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이터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숨겨진 몇 가지 노림수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숨겨진 몇 가지 노림수 지난 25일 LG유플러스가 기습적으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며, LTE 스마트폰도 3G 스마트폰과 같이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T와 SK텔레콤도 재빠르게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며, LG유플러스를 견제했다. 그 동안 이동통신 3사는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폐해를 언급하며,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도입을 반대해왔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도입하게 된 것일까?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 이통3사가 밝히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도입 이유? LG유플러스가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포문을 열었다.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LTE 서비스에서 국내 최초로 무제한 .. 더보기
[짧게 보는 IT 이슈] LTE 데이터요금제, 이월하고 싶으면 돈을 더 내라? [짧게 보는 IT 이슈] LTE 데이터요금제, 이월하고 싶으면 돈을 더 내라? KT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데이터요금제를 발표했다. 우선 KT가 발표한 요금제부터 먼저 보자. KT는 오는 8월 1일부터 LTE G650, LTE G750, LTE G1250 등 세가지 종류의 G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G요금제는 3천원을 추가하면 데이터 정액요금제에서 주어지는 LTE 데이터 용량을 한시적으로 1개월까지 이월해준다. 단, 소비자가 소진하지 못한 데이터에 한해서다. 이 말은 LTE데이터 1개월 이월비가 3천원이라는 소리나 다름없다. 그것도 단 1개월 한시적으로... 편의점에서 산 음료수를 오늘 먹던 내일 먹던 내 소유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그런데 사용자가 돈을 내고 사용하는 데이터의 용량을 .. 더보기
클라우드의 서비스는 어떤 스토리지 솔루션이 적합할까? 클라우드의 서비스는 어떤 스토리지 솔루션이 적합할까?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맞물려 모바일 서비스를 중심으로 솔루션을 포함한 IT 서비스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중 클라우드 서비스도 빠르게 변화하는 IT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확장하고 있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특히 폭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바로 IT 인프라의 증가로 데이터 센터에 데이터가 집중된 것.특히 스마트폰 및 모바일 오피스가 증가함에 따라서 24시간에 달하는 상시 운영이 필요해졌다. 이 때문에 스토리지 솔루션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부각되었는데, 오늘은 어떤 스토리지 솔루션이 적합한지 이 부분을 알아보고자 한다. 데스크톱 .. 더보기
mVoIP 전면 개방을 외친 LG유플러스, 결국 주어가 빠진 속 빈 강정으로 끝나 mVoIP 전면 개방을 외친 LG유플러스, 결국 주어가 빠진 속 빈 강정으로 끝나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지난 7일 070인터넷전화 기자간담회를 통해 m-VoIP를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공개된 지 29일이 됐다. 카카오도 카카오톡 공지사항을 통해 m-VoIP를 전면 개방한 LG유플러스를 의식한 듯 "통신사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카카오팀 드림(사랑해요~ LG)"라는 문구를 넣으며, 이 같은 행보를 적극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mVoIP 전면 개방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며, 차일피일 미루다 일주일 뒤 열린 망중립성 토론회에 참석한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가 이를 언급하자 LG유플러스는 곧바로 "전면개방 내용이 포함된 약관신고가 선행되지 않아 mVoIP 통신망 개방.. 더보기
망 중립성 논란을 통해 본색을 드러낸 SK텔레콤, 데이터 종량제 본격 가속화? 망 중립성 논란을 통해 본색을 드러낸 SK텔레콤, 데이터 종량제 본격 가속화? 최근 카카오 보이스톡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SK텔레콤 배준동 사업총괄 사장이 망 중립성 논란 해법으로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요금 개편을 검토 중이라고 발언한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실 언론보도보다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망 중립성 논란과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부당성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었는데요. SK텔레콤은 콘텐츠 제공업체(CP)인 카카오 보이스톡(mVoIP 서비스)을 옹호하는 쪽으로 여론이 조성되자 이번에는 콘텐츠 제공업체(CP)가 아닌 소비자를 공략하는 듯한 뉘양스를 풍겼습니다. SK텔레콤 마케팅 부문장을 거친 배준동 사업총괄 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더보기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등록한 콘텐츠 백업,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로 손쉽게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등록한 콘텐츠 백업,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로 손쉽게 "SNS 디지털 콘텐츠를 손쉽게 백업하세요!"