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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숨겨진 몇 가지 노림수

 

지난 25 LG유플러스가 기습적으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며, LTE 스마트폰도 3G 스마트폰과 같이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T SK텔레콤도 재빠르게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며, LG유플러스를 견제했다. 그 동안 이동통신 3사는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폐해를 언급하며,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도입을 반대해왔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도입하게 된 것일까?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 이통3사가 밝히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도입 이유?

LG유플러스가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포문을 열었다.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LTE 서비스에서 국내 최초로 무제한 요금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요금폭탄을 우려해 네트워크 투자확대 부담에도 불구하고 고객편의를 위해 선도적으로 내놓은 요금제라고 밝힌 것.

 

KT SK텔레콤도 잇따라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함께 선보였다. 먼저 KT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All IP 무선 생태계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LTE에서 무선 인터넷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말했다.

 

반면, SK텔레콤은 2013년 최고의 고객가치 지향이라는 경영원칙 아래 고객들에게 만족이상의 자부심, 기대 이상의 경험, 진정성 기반의 공감을 제공하기 위해 콸콸콸 2.0을 선언했고,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 joyn.T(조인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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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탄생 배경?

이동통신3사가 선보인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좀 더 들여다보면 복잡한 속내가 얽혀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지난 12 12 24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3사의 보조금 과다 지급한 것에 대해 총 66일 간의 신규가입 중지와 118 9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에 대해서 깊이 있게 살펴봐야 한다.

 

삼성전자 갤럭시S3로 촉발된 보조금 경쟁은 LTE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LG유플러스와 LTE 시장에 막 진입한 KT가 촉발시켰고, SK텔레콤도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보조금 경쟁에 뛰어들면서 불거졌다. 결국,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를 받고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일단락된 분위기다.

 

이통통신사 입장에서는 그 동안 가입자 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지급해왔지만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로 중단됐고, 영업정지 기간 동안 가입자 이탈현상이 심화되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보조금을 제외하면 요금제를 손보는 것만 남았는데, 수익성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서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다. 결국, LTE 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릴려는 LG유플러스가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이며, 칼을 빼든 것이다.

 

|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숨겨진 몇 가지 노림수

무제한 요금제를 반대했던 이동통신사들이 갑자기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꺼내든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터. 이동통신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경쟁사가 영업정지 기간에 신규가입자를 유치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를 최대한 이용하고 싶을 것이다. 타사 가입자에게 매력적인 배너핏을 제공해야 하는데, 보조금 지급이 제재조치를 당한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요금제를 손보는 것이다. 이동통신사의 입장에서 수익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소비자 베너핏을 갖춘 요금제를 출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요금제와 소비자 베너핏 올린 요금제 출시다. 그것이 바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다.

 

이 요금제에는 몇 가지 노림수가 숨겨져 있다.

첫 번째, 값비싼 LTE 요금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

소비자들에게 LTE 스마트폰 요금제는 비싸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4G LTE 서비스 가입자가 쉽게 늘지 않고 있다. 이는 LTE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조금 지급 경쟁을 부추기는 계기로 이어지기도 했는데, 중요한 것은 이동통신사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

 

결국,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인식 변화를 꾀했다. 지금의 LTE 요금제보다 더 비싼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출시해 기존의 LTE 요금제가 싸게 느껴지도록 착각하게 만든 것이다. 비유해서 설명하면, 기름값이 1900원대에서 2300원대로 치솟으면 2100원대로 판매하는 기름이 싸게 느껴지는 일종의 착시효과 같은 것이다.

 

두 번째, 스마트폰 10만원대 요금제 출현

100만원대를 돌파한 스마트폰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서 스마트폰 요금제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봤다. 그리고 이동통신사는 10만원대의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내놨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처음으로 10만원대 요금제가 등장한 것은 큰 의미를 부여한다. 향후 스마트폰 요금제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20만원대 요금제가 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리게 된 셈이다.

 

LTE 무제한 요금제가 최상위 요금제라는 대표성과 가시적인 매출 상승을 함께 제공해 프리미엄 마케팅의 포석으로 LTE 무제한 요금제를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이통사간 경쟁이 심화되면 트래픽 폭증을 예상하면서도 무제한 요금제를 다시 도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그렇게 되면 이동통신사는 트래픽 폭증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LTE 무제한 요금제를 앞세워 스마트폰 요금 인상의 불가피성을 주장할 것이다.

 

세 번째, LTE 무제한 요금제에 대한 시장 반응 모니터링

3G에 이어 4G LTE에서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등장했다. 이동통신사들은 시장의 반응에 따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라는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에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LTE 네트워크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을 정도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성립해야 한다.

 

무제한 요금제 지속 가능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용자 이용패턴, 트래픽 통계, 서비스 품질, 시장 반응 등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야 한다. 분석된 결과에 따라서 LTE 무제한 요금제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다. 또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자사의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서비스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포석으로 예상된다.

 

네 번째, 단계별 무제한 요금제 적용에 대한 포석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동통신사도 무제한 요금제에 대해서 염두해두고 있을 것이다. 또 경쟁이 치열해지거나 이동통신사 중 한 곳이라도 가입자 유치를 위해 변칙적으로 요금제를 제공한다면, 또다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대두될 수 밖에 없다.

 

어쩔 수 없이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도입해야 한다면, 소비자에게 거부감이 적게 들도록 단계별 무제한 요금제 적용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일 것이다. 그 일례로 안심요금제와 같은 속도제한 정책 요금제가 그러한 노력들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꼼꼼히 살펴보면 이동통신사들의 근본적인 맥락은 비슷하다. 요금제가 정한 기본데이터 소진시 최대 전송속도를 (3G 수준 또는 그 이하로) 제한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동통신사별 차별화 전략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을 좀 더 유연하게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3G 데이터 무제한 사용자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이미지출처: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292381&s_no=1292381&page=1이미지출처: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292381&s_no=1292381&page=1

 

하지만 요금제가 너무 비싸다. 일반 사용자는 구매하고 싶어도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금액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오유게시판에 호갱님 109천원 LTE!!! 요금제 무제한이라는 비웃는 게시물까지 올라왔다. 그 만큼 소비자가 느끼는 요금제 진입 장벽이 너무 높은 것은 아닐까.

 

방송통신위원회가 16일 발표한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2012 11월 말 기준으로 국내 3G LTE 가입자의 1인당 월 데이터 소비량은 각각 1.08GB, 1.72GB을 기록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데이터 무제한이라는 달콤한 덫에 빠져 통신비를 과다지출하는 일은 부디 없기를 바란다.

  

Daum View 베스트 선정 감사드립니다.Daum View 베스트 선정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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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greentire.kr/ BlogIcon 짤랑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추천 꾸 ~ 욱 누르고 갑니다. ^ ^

    2013.01.30 16:36
  2. Favicon of https://companyjit.tistory.com BlogIcon 컴퍼니제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그 꼼수를 다 알면서도 가만히 있는 방통위가 미울뿐입니다...ㅠㅜㅋ

    2013.02.01 09:12 신고
    • Favicon of http://dtalkeragit.tistory.com BlogIcon David. Oh  수정/삭제

      현장을 덮쳐서 증거(?)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과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제재를 하려고 하니 딱히 방법이 없는 것이겠죠.

      2013.02.02 16:39 신고


SK텔레콤과 유플러스는 LTE스마트폰으로 3G 가입 허용할까?

이동통신사 KT가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하이킥을 날렸다.

