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성능, 디자인 3박자를 갖춘 30만원대 넷북 추천
꽤 오랫동안 노트북 시장을 이끌어온 넷북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태블릿 시장으로 인해 넷북 시장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저렴한 가격대를 갖춘 넷북 시장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데요.
넷북을 구매하려는 사용자들은 보통 동영상 및 음악 감상, 인터넷, 워드와 같은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능만 충족시켜주면 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노트북을 구매하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넷북은 운영체제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들도 있어 PC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저전력 프로세서인 아톰프로세서(또는 AMD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고성능 퍼포먼스를 즐길 수 없다는 점이 옥에 티로 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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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까지 잠재시장을 갖고 있는 넷북에서도 가격, 성능, 디자인, 휴대성 등 돋보이는 제품이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30만원대 넷북 제품군 중 7가지를 제품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한가지 단점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걸립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시스템 메모리도 2GB로 넉넉한 편이고, 320GB의 하드디스크는 고용량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넣어두기에도 충분해 보입니다. 좀 더 빠른 부팅을 원한다면 여분으로 갖고 있는 SSD 32GB를 이용하면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네요.
SENS NT-N100-D31S의 가격은 33만6천원(최저가 기준)으로 운영체제가 탑재되지 않아서 인지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저렴한 편입니다. 현재 화이트 색상만 출시되고 있으며, 각종 인터넷 쇼핑 인기판매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0만원대 넷북 제품 군 중에서 초저가를 형성하고 HDMI, 블루투스 2.1, 웹캠 등을 지원하는 제품들은 많지 않을 것 입니다. 에이서 어스파이어 원 D270(ACER Aspire one D270)은 올해 초 출시된 제품들 중에서 가격대비 편의 기능을 가장 많이 담아낸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판매가격은 31만8천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블루,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에이서 어스파이어 원 D270(ACER Aspire one D270)은 윈도우 운영체제가 아닌 리눅스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ODD를 구매해 윈도우를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에이서 어스파이어 원 D270(ACER Aspire one D270)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아마도 30만원대 제품 중에서 가장 좋은 스펙을 가진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텔 3세대 아톰 플랫폼을 채택해 기존의 파인트레일 플랫폼보다 최대 2배의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합니다. 전력 소모량과 발열을 최소화 할 수 있고, MSI 독자기술인 MSI TDE(터보 드라이브 엔진)이 탑재되어 CPU 주파수를 가속화해 오버클럭을 통한 시스템 향상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가격도 높아 30만원대 후반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30만원대의 넷북 중에서는 MSI 윈드 U180 Lavender의 성능이 우수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3D 게임이 팍팍 돌아갈 정도의 성능을 제공하진 않습니다. 대부분의 넷북이 그러하지만 몰랐던 분들이라면 이 점은 꼭 알아두셔야 할 듯싶습니다.
아 참 잊을 뻔 했네요. MSI 윈드 U180 Lavender에 3셀 배터리 장착 시 사용시간은 줄어들지만 1kg의 무게를 갖고 있어 휴대성도 괜찮은 편입니다. 블랙과 퍼플로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38만 7천원입니다.
30만원대 AMD 제품 군 중에서 가장 좋은 스펙을 지니고 있는 넷북인 LENOVO ThinkPad E125 3035-RZ4는 인텔 아톰 N2600 프로세서보다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소모전력은 N2600보다는 높은 편이구요. 울트라씬급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인텔 i3프로세서(2626) 기준 1/3정도의 벤치 성능치(750)를 보여줍니다.
디스플레이는 10.1인치보다 1.5인치큰 11.6인치를 채택해 웹서핑에 표준화된 1024 x 768 이상의 해상도에 최적화되어 있네요. 11.6인치는 맥북에어로 인해 친숙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넷북 중에서는 가장 넉넉한 4GB의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고 트랙포인터(빨콩)도 탑재되어 있네요. 무게는 약 1.42kg으로 조금 무거운 편입니다. 운영체제가 미포함된 상태로 출고되며 온라인 최저가로 39만4천84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011년형 인텔 아톰 N570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30%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최대 50% 향상된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 세대의 프로세서보다 20% 작은 전력소모율을 갖고 있어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네요. HP Mini 110-3721TU의 무게는 1.36kg입니다.
HDMI 단자가 빠져있어 아쉽긴 합니다만 그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능들이 추가되어 있기 때문에 HP Mini 110-3721TU를 구매하더라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윈도우7 스타터가 기본 설치되어 있는 것 치고 가격이 괜찮은 편입니다. 현재 온라인 기준으로 판매되고 있는 가격은 34만원입니다.
올 2월에 출시된 ASUS EeePC 1015CX는 최대 10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Instant On 기능을 채택해 빠르게 켜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1일까지 대기모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클릿 키보드 방식을 채택해 풀 사이즈 키보드의 크기를 유지하고 오염이나 먼지에도 강한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운영체제가 포함되지 않은 상태로 판매되며 가격은 35만7천원에 판매되고 있고 있는데요. 판매처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을 보니 곧 단종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격대비 편의기능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는 점은 분명 이 제품의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XNOTE MINI XD140-BD8BK은 기존 넷북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웹캠과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음악을 듣거나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테더링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해 화상채팅을 즐길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타를 줄일 수 있는 블록 키보드를 채택해 입력의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MINI XD140-BD8BK는 1.43kg으로 조금 무거운 편입니다. 현재 블랙 색상만 출시되고 있으며, 운영체제가 탑재되지 않아 32만원(최저가 기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단종된 상품으로 다나와에 등록된 매장에서만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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