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alker

MP3P/PMP시장의 몰락을 예고하는 아이스테이션 사태

 

PMP 시장을 주도했던 아이스테이션이 코스닥에서 상장폐지 수순을 밟고 난 뒤 A/S 서비스 중단을 알리며 벼랑 끝 위기에 처했다. 최근 2년 연속 자기자본의 50%가 넘는 규모의 손실을 기록하며 영업손실과 자본전액잠식 사실을 해소하지 못해 결국 한국거래소의 실질심사 과정 없이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린 것.

 

특히 아이스테이션은 2007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매출액이 1325억원에 달했지만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이 도입될 2008년도 아이스테이션의 매출액을 보면 231억원으로 추락했다. 이후 태블릿과 3D 내비게이션을 선보이며, 돌파구를 모색하려 했지만 스마트폰의 급격한 성장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현재 아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에는 당사 사정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서비스가 어려움을 알리며, 5월 3일부터는 A/S 서비스를 사설 업체에 이관한다고 공지하고 있다. 아이스테이션이 공지한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아이스테이션입니다.
당사 사정으로 인하여 고객님께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장기적인 제품 A/S 서비스 불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아이스테이션 전용부품 보유 업체인 플러스 에이 센터로 서비스 요청 하였습니다.
5월 3일부터는 모든 서비스 문의는 아래 플러스 에이 센터로 문의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연락처 : 1661-4320

Source : http://www.i-station.co.kr/i-station.html

 

문제는 이런 위기가 아이스테이션뿐만 아니라 PMP 제조사 및 MP3 제조사들에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디지털 컨버전스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IT기기 간 경계가 빠르게 무너지면서 MP3P와 PMP, 내비게이션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MP3 시장에 위기가 지속되자 델을 비롯해 올림푸스는 MP3P 사업을 철수했고, 국내 기업인 코원, 아이리버(레인콤), 현원, 엠피오, 에스캠, 이스타랩, 이자브 등은 사업부문을 축소하거나 철수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만일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를 예측하고 사업방향을 적절하게 선회했다면, 아이스테이션의 미래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MP3 기업으로 유명한 코원이나 아이리버가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블랙박스, 전자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원의 경우 블랙박스 시장을 개척하고 있고 아이리버는 전자책과 키봇, 액세서리 시장으로 진출하며 매출 비중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코원과 아이리버도 위기를 극복한 것은 아니다. 코원은 2011년 사상 첫 적자(영업손실 117억원)를 기록하고 있고, 아이리버는 2012년 1/4분기 기준으로 13분기 만에 흑자 전환하는 데 겨우 성공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직도 모바일 기기시장은 변화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이 PMP와 MP3 제조사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일부 글로벌 기업도 MP3사업부문의 매출 감소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자 사업 철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MP3, PMP, 내비게이션 제조사들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면 실적 부진이 지속되어 아이스테이션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벼랑 끝 위기에 처한 아이스테이션처럼 MP3P/PMP시장 암울한 미래를 지켜보고 있자니 그저 씁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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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law.tistory.com BlogIcon solaw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익한 글 잘 보고 갑니다^^

    2012.05.10 11:09

최근 해외 전시회 및 주요 언론을 통해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은 쿼드코어로 넘어가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스마트폰 시장의 주력 프로세서는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아닌가 싶네요. 또한 전력 소모 및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올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는 프로세서는 듀얼코어 프로세서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내놓는 곳은 퀄컴(Qualcomm), 삼성전자(Samsung), 엔비디아(Nvidia), TI 등이 있으며, 애플은 독자적인 A시리즈 프로세서를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Snapdragon)을 채택한 곳은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스카이(SKY), HTC 등이 있고, 삼성 엑시노스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에 탑재되고 있습니다. 애플 A5도 애플 모바일 기기 전용으로 채택되고 있으며, 엔비디아 테그라2 LG전자, 모토로라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탑재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은 동일 클럭 대비 퍼포먼스가 좋은 프로세서를 구분하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서는 애플-삼성-TI-엔비디아-퀄컴 순이라고 언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친숙한 프로세서가 바로 퀄컴 스냅드래곤(Snapdragon)이라는 것이죠.

 

퀄컴 스냅드래곤(Snapdragon)에 대해서 잠시 추가 설명을 드리면, 2008 4분기에 스냅드래곤(Snapdragon) S1(1세대) 모바일 프로세서(1GHz)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스콜피온(Scorpio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현재 3세대 프로세서까지 출시된 상태입니다. 클럭수가 높고 비동기식으로 전력소모가 적으며, 통신 칩셋과 모바일 프로세서가 통합되어 호환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통신칩과 모바일 프로세서가 통합된 상태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장점을 갖고 있어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각광받는 모바일 프로세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스냅드래곤(Snapdragon)이 국내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높은 클럭 수치에 비해 프로세서의 성능이 떨어진다라는 부분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4세대 프로세서부터는 스콜피온(Scorpion) 아키텍처가 아닌 28나노미터(nm) 공정과 크레이트(Krait) 아키텍처 설계가 적용되면서 이와 같은 인식은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크레이트(Krait) 아키텍처 기반으로 바뀌면서 기존에 지속적으로 문제되었던 부분을 대폭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Qualcomm Krait 를 비롯해 ARM11, ARM Cortex A8, ARM Cortex A9, Qualcomm Scorpion 등이 포함된 다양한 아키텍처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비교해 볼까요? 참고로 해외 벤치마크 전문 리뷰사이트인 아낸드테크(AnandTech)에서 공개된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Source : http://www.anandtech.com/show/4940/qualcomm-new-snapdragon-s4-msm8960-krait-architecture

