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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레이저(RAZR)] IT무한토론 동영상 - 블로거 대담 2탄


대담 일시, 장소 - 10월 22일, 독거노인 사무실
기획, 최종편집 - 독거노인
텍스트 정리 - PCPINSIDE
  동영상 편집 - 디토커


주제 - 모토로라 레이저(RAZR)의 첫 인상 
사회자 | 지난 아이패드2와 아이패드에 대한 블로그 대담 이후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그간 XOOM 대담 등도 준비되었습니다만, 모종의 모토로라 사태(웃음)때문에 게재되지 못했지요. 그래서 두 번째 대담은 모토로라로 이렇게 다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 모토로라가 내놓은 야심작, 레이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모토로라 레이저는 구글과 합병한 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만 처음 내놓은 주력 모델이라는 의의를 가지게 되는데요, Thinner, Faster, Stronger, Smarter 등 4가지 특징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먼저 드로이드 레이저 발표회장, 그리고 제 사무실에서 만져보신 후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위치 상관없이 편하게 이야기 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학주니 | 디스플레이를 깨끗이 닦았을 때 까맣게 보이는 이른바 클리어 블랙, 이전 소니에릭슨에서 채용했던 클리어 블랙이 모토로라에서도 채용한 점 등 이런 측면을 봤을 때 재미있고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폰도 패션 아이템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모토로라 역시 디자인 트렌드에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두께인 7.1mm 두께도 (다른폰이 갱신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른 폰들과 비교해 참신했지요.

다만, 후면 상단 카메라가 돌출된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 듯 합니다. 관계자 이야기에 따르면 모토로라 레이저의 디자인을 가지고 와서 과거의 향수를 되살리겠다는 의도와 함께 그립감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모토로라 레이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용자들의 경우는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레이저를 모르는 이들은 '뭐야? 왜 이렇게 디자인 했어?' 하는 의견이 있을 듯 해요. 디자인 부문에 있어서는 분명 호불호가 갈릴 겁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전 모토로라에서 나왔던 폰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폰이라 생각돼요.

 
디토커 | 디자인만 보면 일단 '모토로라 답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카메라 부분이 돌출된 디자인은 저 역시 그립감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을 잡을 때 가로로 놓고 왼손으로 잡고 볼 경우 돌출된 카메라 부분이 자연스럽게 파지가 되어 편리하고요.

그립감고 괜찮은 편이고 사용성 측면에서도 디자인은 마음에 들어요. 모토로라 답지 않은 UI와 디자인이 나와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PCP인사이드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아닙니다. 제 취향이 정형화되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서리 부분에 굴곡이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일반 다른 폰에 비해서 세로길이가 약간 더 긴 느낌이 들어서 동일 화면 사이즈 제품과 비교했을 때 디스플레이가 더 작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7.1mm라는 두께를 내세우고 있는데 카메라 부분이 돌출 되어 전체 두께가 7.1mm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구매자는 전체 두께가 7.1mm로 오해 할 수 있습니다. 7.1mm 두께가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이로 인해 배터리가 일체형이 되었다는 점은 이전 모토로라 제품에서는 없었던 단점이 생겨났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7.1mm 두께를 단순히 장점으로만 내세우기는 한계가 있다.

UI 쪽은 저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명박 각하의 디테일과 세심함을 새롭게 배운 국민들의 마음을 잘 아는지 모토로라가 이전과는 다른 상당히 세심하고 꼼꼼한 UI를 내주었다는 점에서는 칭찬 하고 싶습니다.

늑돌이 | 티져 영상에 나왔던 것보다 더 잘 나와 좋습니다. 다만 디자인에 있어서 '모토로라답다'라고 부를 수 있는 각진 디자인이 국내 소비자들, 특히 대다수 여성이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니라는 점에서 약점이 될 듯 해요. 물론 이런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남성들이겠죠.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Super AMOLED Advanced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는데 펜타일 방식이긴 하지만 화질은 괜찮은 편이고 다만 두께를 줄이다 보니까 손에 쥐었을 때 의 느낌은 좀 둥글둥글하게 처리된 다른 제품들에 비해 떨어지는 듯 합니다. 두께 때문에 배터리가 일체형이 되었다는 점도 아쉽고요.

압바곰 | 모토로라는 항상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에 담아내려고 한다는 느낌이지요. 과거 스타택을 사용했을 당시 무척 쇼킹함을 느끼기도 했고요. 디자인은 물론 모토로라 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 그리고 사용자에게 '와~' 하는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 스마트폰으로 와서는 그때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모토로라만의 디자인을 어느 정도 담아내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새로운 재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런 점에서 손에 닿는 느낌이나 완성도는 분명 괜찮다라고 느껴지고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경쟁자와 비교했을 때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이냐 하는 점에 있어서는 시장에서의 평가는 시간을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독거노인 |
저는 먼저 남자를 위한 폰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7.1mm 숫자로 대표되는 스펙적인 요소, 그리고 오디오 스피커 유닛, b&w 스피커의 옐로우 유닛으로 대표되는 듀퐁사의 케블라 재질을 적용한 것, 그리고 모토로라가 즐겨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등 최신 스펙에 민감한 남자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첫 핸드폰이 모토로라 택 5000, 그리고 두 번째 핸드폰도 동사의 스타택이었을만큼 과거엔 팬보이를 차저했지만, 그 뒤 이렇다 할 이슈가 없어지면서 관심에서 멀어진 것이 사실이었지요. 물론 이후 안드로이드를 채용한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됐지만 제 기준에서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제품들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레이저는 이제 모토로라 스마트폰 쓸만하다 생각이 든 첫 제품입니다. 물론 이전 제품도 맘에 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타인에게 권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였지, 제가 오래 쓸만한 제품이냐는 다른 문제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제품부터는 저도 쓰고 싶어진다고 할까요.

다만 앞서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는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샘플 기기를 받고서 주변 분들에게 여쭈어 봤는데, 여성분들은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두터운 그립감, 강인해 보이는 전후면의 마감이 어떤 이들에게는 반감이 들 수도 있다.
 
모토로라 레이저(RAZR)의 스펙(SPEC)
사회자 | 다음 주제는 레이저의 스펙으로 하겠습니다. 준비한 스펙표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일동 |
레이저가 TI OMAP 4430인지 4460인지 미디어마다 다르게 발표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OMAP 4430이 맞는 듯 합니다.

학주니 | 많은 이들이 오해할 수 있는데, 스펙 자체는 결코 부족한 제품이 아닙니다..

늑돌이 | 4430이든 4460이든 TI OMAP이 LTE 스마트폰들에 채용된 퀄컴 듀얼코어 1.5GHz 프로세서와 비교해서 떨어지는 프로세서가 아니죠. 오히려 일부 성능에 있어서는 클럭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더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학주니 | TI OMAP이 안정화가 정말 잘되어 있어요. 그러니깐 시장에 나오는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죠. 사실 그동안은 제일 빠른 메이커가 퀄컴이었는데 이젠 그 자리를 엔비디아에게 빼앗긴 듯 합니다.

늑돌이 | 많은 사용자들이 스냅드래곤도 알고 테그라도 알고 엑시노스도 아는데 OMAP은 잘 모르죠. TI는 우습게 볼 회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잘 모릅니다.

학주니 | 과거 국내 PMP 시장에서 채용되었던 칩이 바로 TI로 당시는 TI사가 시장 장악했지요

PCP인사이드 | 과거 PMP에 대부분 채용된 칩셋이 TI사였습니다. PMP에서 스마트폰 시절로 넘어 오면서 TI사는 PMP시절에 채택했던 구식 칩셋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학주니 | 실제로 TI의 프로세서들이 안정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산업군 쪽에서도 많이 쓰이죠. 

 
독거노인 |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초창기 모토로이, 그리고 갤럭시A에 쓰이면서 높은 발열, 그리고 강력한 배터리 소모(웃음)으로 TI 프로세서는 이런 것이라는 부정적인 인상만을 남겼지요. 그래서 반대급부의 이미지를 삼성 허밍버드가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었고. 하지만, 이후에 공정을 높여 나온 TI의 프로세서들은 이전의 문제가 일소되었는데, 이것이 소비자들에겐 알려지지 못하고 여전히 문제점이 많은 프로세서라는 인상을 남기는 데서 기인하는 듯 싶다.

사실 TI는 칩셋 제조사로써는 상당히 강력한 메이커지요. 영상 소자인 DLP가 바로 TI의 원천 기술이고, 오디오 들어가는 DAC는 거의 TI사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과거 DAC로 유명한 버브라운 사를 TI사가 인수했기 때문에. 이외에도 무선랜, 영상 디코더 등 안만드는 칩셋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메이커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AP 시장에서는 대응이 느리다는 점이지요. 퀄컴처럼 AP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모든 칩셋을 다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응이 느릴 수 밖에 없는데요.

모토로라 레이저가 발표된 날 갤럭시 넥서스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 함께 공개되면서 의외로 평가가 낮은 편인데, 구글이랑 같은 그룹안에 있게 되고 공교롭게도 갤럭시 넥서스와 같은 TI 칩셋을 달고 나온 만큼 빠른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내년 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를 약속하기도 했는데, 현재 나와 있는 제품 가운데 가장 발빠르게 업데이트를 약속한 사례이기도 하합니다. 


PCP인사이드 |
드로이드 레이저에 NFC 기능이 빠졌습니다. 이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나오면서 안드로이드 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실질적으로 많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이 안드로이드 빔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측면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행사장에서 관계자에게 문의를 했더니 SKT에서 NFC USIM을 준비하고 있고 이를 이용하면 될 듯 하다라고 답하더군요.

