에게 이벤트 상품을 증정하여 우호적인 글을 유도하게 보이는 상황이 많은 블로거들에게는 곱지 않은 시선 보여 논쟁거리가 항상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블로그의 수익성에서 일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애드센스를 달아서 수익을 얻던 기업의 협찬 및 후원을 받아서 블로그를 운영하던 그 사람의 수익모델이 남과 다른 것일 뿐이다.

미디어를 기준으로 라디오, TV, 인터넷, 잡지, 신문 등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기업이다. 기업의 경우 이윤을 추구하는데, 언론사/방송사도 기업이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KBS, MBC는 공영방송사이고 SBS는 민간방송사이다. 가끔 뉴스를 보다보면 한쪽 방송사에서 정부나 기업에 연관된 뉴스중에서 편향적인 관점에서 보도가 나오곤 한다. 언론사라면 당연히 객관성과 중립성을 지켜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때가 있다.

왜 그런 것 일까? 바로 기업이기 때문이다. 기자들은 객관성과 중립성을 유지하려고 애쓰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발생한다. 객관성과 중립성을 잃었다고 해서 우리들은 그 언론사를 욕하지만 필요에 의해서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일부는 해당 기사/보도가 그런류의 기사/보도인지 모르고 넘어갈때가 많다. 또한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기업의 후원과 지원을 받아 기획 제작에 들어간다.

즉, 프로그램과 기사/보도가 상업성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때, 정보를 걸러서 듣거나 상황을 유추하며 다른 유사 정보를 얻기위해 노력한다. 그러한 정보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블로거와 기업에 대한 마케팅에 관하여 이중적인 잣대를 세우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

또한 평론가들은 무엇으로 먹고 살까? 자신의 주관을 컨텐츠화시켜 패널출연 및 원고를 각 매체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댓가를 지불 받고 자신의 평론가 활동을 유지하는데, 힘쓰고 있다. 블로거가 상업적인 활동을 한다고 해서 비난하는 것보다는 블로거가 작성한 그 글의 정보를 얻고 다른 정보와 비교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자신에게 유용한 컨텐츠가 풍부한 블로그라면 자주 들려 정보를 얻을 것이고, 상업적인 측면이 너무 많아 잘못된 정보가 많다면 그 블로그는 다시 찾지 않게 될 것이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블로거의 상업적인 컨텐츠의 측면은 바로 여러분 스스로가 판단해야 하는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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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는 이제 직업으로 인정하자.

물론 미디어 언론사와 블로거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마땅한 비유가 생각나지 않아서 직접 비교하게 되었다. 물론 필자의 주장을 설명하기 위해 논리적인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들이라고 생각한다.

점점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어내는 블로거가 늘어나고 있는 그들은 블로그의 수익을 아르바이트 및 용돈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또 하나의 직업을 갖고 있다고 봐야한다. 블로거들의 활동도 평론가와 마찬가지의 컨텐츠 제공을 하고 있다. 이중적인 잣대로 블로거를 평가하는 것은 아닐끼? 블로거를 하나의 평론가처럼 직업으로 인정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판단된다.

블로그를 1인미디어라고 표현을 하는데, 미디어/언론사의 경우도 기업이다. 미디어/언론사에서도 이윤을 추구하는데, 블로거도 블로그 컨텐츠를 바탕으로 이윤을 추구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제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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