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A. 경쟁 제품이 너무 많다!

갤럭시 A. 갤럭시 S 나오면 팽당하는 것은 아닐까?

 

국내 출시되는 삼성의 첫번째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A(모델명: SHW-M100S)가 SKT를 통해 다음 주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모델명	SHW-M100S
프로세서	Cortex A8 800Mhz
디스플레이	3.7인치 WVGA (해상도 800 X 480) AMOLED 정전압 방식 터치스크린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1
카메라	500만 화소, 720P 영상 재생/ 녹화
네트워크	WIFI, 블루투스
기타	지상파 DMB, GPS, 3.5파이 이어폰잭, 영상통화
출시시기	2월 말경, 3월 초
가격	미정

 

이미 본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하게 작성한 바 있는 이 갤럭시 A는 지난주 아처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으나 Archor의 앞 글자를 따 갤럭시 A로 결정지어진 듯 하다.

 

삼성의 첫번째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 최초 영상통화 지원폰 그리고 국내 출시한 삼성 제품 중 첫번째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내장한 제품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다양하게 붙는 이 갤럭시 A는 안타깝게도 쉽게 묻힐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 만져본 갤럭시 A의 성능을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었지만 차후 SKT를 통해 나오는 HTC의 HD2와 디자이어, SKY의 시리우스는 물론 현재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 S까지 SKT를 통해 곧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갤럭시 A가 출시된다 할지라도 이를 기다리고 갤럭시 S가 나오길 기다릴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 S가 나온다고는 했지만 정작 국내 언제 출시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갤럭시 S를 기다리는 유저나 혹은 갤럭시 S로 인해 갤럭시 A 구입을 망설이는 예비구매자를 위해 삼성과 SKT는 이에 대한 출시 정보를 명확히 할 필요성이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