 

 

 

이 자료를 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는 듀얼코어 모델의 L2 캐시가 512KB에서 1MB로 늘어났고, 프로세서의 클럭도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A15에서 추가된 새 가상화 명령어 셋트, 40비트 메모리 어드레스를 지원하고, Cortex-A15의 파이프라인 길이와 비교하여 더 많은 로직 모듈을 포함하면서 프로세서의 클럭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욱이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 디코드(Decode)의 성능이 스콜피온의 2-wide와 비교하여 50% 개선된 것을 비롯해 파이프라인의 길이, 비순차적 명령어 처리 능력, 제조 공정 등이 크게 향상되었고, FPU(부동소수점 연산 유닛) VFPv3에서 VFPv4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모리 컨트롤러는 이전 세대(스냅드래곤 S3)에 사용되었던 듀얼채널 LPDDR2 메모리 컨트롤러를 채택했는데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라면 1개 채널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2개의 32비트 채널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기판에 2개의 DRAM이 병렬로 패키징 되어야 하는데요.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에 채택된 메모리 컨트롤러는 이전 세대의 싱글 채널 컨트롤러를 개선했습니다. 2개의 32비트 DRAM을 중첩하여 패키징함으로서 2개의 32비트 메모리 컨트롤러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 때문에 메모리의 성능은 스콜피온보다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퀄컴이 공개한 4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부터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MSM8960(1.5~1.7GHz), MSM8960 Pro(1.5~1.7GHz), MSM8270(1.5~1.7GHz), MSM8260A(1.0~1.2GHz), MSM8230(1.5~1.7GHz)와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APQ8064 MSM8974 등 총 7(듀얼코어 5, 쿼드코어 2) 라인업으로 구분된 상태입니다. 전체적인 로드맵은 위키디피아에 공개된 자료를 참고해주세요.

 

Source : http://ko.wikipedia.org/wiki/%EC%8A%A4%EB%83%85%EB%93%9C%EB%9E%98%EA%B3%A4

 

 

스냅드래곤(Snapdragon) S4의 성능은?

퀄컴 스냅드래곤(Snapdragon) S4(4세대)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등장하자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Snapdragon) S4가 지닌 퍼포먼스에 대해서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외 벤치마크 전문 리뷰사이트인 아낸드테크(AnandTech)에서 MSM8960(듀얼코어)을 탑재한 MDP(Mobile Develope Platform) MSM8960의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슈를 모았는데요. 테스트에 사용된 MDP MSM8960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SoC

MDP MSM8960

CPU

Dual Core 1.5GHz

Architecture

Krait(28nm)

GPU

Adreno 225

RAM

1GB LP DDR2

NAND

16GB intergrated, MicroSD slot

Cameras

13MP Rear Facing with Autofocus and LED Flash, Front Facing(? MP)

Display

4.03" SWVGA(1024 x 600) LCD-TFT

Battery

5.6 Whr removable

OS

Android 4.0.3(ICS)

 

 

벤치마크 결과는 어땠을까요? 아낸드테크(AnandTech)가 공개한 자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ource : http://www.anandtech.com/show/5559/qualcomm-snapdragon-s4-krait-performance-preview-msm8960-adreno-225-benchmarks/2

 

 

 

인텔 MKL 라이브러리에 포함된 Linpack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인상적입니다. 싱글스레드 및 멀티스레드에서도 스냅드래곤 3세대(1.5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MDP MSM8660보다 2배나 빠른 성능을 보여줍니다.

 

 

CPU의 퍼포먼스를 알 수 있는 선스파이더 자바스크립트(SunSpider Javascript) 벤치마크의 결과에서도 MSM8960은 최근 출시된 아이폰4S보다 74% 향상된 수치를 보여줍니다.

 

 

웹브라우저 벤치마크로 유명한 Vellamo의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OpenGL 브라우저 가속이 적용되고 되지 않은 것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Vellamo의 벤치마크 결과에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도 수치라면 크레이트(Krait)의 간접적인 성능은 Cortex-A9보다 Cortex-A15과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퀄컴 크레이트(Krait)를 탑재한 제품이 출시된다면 기대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스냅드래곤(Snapdragon) S4의 소비 전력은?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는 표준 28나노 LP 공정으로 제조됩니다. 스콜피온(Scorpion)과 마찬가지로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의 모든 코어는 독립된 클럭/전압 컨트롤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설계는 다양한 상황에 맞게 소비전력을 적절하게 가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Neon 모듈이 아닐까 싶은데요. Neon 모듈은 영상 및 음악 재생 시 클럭수를 낮춰 저전력으로도 고클럭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 아키텍처가 적용된 MSM8960의 동작 클럭은 1.5Ghz(듀얼코어)입니다. 아마도 코어 클럭 수에 따라 최대 오버클럭 1.7~2GHz까지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비해 스콜피온(Scorpion) 1.55GHz까지만 가능합니다. 동일 작업을 실행했을 때의 소비 전력부분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265mW, 퀄컴 스냅드래곤 S3 스콜피온(Scorpion)432mW을 기록하고 있어 앞선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풀로드 되는 시점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가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S3 스콜피온(Scorpion)보다 전력관리 효율이 높기 때문에 소비전력을 낮출 수 있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MoonBat 벤치마크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보면, 2개의 CPU Core 0, 1(노란색 분홍색)이 각각 동작하며 사용하는 전력소모량이 1.5W(750mW x 2 CPU Core)에 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전력소모량은 이전세대 스냅드래곤 S3(3세대)와 유사한 결과치를 보여줍니다.