KT가 2012년 1월 20일까지이긴 하지만 LTE 스마트폰을 한 달간 한시적으로 3G 무제한 데이터 가입을 허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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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KT는 갤럭시S2 HD LTE, 베가 LTE M, 갤럭시 노트 등 최신 LTE 스마트폰 3종을 3G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는 올레 프리미엄 스마트폰 한정세일을 발표하며, '고객과 시장요구 반영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한정 판매 한달간 시행'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올레 프리미엄 스마트폰 한정 세일은 19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 달간만 진행되고 전국 올레매장 및 올레샵 어디서나 동일하게 추가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갤럭시S2 HD LTE, 베가 LTE M, 갤럭시 노트 등 최신 LTE 스마트폰 3종을 3G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세일기간 중 갤럭시 S2 HD LTE와 베가 LTE M을 6만4천원 요금제 이상의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4만원(갤럭시), 9만원(베가)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갤럭시 노트는 월 7만8천원 이상의 요금제를 가입해야 4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KT는 "공정가격표시제도인 페어프라이스 정착에 호응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혜택으로 드리는 동시에 최신 LTE 스마트폰 사용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수용해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KT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2G 서비스 종료가 지연됐기 때문이다. 특히 LTE 서비스가 미뤄지면서 KT가 미리 구매한 LTE 스마트폰 재고를 떠안아야 하는 부담이 커졌고, 자칫 4G LTE 스마트폰 시장 진입이 늦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나온 것이다.

KT의 이번 행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수 많은 이슈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가장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이슈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KT의 행보를 따라갈 것이냐'였다.

네티즌들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3G 가입을 일시적으로 허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그 가능성은 매우 낮다. 사실 4G LTE를 주력서비스로 밀고 있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KT행보로 인해 애매한 상황에 처했다. KT를 따라가자니 좋지 못한 선례를 만들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있자니 기존 가입자들의 이탈이 우려되기 때문에 손 놓고 바라볼 수 없는 상황에 빠진 것.

하지만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KT처럼 LTE 스마트폰을 3G 요금제로 허용할 계획은 희박해 보인다. 그 이유로 이와 같은 선례를 만들 경우 자칫 기존 사용자와 추후에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사용자들간의 형평성 문제가 대두될 것이기 때문이다. 기존 100만가입자들의 형평성 문제와 함께 4G LTE 시장 활성화가 늦춰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충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이 같은 행보를 함께 하게 될 경우 제살 깎아먹기식 과도한 출혈 경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결과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애써 외면할 수 밖에 없다. 더욱이 4G LTE 브랜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될 경우 차세대 4G LTE 사업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들여 4G LTE에 대한 이슈를 간신히 부각시켜 놓은 상황에서 재 뿌리는 KT의 행보는 어쩔 수 없는 극약처방이긴 하지만 업계 불문율(?!)을 깨뜨리면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동일한 행보를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이기 때문에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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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LTE 스마트폰 요금제의 꼼수 여기 있었네

2011. 9. 29. 12:29 Posted by 비회원

삼성전자 갤럭시S2 HD LTE


4G LTE 스마트폰 요금제의 꼼수 여기 있었네

 

결국, 꼼수만 있었을 뿐 진정한 4G LTE 무제한 요금제는 없었다.”

 

SK텔레콤은 28 4G 대중화 시대를 선언하며, 국내 최초로 4G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 새로운 4G LTE 요금제는 삼성전자 LTE 스마트폰 갤럭시S2 LTE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기본적으로 LTE 요금제를 3G 요금제와 동일한 종량 요율을 기준으로 설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프리미엄 LTE 서비스를 다수의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도형으로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지만 고객들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용량을 제공하며, 고객이 LTE 서비스 이용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과연 그럴까?

 

외형적으로는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인 LTE 스마트폰 요금제는 월정액에 따라 음성/데이터/문자를 기본 제공하는 통합형 요금제로 고객은 7종류의 요금제 중에서 자신의 이용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고품질 영상통화가 LTE의 핵심 서비스인 점을 고려해 영상통화를 음성 기본 제공량 내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는데 4G LTE 요금제만 살펴봐서는 좋아진 것인지 나빠진 것인 것 알 수 없다. 그래서 3G 요금제와 직접 비교를 해봤다.

 

 

월 정액부분만 따진다면 새롭게 선보인 4G LTE 요금제가 좀 더 저렴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최소 요금제부터 비교하면 1천원부터 1만원 이상까지 인하폭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무료문자도 3G 요금제에 비해서 대폭 확대 됐다. 3G 요금제의 무료문자는 45천원 요금제부터 200건으로 고정되어 있었지만 4G LTE 요금제는 42천원 요금제까지 200건이 무료로 제공되지만 52천원 요금제부터 250, 6 2천원 요금제부터 72천원까지 100건씩 추가되고, 8 5천원은 200건이 늘어난 650건이 제공된다. 4G LTE 요금제 중 가장 비싼 10만원 요금제는 1,050건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다. 52천원 요금제 사용자를 중심으로 올 12월부터 인터넷 무료 통화 서비스(M-VoIP) 180MB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완화한다. 요금제에 따라서 인터넷 무료 통화 서비스(M-VoIP)의 용량 제한이 최대 750MB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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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요금제를 좀 세밀하게 살펴보면 요금제에 대한 꼼수가 숨어 있다. 무료 데이터 용량은 4 2천원 요금제를 사용하면 득을 보지만 5 2천원 요금제부터는 데이터 용량이 축소되어 손해보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 더군다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사라지면서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사용했던 3G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데이터 사용 습관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요금폭탄이 날라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무마하기 위해 또 다른 꼼수가 등장한다. 일괄적으로 LTE 데이터 요금 계단식 할인을 시행해 각 LTE 요금제마다 종량제 데이터를 초과할 경우, 최대 83%까지 요금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과도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경우 상상을 초월하는 요금납부를 미연에 차단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결과만 놓고 보면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기 때문에 추가적인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고, 안드로이드폰과 같이 푸시 알림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의도하지 않게 정액 데이터 용량을 초과할 수 있다는 문제점 등을 내포하고 있어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는다.

 

역시 위와 같은 안전 대책으로 미흡했던지 꼼수를 한 개 더 준비한다.(사실 방통위의 인가를 빠르게 얻어내기 위해 준비한 꼼수였다) 바로 4G LTE 네트워크 통신 속도를 3G 네트워크 통신 속도로 바꿔주는 ‘LTE 안심 옵션월 정액(9천원)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보장된 데이터를 다 이용한 뒤 이를 초과할 경우 네트워크의 속도를 제한해 웹 서핑이나 이메일 등 일반적인 인터넷 이용에는 충분한 속도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9천원을 내고 LTE 안심 옵션 서비스를 신청하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견이 없지만 네트워크의 속도를 제한한다는 부분에서 좀 걸린다. 실제로 얼마만큼의 속도저하가 이뤄질지 모르겠지만 1/2 또는 1/10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특히 심할 경우 데이터 트래픽을 막기 위해 3G 데이터 통신속도인 1~3Mbps(1/20이하)로 유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말은 결국 4G LTE 요금제에 9천원을 내고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사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3G 네트워크 속도를 이용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네트워크의 전송속도가 빠를 경우 더 많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트래픽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공식적이고 합법적인 3G 네트워크 서비스 비용이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

 

, 4G LTE 안심 옵션 서비스는 3G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권이라는 소리다. 예를 들어보자. 1.2GB의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LTE 52천원 요금제를 가입했다. 그리고 고화질 영화 1편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보거나 다운로드 받는다면 빠른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4G LTE서비스가 하루가 아닌 단 2분만에 끝나고, 3G 네트워크 속도를 나머지 기간 동안 이용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4G LTE 2분 천하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신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수익창출을 기대했던 SK텔레콤은 마케팅에 열을 올린 나머지 스스로 족쇄를 채운 것이다. HD급 멀티미디어를 볼 수 있다는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내세웠지만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용량 제한이 4G LTE 서비스에 대한 매력을 반감시켰고 굳이 비싼 요금제를 감수하면서 4G LTE로 넘어가야 하는지 의구심을 품게 만들었다. 두 가지 꼼수를 내놓았지만 결국 소비자의 공감대를 얻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결국, SK텔레콤이 야심차게 내놓은 4G LTE 요금제는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전략형 단말기를 내놓으면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은 정녕 서비스 때문에 선택한 것이 아니라 단말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라 불만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는 소비자가 타 이동통신사로 옮겨가는 빌미를 제공하는 단초가 될 것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4G LTE 안심 옵션 서비스의 법정 보장속도를 제시해 2G 3G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가 매력적인 상품으로 느낄 수 있게 SK텔레콤이 제시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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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쓰면 그만...
    언제까지 그놈의 빨리빨리를 외칠지...
    유투브같은 동영상 말고 일반적인 어플이나
    웹서핑은 3g로도 충분한데...웹페이지 로딩하는거
    1초걸리나 3초걸리나 무슨차이가 있는건지...
    어차피 컨텐츠 소비하는 속도의 차이일뿐...
    소비자에게는 이익이 없어요.

