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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왈 애플 아이폰은 되고? HTC 디자이어는 안되고?

 

SKT에서 출시한 HTC 디자이어 가격으로 인한 논란이 많다. 해외보다 높은 출고가격으로 논란이된 디자이어는 일본, 호주 등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약 20% 정도로 15~20만원 정도 높게 책정되었다. 현재 출시된 디자이어 가격이 89만원대로 기존 공개된 출고가 보다 약 2~3만원을 내려 출시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해외 국가에 비해 비싸다는 논란이 계속 일고 있다.

 

이에 SKT는 이를 반박하는 자료를 내놓았다.

 

KT에서 출시한 아이폰도 미국 AT&T 판매가격과 비교하면 13~15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와 해외 무약정 조건 판매가와 국내 약정 조건 판매가를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다. , 아이폰도 비싸게 파는데 왜 디자이어만 가지고 뭐라고 하느냐 하는 내용이다.

 

SKT가 내놓은 반박 자료는 실제로 AT&T에서 판매되는 아이폰 3GS 16G 모델의 가격은 599달러로 현 환율 기준 68 5천원이며 32G 699달러로 79 9천원 정도이지만 KT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16G 814천원, 32G 94 6천원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네티즌은 반발하고 있다. 아이폰은 세계적으로 동일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다만 당시 환율과 부가세로 인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당시 환율(1230)을 따졌을 때 16G 73 6770원 정도로 여기에 부가세가 추가될 경우 현재 판매가와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32G 모델 역시 당시 환율과 부가세를 따져 계산하면 94 5747원으로 현재 판매가와 동일하다.

 

SKT의 이러한 반박자료에 대한 문제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반박자료를 내놓았다는 문제점 이외에도 설령 KT가 아이폰이 더 높은 출고가에 출시했다 치더라도 이를 비판하고 SKT는 그러지 않았음을 내세워야 하는 것이 옳바른 행위가 아닐까 하는 점이다. 아이폰도 비싸게 받는데 왜 우리는 그러지 못하는가? 하는 변명이 과연 소비자들에게 좋은 말을 듣길 바랬는지 궁금할 노릇이다.

 

오히려 해외에서 무약정 조건에 판매되는 가격과 제조사 보조금, 이동통신사 보조금이 추가되기 때문에 출시가가 올라갔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안타까운 점은 상당한 성능적 퀄리티를 보여주는 HTC 디자이어가 기기 자체의 문제가 아닌 이동통신사의 소인배스런 행동으로 오히려 판매량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고 많은 판매고를 올려도 될 만한 기기임에도 이러한 SKT의 행위로 단말기 자체와 HTC에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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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heh4l.tistory.com BlogIcon TheH4L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이어를 살려고 고민 중에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녀봐도... SKT인게 가장 걸리적 거리네요..;; 차라리 다른 통신사에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제일 큽니다..지못미..HTC...

    2010.05.13 0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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