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삼성 갤럭시 S 2 내년 5월경 출시. 스펙, 사진 유출.
삼성 갤럭시 S 후속모델인 갤럭시 S 2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해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 S 2에 대한 소식은 스펙과 디자인에 대한 내용과 출시 시기에 대한 내용 두 가지로 정확한 소식이라기 보다는 루머일 가능성이 농후한 소식이다.
우선 출시소식은 네덜란드에 있는 삼성 모바일 팬사이트 Samsung Firmware를 통해 공개된 소식으로 갤럭시 S 후속모델인 갤럭시 S 2 (가칭)가 내년 5월경에 출시 될 것이며 이 제품을 만드는데 서두르지 않고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내용이 덧붙여 졌다.
출시 소식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내용으로 보여진다. 아니면 더 늦어질 수도 있을 듯 하다. 상당히 빠른 신제품을 출시 보이는 삼성전자이긴 하지만 후속 모델을 내년 5월에 출시한다고 했을 때 올 6월에 출시한 갤럭시 S 이후 약 1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게 된다.
이 1년이라는 시간이 현재 문제가 되는 펜타일 방식의 Super AMOLED나 1GHz 이상의 프로세서 를 준비하고 양산하고 적용하기에는 결코 긴 시간이라고 할 수 없다. 더욱이 지금보다 더욱 나아진 성능과 스펙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과 아이폰 5 출시 시기 등을 감안했을 때 빠르면 갤럭시 S 2의 후속모델은 내년 5월이나 늦으면 6~7월경쯤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한다.
또 한가지 갤럭시 S 후속모델 스펙에 대한 부분은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
이 소식은 한 러시아 사이트를 통해 전해진 것으로 출시시기는 2011년 1월경이며 스펙은 4.3 인치 1280 x 720 해상도 수퍼 AMOLED 2 디스플레이, 2GHz CPU, 1GB RAM/4GB ROM, 32GB 내장 메모리 및 32GB micro SD, 800만 화소 카메라, A-GPS, 블루투스 3.0, 802.11n WiFi, 3.5mm 헤드폰 단자, 가속 센서, 자이로스코프, 안드로이드 3.0 이다.
이 스펙이 루머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첫 번째 Super-AMOLED가 과연 720P를 구현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현재 480 조차 펜타일 방식으로 적용하는 상황에서 단 6~7개월 만에 720P를 지원하는 후속 Super-AMOLED 2를 생산하고 적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연말쯤 되야 퀄컴 1.5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가 선보일 예정이고 삼성은 올해 1.5GHz 프로세서 생산에 대한 계획이 잡혀있지 않은 상황이다.
즉, 갤럭시 S와 비슷한 사양의 제품은 차후 더 출시될 수 있겠지만 갤럭시 S를 넘어서는 제품은 내년 초 혹은 내년 5~6월이 되야 가능할지 않을까 한다.
무엇보다도 신제품 출시 만큼 기존 제품들에 대한 꾸준한 관리도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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