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대폰/모바일

LG전자, ‘옵티머스’ 시리즈로 스마트폰 지형 뒤흔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G
전자, ‘옵티머스시리즈로 스마트폰 지형 뒤흔든다

LG전자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출시할 스마트폰 제품명을옵티머스(Optimus)’로 통일하며 올 하반기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쏟아낸다.

 

최선, 최상을 뜻하는 라틴어 ‘Optimus’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물론, 안드로이드 태블릿 PC까지 모든 제품명에 동일하게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4분기 한국시장에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2.2 스마트폰 출시 

 

LG전자는 올 하반기 국내시장에 4종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이중 안드로이드 2.1 버전을 적용해 출시 예정인옵티머스Z(모델명: LG-SU950/KU9500)’를 제외하고는 모두 최신 2.2 버전을 탑재한다.

 

특히, LG전자는 통화를 지원하는 모뎀칩과 별도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OMAP3630 프로세서를 탑재, 앱 구동능력을 극대화하고 전력 소모는 효율화시킨 최고 사양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4분기 중 출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8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이 제품은 HD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HDMI/DLNA 기능을 통해 사진,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 PC와 공유할 수 있는 최신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탑재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6월 초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옵티머스Q(모델명: LG-LU2300)’ 8월 중 안드로이드 2.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곧이어 4분기 중 옵티머스Z와 함께 2.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3분기 중 첫 글로벌 스마트폰 모델 출시 

 

LG전자는 3분기 중 한국시장 포함 전세계 시장에 안드로이드 2.2 버전에 최적화해 테더링, 외장메모리에 앱 저장 등 최신 구글 서비스를 지원하는옵티머스 원 위드 구글(Optimus One with Google™)’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이미 전세계 120여개 이통통신사를 통해 출시가 확정돼 LG전자의 첫 글로벌 스마트폰 히트모델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한옵티머스 시크(Chic)’도 선보여 고가에서 보급형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 LG전자는 구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안드로이드 OS 2.2버전 이후부터는 시장 선도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LG전자는 연내 해외 시장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폰7(Windows Phone 7)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해 초기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 이밖에 4분기 중 출시할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에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양을 적용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옵티머스 제품군으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스마트폰을 연이어 출시해 기존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