 

 

이번 벤치마크의 결과 값에서도 비슷한 결과값을 보이고 있습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1개의 코어만 작동하는 것을 CPU Core 0만 작동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비동기식 구조를 지닌 프로세서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GPU, 비디오 디코더, 통신용 모뎀의 수치를 나타내는 Digital Core Rail Power 부분을 살펴보면, 필요에 따라 전력소모량이 가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싱글코어로 동작하며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의 진가 여기서 드러나네요. 또한 크롬 페이지를 로딩할 때에도 2개의 코어가 모두 동작하거나 싱글코어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D 퍼포먼스를 측정하는 GL벤치마크 2.1.0을 구동할 때에도 전력소모량의 가변수치가 큰폭의 낙차를 보였는데요. 낙차폭이 좁은 것으로 볼 때, 전력소모량이 극심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낙차폭이 지속되는 프로그램을 실행한다면 배터리 효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겠네요.

 

Source : http://www.anandtech.com/show/5559/qualcomm-snapdragon-s4-krait-performance-preview-msm8960-adreno-225-benchmarks/4

 

 

MWC2012 현장에서 촬영한 ZTE 부스MWC2012 현장에서 촬영한 ZTE 부스

 

글을 정리하며

최근 폐막한 MWC2012에서 28나노미터(nm) 공정과 크레이트(Krait) 아키텍처가 적용된 스냅드래곤(Snapdragon) S4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공개된바 있는데요.

 

MWC2012 현장에서 촬영한 ZTE 부스MWC2012 현장에서 촬영한 ZTE 부스

퀄컴 MSM8960(1.5~1.7GHz)을 채택한 아수스 트랜스포머 패드 인피니티(3G/4G), HTC One XL, ZTE V96 등이 있으며, 퀄컴 MSM8260A(1.5~1.7GHz)를 탑재한 아수스 패드폰, HTC One S, 파나소닉 엘루가 파워, ZTE V9S 등이 공개되며, 큰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MWC2012 현장에서 촬영한 ZTE 부스 ZTE V96MWC2012 현장에서 촬영한 ZTE 부스 ZTE V96

 

다행스럽게도 MWC2012에 참관할 기회를 얻어 ZTE V96를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당시 ZTE부스에서 본 V96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의 성능을 테스트 해보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MWC2012 현장에서 촬영한 ZTE 부스 ZTE V96MWC2012 현장에서 촬영한 ZTE 부스 ZTE V96

국내에서도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를 적용한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팬택 스카이(SKY) MSM8960을 탑재한 베가레이서2(가칭)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언론에서도 다음달 출시로 전망하고 있어 조만간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S4 크레이트(Krait)는 서두에서도 언급하고 벤치마크의 수치에서도 알 수 있지만 기존 세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소비전력 효율을 극대화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스냅드래곤 S3(3세대)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퀄컴 스냅드래곤 S4(4세대) 크레이트(Krait)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SKY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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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이 꾸준히 세를 확장하면서 다른 시장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시장은 MP3와 내비게이션 시장인데요. 최근 스마트폰의 스펙이 상향되면서 디지털카메라 시장도 점차 위축되는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인지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도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그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셀프 촬영에 특화된 듀얼 뷰(Dual View) 기능에 무선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과 사용 편리성을 강화한 삼성 스마트 카메라 DV300F를 출시한 것이 바로 그런 변화의 시작이 아닐까 싶네요.


새롭게 선보인 DV300F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의 전략 제품으로 1,610만 고화소 CCD에 광각 25mm의 광학 5배 줌, F2.5의 밝은 렌즈, 3.0형 메인 LCD에 1.5형 전면 LCD를 장착하고도 두께 18.3mm, 무게는 120g에 불과해 사용 편의성과 휴대성도 강화했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추천을 눌러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dtalker.tistory.com
http://www.dtalker.net
http://blog.naver.com/dtalker



특히, 와이파이(Wi-Fi) 무선 연결 기능을 더욱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촬영한 이미지의 이메일 전송과 SNS 업로드가 가능하고 스마트폰 및 스마트 TV, 테블릿 PC 등과의 연결성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모바일 링크(Mobile Link),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등을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촬영한 이미지를 직접 스마트폰으로 무선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모트 뷰파인더(Remote Viewfinder) 기능으로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이는 영상을 직접 보고 이를 원격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을 PC에 자동으로 저장해 주는 PC 오토 백업(PC Auto Backup) 기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Sky Drive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고 와이파이 다이렉트, 올쉐어(AllShare)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스마트TV, PC 등 다양한 기기간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을 잘 살펴보면 기기와 네트워크간의 연결성을 중시한 디지털카메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와이파이(Wi-Fi) 기능을 담아낸 디지털카메라가 출시 되었지만 크게 주목 받지 못하면서 잠시 잊혀지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변수가 나타나면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네요.

