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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LGT OZ 아이폰 공세에도 가입자는 UP~!


- 아이폰 열풍도 빗겨간 OZ 인기

 

SEOUL, Korea (Dtalker Edith) – 아이폰의 열풍에도 LGT OZ의 인기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SKT는 물론 LGT 역시 KT로 번호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OZ는 지난 11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아이폰 출시 이후인 12월 현재까지 추가 5만명이 늘어난 105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풀터치폰인 아레나폰, 뉴초콜릿폰, 코비폰, 햅틱 아몰레드 등 OZ에 최적화된 휴대폰이 대거 LGT로 출시되면서 가입율은 더욱 상승했다. LGT를 통해 출시된 풀터치폰을 구입한 사용자 중 OZ 서비스를 추가로 신청한 가입자가 90%에 육박한다.

 

이는 스마트폰 보급율이 높아지면서 무선인터넷 사용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변화됐으며 또한, 6000원으로 1GB를 이용할 수 있는 OZ 무한자유의 파격적인 요금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SKT의 경우 기존 스마트폰 가입자가 LGT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아
이폰 출시와 함께 번호이동으로 빠져나간 사용자가 많았지만 LGT의 경우 일반 휴대폰 사용자가 대다수인 만큼 번호이동으로 감소한 가입자가 SKT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오즈앤조이(OZ&JOY), 알짜정액제 등 저렴하면서도 쓰임새 높은 서비스와 OZ 웹서핑을 통해 지원
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LGT는 기존 OZ 사용자들의 호평과 함께 OZ를 활용한 다양한 리뷰가 공개되면서 앞으로 OZ 가입자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dith Kim : dtalk@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