    2011.09.29 12:52


[4G LTE 성공 키워드] 안정적인 4G LTE 서비스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4G LTE에 맞춰 HD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살릴 수 있는 스마트폰은 HD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단말기다!"

 

LTE 스마트폰을 기다리는 사용자들이 상당수인 가운데, HTC LTE 스마트폰 HTC 레이더 4G와 삼성전자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가 공개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4G LTE 스마트폰의 스펙을 살펴보면 4G LTE 스마트폰이 지향하고 있는 바가 명확해진다. 공개된 4G LTE 스마트폰의 스펙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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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레이더 4G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LTE

제조사

HTC

삼성전자

삼성전자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프로세서

1.5GHz 듀얼코어

1.5GHz 듀얼코어

1.5GHz 듀얼코어

네트워크

LTE(4G) & HSPA(3G)

LTE(4G) & HSPA+(3G)

LTE(4G) & Rev.A(3)

디스플레이

4.5인치 TFT

4.5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4.65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지원해상도

960x540

800x480

1280x720

저장용량(내장 메모리)

16GB

16GB

16GB

카메라(전면/후면)

130/800만 화소

200/800만 화소

200/800만 화소

플래시 지원

지원(듀얼LED플래시)

지원

지원

블루투스 3.0 HS

지원

지원

지원

와이파이 a/b/g/n

b/g/n만 지원

지원

지원

크기

128.8 x 67 x 11.27mm

69.6 x 130.6 x 9.5mm

68.8 x 132.65 x 9.5 mm

무게

163.8g

135.5g

142g

출시 통신사

SK텔레콤(전용)

SK텔레콤(전용)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4G LTE 스마트폰의 스펙을 살펴보면 빠른 네트워크 전송(최대 75Mbps)이 가능한 4G LTE를 통해 HD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 3G 4G 네트워크 지원, 4.5인치급 디스플레이, 800 x 480이상의 지원해상도, 16GB 내장 메모리, 플래쉬를 지원하는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 블루투스 3.0 등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거나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IFA2011 전시장내에서 4G LTE 스마트폰의 네트워크 전송속도가 약 35Mbps가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장 빠른 USB 메모리의 읽기/쓰기( 35MB/s) 속도와 실제로 제공되는 4G LTE의 속도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해하기 쉽게 비유해서 설명하면 고화질용 MKV 동영상 파일(6.5GB)이 저장된 이동식 USB PC에 연결해 재생하거나 아이폰을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해서 실시간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인 에어비디오(Air Video)를 실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때, 에어비디오의 셋팅은 고화질로 셋팅된 것을 의미한다)

 

이는 데이터 전송속도(35Mbps)를 안정적으로 보장해줄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성립하면, HD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의미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소비가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 중 주목 받는 콘텐츠로 HD급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떠오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번째는 안정적인 4G LTE 데이터 전송속도 보장이다. 무제한 요금제가 3G에 적용되면서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 때문에 일부 통신사는 일부 지역 데이터가 불통되거나 전국 데이터망이 불통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3G 네트워크망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이동통신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기지국과 교환기 장비 업그레이드 밖에 없다.

 

그러나 4G LTE 망 확충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한 이동통신사에게 3G에 좀 더 투자할 여력은 없어 보인다. 오히려 이동통신사는 3G 서비스망 과부하를 4G LTE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

 

왜냐하면 초당 전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 데이터의 폭이 넓어졌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만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데이터 폭이 향상되었다고 해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결국 동일한 문제가 4G 네트워크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4G LTE 네트워크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운영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안정적인 4G LTE 네트워크 속도와 함께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이다. 이동통신 3사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4G LTE 요금제에서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지 않았다. 따라서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한 사용자들에게 4G LTE 요금제는 핫이슈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 문제는 소비자가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으로 최근 물가 인상 우려가 고조되면서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심사숙고하고 있다.

 

문제는 이동통신사가 4G LTE 요금제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로 변경하고 싶어도 쉽지 않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동통신사의 입장에서 안정적인 4G LTE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자의 데이터 사용량을 제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를 통해 트래픽 과부하를 줄이며,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게 되는 가운데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만일 이동통신사가 4G LTE 요금제를 선택하게 될 경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할 수 밖에 없다. 3G 때와 마찬가지로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하게 될 경우 결국 4G LTE 기지국 추가 증설과 교환기 장비 업그레이드에 재투자를 해야만 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4G LTE 전국망을 갖추지 못한 이동통신사로서는 부담스러운 상황을 미연해 방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3G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4G LTE 서비스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단말기의 성능이 뛰어나고 데이터 속도가 향상되는 정도로 그쳐서는 안 된다. 결국, 더 많은 배너핏을 제공하거나 현재에 준하는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4G LTE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과 이동통신사가 새로운 요금제를 적용한 4G LTE 요금제를 내놓을 수 있을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HD급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4G LTE 서비스의 주류로 떠오르게 되면서 4G LTE의 성공 키워드는 안정적인 4G LTE 서비스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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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몇 가지 노하우

2011. 9. 20. 13:46 Posted by 비회원

독일 베를린 내에 있는 소니센터 앞 광장에서 크롬북과 함께..

 

크롬북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몇 가지 노하우

 

크롬북은 전원을 누르면 바로 켜지고, 미리 접속했던 WAP[Wireless Access Point-보통 AP라고 함]를 자동으로 찾아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길어 장시간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처럼 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PC와 크롬북의 인터넷 작업 환경을 동기화 시켜주고, 웹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App)들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마치 휴대폰과 UMPC(MID)의 기능을 적절히 섞어 놓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몇 가지 제약사항이 있는 크롬북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넷북보다 비싼 크롬북이 되거나, 넷북만큼 유용한 크롬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련 게시물 보기

[컴퓨텍스2011] 삼성전자 크롬북(Chrome Book) 직접 사용해보니 http://dtalker.tistory.com/1757

클라우드 기반의 구글 크롬북, 그 불편한 진실 http://dtalker.tistory.com/1804

넷북과 다른 구글 크롬북 100% 파헤쳐보기 http://dtalker.tistory.com/2768


 


이 글을 읽기 전에 추천을 눌러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dtalker.tistory.com/277

http://www.dtalker.net

 

3G 모델을 사용하면 정말 좋지만 출시될지 안될지를 모르기 때문에 와이파이(Wi-Fi) 크롬북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은 크롬북 활용사례와 크롬북을 좀 더 유용하게 즐기는 몇 가지 노하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프랑스 독일에서 사용한 크롬북

지난 9 2일 회사 업무로 인해 IFA2011 참관(독일 베를린) 및 프랑스로 출국할 때, 크롬북을 가져갔다. 그 동안 크롬북을 사무용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출장기간 동안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해외에서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하는 곳이 드물기 때문에 출국하기 전에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로밍 무제한 서비스(Hot-Spot)를 신청(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출국심사를 마치고 탑승수속까진 시간적인 여유가 남아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고 크롬북으로 회사 메일을 확인하고 웹 서핑과 구글 뮤직(실시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1시간 정도 이용했다. 탑승시간이 되자 크롬북 상판을 덮어 대기모드로 진입시키고, 가방에 넣은 뒤 항공기에 탑승했다.


