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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소프트웨어

인텔 아톰 N470 채용 넷북 CeBIT 2010을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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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톰 N470 채용 넷북 CeBIT 2010을 통해 공개

 

인텔 아톰(ATOM) N470 프로세서를 내장한 넷북을 CeBIT 2010을 통해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차기 넷북용 아톰 프로세인 N470N450과 외형상 동일하지만 1.83GHz로 한층 높아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N470 1.83GHz 클럭 스피드, 512KB L2 캐시, DDR2-667 메모리 등을 지원하며 N450과 마찬가지로 싱글 칩에 GPU가 내장된 온보드 타입이다. 현재 N470 공개와 함께 삼성, LG, 아수스, 에이서, 도시바 등 넷북 회사들이 이 프로세서를 채택한 신제품들을 곧 출시할 예정이며 빠르면 CeBIT 2010 통해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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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사용시간과 저렴한 가격대(?, 이젠 이 가격대가 과연 저렴한지에 대해서는 분명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사실 전혀 저렴하지 않다.), 휴대성 등을 장점으로 큰 인기를 구가한 넷북이지만 성능은 항상 아쉬움으로 남는 프로세서였다.

 

N470 역시 소비자가 느끼기에 확 달라진 퍼포먼스는 아니겠지만 조금이나마 향상된 성능을 원하는 넷북 유저에게는 나름의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프로세서의 성능이 나아졌다고 가격대까지 올라가겠지만 과연 이 가격대가 적정의 가격대인지 처음 넷북이 만들어지게된 취지를 잃어버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