충분히 훌륭한 스펙인데도 불구하고 구글이랑 합병 소식이 나오고 나서 나온 첫 번째 폰이기에 그 기대치가 높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레이저는 훨씬 전부터 준비했기에 합병 소식과는 무관했을 수도 있지만 모토로라가 이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대한 로드맵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되며 이 ICS에 맞게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NFC라는 사소한 스펙이 빠진 것에 대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학주니 |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 합병은 FCC가 인준해야 완료되는 것이고, 그 이후에야 내부적인 정보가 공유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독거노인 | 아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빨리 도입하지 못한 것은, 물론 모토로라 입장에서는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시리즈보다 빨리 최신 OS를 담아낼 수는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채용하기 위해 갤럭시 넥서스의 발표 시기보다 한참 늦추어 발표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었을 겁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이었지만, 실제로 갤럭시 넥서스가 스티브 잡스 사망 때문에 발표일을 늦추었기 때문이고, 레이저는 원래 예정된 날짜에 한 것이기에 공교롭게 되었습니다만.
 
NFC 문제는 저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죠. 하지만 실 사용성 부분을 고려하면 삼성 갤럭시S2나 베가 레이서 등에 적용된 NFC를 사용하는 사람은 극히 적기에, 기능 부재가 크게 아쉽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 NFC는 제가 보는 시각에서는 ‘계륵’이에요.

PCP인사이드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NFC는 사실 없어도 되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일단 구글이 OS에서 직접 이 기능을 넣었다라는 것 자체만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것 같습니다. 아이폰4S에서도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것이 Siri로 이미 구글에서도 음성인식 기능을 넣었지만 애플은 단순히 넣었다라는 수준이 아니라 이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끌었습니다.. NFC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OS 자체적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고 큰 영향력은 아니지만 이 기능이 빠졌다라는 점에서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디토커 | 모토로라같은 경우는 글로벌 스탠다드로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으리라생각합니다. 다만, 결국 NFC 인프라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빠졌을 것이라 생각해요.

PCP인사이드 | 음성인식 기능도 사실상 크게 활용되지 않지만 구글이 넣었다라는 것은 이 시장을 선도해나가고자 하는 목적이 있고 삼성도 NFC를 넣은 것은 현재 기능이 크게 제공되고 있지 않지만 인프라가 커졌을 때 혹은 스스로 키웠을 때 선도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가고자 한 의도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학주니 | 아이폰4S의 Siri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라고 보면 지금 레이저의 이 스펙이 맞아요. 한참 금융권에서 활용되겠다고는 했지만 전세계적으로도 NFC 기능이 활용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Siri 같은 경우에는 애플이 음성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라 아이폰의 특수한 기능으로 아이폰4S를 특화 시키고자 한 기능이에요. 음성인식을 아이폰 안에서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이고 아이폰4S의 특징적인 포인트로 키울려고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NFC는 어떤 특정 단말기에서 특별히 확산해 나가겠다라는 것보다는 블루투스와 같이 보편화 시킬려고 하는 현상이 강하지요. NFC는 보편화 포인트는 있지만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기능에서 뺀 것이라 생각됩니다.

압바곰 | NFC가 없음으로해서 모토로라의 전략이 보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뭔가 퍼지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 게임처럼 '콘솔 하드웨어가 많이 공급이 되어야 소프트웨어가 팔리는 거고 소프트웨어 입장에서는 하드웨어가 없는데 해서 되겠어?' 라는 입장으로 설명되는데요, 결국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같이 전략적으로 맞춰가면서 나아가야 하는 건데 레이저에는 NFC가 없다라고 하는 것은 제품 자체를 시장을 선도하는 폰으로 포지셔닝을 한 것이 아니라 현재 타이밍에서 가장 쓸만한 폰으로 내놓은 것이 아닐까 한다. 그렇게 따지면 LTE폰 들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된다.

디토커 | 포지셔닝이 중/상급 정도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에 동의합니다. 가장 많이 팔릴 수 있는 제품 그리고 모토로라가 전반적으로 많이 침체된 상태이다 보니 실험성이 강한 제품을 내놓다기 보다는 현재에서 가장 이상적이면서도 판매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했다라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실용적인 기능들만 넣고 아닌 것은 단가를 위해서도 빼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늑돌이 | NFC 활성화 부분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등에서 준비하고 있는 NFC USIM의 정책과단가 등이 정식으로 나와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FC는 제조사보다 이동통신사에서 더 준비를 해야 하는 만큼 내년 정도 되면 어느 정도 활성화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독거노인 | 공게롭게도 NFC 담은 제품이 손가락에 꼽고 소니, HTC, 모토로라는 NFC에 무관심한 메이커지요. NFC가 채용되지 않아 아쉬운 것은 분명하지만, 이를 단점으로 지적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PCP인사이드 | NFC의 부재가 단점이 아닌 '아쉽다고' 지적을 하는 게 NFC 자체가 제품을 구매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내놓으면 안드로이드 빔이라는 기능을 내놓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언급할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었다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사회자 | 다음으로 넘어가서 TI 프로세서가 OMAP 4430인데 4460과의 차이점으로는 지원하는 카메라의 최대 화소수와 3D 영상 출력 해상도가 다르다는 점으로, 4430은 720P와 4460은 1080P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늑돌이 | 또 한가지 다른 점으로 SGX540을 GPU로 함께 쓰지만 4460의 클럭이 더 높아요. 따라서 두 프로세서가 가진 GPU의 성능차도 조금 납니다. 


사회자 |
앞서 언급했듯이 사람들이 TI 프로세서라고 하면 예전부터 퍼포먼스가 낮다는 인식 때문에 이번 레이저의 성능도 낮을 것이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늑돌이 | 많이 예로 들게 되는 쿼드런트의 수치는 신뢰하기 어렵지요. Antutu로 측정할 결과 1.5GHz 듀얼코어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정수연산 속도는 클럭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비슷하거나 퀄컴이 빠르지만 실수연산 성능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TI OMAP이 더 뛰어났습니다. 오히려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엑시노스와 좋은 맞상대가 될 것 같아요.

테그라2는 동영상 재생에 결함을 가지고 있는데 TI OMAP은 h.264 1080p 베이스 프로파일, 메인 프로파일, 하이 프로파일까지 스펙상 모두 지원을 하지요. 레이저의 경우에는 실제 TEST 해봐야 알겠습니다만. 
 
모토로라 레이저(RAZR) UI/UX 살펴보기
사회자 | 이번 레이저는 이전 모델과 다르게 UI/UX부문에서도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학주니 | 모토로라에서 지금까지 출시한 스마트폰들 중 가장 최적화가 잘 된 스마트폰이라 생각됩니다. 3D 효과가 매끄럽고, 반짝임 효과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며 메인 메뉴에서도 3D 효과를 잘 구현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려지거나 버벅거림이 없지요.


디토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모토로라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모토로라 답지 않으면서 가장 진보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는 것. 전원이 온/오프 될 때의 애니메이션이나 화면이 전환되는 효과, 바탕화면 아이콘 및 위젯 등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꼼꼼하게 신경썼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이제서야 눈치챈 것 같아요. 이정도 사용자 인터페이스면 경쟁사 베가에 탑재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견줄만하다 생각해요.

PCP인사이드 | 상당히 세심해졌습니다. 조금 더 사용자 측면을 고려했다라는 점과 우직하고 무뚝뚝했던 모토로라가 조금 더 화려해졌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다양한 효과가 들어간 부분이나 폴더 기능, 어플 숨김 기능 등은 참 마음에 듭니다. 다만 메뉴 화면 상단에 몇 개의 어플이 숨겨졌는지가 표시되는데 이 문구가 없어야 숨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숨긴 기능을 자꾸 언급하는데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웃음)

지금과 같은 변화는 모토로라에게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압바곰 | 잠깐만 만져봐도 과거의 모토로라 답지 않은 디테일함이 돋보인다.

기존에는 안드로이드 OS를 날것 그대로의 느낌으로 모로토라 폰에서 볼 수 있었다면, 이번 레이저에서는 처음으로 다른 느낌이 들만큼 UI 곳곳의 디자인, 효과 등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늘어난 각종 이펙트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칭찬할만한 부분이에요.

늑돌이 | 모토로라 답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기존의 모토블러를 전면에 내세운 UI는 다소 느리고 딱딱한 느낌인데, 새로운 UI는 화려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애니메이션을 제공,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SUPER AM OLED Advanced 디스플레이와 잘 어울립니다. 모토로라의 변화를 환영합니다.

독거노인 | 개인적으로 이번 레이저부터 모토로라 안드로이드폰 이제 살만해진 거구나 라고 판단했습니다. 모토로라는 그간 타사보다 빨리 내놓는 전략을 쓰면서 UI에는 너무 무신경한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요. 거의 넥서스 시리즈 수준이었죠. (웃음) 그런데 이번 레이저의 UI는 대단히 커스터마이징이 잘 됐습니다.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느려지지도 않고. 보기 좋으면서 속도도 쾌적하고, 제품을 쓰면서 만족도가 점점 상승하게 만드는 부분이에요. 이번의 변화,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모토로라 레이저(RAZR)의 악세서리(ACCESSORY) 살펴보기
사회자 | 이번 레이저는 아트릭스의 랩독을 한층 진화시키면서,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지만 MOTO ACTV 등 액세서리 에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눈에 띕니다. 이는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들과 비교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이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디토커 | 모토로라는 스마트폰의 악세사리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랩독(LapDock)과 독(Dock)의 비중을 점차 높이는 것 같습니다.