독일 베를린 내에 있는 소니센터 앞 광장에서 크롬북으로 에버노트를 실행한 화면

 

독일 현지에 도착해 회사에서 필요한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데, 크롬북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파일의 용량이 크고, SD 카드가 아닌 CF 카드를 사용해 직접 연결이 어려웠다. 그래서 스냅용으로 450D로 촬영한 개인용 사진을 확인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SD 카드에 내장된 사진을 이용해 페이스북 및 블로그에 올리고 싶었지만 와이파이 로밍 무제한 서비스 지역이 아니였고, 하루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껴야만 했다. (이 서비스는 신청자가 지정한 날만큼 이용할 수 있다) 확실히 이런 상황에 부닥치자 무선 와이파이(WiFi)가 잘 구축된 우리나라나 대만에서 크롬북을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로 넘어와 와이파이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촬영한 사진을 일부 넘겨주기 위해 크롬북의 애플리케이션인 드롭박스(DropBox)를 이용했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원하는 사진을 밤새 전송하고 난 뒤 크롬북으로 메일을 확인하면서 밀린 업무를 처리했다. 그리고 남는 시간은 IE Tab Multi 기능을 이용해 다음(Daum) 포털사이트의 프리미어리그 LIVE를 시청했다.

 

크롬북을 해외에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와이파이 환경이 잘 구축된 국내에서 크롬북의 만족도는 높았지만 와이파이(WiFi)의 접속이 열악한 환경일 수록 아쉬움이 더해갔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가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크롬북이 온라인 무선 환경에 접속되지 않는다면 크롬북의 한계가 쉽게 드러났다는 점은 좀 더 보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의 상태만 본다면 개인용 노트북보다는 기업용 노트북에 좀 더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오프라인이라고 하더라도 게스트(Guest) 계정이 아닌 사용자계정으로 로그인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오프라인으로 작업하고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즉시 동기화 서비스가 적용된다면 크롬북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크롬북을 좀 더 유용하게 즐기는 몇 가지 노하우

그 동안 크롬북을 사용하면서 알게 된 몇 가지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1. 크롬북을 돋보이게 해주는 와이브로(Wibro)

와이파이(Wi-Fi) 버전의 크롬북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은 필수다. 개인 또는 기업(이동통신사)용 무선 AP는 고정적인 영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약사항이 따라붙는다. 3G모델의 크롬북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출시가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므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와이브로(Wibro) 모뎀을 구매하는 것이다. 와이파이(Wi-Fi) 크롬북의 무선 커버리지를 확대시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기로 탈바꿈 시켜줘 유용하다. 크롬북의 하드웨어 성능(CPU)을 적절하게 커버해주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고 싶다. 현재수도권 및 서울 전철 전 구간, 8개 고속도로, 82개 모든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선 서비스의 특성상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일부 음영지역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와이브로(Wibro)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좋은 조건으로 4G 와이브로(Wibro)를 판매하고 있어 저렴한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얼마전 크롬북 및 태블릿, 노트북에 활용하기 위해 KT에서 제공하고 있는 4G 와이브로(Wibro) 단말기(KWD-B2600)을 스마트폰 55 요금제(기존에 사용하던 요금제)와 묶어 월 5천원에 30GB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직접 구매했다. 스트롱에그(KWD-B2600)라고 불리는 작고 가볍기 때문에 휴대하기도 편하고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무선 연결성도 좋아 4G 데이터 속도를 유지한 채 최대 7대의 기기를 스트롱에그에 연결해서 이용할 수 있는 등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최근 예약판매하고 크롬북은 와이브로(Wibro)와 결합된 상품으로 판매되지 않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조만간 이동통신사에서 결합상품을 출시하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크롬북의 출시가 이뤄지기 전에 국내 언론사를 통해 KT가 크롬북을 와이브로와 결합한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조금만 기다리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크롬북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크롬북 초기화 이렇게 쉽다니

대부분의 사용자가 윈도우XP나 윈도우7을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환경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윈도우처럼 CD로 설치하거나 드라이버를 일일이 다 잡아줘야 하는 어려움은 사용자에게는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더군다나 크롬북의 운영체제는 다소 생소한 크롬북OS이다. 생소한 운영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화 및 재설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있을 것이다.

 

크롬북은 이런 사용자들의 걱정을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도록 손쉽게 초기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크롬북은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전원버튼부가 있는 오른쪽 측면 덮개를 열면 스위치가 보인다. USIM 슬롯 옆으로 자리잡은 이 스위치는 기본적으로 사용자 모드(왼쪽)에 설정이 되어 있는데, 이를 오른쪽으로 바꿔주면 개발자 모드로 설정이 완료된다.


 

이 때, 전원버튼을 4초 이상 눌러주면, 전원이 완전히 꺼진다. 그리고 전원버튼을 눌러 크롬북을 부팅시켜주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크롬북의 LCD화면에서 볼 수 있다.

 

Chrome OS verification is turned off.  (크롬 OS를 검사하려면 기다리세요)

Press space to begin recovery.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크롬 OS 복구를 시작합니다)

 

30초를 기다리면 다른 모드로 크롬 하드디스크에 우분투를 설치할 수 있는 개발자 버전을 설치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크롬북 초기화를 진입하기 위해서는 좀 더 기다리면 새로운 화면으로 전환되고 초기화가 진행된다. 시간은 약 5분 정도 소요되며, 스위치를 다시 사용자 모드(왼쪽)로 옮긴 뒤 부팅을 실행하면 된다.

 

스위치만 조작한 뒤 무조건 기다리기만 하면 쉽게 복구되기 때문에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크게 없더라도 손쉽게 크롬북을 초기화 할 수 있다. 이는 별도의 복구 프로그램을 구매해야 하는 비용을 절감해준다.

 

크롬북의 여유공간 SSD에 우분투를 설치하고 싶다면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chromium.org/chromium-os/developer-information-for-chrome-os-devices/cr-48-chrome-notebook-developer-information/how-to-boot-ubuntu-on-a-cr-48

 


3.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구글 Gmail 이용하기

네이버 및 다음 포털사이트의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구글의 서비스는 생소할지 모른다. 그런데 구글 서비스는 다양한 기능들과 함께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크롬북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서비스는 Gmail(메일), 캘린더, 문서도구(문서편집), 이미지(웹 앨범), 리더(RSS 리더기), 사이트 도구(웹 페이지 제작), 구글 번역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렇게 나열해 놓고 보니 서비스의 대부분이라는;;;;)

 

서비스들의 특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Gmail(메일) : 스팸 필터 솔루션이 돋보이며, 메일을 세분화해 중요한 메일, 일반 메일, 스팸 메일 등으로 구분한다.

캘린더 : 네이버, 다음 캘린더와 비슷한 일정관리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동기화된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강력 추천한다.

문서도구 : 최강 클라우드 문서 웹 편집기인 구글 독스(Docs)는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들과 호환되며, 어썸노트와 같은 노트 프로그램들과 동기화된다. 언제 어디서나 문서 작업 환경을 이어가기 원한다면 구글 문서도구를 추천한다.

