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대폰/모바일

삼성 태블릿 PC 갤럭시 탭 AMOLED가 아닌 TFT LCD 채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 태블릿 PC 갤럭시 탭 AMOLED가 아닌 TFT LCD 채용

 

애플 아이패드 국내 출시 계획이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아이패드 이외 이렇다 할 태블릿 PC가 국내 출시 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가장 먼저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의 태블릿 PC 갤럭시 탭이 다음달쯤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탭 스펙에 대한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그 중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갤럭시 탭이 AMOLED가 아닌 TFT-LCD를 내장하여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대형 AMOLED 확보가 쉽지 않으며 AMOLED 수급이 현재로써는 불가능 하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으로 보여진다. 갤럭시 S에 들어가는 소형사이즈의 AMOLED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형 AMOLED 공급은 더욱 어렵다고 판단한 듯하다.

 

아이패드의 IPS 패널과 아이폰 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그리고 갤럭시 S Super AMOLED 등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에 대한 디스플레이 스펙에 소비자들은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이든 애플이든 서로 비교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후발주자로 나오는 갤럭시 탭의 디스플레이에 삼성전자는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애플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TFT-LCD를 선택한 갤럭시 탭이과연 어느 정도의 화질과 선명도, 해상도 등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