발표회가 끝나고 개인적으로 악세사리에 관련된 질문을 모토로라 코리아에 던져봤습니다. 모토로라는 레이저 이후 국내에서 출시되는 제품에는 모토로라 스마트폰과 랩독의 호환성을 높이고 랩독에 연결되는 제품을 위주로 스마트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급성장한 악세사리 시장을 염두해 둔 발언이 아닐까 싶어요. 이 발언을 통해 모토로라는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악세사리에 대해 중요한 비중을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주니 | 아트릭스 이후로 모토로라는 확장 악세서리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는 듯 합니다. 랩독은 보급형과 고급형이 이번에 나왔으나 고급형은 보지 못한 관계로 보급형만 봤는데 좀 더 노트북스러워졌지만 아트릭스의 랩독에서 볼 수 있었던 고급스러움은 없었지요. 아트릭스때 사용하던 랩독과 멀티미디어독을 레이저를 포함한 이후 모델에서는 쓸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에요. 젠더를 이용해서 호환할 수 있도록 한다면 좋을 듯 합니다.

PCP인사이드 | 과거 아트릭스 랩독과 호환이 안 된다라는 점 반대로 새로 나온 랩독과 과거 아트릭스가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은 모토로라는 충분히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새로나온 랩독이 과거 랩독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외관은 중국산을 보는 듯 다소 값싼 느낌입니다. 이번 출시된 랩독은 차후 아트릭스2 등에서도 호환이 된다고 하는데 초기 모델이 더 고급스럽습니다.

다만 모토로라 Accessory인 랩독이나 멀티미디어 독 등이 주는 임팩트는 단순히 현재만을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토로라 랩독이 나왔을 때 개인적으로 나왔으면 했던 것이 실체화 됐고 이에 무척 흥분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성능이 아직 만족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기에 현재 당장 꼭 필요로 하지 않는 주변기기에 머물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꼭 필요한 필수 기기로 자리매김 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토로라가 이를 선도해준다라는 점에서는 응원을 해주고 싶습니다.

늑돌이 | 아트릭스에 이어 멀티미디어독과 랩독이 제공되지요. 해외에는 운동시 쓸 수 있는 블루투스 시계도 같이 나오는 듯 하는데, 국내에는 안 나온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쌓이면 모토로라 스마트폰만의 차별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밖에도 랩독과 멀티미디어독을 연결해 사용하는 웹탑 환경의 경우 별다른 개선사항이 보이지 않는 점이 아쉬워요. 특히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사용시 다른 때와는 달리 좀 느려진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7.01이라는 최신판이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브라우저의 최적화가 우선시 되야 할 것 같아요.


압바곰 |
CES 2011에서 찬사를 받았던 랩독 악세서리는 스마트폰에 사용상의 연속성을 부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번 레이저에서도 이어나가고 있는 점은 반갑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 잘 키워나간다면 모토로라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고 본다. 
 
독거노인 | 액세서리는 모토로라에서 아주 이를 갈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랩톡은 사실 이전 아트릭스에서 선보여 크게 놀랄만한 부분은 적었으나 국내에 소개되지 않는 MOTO ACTV가 대단히 놀라웠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국내에 소개되지 않는 점이 아쉽지만, 모토로라가 타 메이커가 다다르지 않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싶어요. 다만, 랩독의 경우 저는 구 모델과의 호환성외에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요. 저가형과 고급형으로 나누어 나온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랩독 디자인이 아트릭스의 그것보다 떨어지는 듯해 아쉽습니다. 이전 아트릭스 제품이 일본산 노트북이라면, 이번의 랩독은 대만으로 옮긴 듯한 느낌이랄까 (일동 웃음) 이번 발표회 때에는 하위 모델만 전시되어서 상위 모델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모토로라 레이저(RAZR) Performance & Usability  살펴보기
사회자 |
대담이 슬슬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반적인 사용성, Performance & Usability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채용된 MOTOCAST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해보지요.


PCP인사이드 |
오랜 시간을 사용해보지는 못해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과거에 비해 화려해진 UI가 있음에도 부드럽고 빠르게 움직이죠. 이전 모토로라 스마트폰 그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당당히 상위권이라 해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토로라 제품들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평가이며 스펙 및 퍼포먼스를 봤을 때 경쟁 제품들과 비교, 그 이상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점은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토캐스트는 물론 실제 성능에 있어 경쟁 제품들과 동등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특출 나게 내세울 것도 없다라는 점도 있습니다. 단순히 이것만으로 삼성과 애플 등의 아성에 도전하기에는 아직 마케팅 및 브랜드의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디토커 | 솔직히 모토로라 스마트폰의 스펙이 부족하거나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비춰볼 때 2% 부족해 보입니다. 이 때문에 프로세서의 스펙이 뒤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평가를 받는데, 늑돌이님이나 학주니님이 얘기한 것처럼 안정성과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죠.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 넥서스에서도 TI OMAP을 사용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국내에선 하드웨어 스펙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모토로라가 내놓은 모토로라 레이저(RAZR)의 스펙은 왠지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압바곰 | 현행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에 충분한 스펙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봐요. UI를 테스트해 보면 모토로라의 최적화 기술이 최근 급성장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랩독은 물론이고, HD독을 통한 사운드, HDMI 출력으로 레이저는 집에 들어가면 그저 던져두는 전화기가 아니라 컴퓨터처럼 활용하기에 용이한 기기가 됨으로써 그 사용성은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다른 메이커에서 찾을 수 없는 큰 특징이 아닐 수 없지요. 이런 부분에 대한 마케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면 좋을 듯 합니다.

학주니 | 모토캐스트는 이번 레이저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앞으로의 모델에서 꾸준히 채용될 가능성이 높은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모토캐스트는 대용량의 파일을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무제한 요금제가 유지되고 있는 3G(WCDMA)가 아직까지 유리하다고 보여지며 이번 레이저가 국내에 LTE 버전을 내놓지 않는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드롭박스나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하면 유사한 사용 환경을 만들 수도 있지만, 이런 기능들을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해요.

늑돌이 |  전체적으로 매우 빠른 반응속도와 안정성을 보여 주죠. UI 부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화려한 그래픽 효과와 애니메이션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전혀 느리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이는 레이저에 들어간 OMAP 4430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덕이라는 생각이에요.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모토로라는 이미 이 프로세서의 1GHz 버전을 사용한 제품을 여럿 만들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노하우가 충분히 쌓인 까닭이죠.

덕분에 제품에 만져보면 기존의 다른 어떤 모토로라 제품보다도 빠른 반응을 보여줍니다. 또 한가지, 전송속도 향상과 저전력화를 이끈 블루투스4.0을 도입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註. 국내 발매 기준)

독거노인 | 앞서 이야기했지만 레이저의 TI OMAP 4430 프로세서는 세간의 인식보다 그 성능이 뛰어납니다. 성능 면에서 아쉬움은 특별히 없고, 사용성에서는 개인적으로 이전보다 키보드 인식률이 높아진 점이 맘에 듭니다. 이제는 오타율이 한결 줄었다는 느낌입니다.


모토로라 레이저(RAZR)를 바라본 블로거들의 총평 
사회자 | 이제 슬슬 대담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모토로라 레이저에 대한 총평 부탁드립니다.

압바곰 | 지금까지 여러 관점으로 레이저를 살펴 보았을 때에 현시점에 있어서 선택할 가치가 있는 스마트폰이라 생각합니다. 있어봐야 제대로 사용하기도 어려운 NFC 나 LTE 등이 빠졌다고 해서 이 폰의 가치가 낮아졌다기보다는 그런 선도적인 방향이나 전략을 가지고 접근한 폰이 아니라고 봐요. 모토로라도 국내 소비자에게 무조건 자사의 최신 최고의 제품이라고만 접근해서 불필요한 오해를 살 것이 아니라 레이저 자체의 장점들로 마케팅의 방향을 잘 펼쳐서 국내에서의 인식 개선 및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늑돌이 | 최신 스마트폰 제품들과 비교하면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독특하고 단단한 느낌의 디자인과 넉넉한 제원, 넷북의 영역을 넘나드는 악세사리 등 레이저의 특징을 고려해 볼 때 분명 최고급 스마트폰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직 망이 불안정하고 요금제가 비싸진 LTE에 비해 오히려 3G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레이저는 매력을 뽐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모토로라 입장에서 더 중요한 것은 레이저를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소개할 것이냐는 문제지요. 미국처럼 자국 프리미엄도 없고 모토로라가 최고의 위치에 서 있던 때도 한참 전에 지난 지금, 대한민국에서 레이저를 다시 한번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야 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는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입니다. 

PCP인사이드 | 앞서 언급했지만 디자인이 무척 아쉽습니다. 만족할 만한 성능과 변화된 모습 반대로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디자인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에게는 디자인만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남들과 달리 악세사리를 함께 출시하며 다양한 활용도를 보인다는 이러한 시도는 앞으로도 꾸준히 보여주었으면 한다.

초반 RAZR라는 이름이 과연 어울릴만한 녀석일까 하는 걱정을 하기는 했는데 완벽하지는 않지만 RAZR라는 이름이 '현재' 모토로라를 비춰볼 때 충분히 붙을 만한 녀석이 될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여성층을 공략할 수 있는 디자인과 함께 모토운수(일동 웃음)라 불리 우는 현재 모토로라의 아쉬운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할 듯 합니다.

디토커 | 간단하게 정리하면, 모토로라 레이저는 세그먼트 타겟이 3G 사용자층이라는 것이다. 아직 국내외 이동통신사들이 4G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한 시점에서 모토로라 레이저를 출시한 것은 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스펙을 중시하고 최신 기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국내 사용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모토로라의 역량에 달려있을 것이라 하겠습니다.

학주니 | 여지껏 나온 모토롤라 제품들 중 가장 쓸만한 제품이라고 평가 받을 수 있듯 합니다. 다만 국내에서 나오는 LTE 폰들과의 경쟁에서 특별한 차이점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독거노인 | 국내 스마트폰 메이커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해외 제조사들의 위력이 약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지금 소니, HTC, 모토로라 모두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소니는 아직 제대로 된 듀얼 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폰도 내놓지 못하고 있고, HTC는 점점 두꺼워 지고 스펙도 최상위 그레이드를 차지하고 있지 못하지요. 오히려 Dr. Dre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보다 마케팅에 주력하는 인상을 줍니다.