구글리더 : RSS 피드 등록이 많아 RSS리더기가 오류를 많이 일으켰다면 구글 리더를 사용해봐라. 구글 리더는 자신이 많은 피드 등록으로 인해 수집된 글이 1천여개가 넘는다고 하더라도 강제종료가 되지 않는다.

사이트 도구 : 홈페이지, 인트라넷, 그룹웨어 솔루션을 탑재한 홈페이지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디자인적인 요소가 강력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심플한 웹페이지는 구축할 수 있다.

구글 번역 : 사용자가 사용하는 언어 이외의 웹 사이트가 검색될 경우 해당 언어로 번역해 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 모두 계정으로 동기화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및 태블릿, 크롬북 등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Gmail(메일), 문서도구, 구글 리더(RSS 구독기)인데, 그 중 한가지를 꼽는다면 구글 리더를 꼽고 싶다. 국내외 소식을 빠르게 접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사이트 RSS를 수집하는데, 한번에 수집되는 새 글의 정보가 상상을 초월한다. 대충 5시간만에 1500여개의 새 글이 수집되는 것 같다.

 

기존의 RSS 리더기는 한번에 많은 양의 글이 수집될 경우 강제종료가 되거나 버그를 일으켜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했다. 구글 리더기를 이용하면서 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었고,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다. 가끔 전시회에 참관하다 글을 송고하기 위해 프레스룸(Press Room)을 들릴 때 해외 외신기자들도 종종 이용하는 만큼 사용자 편의성이 우수하다. 특히 크롬 브라우저를 내장한 크롬북은 이들 서비스와 폭넓은 호환성을 보여준다.


 

4. 엑티브X를 이용할 수 있는 IE Tab Multi(Enhance)

크롬북에 탑재된 크롬 브라우저는 기본적으로 엑티브 엑스(Active X)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크롬에서 익스플로러의 기능을 탭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멀티탭 IE를 설치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크롬 웹 스토어에서 IE Tab Multi(Enhance)를 설치하고 나면 주소표시줄 오른쪽에 e아이콘이 새롭게 생성된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PC에서 이용했던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E Tab Multi를 실행하면 크롬 주소창 아래 익스플로러용 주소창이 생기고 해당 탭(Tab)은 익스플로러 환경이 활성화된다. 또한 크롬 브라우저의 로그인 정보를 IE Tab Multi에서 이용 할 수 있다.(, IE Tab Multi에서 로그인 한 정보를 크롬으로 가져올 수 없다. 이는 별개의 브라우저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IE Tab Multi 브라우저의 장점들은 많다. Chrome -> IE 쿠키 싱크, IE 주소창 형식 지원, 마우스 제스쳐, 사용자 지정 단축키 지원, 크롬 컨텍스트(마우스 우클릭) 메뉴 지원, URL 자동열기 패턴 지원, 현재 탭들 저장하고 읽어오기, 자동로그인 기능 지원, 우클릭 막힘 풀기 지원, 크롬에 자동 북마크 하기, 웹페이지 캡쳐하기, 프로그램 데이터 내보내기/가져오기 지원, IE Tab 클래식 스타일의 새 창 열기는 탭으로 열지 않고 IE로 열기 지원, 현재 URL을 크롬 또는 IE창으로 열기, 메뉴 단축키 지원, 테마 지원, 툴바 아이콘 선택 지원, 유니코드 지원, 한글 지원 및 기타 다양한 옵 션과 기능 지원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5. 크롬북의 기능을 단축키로 간편하게

윈도우나 iOS(맥 운영체제)에서 할 수 있는 단축키를 크롬북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크롬북의 숨은 단축키를 보기 위해서는 Ctrl+Alt+/의 단축키를 동시에 누르면 크롬북의 모든 단축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단축키를 누르면 디스플레이 화면에 가상키보드의 형태로 나타나며 Ctrl, Alt, Shift의 버튼을 각각 누르면 각 키 조합에 해당하는 단축키들이 표시된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의 단축키를 외워두면 좀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마무리 글 - 잠재력이 무한한 크롬북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된 국내 웹사이트들로 인해 크롬북의 국내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는 시선이 없지 않았지만, Web GL 사이트(http://www.chromeexperiments.com/webgl)를 본다면 크롬북이 가진 잠재력이 무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보았는가? 이 정도의 퀄리티면, 온라인 웹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크롬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이를 뒷받침 해줄 웹 애플리케이션과 개발자가 부족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인터랙티브한 3D 그래픽을 사용하고 별도의 플러그인 사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을 만하다.

 

웹이 이렇게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크롬북이 좀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크롬북이지만 그 변화를 꾸준히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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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LTE 요금제의 화두는 요금제 인하와 무제한 요금제

 

4G LTE 스마트폰 출시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 이동통신 3사는 4G LTE 출시 준비를 마친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요금제 심의만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방통위는 LTE 요금제와 관련되어 LTE 요금제가 타당성이 있는지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휴대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K텔레콤은 4G LTE에서 무제한 요금제를 제외한 채 요금제 심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4G LTE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다. 이 문제가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자 방통위는 요금제 심의 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평소 방통위는 통신비 인하 방안을 마련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 때문에 방통위는 통신비 인하에 적극적이 못했다는 지적과 생색내기 정책용이 아니냐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이는 지난 6 14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업무보고에서 최시중 위원장이 "대단히 미흡했다"는 발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관련기사 :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79059

 

SK텔레콤이 4G LTE 요금제 심의를 신청하자 요금인하에 신경을 곤두세웠던 방통위는 이전과 같은 비판을 피하기 위해 심의를 연기하며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방통위가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부분은 이동통신사가 제출한 요금제가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느냐로 보여지지만, 사실상 이동통신사들에게 요금제 인하를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방통위에서는 소비자가 지불할 통신료가 과다하게 책정됐다는 지적을 인지하고 SK텔레콤과 재협의(?!?)를 들어간 것이다. 이는 전자신문이 보도한 SK텔레콤 LTE 무제한 요금제도 검토키로라는 기사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관련기사 : http://www.etnews.com/201109160124

 

결국, 이동통신사가 4G LTE 요금제를 승인내기 위해서는 3G 요금제 비슷한 수준의 4G LTE 요금제와 무제한 요금제를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한 관건으로 떠오르게 됐다. SK텔레콤이 인하된 요금제를 선보이게 될 경우 KT LG유플러스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4G LTE 요금제의 화두가 요금제 인하와 무제한 요금제로 압축된 가운데 방통위의 선택은 어디로 향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인적으로 무제한 요금제는 4 5천원 5GB, 5 5천원 10GB, 6 5천원 15GB, 75천원 20GB, 8 5천원 이상 요금제는 무제한으로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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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원으로 U+Zone에서 Wi-Fi(와이파이) 무제한 사용?

 

8천원만 내면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U+Zone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등장했다. PC시대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휴대용 단말기가 증가하자 LG유플러스가 재빠르게 월정액 유플러스존(U+Zone) 요금제를 출시한 것.

 

새롭게 선보인 월정액 유플러스존(U+Zone) 요금제는 기존의 LG유플러스 스마트폰 및 초고속인터넷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타사 스마트폰 고객과 3G통신을 지원하지 않은 태블릿PC나 플레이어 등의 와이파이 단말기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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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alker.com

 

LG유플러스에서 새롭게 유플러스존(U+Zone) 요금제 출시함에 따라서 고용량의 동영상이나 음악 등에 대한 니즈가 큰 20-30대 학생층,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및 애플OS등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패드)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인 월정액 와이파이(Wi-Fi) 서비스는 얼핏 넷스팟(NESPOT) 서비스와 유사하지만 큰 차이점이 있다. 넷스팟(NESPOT)1대의 기기를 Olleh 와이파이에 연결할 수 있고, 연결할 기기를 할 경우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하지만 LG유플러스의 월정액 유플러스존(U+Zone)  서비스는 이동통신사에 관계 없이 동일한 ID로 최대 3대의 단말기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3대 이상의 단말기를 추가하기 원할 경우에는 대당 월 4천원을 추가하면 된다.

