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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회 골든디스크 어워드가 남긴 것들

2009. 12. 16. 10:35 Posted by 비회원
[IT News BlogTimes] 24회 골든디스크 어워드가 남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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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Blogtimes 오세경) - 지난 10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4 2009 골든디스크 어워드가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중앙일보문화사업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연예제작자 협회, JES, 중앙일보에서 후원, Samsung YEPP이 협찬했다.

 

골든디스크는 한해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숨은 실력파 뮤지션들까지 모두 끌어안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YEPP()이 선정하는 신인상과 인기상도 그런 시도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시상식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샤이니, 백지영, 포미닛, 다비치, 손담비, 이승철 등 인기 가수들과 함께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오지은, 이완, 고은아, 전혜빈, 정가은, 이시영 등 2009년을 빛낸 스타들이 참석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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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는 대상 2팀에 본상(디스크 음원 각각 5), 신인상, 인기상 등 총 9개 부문 20()에게 상이 주어졌다. 김성주, 박지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 디스크 부분 대상을 슈퍼쥬니어가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을 소녀시대가 수상했다.

 

또한 디스크부문 본상을 백지영, 슈퍼주니어, 드렁큰타이거, 2PM, 이승철이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을 SG워너비 다비치 손담비 소녀시대 이승기가 힙합상엔 에픽하이, (Rock)상에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각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에는 송창식, 제작자상은 이호연 DSP미디어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삼성 YEPP()이 선정한 신인상에는 티아라 4minute, YEPP 인기상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가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2PM과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수상하는 기쁨을 뒤로 한 채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한 멤버들의 대한 걱정하는 말이 먼저 나와 잔잔한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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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아이돌 그룹 풍년이네···” = 대형 기획사 및 중소 기획사들을 중심으로 신인 남녀 그룹들을 선보이며, 2009년 이례 없는 춘추전국시대를 형성했다.

 

특히 걸그룹의 열풍은 소녀시대·투애니원·브라운아이드걸스·포미닛를 중심으로 인기 몰이의 중심축을 이뤘고, 소녀시대의 ‘Gee()’는 따라하기 쉬운 안무와 멜로디로 폭 넓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고, 티아라 역시 쉬운 안무와 멜로디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YEPP 신인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4minute 역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내 대학축제를 중심으로 행사 섭외 1순위로 떠오르며 인기몰이를 했다. 한편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UCC와 스포츠 구장에서 응원 안무로 채용할 정도로 시건방진 춤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그 외에도 남자 그룹들의 선전이 눈부시다. 슈퍼주니어, 2pm, SG워너비, 에픽하이, 샤이니, 빅뱅, 동방신기, SS501 등 남자 그룹들은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권의 한류 열풍의 주역 대열에 섰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골든디스크는 이승철, 드렁큰 타이거, 이승기, 손담비, 백지영과 공로상과 제작자상을 제외한 주요 시상식을 10개 그룹들이 잇따라 수상했다.

 

아이돌 남녀 그룹들은 폭 넓은 연령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대중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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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해··· = 골든디스크는 86년 제 1회 부터 음반, 음원 판매량 집계와 팬들의 인기투표, 3차에 걸친 집행위원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영광의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다.

 

2009 골든디스크 어워드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진행과 구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최근 변화하는 디지털 음원에 대한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시대적 흐름에 편승해 대중들에게 공정성도 인정받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일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YG엔터테인먼트가 불참해 가요계의 축제가 반쪽짜리 시상식으로 보여져 소통이 필요한 시상식으로 떠올랐다. 지난 11 21일에 열렸던 2009 Mnet Asia Music Awards(이하 MAMA)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가 보이콧을 선언한 것과 비슷한 수순을 밟았다.

 

이번 사건은 최근 대중들의 선호도가 변화하며 디지털 음원에 대한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고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며 대중들에게 공정성도 인정받고자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셈이다.

 

공정성에 대해서 논란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부분은 YG엔터테인먼트는 MAMA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SM엔터테인먼트는 골든디스크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참가하지 않은 시상식에서 단 한 팀도 수상하지 못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거 골든디스크시상식은 방송출연 없이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은 골든디스크가 갖는 차별성이였다. 그러나 소속사를 중심으로 불참하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시상식에 대한 신뢰성이 점점 추락하고 있다.
 

시상식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소속사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정인 무대를 선사하고 가요계의 축제를 즐기는 시상식이 대중들이 원하는 시상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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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과 함께하지 못한 시상식 = 삼성 YEPP()이 협찬한 골든디스크 어워드는 올림픽홀 한 켠에 YEPP부스를 마련했다. 자사의 MP3플레이어를 자연스럽게 홍보한다는 취지였지만 부스안은 스텝들만 북적였다. 좀 더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면 어땠을까? 예를 들어 유료 컨텐츠 다운로드에 대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 더욱 그럴듯한 모습을 갖춘 부스가 되지 않았을까?

 

또한 합법 다운로드 로고송을 만들어서 인기 가수들을 중심으로 시상식 중간에 퍼포먼스를 펼쳤다면 어땠을까?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었을 것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디스크 ROCK상을 수상한 장기하와 얼굴들은 수상소감으로돈을 주고 우리 앨범을 구입한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혀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간접적인 멘트를 날려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가요계 불황에 직격탄을 날린 불법 다운로드 시장은 음반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만큼 대중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가요계는 음반 판매량이 감소하자 합법적인 다운로드를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런 노력을 주최측이나 YEPP부스에서 신경을 써줬다면 더 유익한 골든디스크 어워드가 되지 않았을까?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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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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