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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스마트폰의 성장은 지상파 DMB를 깜깜하게 한다?


스마트폰의 성장은 지상파 DMB를 깜깜하게 한다?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서비스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또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지상파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빠르게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휴대폰 시장의 킬러 컨텐츠로 자리잡았던 지상파 DMB 시장은 반대로 급격한 하락세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 MBC, YTN, 한국 경제 TV 등 스마트폰을 통해 웹사이트 접속 또는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한 실시간 방송서비스를 서비스 하고 있다. 더구나 이러한 서비스는 WIFI가 되는 지역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무선 WIFI 공유기 에그를 통해 어디서든 TV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지상파 DMB 시장에 큰 경쟁자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케이블 TV CJ 헬로비전은 PC에서 60개 실시간 채널을 볼 수 있는 티빙 서비스를 모바일 서비스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현재 CJ 헬로비전을 이용하는 가입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그외 사용자들에게는 500~3000원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많은 업체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서비스로 빠르게 이전하면서 그렇지 않아도 적자에 허덕이는 지상파 DMB로써는 광고매출과 사용자 분산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