 

필자도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 크롬북(Wi-Fi)를 사용하고 있지만 통신사에 등록된 단말기가 아니면 인터넷을 접속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존(U+Zone) 요금제에 가입하면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LG유플러스의 월정액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개방한 곳 이외에도 전국 74만여 레지덴셜(Residential) 핫스팟존과 4만여 커머셜(Commercial) 핫스팟 존 등 총 78만여곳의 와이파이존(U+zone)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100만개, 2012년까지 160만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존(U+zone)은 전국 주요 번화가의 카페 및 레스토랑은 물론 잠실야구장, 경포대 해수욕장 등과 같은 옥외 지역과 서울지하철 1~4호선 및 대전, 광주의 지하철 역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와이파이월드(http://www.wifiworld.co.kr/main.s2)에 접속하면 LG유플러스 와이존을 명칭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이런 서비스가 등장하게 된 배경에는 얼리어댑터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울트라씬 노트북 또는 넷북, 스마트폰,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PC와 같은 휴대용 스마트기기를 각각 휴대하는 사용자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러 대의 스마트기기를 사용해 유플러스존(U+Zone) 요금제에 관심이 있을 경우에는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유치를 위해 가입자에 한해 올 12월까지 이용요금의 50%를 감면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니 U+Zone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해보는 것은 어떨까?

 

개인적으로는 무제한 요금제(55이상)를 사용해서 3G 테더링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최근 3G 데이터 품질이 떨어지고 있어 스마트폰의 데이터 사용량이 500MB이하에 해당하는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의 요금을 35요금제로 변경하고, 유플러스존(U+Zone) 요금제(8천원)에 가입해 인터넷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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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무제한 요금제 폐지는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 폐지 전초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폐지에 대해서 KT가 논란의 불씨를 당겼다. 통신망 과부하라는 미명하에 KT 와이브로 요금제 중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전격 폐지한 것. KT는 지난 31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와이브로 이용 고객 패턴에 맞춰 표준요금제와 3W i-요금제를 8 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KT의 이번 행보는 와이브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 자신들이 내놓은 정책에 대해서 까마득히 잊어버린 듯했다. KT는 자사의 와이브로망 활성화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은 시점을 떠올려보자.

 

당시 가입자 유치에 혈안이 된 KT는 자사의 서비스인 와이브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파격적인 무제한 데이터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일부 헤비 다운로더가 유입 될 것은 예상했어야 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세워 서비스 품질을 유지해 와이브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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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KT1일 이용량을 제한하는 QoS(서비스품질유지) 정책을 포기하고 무제한 요금제 폐지를 위해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는 것이다. 와이브로 요금제 폐지를 주장하며 그 근거로 와이브로 가입자 분석 결과를 내세웠다.

 

0.002%의 소수 가입자가 600~700GB에 달하는 트래픽을 유발하는 반면, 99.8% 50GB이하의 데이터로 무리 없이 사용했다며, 기존 와이브로 가입자 중 약 82.5% 10GB이하의 데이터를 사용해 10GB 요금을 신설했다고 덧붙힌 것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KT가 제시한 수치이다. 지난 3 3일 코리아헤럴드가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KT 가입자가 38만명이였다. 현재 최대치로 추산해도 50만정도라고 예상해볼 수 있는데 이를 KT가 주장한 0.002%를 가지고 수치로 환산해 보자. 1천명 중 0.002% 2명이다. 1만명 중 0.002% 20명이다. 10만명 중 0.002% 200명이다. 50만명 중 0.002% 1천명이다. , 1천명 때문에 499천여명이 무제한 요금제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2천명이 모두 서울의 한 지역에 몰려서 거주하는 것일까? 아니면 2천명의 사용자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와이브로 망 전체의 트래픽을 망치고 있는 것일까? 왜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이 아닌 소를 위해 대가 희생해야만 하는 것인가?

 

도대체 왜! 궤변을 늘어 놓으며, 와이브로 무제한 요금제 폐지라는 극약처방을 내놓았는가. 이런 궤변이라면 추후 3G 무제한 요금제에도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3G 무제한 요금제 폐지를 외칠 것이 뻔한 KT의 모습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만일 와이브로 요금제 폐지를 내세우려고 했으면 무제한 요금제 폐지가 아닌 헤비 다운로더의 와이브로 접속 속도를 제한했어야 한다. 사실 상위 사용자가 과도한 트래픽을 사용하는 것은 스마트폰 요금제에서도 발생하는 일이기에 웃어 넘길 수 만은 없는 일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KT가 무제한 요금제 폐지를 위해 정부와 언론이 나서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한 부분이다. KT관계자가 "아직 3G 이동통신망에서의 무제한 요금제 폐지는 논의된다 없다"라고 한 부분을 살펴보자. 여기에는 복합적인 의미가 숨겨져 있다. 확대 해석에 대해서 경계하는 뉘양스로 보이지만 아직 논의되지 않았을 뿐 와이브로 요금제 폐지가 성공적인 선례가 될 경우에는 추후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에 언론과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그리고 KT가 내세운 와이브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언론과 정부의 도움을 얻어 성공적으로 폐지할 경우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폐지도 언론과 정부의 도움을 얻어 폐지 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확대 해석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언론과 정부의 도움으로 만든 성공적인 전례는 KT의 다음 행보에서도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와이브로 무제한 요금제 폐지가 성공적으로 끝난 이후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중 극 소수의 초과량 이용자로 인해 대다수의 고객들이 품질에 불만을 제기하는 주장이 늘어났다고 치자. KT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폐지하고 1GB, 5GB, 10GB, 15GB, 20GB으로 내놓으며 정부와 언론의 도움을 요청해 이를 무마하려고 시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KT의 와이브로 무제한 요금제 폐지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가입자도 동일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조성하고, 와이브로 서비스가 지닌 차별화 요소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더불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중 극 소수의 초과량 이용자로 인해 다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와이브로의 품질유지를 위해 무제한 요금제를 폐지한다는 주장은 3G에서도 동일하게 대입될 수 있기에 우려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이다.

 

최소한 KT는 무제한 요금제 폐지라는 말보다 100GB 요금제 전환을 시도했어야 했다. 헤비 다운로더의 데이터 사용량을 제한할뿐더러 일반 사용자에게는 무제한이라는 말이 그대로 적용될 수 있으니 지금처럼 큰 비난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

 

언론과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며 와이브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폐지를 주도한 KT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뿐만 아니라 인터넷 종량제의 불씨를 키운게 아닌 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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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파격적인 행보를 내딛었다. 네이버n드라이브의 저장공간과 업로드 용량을 대폭 확대한 것.

 

네이버 N드라이브를 잠시 설명하면, NHN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문서, 이미지,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문서 형식을 지원하는 N드라이브는 DOC, DOCX, HWP, TXT, PPT, PPTX, XLS, XLSX, PDF, RTF 등 다양한 텍스트 파일과 함께 JPG, JPEG, BMP, PNG, GIF와 같은 이미지 파일을 지원한다. 동영상 파일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재생기기에 맞춘 동영상 파일을 업로드하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주석-재생하려는 기기에서 미리 인코딩이 되어 있어야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인코딩이 필요없는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라면 그냥 파일을 업로드 하면 된다.)