이 가운데서 모토로라가 아트릭스부터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일단 구글과의 M&A를 통해 얻는 시너지도 있겠지만, 아트릭스에서 선보였던 랩독이나 이번의 레이저가 보여준 7.1mm의 혁신은 사람들의 개인적 호불호를 차치하고라도 일단 높은 점수를 줄만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레이저를 보면서 오랜만에 안드로이드폰에서 'innovation'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지요. 높은 판매고를 달성할지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이번의 레이저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하이엔드 안드로이드폰의 주력이 LTE인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불만을 갖는데요, 이는 제품 자체가 빼어나도 망 자체가 서울시만 지원될 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에서도 음영 지역이 많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하이엔드 스펙을 LTE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는 건 3G망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사용자, 그리고 환경 아래에서 아쉬운 부분이지요. 때문에 저는 오히려 3G로 나온 레이저의 등장이 반갑습니다. 시장의 대세는 점차 LTE로 이행될 테지만, 제조사는 통신사의 입장만 반영할 것이 아니라, 3G망에서 최고의 제품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도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회자 | 긴 시간 대담에 참여해 주신 블로거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독자 분을 의식해 말씀드리자면, 이 대담에는 어떤 협찬사도 없고 대행사나 메이커의 입김도 작용하지 않습니다. 나꼼수처럼(일동 웃음) 단순히 한 리뷰어의 시각이 아닌 여러 시각을 담아 내어 독자 여러분의 보다 풍부한 이해를 돕고자 시작한 프로젝트기 때문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의견은 모두 가감없이 고스란히 독자 분들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이 대담의 포맷이 악용되는 사례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디 이 대담이 독자 여러분께 좋은 구매 가이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다음 대담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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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G LTE 안드로이드폰 셀록스 이미지 유출 그리고 궁금증

 

루머로 떠돌던 셀록스 사진이 합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새로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에 공개된 사진은 미국과 유럽시장에 출시한 갤럭시R을 토대로 합성한 사진밝혀졌다. 그런데 드로이드라이프(DROIDLIFE)와 언와이어드뷰(unwiredview)에서 삼성전자 4G LTE 안드로이드폰 셀록스의 실제사진을 공개했다.

 

드로이드라이프(DROIDLIFE)가 밝힌 이미지의 출처는 얼리어답터를 꿈꾸는 초등학생 케빈의 Kevin’S Click Mobile 블로그였다. 호기심이 발동해 사이트에 방문해봤다. 케빈이라는 블로거는 셀록스로 추정되는 SHV-E110S(혹은,SHV-E120S로 추정)의 상세 스펙과 SK텔레콤으로 출시될 셀록스 사진을 같이 공개하며, 팔로워인 FAMI가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원본 이미지의 출처를 찾기 위해 트위터의 팔로워를 찾아 검색해봤다. FAMI라는 블로거는 인터넷에서 셀록스라고 돌아다니는 제품 이미지와 매우 흡사한 단말기입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원문 이미지 출처 : http://fami.wo.tc/5564995)

 

블로거 FAMI의 글에서 셀록스라고 확신할 수 없지만 셀록스로 추정되거나 SK텔레콤에서 준비하고 있는 4G LTE 안드로이드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셀록스가 촬영된 사진을 보면 키보드의 한글 자판과 셀록스 화면에 노출되는 한글과 SK텔레콤이라는 문구는 곧 출시될 4G LTE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블로거 케빈이 업로드한 이미지와 FAMI의 원본 이미지의 크기가 달랐다. 오히려 케빈이라는 블로거의 이미지가 더 커 의혹을 증폭시켰다. 익스플로러의 확대 기능을 이용해서 스크린샷을 찍은 뒤 이미지를 업로드 한 것인지 아니면 편집툴을 사용해 이미지의 크기를 늘린 것인지. 마지막 추측이지만 원본 사진을 가지고 업로드 한 것인지 궁금해졌다.

 

또한 케빈이라는 블로거가 13살이라고 밝혔는데, 블로거의 콘텐츠를 살펴보니 초등학생(중학생)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매끄러울 정도로 IT에 대해 지식이 해박했다. 또한 포토샵을 이용해 리뷰를 작성하거나 IT 해외소식을 다양하게 전하는 모습을 보면 13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

 

Via : http://fami.wo.tc/5564995,  http://blog.naver.com/happy991217/120137054318,

http://www.droid-life.com/2011/08/15/samsung-celox-with-4g-lte-makes-real-world-appearance-physical-button-removed/?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DroidLife+%28droid+life%29,

http://www.unwiredview.com/2011/08/15/4g-lte-samsung-celox-smiles-for-the-camera-has-physical-button-rem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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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12일 프레스 센터에서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가 블로거들을 초대해 블로거와 함께하는 Wi-Fi Hotspot Program’을 개최했습니다. 예전에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서 연락이 왔는데요.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에 대해서 잠시 소개하면, 400여 회원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 산업협회로 테스트, 시장 구축, 규제 프로그램을 통해 Wi-Fi가 전세계에서 다양한 기기에 광범위하게 채택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Wi-Fi CERTIFIED 제품은 향상된 기술과 높은 사용자 경험, 최신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25개 회원사와 1개의 공인 시험인증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날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마케팅 총괄 이사인 켈리 데이비스 펠너(Kelly Davis-Felner)가 참석해 와이파이 트렌드를 분석하고 ‘3G CERTIFIED Hotspot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발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최근 이슈를 집중시키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모바일 기기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Wi-Fi 기기 출하량은 ABI 리서치 2010 4분기 자료 기준으로 올해 10억개를 돌파했고, 2015년에는 두 배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서도 와이파이를 채택한 기기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보급률이 2011 3월 현재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2010 6월 이후 305%나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G를 이용한 스마트폰 단말기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이동통신사는 와이파이 핫스팟, 무선 통신 투자를 늘리며, 휴대폰 WAN을 보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75만개의 핫스팟은 2014년 두 배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하기 위해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3G CERTIFIED Hotspot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자동 프로비저닝, 인증, 네트워크 선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핫스팟 접속을 위한 인증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입니다.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사용자의 기호’, ‘통신사 정책’, ‘네트워크 최적화등 자동으로 네트워크에 접속 할 수 있는 접근권을 부여합니다. 이렇게 되면 복잡한 사용자 확인 단계를 생략하고 벤더간 공통된 프로비저닝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게 됩니다. 그리고 접근성이 향상된 만큼 보안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신 보안 기술인 WPA2를 적용해 암호화된 무선 OTA(Over The Air) 방식이 적용됩니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호환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인증 테스트는 2012년 중반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Wi-Fi Display, VHT in 5GHz, 60GHz, Wi-Fi CERTIFIED Smart Energy Profile 2.0 등을 개발하며, 기기, 시장 지역에 상관없이 와이파이의 연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네요.


 

행사를 마친 후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마케팅 총괄 이사인 켈리 데이비스 펠너(Kelly Davis-Felner)에게 인터뷰를 요청하고 몇 가지 궁금했던 사항들을 물어봤습니다.

 

질문> 인텔 및 모바일 제조사들은 와이파이 접속을 향상시키기 위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와이파이 얼라이언스가 선보인 Wi-Fi CERTIFIED Hotspot보다 자사에서 제공하는 핫스팟 프로그램을 통해 호환성을 높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답>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기기제조 업체들은 통산적으로 솔루션의 표준화를 지향하고 있는데요. 가량 스마트폰 제조업체들만 보더라도 인터넷 접속을 위한 이동통신사 전용 커넥션 매니저가 필요한데요. 따로따로 개발하는 것보다 하나의 공통된 방식이 있다면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선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표준화된 와이파이 접속 메커니즘이 있다면 기기 제조업체들도 기기를 다양하고 흥미롭게 만드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와이파이 접속과 관련된 문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기 업체들이 우리들의 프로그램을 원하는 한가지 이유는요. 제조사들의 제품이 Wi-Fi CERTIFIED란 인증을 받게 되면, 공인된 검증과 테스트를 거쳐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프로그램을 선호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제조사가 독점적인 기술을 검증하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보다 범용적이면서 상호 운용성이 보장되는 제품이 검증하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 쉽게 때문에 와이파이 얼라이언스가 선보이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구축한 2.4GHz 와이파이(Wi-Fi)존이 강남과 같이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Wi-Fi AP가 집중 설치되어 주파수 간섭 문제로 인한 와이파이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국내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데, 어떤 대안이 있는지요?

 

대답> 미국에서도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 2.4GHz를 사용한 광대역에서 정체(컨제스천-Congestion)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은 미국에서도 겪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5GHz로 대역폭이 증가했을 때, 향후 10년 동안 해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 5GHz의 대역폭으로 늘어나면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하드웨어의 발전 속도에 따라 소프트웨어 콘텐츠 품질도 고용량화 될 것이 기 때문에 그만큼 사용자가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트래픽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년에서 5년으로 더 짧아질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대답> 글쎄요. 제가 너무 긍정적으로 얘기했나요? (웃음)  일단 제가 너무 낙관적인 전망을 했는지 모르겠는데요. 5GHz 대역폭으로 갔을 때, 데이터 수요량도 많아지겠지만 일단은 도움을 될 것으로 봅니다. 한국이나 일본 등 60GHz 대역폭을 사용하는 가정집 내에서 하나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와이파이 기술도 점점 지능화되기 때문에 서로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능들도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통신사업자, 반도체, 기기제조사들도 다음 기술영역(스펙트럼-Spectrum)이 어디로 흐르게 될지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같은 경우에는 디지털TV를 수신하게 되면서 TV 화이트 스페이스(TV방송용으로 분배, 할당된 TV 주파수 대역 중 미사용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고자 하는 가능성을 가늠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 같은 경우에는 TV 화이트 스페이스 대역은 사용이 규제되고 있는데, 한국에 있는 회원사들의 얘기로는 한국 TV 화이트 스페이스 대역을 가지고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5GHz 대역도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일부 회사들은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럼 마지막 질문입니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와이파이 표준화를 제시하면서도 강제성을 띠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회원사들과 협약해서 새로운 비젼을 계속 제시하며, 참여를 이끌어내야 하는데, 어떤 방안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역할을 조금은 잘못 이해할 수 있어서 설명드리지만 표준화 기구는 아닙니다. 지금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서 테스트/검증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우리의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시장에서 제품들이 인에이블(Enable) 될 수 있도록 촉진해주는 것인데요.