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까지 이미지와 동영상을 손쉽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올릴 수 있게 되면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들이 매일매일 등록되고 있습니다. 플리커의 경우 지난해 8월 60억개 사진 업로드 달성을 알렸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하루 150억개 이상의 사진이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 트래픽이 최고조에 달할 대는 초당 30만 이미지 이상이 등록되고 있을 만큼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는데요. 만일 이러한 상황에서 클라우드에 저장한 컨텐츠가 삭제된다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겠죠? 씨게이트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소.. 더보기
이동통신사 주장한 카카오 보이스톡 데이터 폭증 유발, 그 진실은? "이동통신사 주장한 카카오 보이스톡 데이터 폭증 유발, 그 진실은?" 이동통신사는 카카오 보이스톡과 같은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가 데이터 폭증을 유발한다고 강력하게 보이콧하고 있고, 국내 언론은 연신 이를 보도하며, 수 많은 이슈를 양산하고 있다. 그런데 이미 작성한 카카오 보이스톡 서비스 논란은 이동통신사의 꼼수(http://dtalker.tistory.com/2962)라는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카카오 보이스톡처럼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이슈화시켜 망중립성 논란을 이끌어내 방통위로부터 이동통신사가 좀 더 많은 이득을 끌어내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동통신사가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카카오 보이스톡처럼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가 얼마나 데이터 폭.. 더보기
카카오 보이스톡 서비스 논란은 이동통신사의 꼼수 카카오 보이스톡 서비스 논란은 이동통신사의 꼼수 카카오톡을 만든 카카오가 200여개국을 중심으로 제공해온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카카오 보이스톡'을 국내 서비스를 단행했다. 그 동안 카카오는 카카오 보이스톡을 선보이며, 이동통신사와 마찰을 빚어온 한국을 서비스 대상 지역에서 제외했다. 그런데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언급한 연내 서비스 제공 발언이 나온 지 일주일도 안돼 보이스톡 국내 서비스를 전격 개시했다. 이 때문에 언론은 '카카오 보이스톡 드디어 국내 상륙'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이동통신사들의 수익성이 나빠질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카카오 보이스톡이 어떤 서비스고, 어떤 영향을 미치길래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 일까? 도대체 카카오 보이스톡이 뭐야? 카카오 보이스톡이란,.. 더보기
LTE 품질평가로 드러난 LTE 데이터 속도의 불편한 진실 LTE 품질평가로 드러난 LTE 데이터 속도의 불편한 진실 과정과 결과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 것일까? 과정과 결과가 모두 훌륭하면 좋겠지만 모든 일에는 변수가 발생한다. 그래서 과정이 나빠도 결과가 좋거나 과정이 좋아도 결과가 나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사회는 그 과정과 결과를 평가한다. 과정이 결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과정이 중요한 것일까? 아니면 모든 것은 결과로 평가 받기 때문에 결과가 중요한 것일까? 과정과 결과를 나누는 것은 근시안적인 행동일 수 있지만 사회라는 조직에 속해 있는 만큼 평가를 내리기 위해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선택을 강요 받는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개그맨 박성광이 지상파 방송 개그 프로그램에서 모순으로 뭉쳐진 현대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 더보기
SK텔레콤 3월 30일부터 4G LTE 스마트폰 3G USIM 기변 시행 3G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반길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 동안 SK텔레콤이 LTE 스마트폰 판매 비중을 높이고자 4G LTE 스마트폰 개통 원칙을 포기하고 3G USIM 기변이 가능하도록 허용한 것입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SK텔레콤 LTE 단말기에 KT 3G 유심을 넣어서 사용하는 기능은 올 초부터 지원되었습니다. 또한 LTE 스마트폰이나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 OPMD(데이터 쉐어링) USIM을 꼽으면 전화기능(mms포함)을 제외한 단말기 사용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런데 SK텔레콤에서 LTE 스마트폰 3G USIM 기변 시행으로 인해 일부 편법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정상적인 방법으로 LTE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네요. 오는 3월 30일부터 3G 요금제에 가입한 USIM을 L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