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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adrush.egloos.com/4578220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잉카인터넷이 VMware를 불법 소프트웨어로 판단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이 아이온 게임을 즐기던 중 게임가드 업데이트 오류 문제를 제기하며, nProtect GameGuard(엔프로텍트 게임가드)의 개발사인 잉카인터넷에 문의한 결과 ‘VMWare은 불법 프로그램으로 판단하여 차단되었습니다라고 답변하며, 위 파일을 종료/삭제하고 게임진행에 불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PC에서 제거한 뒤, 게임 가드 폴더 삭제와 PC재부팅 후 게임을 재실행하면 될 것이라고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VMWare를 불법 프로그램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가상화 솔루션인 VMWare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리눅스(Linux), 유닉스(Unix), 윈도우(인텔, AMD)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해 PC안의 또 다른 PC를 만들어주는 기능을 구현합니다. 이때, 운영체제는 사용자가 임의로 설치 할 수 있으며, 가상(Virtual)화 프로그램이 실행된 창에서 새롭게 설치한 운영체제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PC의 기능을 100% 활용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고 있는 PC의 자원을 임의로 분배해 가상화된 운영체제를 구동하는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좀 더 이해가 빠를 것 같네요.

 

 

nProtect GameGuard(엔프로텍트 게임가드)의 입장에서 VMWare를 불법 프로그램으로 규정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하긴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불법 프로그램으로 규제하다니요. 아직 맥킨토시 사용자가 많지 않지만 맥킨토시 사용자가 부트캠프를 이용하지 않고, VMWare를 이용해 윈도우 운영체제를 설치한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은 처사로 보여집니다. 특히 잉카인터넷이 공급하고 있는 nProtect GameGuard(엔프로텍트 게임가드)는 대부분의 게임회사들이 채택하고 있는 보안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여파는 상당할 것 같습니다. 좀 과장되게 말하면, ‘VMWare로 온라인 게임은 꿈도 꾸지 마라!’가 되네요.

 

잉카인터넷이 VMWARE를 불법 소프트웨어로 규정한 이유를 살펴보니 온라인 PC게임을 여러 대의 PC에서 구동해 게임머니를 현금화 시키는 행위(전문용어-작업장)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는 하는데,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아니고 아예 VMWare 프로그램을 불법 프로그램으로 규정해버렸다는 것은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였을까요?

 

맥북에어를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잉카인터넷의 행보는 달갑지 않네요. 우리나라에서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많다고 하지만 소비자가 유료 프로그램인 VMWare를 구입해 사용하면서도 불법 프로그램으로 치부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좋은 해결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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