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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 4 단말기 보상판매는 없다. 하루만에 번복?

 

9일 오전 SHOW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 3GS 가격할인과 할부승계 프로그램과 관련 내용이 공지되었다가 잠시 후 사라졌다. 그 후 다시 올라오긴 했지만 아이폰 3GS 가격인하와 관련해 수정된 내용만 있을 뿐 아이폰 4 할부승계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생략되었다.

 

이에 내부 심의를 거쳐 다시 발표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오늘 해럴드경제를 통해 KT가 아이폰 4 단말기 보상판매는 없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물론 이 기사가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할부승계 및 단말기 보상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정리해 볼까 한다.

 

해외의 경우 아이폰 할부 승계 플랜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폰 4 공식 발표와 함께 AT&T 18개월 사용자들에게 한해 할부 승계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까운 일본도 이전 아이폰 3G와 아이폰 3GS 사이에 할부 승계 플랜을 마련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었지만 이 역시 장기 사용한 고객에 한해서만 적용된 서비스였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KT를 통해 정식 판매된 아이폰 중 가장 많이 사용한 이들은 고작 6~7월로 이제 6~7개월이 남은 해외와는 달리 18개월 정도 남은 상황이다. , 6~7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아직 신품 아이폰 3GS를 보상으로 교환하거나 할부승계를 하기에는 소비자는 물론 KT에게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비자의 입자에서 보면 할부승계를 하게 되면 아이폰 3GS 할부금과 아이폰 4 할부금 여기에 요금제를 더할 경우 다달이 기존 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물론 이를 감수하고라도 구매하고 싶다고 한다면 문제가 될건 아니겠지만 과연 이렇게까지 아이폰 4로 바꿔야 할 것인가를 신중하고 현명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한다.

 

KT의 입장에서는 아이폰 국내 출시 시 아이폰 수량을 100만대 들여왔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현재 약 7~80만대 정도 판매한 상황에서 약 2~30만대 정도 남았다고 봤을 때 한달 뒤인 아이폰 4가 나오게 되면 아이폰 3GS 재고를 KT가 그대로 떠안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아이폰 4가 기존 아이폰 3GS와 거의 비슷한 가격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이면서 기왕이면 아이폰 4를 구입하자는 소비자가 대부분이 될 것으로 보이면서 아이폰 3GS 재고 처리에 비상이 걸리게 되었다.

 

물론 아이폰 3GS 가격인하로 인해 거의 무료 폰이 된 만큼 학생들이나 아이폰 4가 아닌 아이폰 3GS를 원하는 이들도 있기에 얼핏 보면 해결할 수도 있는 댓수로 보이지만 국내 특성상 고스펙을 원하는 소비심리를 봤을 때 재고 처리는 KT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 아이폰 4 출시 이전까지 아이폰 3GS를 빠르게 판매하는 것이 KT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일 듯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KT가 무리하게 보상판매를 하거나 할부승계를 하기에는 더 큰 문제로 번질 수 있기에 거의 힘들지 않을까 한다. , 소비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 오래 사용해야 6~7개월이 된 제품을 보상판매하고 할부승계를 해달라는 요구 역시 과연 적절한 모습인가를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아닐까 한다.

 

정말 없어서는 안될 기능이라면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도 구입하는 것이 맞겠지만 막연히 신제품이 나왔기 때문에 산지 얼마 안됐는데 가격이 떨어지고 또 내가 구입한 가격에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이동통신사에 이를 요구하는 것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더구나 할부승계가 안 된다고 해서 보험사기 등을 노리는 것은 선량한 사용자까지 피해를 입게 할수 있는 만큼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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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이없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KT보상판매 요구자들 진짜 어이없네요. 아이폰4가 나올것은 무조건 예상 가능했던거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이폰 3GS를 샀다면 그건 자기가 처리해야 할 문제고요. 그리고 아이폰을 사서 미리 자신이 경험한 유리함도 있는데, 아이폰 4가 나오니 그것도 고려해달라? 누가보더라도 도둑놈심보네요. 참나... 그럼 아이폰4 나올때까지 기달렸다 사던지요. 기달리기 싫어서 아이폰 샀다가 4가 나오니, 보상까지 해달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6.13 06:01
  2. 2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보상판매따윈 기대 안함... 하지만... 구매한지 한달 좀 넘엇는데.... 지금 공짜폰으로 파는건 뭐임??? 나는 단말기값내고 잇고 지금사는사람들은 요금제만 내면 끝?? 이건 뭥미?

    2010.06.15 10:45
  3. 5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님과 똑같은 입장 ㅠㅠ 뭐 아이폰4 그냥 별론대 왜 아이폰 3g 와 3gs 가격을 16만원 식이나 내려!!! 3g 사용증인대 몇달 기다렸으면 똑같은 가격의 3gs 샀을탠대 ㅠㅠ 아 짜증나.

    2010.06.15 16:39
  4. 억울한사람도 있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5월말에 제요금 다주고 구매했는데 불과 보름만에 아이폰4출시 기사이후 아이폰 가격이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럼 제돈주고 산사람은 한달도 안대서 노예계약에 손해까지 극심해진거죠.
    솔직히 이건 좀 아닌듯 합니다. KT는 신규가 아닌 기존 폰 구매자들도 어느정도 보상해야 하는거죠. 보름차이로 같은곳에서 판매한 휴대폰이 제각각 다른금액을 지불한다는거 자체가 사기죠.

    2010.06.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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