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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2012년 스마트폰 시장을 주목해야 할 5대 키워드 – 이동통신사와 윈도폰(윈도우폰7)

5회에 걸쳐 기획된 이번 컬럼은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의 제조사의 전략을 분석해 2012년 스마트폰 시장 전망을 진단해볼까 한다. 세번째 키워드로 3G 스마트폰을 살펴봤다. 지금 살펴볼 네번째 키워드는 이동통신사와 윈도폰(윈도우폰7)을 꼽고 싶다. 이동통신사가 윈도폰(윈도우폰7)을 도입한 만큼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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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키워드-이동통신사와 윈도폰(윈도우폰7)


"윈도폰(윈도우폰7) 과연 성공할까?"

2012년에는 애플, 구글의 2강구도를 깨뜨리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처럼 윈도폰(윈도우폰7)이 해외에서 속속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는 이동통신사가 연내 출시를 포기했을 정도로 윈도폰(윈도우폰7)에 대한 반응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소비자가 아닌 이동통신사가 시장성이 되지 않는다고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이런 배경에는 이동통신사 처한 입장과 부정적인 시선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윈도폰(윈도우폰7)에는 다른 스마트폰과 다르게 MS가 하드웨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예를 몇 가지 들면, CPU 프로세서(1GHz), 메모리(512MB), 화면 해상도, 버튼 개수 등 구체적인 하드웨어 규격이 명시돼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제조사가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들어 내기 어려운 환경을 갖고 있다.

이런 가이드라인은 국내 스마트폰 트렌드와는 좀 동떨어진다. 특히 국내 사용자층은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으려는 충동적 구매의지와 고가의 스마트폰 구입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행동의식이 강해 최고사양의 하드웨어 스펙을 지닌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높다. 이런 경향은 이동통신사의 마케팅 전략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난다.

최근 6개월 이내 이동통신3사가 출시한 스마트폰을 살펴보면, 보급형 스마트폰의 출시 빈도는 낮아진 반면,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진 (출고가 기준) 80만원대 이상의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 노트, 갤럭시 S2 HD LTE, 갤럭시 S2 LTE, 베가 LTE M, 모토로라 레이저, 아이폰 4S, 옵티머스 LTE, 레이더 4G, 옵티머스 EX, 베가 넘버5, 옵티머스 3D 등 고가의 스마트폰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마케팅 전략이 성공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면서 이동통신사는 가입자당 월 매출(ARPU)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가 고가에 대한 가격 저항의식이 희미해지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는 시대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윈도폰(윈도우폰7)을 도입하기 위해 무리수를 둘 이유는 없다.

더군다나 4G LTE 마케팅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인 윈도폰(윈도우폰7)을 지원하게 될 경우 자칫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먼저 KT를 살펴보자. KT는 이동통신 3사중 가장 먼저 윈도폰(윈도우폰7)을 출시한다. 윈도폰(윈도 최초라는 타이틀은 따냈지만 정작 출시되는 윈도폰(윈도우폰7)의 스펙은 최근 출시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비하면 부족해 보인다. 따라서 보급형 제품을 출시하고 제품의 반응을 본 뒤 향후 윈도폰(윈도우폰7) 시리즈의 출시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기서 잠깐! - KT로 출시될 노키아 루미아 710은 보급형 제품으로 스냅드래곤 2세대 1.4GHz의 프로세서(MSM8255), 500만 화소(720p 지원)의 내장카메라, 3.7인치 디스플레이(WVGA, 800 x 480) 등을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SD카드를 통한 저장매체 확장이 불가능하고, 하드웨어 스펙의 가이드라인이 있어 제품 차별화가 어렵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고 있다]

SK텔레콤은 KT가 도입하는 것을 지켜본 뒤 소비자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난 이후에 도입하겠다는 상황이고, LG유플러스는 4G LTE 서비스에 모든 역량을 투입한 상황이라 윈도폰(윈도우폰7)에 집중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이동통신사가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윈도폰(윈도우폰7) 도입에 적극적이지 못한다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잡긴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2012년에는 이동통신사의 움직임에 따라서 윈도폰(윈도우폰7)의 성공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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