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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아수스(ASUS), 젠북(Zenbook) 2012 포커스 그룹 세미나 현장 스케치

 

젠북(Zenbook)과 트랜스포머 프라임 모바일 컴퓨팅 전략(http://dtalker.tistory.com/2913)을 작성해서 일까요? 아수스 울트라북 젠북(Zenbook) 포커스 그룹 세미나에서 초청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압구정 CGV 씨네 드 쉐프 지하 5 A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329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공개된 아수스(ASUS) 프리미엄 울트라북 젠북(Zenbook)의 컬러 모델(UX21E, UX31E)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EeePad 트랜스포머 프라임(TF201)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되었습니다.

 

 

전시된 UX21E UX31E의 디스플레이의 화질과 해상도는 만족스러웠고 생각보다 좋은 풍부한 색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UX21E UX31E의 키감을 살펴보기 위해 타이핑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키의 반발력이 좋지 않아 타이핑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디자인이나 소재의 재질, 무게 등은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통해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날 블로거 압바곰님이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개발한 게임을 트랜스포머 프라임에 담아 가져오셨는데요.

 

디아블로와 유사한 화면 인터페이스 구성에 터치 및 키보드로 조작이 가능했고, 특히 USB 조이스틱을 트랜스포머 키보드독(KeyBoard Dock)에 연결해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모았습니다.

 

참고로 이 게임은 MWC2012에 참가한 NVIDA 부스에서 공개되고, NVIDIA 공식블로그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이날 아수스(ASUS)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기사 내용을 의식한 듯 아수스 젠북(Zenbook)의 내부에만 공개된 디자인 컨셉을 공개하며, 맥북에어와 다른 컨셉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인식시키려고 노력했고, 젠북(Zenbook)의 생산은 차질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아수스(ASUS)가 글로벌 시장에 비해 국내 시장에서 큰 영향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지만 아수스(ASUS) 프리미엄 울트라북 젠북(Zenbook)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EeePad 트랜스포머 프라임(TF201)의 제품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