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인기에 아이패드 중고가가 170만원?
아이패드의 열풍은 중고시장에도 영향을 끼쳤다. 지난 15일 인천세관에서 아이패드 국내 반입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개인이 주문한 아이패드가 약 500여대가 세관에 묶이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먼저 구매해서 제품을 수령한 사용자를 제외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아이패드 주문 취소를 하거나 세관에 묶여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아이패드 통관문제의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패드 구매 희망자는 중고 매물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중고 유통가격에 프리미엄이 붙여서라도 구매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현재 중고거래는 커뮤니티에서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아이패드 16GB 110만원대, 32GB 150만원대, 64GB는 170만원대에 매물이 올라오면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150만원대의 32GB는 실제로 거래성사가 이뤄져 통관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아이패드의 몸값은 약 2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런 가운데 커뮤니티 내에서도 프리미엄 중고 가격에 대한 문제 지적과 함께 이스라엘이 아이패드 수입금지 2주만에 철회에 관련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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