그 변수는 바로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잠식한 스마트폰 시장이랍니다. 이에 대해서 잠시 언급하면, 미국 경제주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Bloomberg Businessweek)가 보도한 IPhone Grabs Camera Market From Sony: Chart of the Day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Bloomberg Businessweek)리서치 회사 IHS에서 제공한 정보를 인용보도 했는데요. 원문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Source : IPhone Grabs Camera Market From Sony: Chart of the Day
http://www.businessweek.com/news/2012-03-15/iphone-grabs-camera-market-from-sony-chart

이 기사의 내용을 보충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9년 이후 스마트폰 제조사(애플, HTC)가 카메라제조사들의 시장을 침범하고 있다. 미국 IT전문 시장분석기관 아이서플라이의 파멜라 터페직(Pamela Tufegdzic) 연구원은 "디지털카메라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고, IHS 애널리스트는 "정체된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스마트폰 카메라가 잠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언급된DSLR은 원문에서 Digital-Still Camera라고 언급하고 있다.)

일일차트에 따르면 올해 디지털 카메라 출고량이 1억 1520만대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올해 4.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35% 성장한 6억4200만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네요. 업계에 따르면, 니콘, 캐논, 소니, 올림푸스 등을 포함한 일본 제조사들은 올 1월 10% 적은 560만대를 출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MWC2012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노키아 808 퓨어뷰(NOKIA 808 PureView), HTC 원(HTC One), 엑스페리아 P(Xperia P)/엑스페리아 U(Xperia U) 등 고성능 카메라 기능을 휴대폰 기능에 접목한 스마트폰들이 대거 등장한 것입니다.

MWC2012의 성격과 공개된 시기를 보면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폰이 전략적으로 꽤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소니모바일 지로 오모리 글로벌 전략 세일즈 총괄은 MWC2012에서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은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습니다.

결국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의 파상공세를 막아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디지털카메라만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요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차별화 요소로 내세울 키워드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CES2012에서 이슈가 되었던 커넥티드(Connected)가 아닐까 싶네요.

디지털카메라 제조사들은 네트워크와 디바이스를 묶어줄 수 있는 커넥티드(Connected)를 접목해 올 초 열린 CES 전시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네트워크에 연결해 다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디지털카메라들과 차별화를 꾀한 것이죠.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WB580F(삼성전자), 폴라로이드(Polaroid)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 커넥티드(Connected)라는 부분에 대해서 주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최근 모니터 시장의 트랜드도 커넥티드(Connected)에 상당히 많은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카메라 시장도 차별화만 부각시킬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기와 연결될 수 있는 커넥티드(Connected)에 초점을 맞춰 공생을 꾀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스마트폰과 모니터의 기기 연결성을 강화하면서 상생을 모색한 것처럼 디지털카메라도 모니터, TV, 네트워크,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성을 보장해야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뒤쳐지지 않고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 부분에서 삼성전자 디지털카메라 DV300F의 출시 소식은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제품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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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온(ChatOn) 출시 지연 이유는 무료 메신저 시장 힘겨루기 때문

국내 무료 메시지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주로 카카오톡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애플과 카카오톡(Kakao Talk)의 신경전이 무료 메신저 시장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은 이와 비슷한 신경전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로 번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할까 한다.

얼마 전 국내 IT 매체들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 쳇온(ChatOn), 국내선 기본 탑재가 아닌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내용을 보도하며, 삼성전자 웨이브3가 당초 출시 목표였던 1월 중에서 2월로 미뤄진 것은 이동통신사와 삼성전자와의 협의 과정이 길어졌기 때문이라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삼성전자에서는 공식적으로 탑재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 상황을 곱씹어 보면, 무료 메신저 시장을 놓고 이동통신사와 삼성전자와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이동통신사의 입장에선 슈퍼갑인 삼성전자의 행보가 부담스럽다. 안 그래도 무료 메신저 시장 경쟁이 치열한데, 삼성전자가 무료 메신저 시장에 진출 할 경우 자사(이동통신사)의 메신저 서비스 점유율과 SMS 이용빈도가 추락하게 될 것이라는 확률은 높아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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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이 문제는 이동통신사의 SMS 매출이 급감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손쉽게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 요점이다. 따라서 자사의 서비스 점율을 높여 부가서비스로 이익을 취하려는 이동통신사의 입장과 삼성전자의 신규 메신저 서비스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삼성전자가 쳇온에 무료통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국내외로부터 전해지고 있어 이동통신사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결국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까? 결론부터 말하면 삼성전자는 올 5월부터 시행되는 블랙리스트 제도의 혜택을 받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와 신경전을 벌일 필요가 없다. , 기본으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동통신사의 제약을 받지 않고 마음대로 탑재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이전의 상황을 예측해야 하는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삼성전자의 판매전략을 놓고 보면, 프리미엄을 강조한 포괄적인 사용자층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물론 삼성전자의 세그멘트 전략은 특정 사용자층에 맞춰진 타케팅을 갖고 있다. 거시적인 관점(넓게 보는 의미)으로 살펴보면, 특정 사용자층을 공략하기 위한 키워드를 뽑아내고 마케팅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으로 공략하기 때문에 포괄적인 사용자층을 공략한다고 언급했다.

