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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USB 충전 케이블을 바꿨을 뿐인데, 충전 속도 향상!

 

모바일 기기를 자주 사용한다면 눈여겨봐야 할 액세서리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로고스 커뮤니케이션에서 선보인 글로리아 시리즈 USB 충전 케이블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글로리아 시리즈 USB 충전 케이블은 적용기기에 따라 글로리아1(아이폰 시리즈), 글로리아2(갤럭시S 시리즈), 글로리아3(아이패드 시리즈), 글로리아4(갤럭시탭 시리즈) 등으로 구분됩니다.

 

왜 눈여겨봐야 할까요? 그것은 이 제품의 특징이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글로리아 시리즈 케이블을 이용한 충전속도가 USB 케이블은 물론 전기 어댑터를 이용한 스마트 기기의 충전방식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충전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 글로리아 시리즈 USB 케이블로 USB 포트에 연결하면 아이패드 및 갤럭시 탭 등 태블릿 PC를 전기 어댑터(AC 어댑터)보다 훨씬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초고속 USB 충전케이블이 PC와 노트북 또는 차량의 USB 포트에서 모두 충전할 수 있으며, 전기 어댑터를 이용해 충전할 때보다 30분 이상 빠르게 충전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애플사의 아이패드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등 태블릿 PC 제품을 구입하면 번들 형태로 USB 케이블을 제공받아 왔으나 케이블 충전이 불가능해 소비자의 불편이 가중되었습니다. 그런데 글로리아 USB 케이블이 출시됨에 따라서 태블릿 PC의 충전문제로 골치를 앓아온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더 나아가 이 충전케이블은 싱크 모드에선 그대로 USB케이블로도 활용될 수 있어 각각의 스마트 기기와 안전하게 데이터의 송수신을 도와줍니다. 이 경우 특수회로를 적용해 이른 바 데이터 믹스 현상도 완벽하게 막아 데이터 손실도 방지한다고 하네요.

 

글로리아1(아이폰 시리즈)과 글로리아2(갤럭시S 시리즈)는 정품 USB 케이블 기준으로 최대 2배 이상 빠르게 충전 할 수 있고, 전기 어댑터보다 30분이상 빠른 충전시간을 보여줍니다. 충전시간을 예를 들면, USB 케이블로 충전하면 3시간 걸리던 데 비해 최대 1시간20분으로 그 절반 이하로 단축시켜줍니다.

 

 

로고스의 글로리아 시리즈는 기존 USB 케이블처럼 입력과 출력 전압이 똑같이 5V이지만, 그 대신 출력전류를 아이폰 등 스마트폰의 경우 1A,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의 경우 최대 2.0A(Gloria-3S)~1.8A(Gloria-3)까지 출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바탕해 제조됐습니다.

 

PC나 노트북의 파워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USB 표준한계인 500mA를 넘어 최대 4배 수준까지 전류치를 생성하는 이 기술은 지난해 각각 국내특허 및 세계특허를 출원했다고 하네요.

 

이 신제품은 옥션, Gmarket, www.ppda.co.kr on-line 또는 off-line shop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 판매가격은 아이패드(갤럭시탭)용 모델 38,000, 아이폰(갤럭시S)용 모델 28,000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