 

개편되기 이전에는 1파일당 200MB 용량으로 제한을 걸어두어 사용자들의 불만이 늘어났지만 새롭게 개편된 N드라이브는 1파일당 업로드 용량 제한을 4GB까지 늘어나 불만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총 사용량을 10GB에서 30GB로 확대된 점이 눈에 띤다. 30GB는 약 4GB의 동영상을 7편을 받을 수 있고, 300MB로 인코딩 할 경우 약102편의 동영상을 넣을 수 있는 저장공간이다. 아울러 네이버(Naver) 'N드라이브'는 다음(Daum)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음 클라우드(20GB)' 서비스 보다 저장공간에서 한발 앞서 사용자에게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가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동통신사를 포함한 IT기업 전반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통신망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먼저 WiFi 망을 확충하고 있지만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설치된 WiFi간 망간섭 현상과 WiFi가 지닌 커버리지의 한계(이동중 WiFi 사용이 어려움) 때문에 3G 사용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는 추세를 감안하고 작성해본다.

 

첫번째로 3G 데이터 망 사용량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스토리지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스마트폰을 통해 즐기려는 사용자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3G 데이터 망을 이용해 동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기려는 사용자들과 기존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들 때문에 통신망에 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높다.

 

두번째는 3G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인해 3G 데이터 품질 저하를 꼽을 수 있다. 무제한 데이터 가입자의 증가로 인해 일부지역의 3G 데이터 품질(인터넷 접속 속도 및 접속 지연)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되었다. 이 때문에 일부 매체에서는 이를 기사화 하기도 했다. 이동통신사는 고육지책으로 스마트폰 가입자의 데이터 사용량을 초과한 사용자에게 접속 속도를 낮춰 하루에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량을 제한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초강수를 던졌다. 이는 단시간 내에 저비용으로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영 방안이지만 기존의 3G망을 확충하지 않는 이상 미봉책에 불과하다. 사용자들의 트래픽이 증가할수록 3G 망부하를 낮추기 위해 1인당 무선 속도를 제한한 것은 근시안적인 대책이기 때문에 결국 사용자들의 트래픽이 상승할수록 3G 데이터 품질(인터넷 접속 속도 및 접속 지연)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세번째는 3G 통화 품질 저하를 꼽을 수 있다. 이는 인구 밀집도가 높은 특정지역에서 주로 발생했다. 특히 강남3(서초ㆍ강남ㆍ송파)를 비롯해 일부지역의 3G 트래픽 증가로 (스마트폰) 통화 불통, 통화 발신 지연, 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문제는 심각하다. 이 때문에 SNS에서는 한바탕 소통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를 미루어 살펴보면, 결국 3G 데이터의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3G 통화 품질 및 데이터 품질이 저하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점차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4G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데이터망을 분산할 수 있는 기술개발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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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형 서비스 PND로 진화한 T map Navi

2010. 10. 4. 10:33 Posted by 비회원

[IT News BlogTimes] 통신형 서비스 PND로 진화한 T map Navi

사용자 삽입 이미지

SEOUL, Korea (Blogtimes 오세경) -  내비게이션 시장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그동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내비게이션 시장은 거대 자본을 가진 기업들의 참여로 PDA용 내비게이션과 전용 내비게이션(PND:Personal Navigation Device)으로 나뉘게 되었다. 그러나 시장이 급성장하자 수십여개의 업체가 난립했고 PDA용 내비게이션과 전용 내비게이션 시장(PND)을 가지고 경쟁하는 사이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고 만다. 바로 모바일용 내비게이션인 네이트 드라이브(T Map의 전신)가 등장하게 된 것. 결국 휴대폰 시장의 성장과 함께 PDA 시장은 위축됐고, 휴대폰 단말기가 PDA 내비게이션 시장을 흡수하는 상황에 이르고 만다. 내비게이션 시장은 새롭게 재편되어 모바일용 네비게이션과 PND로 나뉘게 됐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다. 내비게이션 시장이 DMB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진 단말기를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모바일 단말기 중 네비게이션을 지원하는 휴대폰 단말기와 유사한 성격을 지니게 된 것이다. 제품의 포지셔닝 영역이 겹쳐지는 문제가 발생하자 경쟁은 점차 치열해졌고, 금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경쟁에서 뒤쳐지는 기업들은 수익성이 줄어들었고, 사업을 접거나 부도가 발생하는 기업들이 나타났다. 네비게이션 업체들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결국, 해결책의 핵심 키워드는 '컨버전스'였다. 새로운 장점과 장점이 합쳐진 디지털 디바이스 컨버전스는 새로운 틈새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해외에서는 통신형 서비스를 도입한 PND가 트렌드를 형성하며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 통신형 서비스의 특징은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휴대폰의 서비스를 접목시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통신형 서비스를 도입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미국의 Garmin과 네델란드 기업의 TomTom을 꼽을 수 있는데, Garmin의 경우 Windows Mobile OS, LBS형 서비스, 모바일 웹브라우저, 개인용 내비게이터(OMP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All-in-one으로 묶었고, TomTom LBS, SNS 서비스를 단말기에 적용시켜 통신형 단말기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국내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PND 중에서도 Wibro(와이브로) 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아이나비 'TZ,'를 선보였다. 통신 서비스가 접목됐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지만 Wibro 서비스 제공 지역이 한정되었고, 통신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에 큰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반면, 최근 Wibro를 보완하기 위해 3G 통신 서비스가 채택된 PND가 선보이기도 했다. 대표적으로는 SK마케팅앤컴퍼니 'T200', 아이나비 'TX', 삼성전자 '갤럭시 탭(SK텔레콤 출시예정-현재 미공개 됨)'등이 있으며, 차세대 통신형 네비게이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주목받고 있는 이유를 두 가지로 꼽아본다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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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혜택.
네비게이션은 최단거리를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목적을 지닌 단말기기 때문에 빠른 길안내가 중요하다. 이를 전용 네비게이션 단말기가 DMB를 적용해 빠른 길안내를 돕고 있지만 모바일용 네비게이션으로 인정받은 'T map'과 비교하면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TPEG는 일정시간에 제공된 정보를 수신하고 음영지역이 있을 경우 교통정보를 수신 받지 못하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 반면, 3G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신할 수 있기 때문에 반영 효율성 측면에서 한발 앞선 경쟁력을 지닌다.

둘째,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활용 가능성.
최근 통신사를 중심으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모바일 단말기의 활용성은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블루투스/USB 테더링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으로 다른 포터블 기기와 연결해 인터넷을 접속 유지시켜줄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된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는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 기기부터 통신형 네비게이션까지 인터넷 접속을 요금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추가요금 지불 없이 통신 접속료를 단일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얻는 이익이 무척 크다.

이 두 가지를 놓고 본다면, PND 시장에 출시된 통신형 네비게이션 중에서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 제품은 무엇일까?

압축을 해본다면, 안정적이고 음영지역이 없는 3G를 채택한 SK마케팅앤컴퍼니 'T200', 아이나비 'TX'로 좁혀볼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은 SK텔레콤으로 9월말~10월초 출시예정인 관계로 제외될 수 밖에 없었다.

우선 두 제품을 비교해보자.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를 취합했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비교한 정보를 정리해본다면, 엔나비 T200은 휴대폰 단말기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T map 교통정보를 수신해 빠른 길안내와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장점이 돋보인다. 반면, 아이나비 TX는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타사의 제품보다 높은 신뢰도를 가진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1)을 지닌 아이나비 3D 맵을 채택해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이 두 제품 중 어느 제품이 소비자에게 좀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최근 통신사들의 서비스가 공격적으로 바뀌면서 무선 인터넷 환경이 바뀌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SK마케팅앤컴퍼니에서 출시한 'T200'을 추천해 주고 싶다. 두 제품 모두 3G 통신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맵 업데이트에서 차이점이 드러난다.

