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태블릿 P1000 펌웨어 유출.

삼성 갤럭시 태블릿 P1000 펌웨어 유출.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P1000의 펌웨어가 유출됐다. 9월 열리는 IFA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P1000은 이번 간단한 사양과 함께 P1000의 펌웨어가 유출, 이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양을 보면 갤럭시 S에 내장된 1GHz 허밍버드 S5PC110 프로세서가 그대로 담겨 있으며 안드로이드 프로요 2.2버전과 7인치 디스플레이(해상도 800 X 480), 3.2메가 픽셀 카메라(플래시 포함), 전면카메라, Swype 키보드, WIFI, GPS 등을 스펙으로 담고 있다.

 

해상도와 관련해서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해상도가 1024 X 800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해지고 있어 이 부분에 있어서는 실제 출시를 해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아이패드 이후 이렇다 할 태블릿 PC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며 특히 국내의 경우 아이패드 출시가 여전히 미궁인 가운데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태블릿 PC를 기다리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는 아이폰 4 출시가 연기되면서 이를 기다렸던 유저들이 일부 갤럭시 S로 이동한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출시가 계속 연기될 경우 P1000도 비슷한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