 

지속적으로 회원들이 늘어나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이유는 우리들의 프로그램이 각 기업들에게 혜택이나 시정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의 문제점들을 찾아서 정의하고 그런 것들을 해결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3G CERTIFIED Hotspot 프로그램 같은 경우도 이동통신사들이 3G에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를 와이파이로 분산시키고자 포착해서 그 과정을 용이하게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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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함을 남기는 블로그독 서비스 종료 소식

2011. 1. 27. 11:41 Posted by 비회원

 

네이트(SK컴즈)는 자사의 메타블로그 서비스인블로그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블로그독 서비스가 종료되는 기능들은 블로그 등록, 글 보기, 추천하기, 댓글 쓰기 등 모든 기능이 27일자(오후 2)로 종료된다.

 

데이터 백업은 블로그독 서비스를 이용해 백업대상 데이터가 있는 모든회원에게 제공되며, 1 31일까지 제공한다. 데이터 백업은 오직 네이트 이메일 주소만 가능하다.

 

백업이 가능한 데이터는 이용자의 '관심 블로그 목록(OPML형식도 지원)', '관심 키워드 목록', '추천한 글 링크 목록' 등이 가능하다.

 

네이트는 블로그독 서비스 종료를 미처 알지 못한 사용자를 위해서 밸도의 백업 신청 없이 백업 파일을 메일로 발송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백업 파일을 메일로 발송하는 시점 이후 데이터 수정이 이뤄질 경우 추가 백업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데이터 백업은 오직 1회만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2009 9 7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블로그독은 20112 7일자로 종료하게 됐다. 정확하게 519만에 종료되는 것이다. 블로그독 서비스가 만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처럼 종료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블로거들이 꼽는 가장 큰 원인으로 네이트 메인에서 노출됐던 블로그독 서비스가 메인에서 빠지면서라고 꼽는다. 그동안 블로거들의 트래픽 유입경로가 네이버와 다음에 몰려있었던 만큼 블로그독의 등장은 블로거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메인 페이지 노출을 시작하면서 블로거들의 많은 트래픽 유입을 가져다줬다.

 

하지만 지난 2010 9월 마이센스 악성코드 유포 사건과 블로그를 통해 불법 광고가 기승을 부리면서부터 블로그독의 네이트 메인 노출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이 사건은 블로거들에게 서비스가 확대된 것이 아니고 축소된 것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외면 받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된다.

 

당시 네이트 트래픽 유입이 확연하게 줄어들었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고 정책에 비판하는 블로거들이 많았다. 블로거들의 기대를 모았던 블로그독이 네이트 메인에서 제외되면서 사실상 운명은 정해졌다. 결국, 블로거들에게 외면받은 메타블로그 블로그독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최근 메타블로그 사이트가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조용히 사라지는 사이트들을 보면서 논란이 많았던 블로그독이 사라진다고 하니 뭔가 알 수 없는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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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msungtomorrow.com/206


자존심을 구긴 삼성 갤럭시S 비수의 칼날을 갈다.

 

압도적인 스펙으로 등장한 갤럭시S가 업그레이드 된 애플 아이폰4로 인해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현지시간으로 7(국내 8일 새벽 2)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아이폰4를 발표했다. 발표되기 10시간 전부터 취재차량과 취재진이 몰려들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같은 날 오전 10 30분 서울 서초 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S 미디어데이행사를 갖고 갤럭시S(SHW-M110S)를 공개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아이폰4와 갤럭시S를 선보인 점은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여진다. 좀 더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최고라고 불리우는 폰들끼리 맞불을 놓은 것이다. 마치 내가 스마트폰 시장의 주역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이날 아이폰4와 갤럭시S가 동시에 공개되었는데, 국내 IT언론과 블로거들의 반응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블로거들은 주로 갤럭시S에 대한 이슈보다 아이폰4에 대한 이슈를 주로 다뤘고, 국내 IT언론들은 갤럭시S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을 갖춘 갤럭시S가 애플 아이폰4를 누르고 많은 이슈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한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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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msungtomorrow.com/206

 

갤럭시S가 가지지 못한 아이폰4의 감성

 

이날 다음 뷰(View)와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갤럭시S가 아닌 아이폰4가 이슈의 중심이 되었다. 또한 갤럭시S와 아이폰이 비교되는 것이 아닌 아이폰4와 갤럭시S가 비교되어 비교의 대상의 중심에도 아이폰4가 주류를 이뤘다.

 

단순하게 하드웨어 스펙만 비교하면 갤럭시S가 아이폰4보다 우수한 스펙을 갖추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까?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랐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서로 상반되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냉철한 이성을 중심으로 제품에 접근하는 반면, 애플은 이성적인 감성으로 제품에 접근했기에 이런 차이가 발생했다. 혹자는 개발자 마인드가 부여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개발자 마인드란 제조기업들이 사용자의 감성과 사용패턴을 고려하지 않고 기능적인 기술 개발에만 신경 쓴다라는 표현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가전제품을 포함한 IT제품의 스펙이 타사보다 우월한 경우가 많다.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과 타사가 갖추지 못한 IT기술을 접목해 삼성전자만의 제품을 만들어 낸다. CES, CeBIT, IFA 등 각종 전시회를 보면 최신기술과 접목해 선보인 제품들이 각종 Award에서 수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다소 문화적 정서가 다른 곳에서는 동떨어진 경우가 있다.

 

애플이 중심을 두고 있는 것은 제품의 스펙보다 사용자 감성을 우선시 한다. 제품을 만들 때 한가지를 고려하는 것이 아니고 사용자들이 쉽고 이용하기 편하게 만든다. 애플의 제품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직관적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만큼 제품 사용이 쉽고 보기 편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아이폰과 같은 신제품이 출시하면 줄을 서서 구매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 삼성전자가 만든 갤럭시S는 이성적으로 접근한 제품이고, 아이폰4는 감성적으로 접근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물론, 삼성전자가 감성적인 부분을 배제했다는 것이 아니다. 감성적인 부분이 제품에 들어가 있지만 감성적인 부분은 제품보다 마케팅에서 잘 드러나기 때문에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이것을 풀어서 설명하면 똑 같은 제품을 만들 경우 삼성전자의 제품은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형성되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기업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애플은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자발적으로 커뮤니티가 생성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감성적인 것과 어떤 연관이 있느냐라고 반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소비자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주는 것 자체가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삼성전자가 애플이 지닌 감성적인 부분을 좀 더 채워준다면 소비자들의 시선이 후속 제품에 쏠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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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런 일을 사전에 예견하고 여지를 마련했다?

 

애플 아이폰4가 외부에 유출된 일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마케팅적인 요소의 움직임이 가미되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설이 국내외로 퍼졌었다. 마찬가지로 삼성전자의 행보를 보면 전략적으로 움직였을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 미디어데이를 마련한 것은 2가지 효과를 노린 것으로 판단된다. 아이폰4에 대한 이슈 반감과 애플 아이폰4에 대한 유동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다.

 

애플 아이폰4가 공개될 경우 당분간 아이폰4에 대한 이슈가 만들어 질 것을 우려한 삼성전자의 의도적인 움직임으로 파악된다. 출시일정과 가격에 대해서 협의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갤럭시S를 미디어와 블로거에 공개했다는 점을 눈 여겨 봐야 한다. 제조사들은 타사의 제품과 직접 비교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런데 그런 불문율을 깨고 직접 비교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공개했다는 것은 아이폰4로 온라인이 떠들썩 한 것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이 날 아이폰과 갤럭시S를 비교하는 글들이 올라왔을 정도로 갤럭시S는 직·간접적으로 이슈화 되었다.

 

또한, 많은 블로거들이 갤럭시S 미디어데이에서 출시일과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애플은 정책상 제품 공개 달일까지 스펙에 대한 부분은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하고 있어 제품에 대한 스펙 정보를 입수하기 어려웠다. 8일 새벽에 공개된 아이폰4의 스펙은 갤럭시S의 스펙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아이폰4의 스펙이 눈에 띠게 업그레이드 됐다. (이 부분에서 논란이 있을 수 있어 추가적으로 부연설명을 하겠다. 갤럭시S가 가졌던 모델 콘셉트는 타사에 비해 압도적인 하드웨어 스펙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였다. 이 부분을 감안해주길 바란다.)

 

사전에 공개된 제품 사진과 스펙 정보가 일부 유출되면서 삼성전자는 애플과 하드웨어 스펙이 압도적으로 차이나지 않는 것을 인지한 것 같았다. 그것을 유추할 수 있게 해주는 정황적 근거는 바로 출시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CES, CeBIT, IFA 등 유수 전시회에서 공개한 제품을 출시하지 않거나 스펙을 높여 다시 공개하거나 출시한 전례가 있다.