T200(SK
텔레콤)은 구매 후 업데이트 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아이나비 TX는 구매 후 2년 뒤 2만원의 고정비용이 매년 발생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3G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T200은 테더링을 통해 2년 동안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아이나비 TX는 별도의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2010 12월 말까지 한 달에 300MB의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고 15,950원의 요금(KT)을 이용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가격을 꼼꼼히 따져보고 추가 유지비용이 얼마나 부과되느냐에 민감한 소비자라면 T200에 좀 더 많은 관심이 쏠리지 않을까 싶다. 필자도 T200이 실제로 사용하면 얼마나 편리할까 싶어서 직접 사용해봤다.

T200
에는 3G 통신을 지원하는 휴대폰 중 테더링 기능을 제공하는 폰으로 T map 교통정보를 수신할 수 있다. 그리고 SK텔레콤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2년 동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그 이후에는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된다. 혹시 SK텔레콤이 2년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이후에 요금을 부과하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SK텔레콤의 전략적인 측면으로 살펴본다면, 휴대폰 약정기간이 2년이라는 것과 휴대폰 교체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어 평균 1년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답은 금방 나오지 않을까 싶다. 테더링을 지원하는 폰들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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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통신사 사용자는 서비스 이용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SK텔레콤의 카페폰과 KT의 아이폰3GS, 아이폰4, LGU+의 맥스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테더링이 지원되는 폰은 아이폰3GS와 아이폰4만 지원하고 있어서 KT의 아이폰으로 테스트 해봤다. 그리고 3G 통신형 네비게이션인 만큼 하드웨어적인 비교보다는 빠르고 정확한 검색이 가능한지 맵에 초점을 맞춰서 작성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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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케팅앤컴퍼니에서 출시한 'T200'에는 SK 엔나비 맵이 탑재돼 있다. SK 엔나비 맵의 전신은 토마토(Tomato) 맵이다. 일단 히스토리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SK에서 네이트 드라이브를 서비스하고 업그레이드해서 T map을 선보인다. 하지만 휴대폰의 액정이 작고 불편하다는 점에서착안해 네비게이션 시장에 진출하게 되는데, 2007 1월에 선보인 토마토(Tomato) 맵이다. (당시 TM-7000에 토마토 맵을 탑재해 맵 베타 테스터를 선발했는데, 맵 버그를 신고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행운을 누렸다.) 같은 달 9월에 토마토 맵이 업그레이드 되어 엔나비로 거듭나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T map SK텔레콤에서 출시한 많은 단말기에 내장해 무료 서비스로 제공해왔다. 현재는 Tmap을 지원하는 단말기가 약 600~800만대 정도 보급되어 인지도를 높이면서, 수도권의 시내주행이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T200은 네이트 드라이브를 사용한 사용자들로부터 인정받은 T map의 경로 검색 정보를 그대로 T map Navi(엔나비)에 이식했기 때문에 기대된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T200에 내장된 SK 엔나비 맵을 살펴보도록 하자. 사용해보면서 SK 엔나비의 장점을 열거해 본다면, 5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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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쉽고 빠르게 조작 할 수 있다.
엔나비를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친숙한 인터페이스 환경을 접할 수 있다. 기본 개발 베이스가 엔나비에 있는 만큼 화면구성 및 UI가 익숙하다. 테더링을 연결하는 방법도 쉽고 간편하다. 메인화면에서 휴대폰 등록 메뉴가 나타난다. 이때, 휴대폰의 블루투스기능과 테더링 기능을 활성화 시켜두고 검색을
누르면 휴대폰/스마트폰이 검색된다. 3개의 폰을 동시에 등록할 수 있으며, 대표폰을 등록해 놓으면 재부팅이 되더라도 알림창이 뜨면서 빠르게 테더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테더링 기능을 모르는 사용자에게는 이마저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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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경로 탐색 시간이 짧다.
T맵의 경로 탐색 결과를 살펴보면, 테더링을 연결한 것과 연결하지 않았을 때 약 2배의 차이가 났다. 3G 통신 서비스를 이용해서 인지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경로 검색시간이 7~8초에 불과할 정도로 빠른 시간내에 탐색이 완료됐다. (주석-장거리 경로 검색은 방대한 데이터를 수신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티 회원들이 네비게이션의 성능을 확인할 때 종종 사용된다.)

최근 네비게이션에 TPEG 기능이 포함되면서 주기적인 재탐색이 활성화 되었다. SK T map navi는 경로 이탈이나  재탐색시 짧은 시간에 위치를 수신할 수 있어 돋보였다. 경로 탐색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주행 중 주기적인 재탐색 기능이 활성화 되더라도 빠르게 현재의 위치를 인식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했다. 빠른 경로 탐색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용자가 많은 만큼 SK T map Navi의 기능은 눈에 띄었다. 이는 장거리 운행이나 네비게이션 사용이 잦은 사용자와 주기적으로 교통정보를 수신하는데 있어서 유리한 요소로 꼽힐 듯 싶다.

셋째, SK T map 서버에서 처리하고 3G망으로 수신한다.
그럼 SK T map Navi의 검색결과가 빠른 이유는 무엇일까? 내비게이션에 내장된 CPU에 의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로 자체적으로 수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SK링크(T map에서 사용) TPEG사업자의 교통정보를 수집해 제공하는 KS링크(TPEG 네비에서 사용)의 정보를 취합해 SK T map 서버에서 처리했다. 그리고 그 경로 탐색 결과를 T200에서 3G망으로 수신했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만일, 교통정보를 수신해 네비게이션에서 처리했다면 경로 탐색 시간은 더욱 길어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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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TPEG이 아닌 SK T map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신한다.
TPEG의 교통정보도 우수하긴 하지만 T map 사용자들에겐 큰 감흥이 오지 않는다. 무엇 때문에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하는 것일까? 바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길안내를 하기 때문이다. 필자의 아는 몇몇 지인은 서울 내에서는 T map만 이용할 만큼 그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막상 사용해보니 100점의 만족도를 놓고 보았을 때 90점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신뢰할 만했다. 도착 시간 예측 범위가 정확했고, 실시간 교통정보(경로 검색결과)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일부 경로에서는 교통정보의 수집이 원활하지 않아서 인지 최단거리 또는 최적의 경로를 계산하면서 사용자가 알고 있던 교통정보와 차이가 발생했다. 예를 들면, 돌아가는 길을 알려주거나 3G 테더링 기능을 종료했을 때 가 더 빠르기도 했다. 네비게이션은 단지 운행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야지 너무 맹신하는 것은 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다섯째, 스마트폰의 무제한 요금제를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해당되지 않겠지만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고 앞으로의 전망이 밝은 만큼 포함시키지 아니할 수 없다. (주석-최근 통신사의 주력제품들도 스마트폰으로 교체되고 있다는 점도 한몫한다.) 별도의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는 다른 통신형 네비게이션과 달리 데이터 통화료가 2년간 무료라는 점은 사실상 무제한이나 다름 없다. 그리고 KT도 사실상 무제한 요금을 채택하고 있어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최신 가전제품을 좋아하는 우리나라사람들의 성향을 본다면, 2년 약정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폰으로 교체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설문조사기관이 최근에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폰 교체주기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지금까지 T map Navi를 살펴보기 위해서 요모조모를 살펴봤다. 전용 내비게이션(PND:Personal Navigation Device) 제품 중에서도 Wibro 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제품군도 있었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바로 별도의 요금제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추가요금은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진다. 모바일 네비게이션 시장은 성장 잠재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기 때문에, 통신사의 서비스 정책에 따라서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국내 통신형 PND 시장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는 미지수지만 다양한 서비스와 독창적인 기술 및 아이템으로 무장한 통신형 네비게이션 T200이 기대된다.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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