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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MWC2010

웨이브(Wave) S8500,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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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바다플랫폼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삼성전자는 MWC2010(Mobile World Congress)행사에 하루 앞서 14(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을 초대한 후 삼성 모바일 언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전략 스마트폰인 웨이브(Wave) S8500’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였다. 가장 언론의 이목이 집중된 곳은 삼성전자의 독자 플랫폼 바다가 적용된 웨이브 S8500이였다.

 

삼성전자의 기술이 집약된 S8500은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갖췄다. 웨이브 S85003.3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2GB 메모리, 500만화소 AF카메라, 무선랜(Wi-Fi), 블루투스3.0, mDNle (mobile Digital Natural Image engine), 터치위즈 3.0UI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멀티태스킹(동시작업)까지 지원한다.

 

또한 개방된 플랫폼 바다를 통해 소셜 허브통합형 메세징 서비스를 중심으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와 위치기반서비스(LBS), 커머스(Commerce)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접속이 가능해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아직 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이 부족해 단점으로 꼽히고 있지만 잠재적인 가치가 높은 만큼 언론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외에도 새롭게 적용된 돌핀 브라우져 2.0를 통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삼성의 TV 화질 기술을 휴대폰에 최적화한 mDNIe 엔진을 적용해 800x480의 해상도로 사진, 동영상, 인터넷 등을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 기존 제품과 다르게 사진 등 멀티미디어 기능 사용할 때 멀티 터치가 가능하다.

 

바다 플랫폼을 통해 삼성전자는 소비자, 개발자, 사업자 모두에게 열려 있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개방(Openness)’된 스마트폰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스펙과 구동 영상은 MWC2010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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