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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언론 매체도 앞다투어 아이패드 구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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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계는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폰에 대해서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아이폰용 뉴스 어플은 한국경제, 매일경제, YTN, 머니투데이, 연합뉴스, 중앙일보, 코리아 타임즈, 스포츠 한국, 아시아경제, 서울경제 등 약 10여 개가 있다. 해외 매체들까지 포함하면 약 30여개 어플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언론재단 저작권 사업단체에서 종합 일간지, 주간지, 지역신문, 전문지 등 국내 50개 언론사가 참여해 뉴스코리아(아이폰용 어플)’를 총체적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아이패드가 출시되자 국내외 언론은 아이패드를 집중 조명했다. 아이패드가 출시된 지 28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미국은 아이패드 열풍에 휩싸이고 있다. 판매는 미국에서 되고 있지만 암암리에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기자협회는 아이패드 열풍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국내 언론계를 소개했다.

 

국내 신문사 중 중앙일보, 한국일보, 한국경제 등은 아이패드를 구매했다. 한국일보가 가장 빠르게 대응했고, 중앙일보, 한국경제 순으로 아이패드 열풍에 동참했다. 조선일보, 한겨례도 특파원을 통해 구매했거나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어 국내 언론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아이패드 열풍을 실감케 했다.

 

아이패드를 구매한 주요 언론사들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유료화 모델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신문사의 경우 인터넷의 발달로 판매부수가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온라인으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