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대폰/모바일

KT 노키아 오비맵 국내 서비스 도입.

사용자 삽입 이미지

KT 노키아 오비맵 국내 서비스 도입.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노키아가 최근 방통위에 위치정보 사업 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위치정보 사업허가 신청은 노키아의 핵심 기능인 오비맵을 국내 서비스하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노키아는 KT를 통해 중저가폰 시장을 공략 익스플레스 뮤직 성공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높은 판매량은 아니지만 꾸준한 판매량으로 국내 상당수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노키아는 해외와는 달리 국내출시 제품에 차별성을 두고 버전 업데이트 문제 등으로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 또한,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오비맵 서비스도 국내에서는 지원되지 않아 이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이번 노키아에 오비맵이 내장될 경우 국내 노키아 점유율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저가 모델로 위약금 없이 버스폰으로 팔리고 있는 노키아는 저렴한 가격, 짧은 약정기간 등을 장점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해보고자 하는 학생 층이나 내비게이션 이용 및 노키아 운영체를 접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