 

이는 애플 아이폰의 스펙이 공개되면서 스펙의 차이가 줄어들 경우. 격차 더 벌이기 쉽도록 출시 일정을 의도적으로 발표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정리하면, 아이폰4가 공개되면서 갤럭시S가 아이폰과 비교되며, 직·간접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같이 주목 받았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갤럭시A도 출시 일정이 연기되면서 우여곡절을 겪은 만큼 갤럭시S는 좀 더 신중을 기할 것 같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수정보다는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선택하지 않을까. 시간이 걸리겠지만 지속적인 이슈화가 가능하고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도 있다는 여러 가지 계산들이 깔려 있을 수 있다. 출시 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갤럭시S가 완성형이 아닌 진행형인 제품이라고 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지금의 갤럭시S라면 아이폰4에 비해서 경쟁력이 높다거나 차별화가 이뤄진 스마트폰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좀 더 높은 하드웨어 스펙을 가진 갤럭시S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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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tigons13.tistory.com BlogIcon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좋은 글이네요 ㅋㅋ
    최근 스마트폰을 구입하려 이런저런 글들을 많이 읽고 있는데 전략적인 접근이 좋네요 ㅋ

    2010.06.09 18:12 신고
  2. Favicon of http://blogsvc.co.kr BlogIcon 하우첸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폰 으로 갈아타기 준비완료 출시되면 바로 ...♬

    2010.06.09 18:26 신고
    • Favicon of http://dtalkeragit.tistory.com BlogIcon David. Oh  수정/삭제

      아이폰을 시작해 아이패드까지 해외구매를 해서 개통했는데 아이폰4는 국내 개통을 하게 될 것 같네요

      2010.06.09 19:21 신고

삼성, 3D TV에 참가한 블로거 아이디어 채용?

2010. 4. 9. 19:47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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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 및 TV 리모콘 기능


삼성, 3D TV에 참가한 블로거 아이디어 채용?

 

삼성전자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인가?”

지난 4 7일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아이폰용 첫 애플리케이션이 앱스토어에 등록됐다.

 

‘TV Remote’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튠즈 앱스토어(App Store) 유틸리티(Utilities)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중 인터넷TV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상태에서 아이폰을 TV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다.

 

집에 있는 공유기를 통해 아이폰과 삼성전자 인터넷 TV를 지원하는 모델을 연결시켜 일반 TV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제스처 리모컨, 키보드, 게임 리모컨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제스처 리모컨 기능으로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해 지정된 메뉴를 실행시키는 기능이다. 현재 직접 실행해보지 못했지만 해외에서 ‘The Magic Wand Remote Control’를 개발한 The Wand Company의 기능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 http://www.firebox.com/product/2481/The-Magic-Wand-Remote-Control)

 

키보드 기능은 인터넷TV를 사용할 때 문자 입력을 할 때 편리하다. 입력하기 불편한 기본 리모콘보다 사용자의 손에 익숙한 아이폰 키보드를 사용해 인터넷 TV의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인터넷 TV에서 제공하는 게임을 TV Remote가 설치된 아이폰으로 조절 할 수 있다.

 

이 아이디어는 삼성 Full HD 3D LED TV 발표회에서 한 블로거가 공식석상에서 제안한 의견으로 불과 얼마 되지 않아서 앱스토어에 등록됐다. 삼성 Full HD 3D LED TV 발표회장에 참가한 블로거들로부터 공식석상에서 제안한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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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및 제스처 기능


그러나 블로거가 건의해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졌다기 보다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시점과
 블로거가 건의한 시점이 겹치면서 일종의 해프닝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TV 시장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세간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는 것은 여러 가지를 의미한다. 프리미엄급 LED TV, LCD TV 뿐만 아니라 3D TV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TV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다양한 편의성으로 차별화된 시장을 유지해 나가겠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인터넷TV 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삼성전자의 행보가 앞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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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모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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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BlogTimes]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CE 6.0 R3 출시 기념 블로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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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Blogtimes 오세경)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윈도우 임베디드 운영체제(OS)의 새로운 버전인 윈도우 임베디드(Windows Embedded) CE 6.0 R3출시를 기념해 17일 오후 715명의 블로거를 초대해 블로거 간담회를 진행했다.

모바일 디바이스가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서 디바이스에서 구동하는 운영체제(OS)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PCs, Phones, Specialized Devices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어울리는 Windows Embedded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컨버전스된 플랫폼을 소개했다.

Windows Embedded CE
는 플랫폼 안정성이 높고, 차별화된 디바이스를 만드는데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Windows Embedded CE 6. R3 기반 디바이스와 PC를 동기화를 통해 사용자 지정 설정 작업 및 일관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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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OEM 임베디드 사업부 구도완 부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OEM 임베디드 사업부 구도완 부장은 ‘The Opportunity of Windows on Specialized Devices’라는 주제로 Windows Embedded가 가지고 있는 연결성과 운영체제가 가지고 있는 플랫폼의 특징과 기능들을 다음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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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prise Devices
쪽에서 원하고 있는 니즈를 살펴보면, 비용 절감, 경영정보, 수익성을 중심으로 중요하게 생각해고 있는 것 같다며, 자사의 제품이 그러한 니즈를 충분히 반영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Enterprise Devics
제품군은 Windows Embedded Standard 2001 CTP, Windows7을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형태로 운영체제를 수정 및 보완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Windows Embedded Enterprise Windows 7
임베디드 OEM을 위한 Windows 7 운영체제와 동일한 기술과 기능이 제공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같고 있다.

◆고성능 임베디드 디바이스에서 안정적인 플랫폼 공유

API혁신으로 Windows Touch 및 제스처, 필기, datjddlstlr, 고급 3D 디스플레이 컨트롤 등 디바이스의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

◆어플리케이션에 DeviceCenter를 포함하여 연결된 주변 장치 관리 간소화

Windows Embedded Server 2008 R2는 Windows 7 기반의 운영체제를 갖추고 있지만

Windows 7기반의 범용서버를 구축하거나 특화된 역할을 담당할 때 사용된다. POS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필요한 서버에 사용되며, PC 서버 및 온라인 서비스와의 연결성도 높였다.

 

Server Core, Core Parking, BitLocker를 통해 유연성, 효율성, 보안성 개선

HYPER-V를 통해 가상 컴퓨터 관리를 강화하고 최대 64개의 논리적 프로세서로 작업 부하 확장을 촉진

POWERSHELL 2.0 버전을 통해 기본 제공되는 240개 이상의 cmdlet과 새 cmdlet을 만들기 위한 전문가 수준의 개발 기능을 추가하는 신규 GUI를 통해 널리 사용되는 command-let 스크립팅 도구 기능 개선

 

컨슈머쪽 대표적인 제품은 Windows Embedded CE 6.0 R3 제품이 있다. 컨슈머들이 요구하는 것은 디바이스간의 연동성이다. 연동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했다. 그 부분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UI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것에 촛점을 맞췄다. 또 클라우딩 서비스를 다른 서비스와 연동해서 동기화할 수 있다.

 

Microsoft Visual Studio Expression Blend™ 같은 익숙한 기술과 결합해 OEM을 자신만의 차별화된 디바이스를 신속하게 구성

Silverlight for Windows Embedded의 기술을 사용하여 창의적인 디바이스를 구성

Silverlight 기술을 비롯해 입력하는 터치/제스처 기술을 통해 최상이 사용자 환경 제공

Internet Explorer의 향상된 기능과 안정적인 웹 검색 환경 제공(Adobe Flash Lite 3.1지원)

 

또한 대부분의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접속하는 제품을 지원하는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터넷 호환성을 향상시켰다. 브라우저의 개선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환경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서 개발자와 엔지니어에게 보다 직관적인 UI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웹상에서 실버라이트를 개발하는 툴은 익스프레스 블랜딩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디자인을 하게 되면 XAML이라는 코드를 생성시킨다. 웹사이트를 구성할 수도 있고 데스크탑의 어플리케이션의 UI를 꾸미는 것에도 구성할 수 있다.

 

Traditional Methods에서는 디자이너가 UI를 디자인하면, 개발자가 디바이스에 구현하지만 수정을 하게 되면 개발자의 업무가 과부하가 걸린다. 하지만 Silverligt for embedded Devices에서는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다시 리뷰하면서 피드백을 바로바로 받고, 개발자는 Bck-end를 하면서 Deploy를 하면 끝나게 된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점에서 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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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개발자가 일일이 코딩해야 했지만 Silverligt for embedded Devices 환경에서는 디자이너가 자신이 생각한 UI를 창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스토리보드의 타임라인 기능은 UI에 모션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한 Embedded와 관련된 질문에 UI를 디자인할 때 모션과 개발환경에 따라서 요구하는 시스템 퍼포먼스는 각기 다를 것이라며 하드웨어 가속을 사용하지 않고 개발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고, CPU 컴퓨팅 성능만으로 구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하드웨어 가속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답변했다.

 

2010년 상반기에는 'Chelan, 하반기에는 'Motegi'를 출시할 예정이다.

<P.S 이날 행사 촬영된 사진은 MS 홍보대행사에 전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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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플랫폼 출시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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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관련 시연 UI구현 시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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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적용 가능한 다양한 디바이스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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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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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결산] IT분야를 뜨겁게 달군 10대 키워드

2008. 12. 23. 13:36 Posted by 비회원
[IT News BlogTimes] [2008 결산] IT분야를 뜨겁게 달군 10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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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 (인식의 전환을 만들어준 맥북에어)

2008년초 미국 샌프란스코에서 열린 '맥월드 2008'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초슬림 노트북인 맥북에어를 선보였다. 당시 스티브 잡스는 서류봉투에서 맥북에어를 꺼내는 환상적인 프리젠테이션으로 참석자들을 놀라게하며 초슬림이라는 단어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켰다.

