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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해 편리하게 갤럭시S3 사용하기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해 편리하게 갤럭시S3 사용하기

최근 스마트폰으로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된 것 같지만 아직까지 스마트폰으로 음성명령 기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에 담겨진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3는 구글(Google) 음성인식(보이스)와 삼성 S보이스, 애플리케이션 음성 제어 등 세 가지 음성명령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의 음성 인식기를 통해 구글 음성인식, 블링고(Vlingo)의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삼성 S보이스 등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음성인식 기능의 경우 단순 키워드 검색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부른 명령어를 구글 웹사이트에서 검색해서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구글 음성인식 기능을 실행하고 "오늘의 날씨"라고 말하면, 가장 근접한 키워드들을 나열하여 보여주는 것이죠. 사용자가 말한 내용과 동일한 키워드를 선택하면 "오늘의 날씨"를 구글 웹사이트에서 검색해 결과를 보여주는데, 검색된 키워드에 따라서 사용자가 원한 내용을 검색이 노출되거나 의도하지 않은 검색결과를 사용자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아직 자연어 검색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형태로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할 경우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이대입구에서 홍대입구까지 가는 방법은?"이라고 질문 했을 때, 구글지도에서 출발지(이대입구)와 도착지(홍대입구)의 검색결과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구글 음성인식 기능은 자연어 검색이 아닌 키워드를 음성으로 입력하는 단순 웹 검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음성 검색결과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지 않아 다소 부정확한 음성 검색결과를 보여주지만 시간이 흘러서 음성 데이터 검색결과 데이터가 쌓이면 좀 더 다양한 음성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요즘 네이버와 다음이 스마트폰에서도 음성인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구글 음성인식 기능의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단순 키워드 검색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글 음성인식 기능보다 좀 더 사용하게 되는 것 같네요. 또한 구글 웹사이트 검색만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내의 애플리케이션들과 연동되지 않는다는 점은 구글 음성인식 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따라서 갤럭시S3에 내장된 구글 음성인식 기능을 정리해보면, 단순 웹 검색을 음성으로 하고 싶을 때 유용한 기능이기 때문에 감성적인 부분이 적용된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하고 싶다면, 삼성 S보이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삼성 S보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삼성 S보이스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S보이스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대표적인 음성인식 기능 애플리케이션의 블링고(Vlingo)의 음성인식 기능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음성인식 서비스입니다. 특히 구글 음성인식 서비스와 달리 자연어 검색 및 통화, 알람, 사진 촬영 등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다양하게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제어까지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들을 지니고 있어 삼성전자는 애플 iOS에 탑재된 시리(Siri)에 대항하고자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3의 대표기능으로 블링고(Vlingo)의 음성인식 기능을 채택한 S보이스를 선보이게 됩니다.

 

S보이스는 사용자들이 검색하려는 다양한 형태의 키워드들을 서버에 데이터화시켜 이를 축적하고 그에 대한 검색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표현방법과 어휘를 가지고 있는 한국어 검색에서 빛을 발휘하는 음성인식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S보이스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환경설정에서 언어 및 입력 메뉴로 이동해야 합니다. 여기서 음성검색을 선택하면 일반 메뉴에서 S보이스 실행과 위치 정보 사용 등을 선택해주고, 아래쪽으로 내려가 호출메뉴 내의 호출 명령, 잠금 화면에서 호출, 호출 명령 설정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길 찾기 메뉴의 집 주소를 입력하면 필요한 부분들은 모두 설정한 것 같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S보이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S보이스는 음성 통화, 문자 메시지, 연락처 찾기, 길찾기, 메모, 일정, 할일, 음악, 소셜 업데이트, 검색, 애플리케이션 열기, 음성 녹음, 운전 모드, 알람 설정, 타이머, 날씨, 간단한 설정 제어 등을 음성으로 조작 할 수 있습니다.

 

 

음성 통화의 경우 S보이스가 실행된 상태에서 통화라는 단어를 얘기한 뒤 연락처에 등록된 한글 또는 영문 이름을 말하고, 휴대폰 또는 집전화 라고 말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면, 친동생에게 전화를 걸기 위해 "통화 울세중 휴대폰"이라고 S보이스에 말하면, S보이스는 울세중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휴대폰 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이 때, 휴대폰 번호가 2개일 경우 휴대폰1, 휴대폰2라고 표시해줍니다. "통화 010-XXXX-XXXX"라고 번호를 불러주면 해당 번호로 전화를 합니다. 가끔 번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기도 하니 발음은 또박또박 정확하게 불러줘야 합니다.

 

 

문자 메시지의 경우는 음성 통화와 비슷합니다. 문자를 보낼 상대방이 연락처에 저장되어 있다면, 그 이름을 부른 뒤 문자 메시지라고 하고, 할 말을 얘기하면 됩니다. S보이스를 실행한 뒤 "갤럭시에게 문자 메시지, 뭐해?"라고 하면 갤럭시S3는 연락처에서 갤럭시란 이름을 찾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지 여부를 물어봅니다.

