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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COMPUTEX 2010 in Taipei

PC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는 컴퓨텍스 2010

[IT News BlogTimes] PC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는 컴퓨텍스 2010


TAIPEI, Taiwan (Blogtimes 오세경) - 전 세계 PC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는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 2010’이 개막했다.

 

대만 타이페이 국제 무역 센터(TWTC, Taipei World Trade Center)와 국제 컨벤션 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6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컴퓨텍스 타이페이20102008년보다 규모가 늘어나 1,715 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업체는 인텔(Intel), AMD와 같은 CPU 제조사를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ATI, ASUS, MSI, Acer, GIGABYTE, ASRock 등을 포함해 다양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PC산업이 전시회의 메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COMPUTREND, WIMAX, Communication Products, Media, Overseas Exhibitor, Peripherals & Accessories, Display & Digital Entertainment, Data Storage Products, Computers & Systems, Software 등 총 10개의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3 5천여 명의 바이어와 10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0의 주제는 ‘Shaping the Future’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전시회 주요 키워드로는 3D(하드웨어와 게임), eBook, 스마트북, 타블렛PC, i5i7을 채용한 노트북, 넷북이 꼽히고 있다. 그 중 네티즌과 미디어의 이목을 모으는 제품은 iPad의 대항마로 꼽히는 EeePad, WindPad이다.

 

 


Blogtimes 다나와(www.danawa.com)와 함께 EeePad, WindPad를 취재하고, 다양한 제품과 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CES, CeBIT과 함께 세계 3 IT 전시회로 꼽히는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0IT분야 중에서 PC에 관련된 부품을 중심으로 산업이 발전한 대만의 주요 기업들이 참가한다. 단일 부품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으로 영향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대만 기업들 중에서 OEM 제조사들이 상당히 많은데 글로벌 기업들이 이들 제품에 자사의 브랜드로 채용하고 있다는 점은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만 PC 산업은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자사의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시장을 두드리는 것이 아닐까.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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