이후 글로벌 기업들은 앞다투어 초슬림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노트북, 핸드폰, 디지털카메라, MP3, PMP, LCD, PDP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초슬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며, 사람들의 뇌리속에 자연스럽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점차 초슬림 제품들은 IT제품 전분야에 다양한 형태로 적용될 것이며, 기업들의 경쟁에 가속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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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C/MID (반짝였던 UMPC 시장)

UMPC 시장은 2008년을 기점으로 2세대 제품들이 활발하게 쏟아지며 업계에서는 장미빛 전망을 꿈꾸는 등 희망찬 미래가 보였다. 하지만 배터리 시간과 성능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면서 PC시장 테두리에서 겉돌았고, 아톰 플랫폼을 채용한 ASUS Eee PC가 출시되고 대만 컴퓨텍스 2008에서 ASUS의 존재를 Netbook으로 공개석상에서 인정하는 등 PC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UMPC를 위협했다.

UMPC와 MID를 준비했던 기업은 출시를 미루고 관망하는 등 넷북(Netbook)의 일격으로 시장은 점차 경직되었다. UMPC/MID 업계는 12월 삼보컴퓨터가 루온 모빗을 출시하며, UMPC와 MID의 시장에 활력을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세대에는 크기와 성능이 비슷한 UMPC와 PMP의 대결구도로, 2세대에는 성능을 중시한 UMPC와 1kg이하 미니노트북(넷북아님)의 대결구도로 변화했다. MID가 출시되는 현재는 UMPC와 넷북(Netbook) 등 힘겨운 경쟁구도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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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ASUS Eee PC 의 출현)

2007년 하반기 ASUS에서 200달러 Eee PC를 공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판매되었다. ASUS의 약진으로 미니노트북 시장은 UMPC/MID 와 서브노트북 시장을 위협했고, 결국 인텔에서는 ASUS Eee PC의 존재를 넷북(Netbook)으로 명명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분류했다.

휴대성과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운 넷북(Netbook)은 시장규모가 올해 1400만대로 예상되며 보급형 노트북, 미니노트북, 서브노트북 시장을 점차 잠식하는 등 2011년에는 넷북 시장이 노트북시장에서 16%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넷북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점차 시장은 과열되고 있는데, 2009년 애플에서도 출시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넷북시장은 무한 경쟁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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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폰 (스마트폰/터치스크린폰)

아이폰의 후속작을 월드와이드 개발자회의(WWDC 2008)를 통해 3G 아이폰의 출시가 가시화 되면서 지난 7월에 출시했다. 또한 애플 아이폰부터 시작된 풀터치스크린은 삼성전자 햅틱폰과 옴니아(OMNIA)T, LG전자에서 뷰티폰, 스카이(SKY) 러브캔버스 등 선보였고, 사용자의 손맛을 자극하는 등 터치폰 시장은 가속되기 시작하였다.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휴대폰, 이른바 '터치폰'은 아날로그의 장점과 디지털의 장점을 극대화 시켰고,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시켜 비싼 가격임에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터치폰인 햅틱 시리즈는 지난 3월 출시된 '햅틱'과 하반기 출시된 '햅틱2' 두 제품으로 출고가 70만원대인 고가 제품인데도 누적 국내 판매량이 90만대에 이른다. 또한 'T옴니아'는 지난달 27일 판매를 시작한 뒤 영업일수 9일 동안 누적 판매량 8445대를 기록했다.

실제로 시장 조사기관 SA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2008년 2억1100만대, 2012년에는 4억6000만대로 휴대폰 시장의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햅틱2, 옴니아를 필두로 2009년 4월이후 3G 아이폰이 국내 출시가 가시화 되면서 풀터치스크린 휴대폰 시장은 점차 치열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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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유출

올 상반기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던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연초 온라인 쇼핑몰 옥션을 시작으로 하나로텔레콤, GS칼텍스,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연이어 터진 개인정보의 대량유출 사고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고 개인정보관리보호가 전면 이슈화됐었다.

2008년 이전에도 개인정보유출은 있었지만 그 동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성이 점차 그 정도가 도를 넘어서면서 수면 위로 올라온 계기가 되었다. 옥션에서 해킹사고로 총 1081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4월 하나로텔레콤에서는 무려 600만명의 고객정보가 무단 사용됐다. 7월에는 다음 55만 회원의 이메일 내용이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9월 초순 GS칼텍스 고객 1125만명의 마일리지 사용 고객 정보가 전량 유출됐다.

이에 피해자들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뭉치면서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해당 기업들을 민사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후 기업과 정부의 안전불감증이 대두되며,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지만 안전 불감증을 가진 마인드를 치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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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제품(저가형 제품)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서 기업들이 선보인 '보급형(저가형) 제품'이 소비자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경기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IT기기 소비심리가 잔뜩 움츠려든 가운데 보급형(저가형) IT제품은 예년보다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보급형(저가형)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프리미엄(고급형)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판매 감소가 크지 않은 반면, 중간사양 및 가격대 제품 고객들은 보급형(저가향) 제품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성향은 무조건 저가 제품을 고집하는 것보다는 내실을 잘 따져볼 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제품을 꼼꼼히 따져봤다. 물가와 금리는 오르고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개인소득은 줄어든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IT·전자제품 제조사 및 유통업계에도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기 위해서 어느때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터넷 규제강화

문화부에서 7월 저작권법 개정안에 입법예고한 포털 삼진아웃제를 포함해 제한적본인확인제 확대 적용, KBS·YTN 사장을 여권 인사들로 교체하고, 방송법·신문법 등 언론관계법 정비를 추진하면서 언론통제 의혹도 제기되는 등 인터넷과 언론통제가 강화되어 왔다.

또한 정부와 여당은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을 했다고 판단되면 피해자의 요청 없이도 기소할 수 있도록 처벌을 한층 강화한 '사이버 모욕죄(최진실법)' 를 신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 잇따른 연예인 자살 사건과 악성 댓글로 인하여 사이버 모욕죄가 거론되기도 하였지만 연예계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최진실의 죽음으로 가시적으로 촉발되었다. 이는 포털에 대한 규제와 맞물려 정치적인 성격이 강해 '최진실법'이라고도 불리는 사이버 모욕죄는 온오프라인 상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이 배출한 사이버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는 하나의 인터넷 사이버 공간을 뛰어넘어 현실 공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이슈를 몰고 다녔다. 하지만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정부를 곤혹스럽게 했던 미네르바는 정부에서 미네르바의 신원을 파악했다는 보도가 나간 후 정치적 보복을 두려워해 활동을 중단했다.

한가지 변수는 블로그산업협회의 움직임이다. 블로그 활성화를 위한 공익활동에 역점을 두고 블로거의 권익 보호와 정책 제안, 블로그 교육 사업, 블로그 관련 연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블로그산업협회가 정부기관의 손을 들어주게 되면 블로거의 목소리는 점차 줄어 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 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최근 강제성을 가진 '블로거 윤리강령'이라는 규율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등 인터넷 규제는 앞으로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디지털컨버전스

컨버전스(Convergence:융합)는 넓게 보자면 디지털 제품 또는 기기 간 융합만 뜻하는 것이 아니다. 서비스 산업 또는 업종 간의 융합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데 예를 들자면 휴대폰이 있다.

'내 손안의 작은 모바일 기기'로 대변되는 휴대폰에 디지털 카메라, 게임기, 캠코더, TV 수신기, 네비게이터, MP3, GPS, 무전기, 메신저 등 다양한 기술이 집약되어 휴대폰은 더 이상 단순한 의사소통 기구에 머물지 않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 또는 서비스 들이 결합되어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또한 정부에서 주의깊게 보고있는 '디지털 컨버전스'는  인터넷TV(IPTV) 등 방송통신 융합 관련 산업,IT와 NT(나노기술),BT(바이오기술),CT(문화기술)을 융합하는 신산업을 키운다는 전략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산업 간 또는 기술 간 융합을 시도하는 메가 컨버전스는 IT가 통신과 방송은 물론 BT(Biology Technology 생명 공학), CT(Culture Technology:문화관광 콘텐츠), ET(Environment Technology 환경 공학), NT(Nano Technology:초정밀 원자세계), ST(Space Technology:우주항공) 등 다른 분야나 업종에 접목 또는 융합을 준비하고 있다.

기술 발달로 영역 간의 구분이 점차 허물어지고 새로운 분야가 창출되는 등 디지털 컨버전스의 영향으로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IPTV

드디어 4년여간 지지부진하게 끌던 IPTV가 첫발을 뗐다. 지난 12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IPTV 상용서비스 출범 기념식'은 2004년부터 논의되어 정부의 IPTV에 대한 관심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준 행사였다. 올해 IPTV사업법이 만들어지고 KT(메가TV)가 첫 사용화에 나서면서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이 내년 초부터 서비스 경쟁을 시작할 예정이다.

IPTV가 법제화됨에 따라 KT(메가TV)는 MBC, 지역 MBC와 재송신 협상을 마무리 지은 데 이어,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 역시 KBS·SBS·MBC와 재송신 협상에 성공하면서 일단 상용화의 기틀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로텔레콤(하나TV),LG데이콤(myLGtv) 등 IPTV를 준비해온 통신 사업자들은 지상파TV 실시간 방송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IPTV는 초고속인터넷을 TV, PC 모니터를 통해 연결해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보거나 금융과 쇼핑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 할 수도 있다. IPTV가 법제화되고 본격적으로 확산되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엄청난 규모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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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2.0 (Web 2.0)

2000년대 이후 불어닥친 '웹 2.0'은 개방과 공유, 확산을 절대 가치로 삼으며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웹에서 시작된 2.0 바람은 이제 인터넷 공간을 넘어 사회 각 분야로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웹 2.0을 쉽게 설명한다면 '상호작용'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1인 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블로그'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디어 정보의 생산자와 소비자 간 경계를 허물고 있고 정보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서 매스 미디어들은 이제 블로거과도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매스 미디어는 블로그와 소통하기 위해서 블로거의 기사를 채택하는 등 블로거와 공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는 다양한 수익모델을 추구하는 블로거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블로거로 나뉘고 있는데, 점차 진화되어 1인 미디어를 추구하는 블로거에서 기업으로 변모하는 블로거가 곧 탄생 할 것이다.

