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에서 4.3인치 스마트폰 '쉐도우'

- 4.3인치 WVGA와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 출시?

언와이어드뷰를 통해 모토로라가 코드명 '쉐도우'로 알려진 4.3인치 스마트폰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0을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발표한 모토로라는 이어 4.3인치 터치스크린과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쉐도우'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함께 전해지면서 올해 모토로라 안드로이폰에 대한 라인업 구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쉐도우'는 4.3인치 WVGA 플러스(해상도 850X484) 터치스크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탑재했으며 800만 화소 카메라와 HDMI 단자채용 특히 외형은 태블릿 형식의 디자인으로 꾸며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출시일정이나 CPU등 상세 스펙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몇년전부터 부진한 판매고를 보이는 모토로라는 얼마전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드로이드' 출시로 큰 호평과 판매고를 이끌면서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드로이드'로 모토로라 안드로이폰의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받은 사용자들에게 있어 CES 2010을 통해 공개 2종의 안드로이드폰과 출시시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4.3인치 태블릿 디자인의 '쉐도우'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