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대폰/모바일

아이폰 4 첫 개통일은 9월 11일. 추석 전 8만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 4 첫 개통일은 9 11. 추석 전 8만대

 

아이폰 4 예약판매 첫 개통시기에 대한 소식이 연이어 흘러나오고 있다. 이미 예약판매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출시시기를 알리지 않은 KT를 탓해야 할 일이지만 여전히 공개를 하지 않고 있는 KT를 바라만 볼 수는 없기에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떡밥에 예약 판매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금일 또 하나의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폰 4 출시가 다음달 11일 추석연휴 이전에 개통이 될 예정이며 개통 가능 물량은 예약가입자 8차까지인 약 8만대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KT 관계자는 출시일인 11일 예약 가입자 중 선정된 100명을 대상으로 개통행사를 개최하는 도시에 전날 대리점에 배송된 제품으로 대리점 수령을 지정한 예약 가입자에게 개통을 시작할 방침임을 밝혔으며 택배 수령을 지정한 예약 가입자들은 택배 배송 시간을 감안하여 출시일보다 2~3일 늦게 제품을 받게 될 것임을 언급했다.

 

정리하면 첫날인 9 11일에는 1~3차 가입자를 대상으로 총 3만대를 개통해 공급될 예정이며, 4~8차 가입자 5만명에게는 순차적으로 개통 9 24일까지 총 8만대 개통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KT는 애플과의 협상을 통해 9~23차 가입자와 이외 추가 가입자를 포함해 다음 달 최소한 13만대 이상의 아이폰 4 물량 조달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KT
관계자는 “현재 아이폰 4의 첫 물량 3만대가 확보된 상태며 다음 달 초 5만대가 추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8만대 개통은 안정적으로 가능하다” 면서 “다음 달 예약 판매 시즌1 가입자 모두를 개통하기에는 물량 확보가 쉽지 않지만 최대한 맞추기 위해서 애플 측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