(Blog Journalist  : 오세경 기자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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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블로거도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자

2008. 11. 28. 11:42 Posted by 비회원
[IT News BlogTimes] 이제 블로거도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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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BA에 참석한 해외 블로거 및 저널리스트



블로거의 인식변화가 필요한때...

최근 기업의 블로거 마케팅 활동으로 블로거의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는 측면과 상업성을 두고 네티즌들의 공방이 점점 격렬해지고 있다. WPBA(세계 블로거 기자 협회-http://media.blogtimes.org/78)에 참석한 해외 블로거의 인식과 국내 블로거의 인식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는데, 블로거의 객관성과 상업성을 두고 어떤 인식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알아보자.

블로그란 웹(weB)과 로그(Log)의 줄임말로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웹 사이트를 통칭하는데,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서 수필, 칼럼, 기사, 사진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지도가 높은 블로거는 출판, 강연, 방송과 같이 활동영역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를 포함하여 1인미디어라고 인지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블로그의 영향력이 기존의 언론매체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해외에서는 보편화 되어있고 일부 블로거는 저널리스트로 많이 활동하며, 블로거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 CNET ASIA에서 활동하고 있는 Hillary Chan(말레이시아)과 Nicholas Aaron Khoo(싱가폴) 블로거 저널리스트를 직접 만나보았는데, 국내 블로거와는 다르게 이들의 관점은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군으로 인식하고 또 다른 수익모델을 찾고 있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는 투잡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문화적인 충격으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국내외 기업을 막론하고 블로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일부 마케팅 회사의 잘못된 개념의 저질 블로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어 블로그를 운영하는 수 많은 네티즌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 블로거들이 바로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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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운영하는 사람들은 몇가지 유형을 파악해 보자.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먼저 언급하기 전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몇가지 유형을 살펴보기로 하자. 블로그 운영에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첫째, 순수한 블로그를 지향하는 블로거가 있는데, 이들 블로거의 특징은 주로 애드센스와 같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신을 알리거나 컨텐츠 생산 및 정보교류를 통해서 의견교환 및 생산적인 교류 활동에 의의를 두고 있다.

둘째, 상업적인 목적으로 블로그를 일부 기업에서 운영하거나 개인 및 블로그 마케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경우다. 다른 블로그의 정보를 스크랩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뒤 애드센스와 다음애드클릭스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이 부분은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하는 블로거 중 수익성에 목적을 둔 블로거가 상당수 있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일부 기업은 기업 이미지 재고를 위해서 운영하는 블로그와 같은 비 상업적인 곳도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일부 마케팅 회사에서는 저질 블로그 마케팅으로 타 사이트의 블로그의 글을 임의 편집 또는 복사해서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도 있어 블로거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셋째, 블로그 순수성과 수익성에 의의를 두는 블로거이다. 점차 많은 블로거들이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애드클릭스를 이용해서 수익을 얻거나 일부 블로거는 기업의 마케팅 일환으로 영화, IT, 도서 등 리뷰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블로거들을 통해 리뷰 컨텐츠를 기업과 다른 블로거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유명 블로거는 기업, 언론사의 객원기자 블로거 기자단, 포털사이트 등에 초빙되어 활동하기도 한다. 이들의 특징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컨텐츠와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고, 자신이 직접 구입한 상품을 바탕으로 장, 단점을 자신의 주관대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순수한 블로그를 지향하면서 수익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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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로그 시장의 성장과 함께 블로거의 수익모델에 관심을 가진 블로거들..

웹사이트 분석평가 기관 랭키닷컴(rankey.com)의 2007년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와 전문 블로그 사이트의 월간 방문자수 및 페이지뷰에서 전문 블로그로 대표되는 티스토리(tistory.com)와 이글루스(tistory.com) 등 전문블로그가 10월 월간 방문자수 전년 동월 대비를 비교한 결과 4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2008년도에 들어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국내 탑(Top) 블로거를 중심으로 구글 애드센스의 정책이 바뀌기 전까지 수익이 엄청나게 발생하여 본 직업의 수익을 넘어서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사람들은 블로그에 주력하는 블로거를 보고 전업 블로거라고 호칭하기도 했으며, 많은 이들이 블로그를 벤치마킹하여, 부수적인 수익창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제2의 전업블로거를 꿈꾸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문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는 티스토리(tistory.com), 이글루스(egloos.com)가 있다. 전문 블로거 서비스는 별도의 광고수익 창출 할 수 있는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클릭스 서비스를 블로그에 연동할 수 있어 많은 블로거들이 애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프레스블로그(http://www.pressblog.co.kr)와 같은 사이트에서 블로거들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사이트도 있다. 해외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해서 수익모델을 만들어가거나 기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곳으로는 IT 블로그로 시작해 전세계의 미디어에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기즈모도(Gizmodo - http://gizmodo.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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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노컷뉴스




'미디어 언론사도 기업인데?'.... 블로거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주변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 중 블로거의 수익에 관하여 대부분 긍정적인 생각을 내비친다. 하지만 기업에서의 협찬 또는 후원으로 인해 글을 쓰게 되는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의견으로 엇갈린다. 왜? 블로그의 수익에 관한 부분은 관대하면서 상업성 가진 부분과 연관되면 블로그의 순수성을 따지면서 논란이 벌어지는 것 일까?

대표적인 예를 꼽으라면 주로 리뷰를 작성하는 블로거들이 논란의 중심에 포함되어 있다. 기업에서 블로거에게 이벤트 상품을 증정하여 우호적인 글을 유도하게 보이는 상황이 많은 블로거들에게는 곱지 않은 시선 보여 논쟁거리가 항상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블로그의 수익성에서 일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애드센스를 달아서 수익을 얻던 기업의 협찬 및 후원을 받아서 블로그를 운영하던 그 사람의 수익모델이 남과 다른 것일 뿐이다.

미디어를 기준으로 라디오, TV, 인터넷, 잡지, 신문 등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기업이다. 기업의 경우 이윤을 추구하는데, 언론사/방송사도 기업이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KBS, MBC는 공영방송사이고 SBS는 민간방송사이다. 가끔 뉴스를 보다보면 한쪽 방송사에서 정부나 기업에 연관된 뉴스중에서 편향적인 관점에서 보도가 나오곤 한다. 언론사라면 당연히 객관성과 중립성을 지켜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때가 있다.

왜 그런 것 일까? 바로 기업이기 때문이다. 기자들은 객관성과 중립성을 유지하려고 애쓰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발생한다. 객관성과 중립성을 잃었다고 해서 우리들은 그 언론사를 욕하지만 필요에 의해서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일부는 해당 기사/보도가 그런류의 기사/보도인지 모르고 넘어갈때가 많다. 또한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기업의 후원과 지원을 받아 기획 제작에 들어간다.

즉, 프로그램과 기사/보도가 상업성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때, 정보를 걸러서 듣거나 상황을 유추하며 다른 유사 정보를 얻기위해 노력한다. 그러한 정보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블로거와 기업에 대한 마케팅에 관하여 이중적인 잣대를 세우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

또한 평론가들은 무엇으로 먹고 살까? 자신의 주관을 컨텐츠화시켜 패널출연 및 원고를 각 매체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댓가를 지불 받고 자신의 평론가 활동을 유지하는데, 힘쓰고 있다. 블로거가 상업적인 활동을 한다고 해서 비난하는 것보다는 블로거가 작성한 그 글의 정보를 얻고 다른 정보와 비교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자신에게 유용한 컨텐츠가 풍부한 블로그라면 자주 들려 정보를 얻을 것이고, 상업적인 측면이 너무 많아 잘못된 정보가 많다면 그 블로그는 다시 찾지 않게 될 것이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블로거의 상업적인 컨텐츠의 측면은 바로 여러분 스스로가 판단해야 하는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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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는 이제 직업으로 인정하자.

물론 미디어 언론사와 블로거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마땅한 비유가 생각나지 않아서 직접 비교하게 되었다. 물론 필자의 주장을 설명하기 위해 논리적인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들이라고 생각한다.

점점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어내는 블로거가 늘어나고 있는 그들은 블로그의 수익을 아르바이트 및 용돈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또 하나의 직업을 갖고 있다고 봐야한다. 블로거들의 활동도 평론가와 마찬가지의 컨텐츠 제공을 하고 있다. 이중적인 잣대로 블로거를 평가하는 것은 아닐끼? 블로거를 하나의 평론가처럼 직업으로 인정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판단된다.

블로그를 1인미디어라고 표현을 하는데, 미디어/언론사의 경우도 기업이다. 미디어/언론사에서도 이윤을 추구하는데, 블로거도 블로그 컨텐츠를 바탕으로 이윤을 추구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제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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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BA 참석해서 언론 보도된 사진 모음

2008. 11. 21. 17:18 Posted by 비회원
[IT News BlogTimes] WPBA 참석해서 언론 보도된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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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을 아시는 분들은 아 저기 계시네 하고 딱 아실듯 싶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확실하게 아실듯 싶네요. 제가 최근 건강이 좋지 못해서 체중이 많이 불었습니다. 현재 감량중인데, WPBA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져서 참석하고 나니 언론에 보도가 되는군요. 기념으로 남기려고 언론사에서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제 옆에 일본 국기를 들고 계신 여자분이 계신데 일본의 대표 비즈니스뉴스 사이트인 '아키하바라뉴스(Akihabaranews.com)'의 대표로 나오신 분입니다. 위에서도 잠시 얘기했는데 일본분은 아니시고 파견나와서 체류중이라고 하십니다. 참고로 WPBA는 오전행사에 참가하고 기념촬영한 사진입니다.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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