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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아이패드 용 AutoCAD가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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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용 AutoCAD가 출시된다.

 

오토데스크사는 3D 디자인/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AutoCAD를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용 어플로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utoCAD WS Mobile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이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 사용자들간에 AutoCAD 파일을 쉽게 공유하고 제한적이지만 편집 기능까지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이용하여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 간에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데스크사는 18년간 애플 맥과 인연을 끊고 지원을 하지 않았지만 iOS를 통해서는 SketchBook Fluid FX 등 어플을 출시해왔다. 이번에도 같은 맥락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한 AutoCAD 사용을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어플은 무료로 공급될 예정이며 편집 기능은 제한적으로 가능하며 뷰어로써의 역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오토캐드 아이패드용 어플 출시로 인해 설계사들이 아이패드를 질러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