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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카메라 장착되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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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카메라 장착되어 출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애플사가 웹사이트 공고를 통해 사진, 비디오, 오디오 부문의 기술적 노하우와 경험을 갖춘 엔지니어를 뽑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아이패드(iPad)가 공개된 이후 지적된 단점으로 카메라 미지원과 어도비 플래시 미지원 등 아이패드 단점으로 지적 되어왔다. 기존 아이폰, 아이팟 터치와 같은 애플 제품에 비해 소비자층의 반응이 꽤 냉담한 가운데 애플이 아이패드에 카메라를 내장한 제품을 출시하지 않을까 하는 루머가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애플사에서 사진, 비디오, 오디오등 엔지니어를 뽑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가능성은 더욱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패드 1세대에 내장되어 출시될 것이냐? 아니면 1세대가 아닌 차후 모델에 내장될 것이냐? 하는 점이다. 그간 애플이 진행해 왔던 판매형식을 보면 세대가 지날수록 기능을 하나씩 추가해왔던 일례를 봤을 때 2세대에 카메라가 내장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좀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반대로 3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아이패드이지만 그간 새제품 공개 이후 약 6개월 정도 이후 출시했던 판례를 봤을 때 1세대에 카메라를 내장하고 6월쯤으로 출시를 연기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심스레 추측하고 있다.

 

어제 본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하긴 했지만 아이패드 공개 이후 생각만큼 시장 반응이 뜨겁지 않다는 사실을 애플사 내에서도 충분히 감지하고 있는 듯 하다. 아이패드 자체에 단점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재미있게도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이전 너무나 훌륭히 포장된 루머 아이패드로 인해 실제 공개된 아이패드의 임팩트가 팍 죽어버린 것도 하나의 이유일 듯 하다. , 이러한 루머로 인해 애플 아이패드가 출시 이후 꽤나 많은 비난을 받게 된 만큼 애플은 카메라 내장이나 가격인하 에 관한 소식을 그냥 무시하고 넘겨버릴 수만은 없을 듯 하다.

 

만약 가격인하도 없고 카메라 장착 등 성능개선도 안되 있는 아이패드를 애플이 그냥 출시하게 된다면 루머에 열광하고 루머를 사실처럼 믿는 예비 구매자들에게 있어 또 한번의 비난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혹은 1세대 판매를 미루고 가격이 낮춰지길 카메라가 장착되길 기다릴지도 모를 일이다.

 

루머 인해 애플은 출시 전부터 애플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혀 놨다. 하지만 이젠 그 루머로 인해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떨어진 것도 사실인 만큼 이번 가격인하와 카메라에 관한 루머를 그냥 흘려 보낼 수만은 없지 않을까? 그래서 스티브 잡스가 가격도 내리고 카메라는 내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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