이런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전제가 따라붙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의 입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이다. 더욱이 현재 휴대폰 시장의 유통구조도 한 몫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와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적절한 협상 테이블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삼성전자가 내놓을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인 최신 단말기 공급 우선권을 비롯해 여러 가지 당근(제안)을 가지고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알 수 없지만 삼성전자의 쳇온(ChatOn)이 기본 탑재될 경우 무료 메신저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이동통신사에게 부담을 삼성전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판도라의 상자가 될 것이다.

 

P.S. 맨 마지막 대목의 정리가 이해되지 않는 사용자는 주변의 지인들 중에서 IT에 관심이 없고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눈여겨 보길 바란다. 대부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설치된 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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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ansonsteels.com/ BlogIcon tool steel  수정/삭제  댓글쓰기

    Thanks for your sharing .Your thoughts are creative and they actually do help to me. It provides me with a lot of information. It is a nice post!

    2012.02.09 15:17
  2. Favicon of http://www.pelletmillplant.com/ BlogIcon wood pellet mill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지식을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은 아주 좋은 기사입니다.

    2012.03.26 17:45


[컬럼] 2012년 스마트폰 시장을 주목해야 할 5대 키워드 – 이동통신사와 윈도폰(윈도우폰7)

5회에 걸쳐 기획된 이번 컬럼은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의 제조사의 전략을 분석해 2012년 스마트폰 시장 전망을 진단해볼까 한다. 세번째 키워드로 3G 스마트폰을 살펴봤다. 지금 살펴볼 네번째 키워드는 이동통신사와 윈도폰(윈도우폰7)을 꼽고 싶다. 이동통신사가 윈도폰(윈도우폰7)을 도입한 만큼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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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키워드-이동통신사와 윈도폰(윈도우폰7)


"윈도폰(윈도우폰7) 과연 성공할까?"

2012년에는 애플, 구글의 2강구도를 깨뜨리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처럼 윈도폰(윈도우폰7)이 해외에서 속속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는 이동통신사가 연내 출시를 포기했을 정도로 윈도폰(윈도우폰7)에 대한 반응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소비자가 아닌 이동통신사가 시장성이 되지 않는다고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이런 배경에는 이동통신사 처한 입장과 부정적인 시선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윈도폰(윈도우폰7)에는 다른 스마트폰과 다르게 MS가 하드웨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예를 몇 가지 들면, CPU 프로세서(1GHz), 메모리(512MB), 화면 해상도, 버튼 개수 등 구체적인 하드웨어 규격이 명시돼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제조사가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들어 내기 어려운 환경을 갖고 있다.

이런 가이드라인은 국내 스마트폰 트렌드와는 좀 동떨어진다. 특히 국내 사용자층은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으려는 충동적 구매의지와 고가의 스마트폰 구입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행동의식이 강해 최고사양의 하드웨어 스펙을 지닌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높다. 이런 경향은 이동통신사의 마케팅 전략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난다.

최근 6개월 이내 이동통신3사가 출시한 스마트폰을 살펴보면, 보급형 스마트폰의 출시 빈도는 낮아진 반면,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진 (출고가 기준) 80만원대 이상의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 노트, 갤럭시 S2 HD LTE, 갤럭시 S2 LTE, 베가 LTE M, 모토로라 레이저, 아이폰 4S, 옵티머스 LTE, 레이더 4G, 옵티머스 EX, 베가 넘버5, 옵티머스 3D 등 고가의 스마트폰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마케팅 전략이 성공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면서 이동통신사는 가입자당 월 매출(ARPU)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가 고가에 대한 가격 저항의식이 희미해지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는 시대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윈도폰(윈도우폰7)을 도입하기 위해 무리수를 둘 이유는 없다.

더군다나 4G LTE 마케팅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인 윈도폰(윈도우폰7)을 지원하게 될 경우 자칫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먼저 KT를 살펴보자. KT는 이동통신 3사중 가장 먼저 윈도폰(윈도우폰7)을 출시한다. 윈도폰(윈도 최초라는 타이틀은 따냈지만 정작 출시되는 윈도폰(윈도우폰7)의 스펙은 최근 출시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비하면 부족해 보인다. 따라서 보급형 제품을 출시하고 제품의 반응을 본 뒤 향후 윈도폰(윈도우폰7) 시리즈의 출시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기서 잠깐! - KT로 출시될 노키아 루미아 710은 보급형 제품으로 스냅드래곤 2세대 1.4GHz의 프로세서(MSM8255), 500만 화소(720p 지원)의 내장카메라, 3.7인치 디스플레이(WVGA, 800 x 480) 등을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SD카드를 통한 저장매체 확장이 불가능하고, 하드웨어 스펙의 가이드라인이 있어 제품 차별화가 어렵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고 있다]

SK텔레콤은 KT가 도입하는 것을 지켜본 뒤 소비자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난 이후에 도입하겠다는 상황이고, LG유플러스는 4G LTE 서비스에 모든 역량을 투입한 상황이라 윈도폰(윈도우폰7)에 집중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이동통신사가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윈도폰(윈도우폰7) 도입에 적극적이지 못한다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잡긴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2012년에는 이동통신사의 움직임에 따라서 윈도폰(윈도우폰7)의 성공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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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2012년 스마트폰 시장을 주목해야 할 5대 키워드 - 4G LTE 네트워크와 4G LTE 스마트폰