 

이 때, "보내기"라고 말하면 갤럭시 연락처로 문자를 전송해줍니다. 특히 이 기능은 주행 중에 문자를 수신했을 때,  운전 중이라고 답장을 보낼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직 단어인식률이 부족해 보이지만 좀 더 인식률이 향상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연락처 찾기 기능은 연락처를 찾을 '사람의 이름'을 말한 뒤 '찾아줘'라고 말하면 됩니다. 갤럭시S3에 탑재된 S보이스를 실행해 "울세중 찾아줘"라고 말하면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들의 이름을 검색해 연락처를 보여줍니다. 스크롤을 길게 내리며 연락처를 일일이 찾는 것보다 S보이스를 통해 빠르게 찾아주는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하면 갤럭시S3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길 찾기 기능은 '지역명 길찾기'를 말하면 구글맵으로 검색된 지역의 주변지역 정보를 보여줍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집으로 가는 길 찾기라고 말할 경우 구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데, 아직 국내 지역 항공촬영 영상 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거부한 정부로 인해 "주의 아직 Google 지도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없는 위치입니다"라고 메세지를 호출하며, 서비스를 강제 종료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계속 이렇게 막혀있을 경우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길안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메모 기능은 '메모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S보이스가 실행된 상태에서 "메모 갤럭시에게 카드 보내기"라고 말하면 이 내용이 S메모에 그대로 저장됩니다. 양손을 사용하고 있어 급하게 메모해야 할 때 이 기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일정 기능은 새 일정이라고 말하고 저장하고 싶은 일정내용과 날짜와 시간을 말하면 됩니다. S보이스를 실행하고, "새 일정 갤럭시(친구이름)와 함께 놀기 8월 21일"이라고 말하면, 연락처 내에서 갤럭시(친구이름)를 검색하고 이메일 주소가 등록되어 있을 경우 일정 참석 요청메일을 보냅니다.

 

만일 이메일 주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을 경우 찾을 수 없어 참석 요청 메일을 보낼 수 없다고 알림 메세지를 보냅니다. 사용자가 시간을 얘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S보이스는 새 일정에 기록될 시간을 물어봅니다. 사용자는 오후 몇 시인지 얘기를 하면, "일정을 저장할까요"라고 물어본 뒤 저장이라고 말하면, S플래너에 일정이 입력됩니다.

 

 

할일 기능은 해야 할 일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알람을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면, "아침 8시에 이메일 확인하라고 알려줘"라든지 "할일 목록 보여줘", "일요일 할일 목록에 뭐가 있지?" 등으로 말하면 됩니다. 할 일 기능을 이용해 손쉽게 알람을 만들 수 있으니 갤럭시S3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 기능을 꼭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음악 기능은 갤럭시S3에 저장된 음악을 들을 때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사용자가 S보이스를 실행한 상태에서 "음악 실행"이라고 하면 뮤직플레이어가 자동으로 실행되며, 저장된 음악을 실행합니다. "음악리스트 실행 즐겨 듣는 음악"이라고 말하면 재생된다고 하는데, 잘 인식되지 안네요. S보이스를 통해 음악이 재생되면, 애플리케이션 음성제어 서비스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연동 제어가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보이스에서 소셜 업데이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보이스가 앱에 대한 접근 권한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이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환경설정 내 언어 및 입력에서 말하기의 음성 검색을 선택해서 S보이스 설정의 맨 아래쪽의 소셜 네트워크 설정 메뉴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해 앱 접근권한을 획득하고 난 이후에 S보이스로 소셜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용방법은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를 말한 뒤 올리고 싶은 대화 내용을 말하면 됩니다. 또는 트위터(페이스북) 업데이트라고 말한 뒤 문장을 말해도 됩니다. (ex: 트위터 업데이트 왜 사람들은 최북단에 살까?) 단, 영문식 표기를 지원하지 않아 "갤럭시S3"라고 말하면 발음한 그대로 갤럭시 에스 쓰리로 표기되기 때문에 입력 시 이 부분을 주의해야 합니다.

 

 

검색 기능은 검색이라는 단어를 말하고 검색하고 싶은 포털사이트의 이름을 말하면 됩니다. 그러면 무엇을 검색하겠냐고 물어보는데 이 때, 검색하고 싶은 키워드를 말하면 해상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줍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 다양한 포털사이트에 연결이 되니 S보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꼭 이용해보세요. 아주 유용합니다.

