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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Z'가 고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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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Z'가 고객들을 찾아간다.

 

LG전자가 '옵티머스 Z(Optimus Z)'의 기능과 디자인을 직접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심 속 Z보이가 떴다' 거리 이벤트를 시작한.

 

'Z보이'는 안드로이드 OS의 상징인 안드로보이에 영화 '조로(Zorro)'의 검은 망토와 두건을 쓴 모습으로 변신시켜, 옵티머스 Z의 날렵한 디자인을 형상화하고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 Z스마트의 완성을 뜻한다는 의미로 꾸며진 캐릭터다.

 

이번 체험 행사는 Z보이와 도우미들이 함께 10일 명동과 11일 강남역 등을 시작으로, 8월 한 달 간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고객과 만나 옵티머스 Z를 소개하고 제품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거리 체험 이벤트를 통해 옵티머스 Z의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하이퍼(Hyper) HD LCD의 탁월한 야외 시인성, 로드 타이핑(Road Typing), 드래그 앤 쉐이크(Drag&Shake) 등 실외 활용도가 높은 기능을 집중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서울 곳곳에 출몰한 'Z보이'를 촬영해 CYON 트위터(@LG_CYON_)에 올리는 고객 50명을 선정, 영화상품권 2매를 증정한다. 이외 이벤트 현장에서 만난 고객 전원에게는 'Z보이'가 인쇄된 액정 클리너를 증정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CYON 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향후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옵티머스Z와 함께하는 혁신적 모바일 라이프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