5회에 걸쳐 기획된 이번 컬럼은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의 제조사의 전략을 분석해 2012년 스마트폰 시장 전망을 진단해볼까 한다. 첫번째 키워드로 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IMEI)를 살펴봤다. 두번째 키워드는 4G LTE 네트워크와 스마트폰에 대해서 살펴볼까 한다. 이 두 키워드 모두 이동통신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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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키워드-4G LTE 네트워크와 4G LTE 스마트폰

개인적으로 4G LTE 스마트폰 출시 루머가 종종 들리면서 개인적으로는 제조사들이 4G LTE 스마트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분위기를 살피는 정도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시 전국적으로 갖춰지지 못한 4G LTE 네트워크망과 무제한 요금제가 없는 LTE 요금제에 대한 논란이 뜨거웠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전략을 펼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애플의 등장으로 3G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동통신사는 4G LTE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3G 데이터 네트워크 트래픽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네트워크 증설만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동통신사는 2011년 하반기부터 3G 데이터 네트워크 트래픽 과부하라는 부담과 신규서비스를 통한 수익창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4G LTE 네트워크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또한 제조사들도 이동통신사에 발맞춰 4G LTE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편집자주- 현재 이동통신사들은 3G 스마트폰은 보급형 단말기 중심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4G LTE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들로 선보이며 서비스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도 2012년 키워드는 4G LTE 네트워크와 LTE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해본다. 그 이유는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동통신사의 마케팅과 광고 전략만 놓고 보면 4G LTE 네트워크 시장에 사활을 건 것처럼 보인다. 또한 제조사들도 이동통신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4G LTE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엄청난 물량(마케팅 및 광고)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이동통신사가 예상했던 것과 달리 4G LTE 네트워크 스마트폰 가입자는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동통신사는 4G LTE 네트워크 서비스를 포기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수록 4G LTE에 대한 긍정적인 마케팅을 집중하고 보조금 지급폭을 더욱 확대할 수 밖에 없다. 4G LTE는 주력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아직 구체적인 전략이 나오지 않았지만 3G에서 4G LTE 가입자 전환 비율이 낮을 경우. 4G LTE 가입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단말기 가격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을 듬뿍 안겨주는 전략을 수립하지 않을까 싶다.

IT매체에서도 4G LTE에 주력하고 있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사의 행보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이동통신사의 의지가 확고 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다. 결국,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4G LTE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3G 요금제보다 비싼 요금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없는 4G LTE 서비스)을 변화시킬 수 있느냐에 따라서 4G LTE에 대한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키워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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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2012년 스마트폰 시장을 주목해야 할 5대 키워드 - 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IMEI)편

5회에 걸쳐 기획된 이번 컬럼은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의 제조사의 전략을 분석해 2012년 스마트폰 시장 전망을 진단해볼까 한다.

현재의 상황만 놓고 본다면 2012년에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 4G LTE 네트워크와 스마트폰, 3G 스마트폰, 윈도우폰, 바다폰 등 5가지 키워드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앞으로 연재될 컬럼을 통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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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키워드-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IMEI)
먼저 내년 5월부터 기존의 화이트리스트 제도(폐쇄형 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ement Identity)가 폐지되고 새롭게 바뀐 블랙리스트 제도(개방형 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ement Identity)가 실시된다. 그 동안 화이트리스트 제도가 불투명한 스마트폰 유통과정과 경쟁적인 마케팅을 유발시켰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동통신사에서 식별번호가 미리 등록된 단말기만 사용이 가능해 해외에서 구입한 단말기는 개통이 사실상 어려웠다.

따라서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간의 유대관계는 긴밀해졌고, 이동통신사가 휴대폰 단말기의 유통구조를 손에 쥐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관계 때문에 보조금이라는 시장 왜곡현상이 발생했고, 다양한 부작용 현상이 드러났다.

이 때, 방통위가 통신비를 개선 방안이 포함된 5개 방안(대전제하에 통신요금 인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통신시장 경쟁 촉진, 데이터 트래픽 관리, 통신비 개념 재정립)을 내놓으면서 블랙리스트라는 새로운 제도(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를 도입하게 됐다.

블랙리스트 제도는 도난 당했거나 분실된 휴대전화의 식별번호를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즉, 블랙리스트에 오른 휴대전화는 개통이 불가능하다는 것. 또한 기존에는 이통사에 등록된 단말기만 제한적으로 개통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국내에서 유통되지 않는 해외 신규 단말기도 개통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제조사가 휴대전화를 유통하게 되면서 유통구조가 조금 바뀌는 것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은 대리점에서 구입하고 자신에게 맞는 이통사로 개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사 변경도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 쉽게 말해 변경할 이동통신사의 유심(USIM)만 따로 구입해 장착하면 통신사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블랙리스트 제도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업계와 언론에서는 휴대폰(스마트폰)의 거품이 빠져 단말기 가격이 저렴해 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소폭의 가격하락 또는 실질적인 가격인하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출고가에 보조금이 포함되었던 기존의 관행이 사라진 것일 뿐 큰 폭의 유통구조 개혁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 이동통신사가 4G LTE에 집중하면서 (약정)보조금 지급을 늘리면 가격이 내려갈 수 있겠지만 이는 블랙리스트 제도를 통해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특히 유통구조가 이동통신사 중심에서 제조사로 바뀌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휴대폰(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됨과 동시에 투명한 가격 정책이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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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와 정보의 경계에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카카오 링크 2.0

무료 메세지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메신저 업계 1위인 카카오톡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바로 지난 12일 공개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카카오 링크 2.0이다.