 

 

애플리케이션 열기 기능은 실행하고 싶은 애플리케이션을 말하고 열기를 말하면 됩니다. 단,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은 실행이 가능하지만 영문이 섞여 있는 타사 애플리케이션은 실행이 안되네요. 이 부분은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성 녹음 기능은 "음성 녹음하기"라고 말하면 녹음이 되는데, 음성 녹음 끝내기는 음성으로 제어 할 수 없어 조금 아쉽네요. 특정 키워드를 말하면 음성 녹음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혹시 음성제어로 끌 수 있는 방법을 아신다면 알려주세요.)

 

 

운전 모드 기능은 S보이스를 실행한 뒤 "운전 모드 켜기"라고 말하면 됩니다. 수신전화, 메시지, 알람, 일정 등 수신된 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줍니다. 다만 이 설정을 미리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미리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환경설정 내 언어 및 입력 메뉴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말하기의 음성으로 읽어주기를 클릭하면 되는데요.

 

운전모드가 비활성화 되어 있는 것을 켜짐으로 활성화 해주시면 됩니다. 운전 모드를 클릭하면 수신전화, 메시지, 새 이메일, 알람, 일정, 잠금해제화면 등 필요한 서비스를 활성화 해줍니다. 단,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배터리 소모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차량용 충전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람 설정 기능은 해야 할일 기능과 비슷합니다. 시간을 얘기하고 알람 설정이라고 얘기하면 알람이 설정됩니다. 예를 들면, "오전 6:00시로 알람 설정"이라고 작성하면 해당 시간에 알람이 추가됩니다.

 

 

타이머 기능은 S보이스를 실행한 뒤 시간을 지정하고 타이머 설정이라고 얘기하면 타이머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갤럭시S3에 내장된 S보이스로 "1분동안 타이머 설정"이라고 말하고 나서 1분이 되면 진동 또는 알람이 울리게 됩니다.

 

 
날씨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일 또는 주간 단위 날씨를 알려줍니다. 한달 간격의 날씨는 알려주지 않네요. 날씨 기능을 이용해보고 싶다면 S보이스를 실행하고 "내일 날씨 어때?", "이번 주 날씨는 어때?로 물어보면 됩니다.

 

 

간단한 설정 제어 기능은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를 끌 때 사용됩니다. 와이파이 켜/꺼, 블루투스 켜/꺼로 얘기하면 자동으로 활성, 비활성화 됩니다. GPS, 절전모드, 자동회전 기능 활성화는 인식하지 않네요.

 

이외에도 수신 전화, 알람, 카메라, 음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음성제어 서비스가 있는데요.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수신 전화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닐까 싶네요. 운전을 하고 있거나 음식을 만들고 있어 손으로 전화를 받기 어려운 경우. 사용자의 음성으로 "수신"이라고 말하면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음성 명령을 통해 전화를 수신하면, 자동으로 스피커 통화로 전환됩니다. 차량에 탑재된 블루투스 통화 기능과 비슷한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일 전화를 받을 상황이 아니라면 "거절"이라고 말해 전화 받기를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많이 사용할 만 기능은 사진 촬영 시 유용한 카메라 음성제어 서비스입니다.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화면각도는 좋은데 촬영 버튼을 누르기가 참 어려웠죠? 이 때 카메라 음성제어 서비스를 이용해 구도를 잡고 스마일, 김치, 촬영, 찰칵과 같은 단어로 음성 명령을 내리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 음성제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음악 재생 시 "다음", "이전", "일시 정지", "재생", "소리 크게", "소리 작게"와 같은 음성 명령으로 뮤직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뮤직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된 상태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부른다면 갤럭시S3에다 "일시 정지"라고 말하고, 자신을 부른 사람에게 다가간다면 스마트해 보이겠네요.

 

마지막으로 알람 음성제어 서비스 입니다. 잠을 자다가 알람이 울리면 "중지"라고 말하면 알람을 중지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알림"이라고 음성명령을 내리면 다시 알릴 수 있습니다. 다시 알림 음성명령은 자주 사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5분 뒤 알람", "10분 뒤 알람"이란 명령어를 인식시켜 재 알람이 가능하도록 하면 유용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갤럭시S3의 사용성을 향상시켜주는 음성 인식 기능(구글 음성인식, 삼성 S보이스, 애플리케이션 음성 제어) 3가지를 알아봤는데요. 구글 음성인식은 자연어 검색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준 반면, 삼성 S보이스와 애플리케이션 음성 제어는 사용자가 갤럭시S3를 좀 더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주는 것 같네요.

 

 

아직 갤럭시S3에 탑재된 음성 인식 기능이 시리(Siri)처럼 다양한 표현방법을 보여주지 못해 조금 아쉽지만 데이터가 좀 더 축적되면 같은 질문을 반복하더라도 다양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용자들이 삼성 S보이스를 자주 사용할수록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결과 데이터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S보이스를 이용한다면, 시리(Siri)보다 더 뛰어난 음성 인식률을 보여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글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