그동안 다음 마이피플, KT 올레톡, 네이버 네이버톡, 네이트 네이트온톡, 삼성전자 쳇온까지 업계의 굴직한 기업들이 모두 무료 SMS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수익모델의 부재가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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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2600만 회원을 보유한 카카오톡의 새로운 서비스는 모바일 플랫폼의 수익모델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인가에 IT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성공적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C&K타워 1층 라운지톡(Lounge Talk)에서 열린 블로거데이를 함께 살펴보기로 하겠다. 이 날 내용은 대부분 공개되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요약해보겠다.

카카오톡 이재범 대표이사는 216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의 사용자가 2011년 12월 3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해외 사용자가 약 500만명에 달하며, 미국과 아시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중동의 사용자가 상당했다는 부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카카오톡은 해외 사용자의 니즈가 높은 것을 반영해 12일부터 중국어(번체/간체), 태국어, 터키어, 독일어, 불어, 포르투갈어, 이달리아어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10개국 언어를 지원한다고 덧붙혔다.


중요한 것은 서비스를 개시한지 1년이 조금 지났을 뿐인데, 카카오톡에서 발생되는 하루 메시지 건수가 무려 6억개(2011년 9월 기준)를 돌파했다는 것이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올 연말 8~10억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메세진 송수신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시간 메세징 플랫폼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가치있는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21개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파트너사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정보를 카카오톡 사용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고, 카카오 링크 2.0은 오픈 API로 구성돼 카카오톡 이용자간 애플리케이션(게임/음악/뉴스)을 공유할 수 있고 앱에서 앱으로 연동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카카오톡은 이 두 서비스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어내고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를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후에 발표된 내용은 오전에 발표된 내용과 크게 다를 것이 없었다. 블로거들과의 소통을 통해 좀 더 많은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한 것 같지만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의 보안유지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들을 수 없었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 날 진행된 이제범 대표와 블로거들과의 Q&A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Q : 이번 서비스는 광고와 콘텐츠 정보라는 영역의 경계선에 서 있는 것 같다. 기존의 사용자들은 광고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이에 대한 고민은 해보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A(이제범 대표) : 그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또 고민중이다. 서비스를 내놓은 것은 사용자들이 이 플랫폼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

Q :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에 대한 기업 정책은 수립되었는지 궁금하다.
A(이제범 대표) :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기 때문에 메시지 건당 단가를 답변하는 것은 어렵다. 중요한 것은 서비스를 좀 더 개선해 보완한 다음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Q : 파트너사들이 새롭게 선보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악용하게 될 경우 제제수단은 있는가?
A(이제범 대표) : 현재 가이드 라인이 필요한 부분은 파트너사들에게 몇 가지 템플릿을 미리 공지했고, 이를 보완하려고 노력 중이다.

Q : 카카오톡 사용자의 멀티 디바이스 사용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멀티 계정의 일원화 계획은 가지고 있는가?
A(이제범 대표) : 당연히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고 내부적으로도 우선순위로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개발이슈와 맞물려 있는 부분이 때문에 좀 더 기다려주었으면 좋겠다.

Q :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지만 카카오톡이 m-Voip를 서비스할 계획이 있는가?
A(이제범 대표) :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m-Voip를 테스트 해볼 계획은 갖고 있다. 테스트를 진행한다면 해외 사용자를 중심으로 먼저 적용할 것이다.

Q : 카카오톡의 경쟁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서비스 부분만 놓고 보면 제공하는 서비스의 형태가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 경쟁 상대라고 하기에는 서비스 제공방향이 조금 다른 것이 아니냐?
A(이제범 대표) : 꼭 그렇게만 생각하지 말아달라. 추후 서비스들이 좀 더 보완될 것이다.

Q : 카카오톡 서비스에 SNS와 연동되어 메시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은 없나?
A(이제범 대표) : (처음에는 서비스의 개념을 햇갈려 했다) 아직 계획을 갖고 있진 않지만 의견을 참고하도록 하겠다.

Q : 글로벌하게 사용되고 있는 카카오톡의 기능 중에서 단문 메시지를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생각은 없는가?
A(이제범 대표) : 이에 대한 고민도 내부적으로 하고 있다. 확답하긴 어렵지만 내부적인 우선순위를 정해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모바일 무료 메시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카카오톡이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을 선보이며 발표한 내용을 가지고 정리해보았다.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 부분은 사용자 입장에서 몇 가지 정리해보고자 한다.

카카오톡 사용하고 있던 사용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 서비스는 상업성을 띈 스팸 광고와 할인 및 이벤트 정보를 수신할 수 있는 콘텐츠 정보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먼저 상업성을 가진 스팸 광고라고 인식하는 경우는 기존 카카오톡 사용자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수용하지 못하고 반발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기능이 새롭게 생겨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파트너 친구를 많이 등록할 경우 의도하지 않았던 푸쉬(Push) 알람이 지속적으로 울리게 된다. 카카오톡에서는 가이드라인을 정해두고 일주일에 한 번씩 보낼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서비스 운영방침이 정해지지 않은 현재의 상태에서는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해지면, 더욱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상황이 지속되면, 사용자는 의도하지 않았던 상황에 당황하게 되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기능을 상업성을 띈 스팸 광고라고 생각하고 이 서비스에 반발할 수 있다. 이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기능을 아예 이용하지 않거나 카카오톡 서비스의 이용빈도가 축소 될 수 있다. 극단적인 상황으로는 경쟁 서비스로 이탈 할 수 있다는 상황까지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에게 서비스 운영정책을 준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이를 모니터링하면서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또한 파트너사들의 협조가 필요하겠지만 소비자가 카카오톡 파트너 친구들의 정보를 수신을 하되, 푸쉬 알람으로 제공되지 않고 메시지 숫자로만 표기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두번째는 할인 및 이벤트 정보를 수신할 수 있는 콘텐츠 정보로 구분되는 경우이다. 이 서비스의요점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단지 마케팅 도구의 툴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SNS와 같이 소통의 창구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카카오톡 파트너사들이 자사의 마케팅 정보를 무분별하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고 철저하게 타게팅된 마케팅 정보를 제공할 경우 웹사이트 유입률을 극대화하고 이벤트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사가 진행하는 모든 마케팅 정보를 사용자에게 모두 제공하지 않고 정말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면 거부감 없이 파트너사들의 콘텐츠가 광고가 아닌 정보로 변화되기 때문에 적절한 배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서비스의 외형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보이는 것 같지만 파트너사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어 단방향으로 소통만 가능하다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 같은 서비스가 등장함에 따라 무료 메시지 시장의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따라서 무료 메시지 서비스의 주도권을 다음 마이피플(업계 2위)에 내줄 것인가와 모바일 시장의 공룡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가 달려있다. 이번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될 경우 카카오톡이 모바일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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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thesiswritingservice.com/ BlogIcon thesis writers  수정/삭제  댓글쓰기

    • Excellent read, I just passed this onto a colleague who was doing a little research on that. And he actually bought me lunch because I found it for him smile So let me rephrase that.

    2011.12.31 22:27

휴대폰 명가 노키아의 추락 어디까지?

2011. 7. 22. 16:33 Posted by 비회원


휴대폰 명가 노키아의 추락 어디까지?

 

글로벌 휴대폰 최장자로 자리매김했던 노키아가 점점 추락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과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점 설자리를 잃어감에 따라 노키아가 휴대폰 시장의 지배력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이제 휴대폰 시장 1위인 노키아가 추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여진다.

 

노키아의 부진은 2분기 실적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휴대폰 총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20%가 감소했고, 스마트폰 출하량도 34%나 감소해 노키아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 더군다나 노키아의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전년대비 7%가 하락한 25%에 불과해 삼성전자나 애플에 뒤쳐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보급형 및 저가폰 시장에서도 중국 휴대폰 제조사(ZTE)에 밀려나고 있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노키아는 국내외 언론을 통해 올 하반기 윈도7폰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회복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여기에 일부 분석가들이 노키아가 MS 윈도7폰을 중심으로 반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렇게 되기엔 애플, 안드로이드폰의 생태계가 너무 굳건해졌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문제는 삼성전자가 애플의 iOS나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필적할 플랫폼으로 바다 플랫폼을 준비했지만 아직까지 시장에서 큰 반향을 만들어 내지 못했고, 노키아도 미고(MeeGo)폰을 내놓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는 점이다.

 

또한 경쟁사인 애플이 iOS 생태계를 빠르게 안정화시키며 스마트폰 시장을 잠식한 가운데, 마땅한 스마트폰 플랫폼을 갖추지 못한 경쟁사들과 이동통신사들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한 제품으로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암암리에 후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키아가 하반기 회복세를 노려 윈도7폰을 준비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알 수 없다. 국내 시장을 예로 들어보자. 윈도7폰은 하드웨어 제약이 심해 소비자에게 맞는 스펙요건을 갖추기 어려워 국내 이동통신사에서도 윈도7폰에 대해서 회의적일 정도로 시장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그리고 국내 이동통신사의 경우 올해 안에 윈도7폰을 런칭 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노키아가 설자리를 잃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윈도7폰과 윈도우 모바일을 합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불과 3.8%(IDC 2011년 자료)에 불과해 하반기 즈음, 회복세를 이룰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 콘텐츠는 컨슈머리포트 사이트를 꿈꾸는 팀블로그 사이트 Dtalker.net에 기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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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2의 생산 차질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국내시장에서 아이패드2의 예약판매 물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아이패드2의 생산 공장 폭발 사건은 악재인 것 같네요.

 

이번 폭발사고로 아이패드2 전체 생산 물량의 약 3~5% 정도 생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어 태블릿PC 시장에 영향을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및 주요 언론들은 지난 5 20일 중국 청두에 소재하고 있는 폭스콘(Foxconn) 공장에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약 30~40만 대의 아이패드2 생산 차질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청두의 A05 공장의 아이패드2 백커버(Back Cover)를 생산하는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백커버를 생산 중인 모든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안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 아이패드2의 비축분은 약 20~30만대 수준으로 큰 영향은 없지만 업계는 이번 생산 차질로 인해 태블릿PC 시장에 미묘한 영향을 끼치게 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알고 있는 정보는 아니지만 전례를 비추어 봤을 때, 비축분이 부족하게 될 경우 각 국가별 판매량에 따라서 출하되는 물량이 각기 다르다고 합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애플의 성장세가 무섭지만 글로벌 시장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는 아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물량이 조금 축소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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