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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학

IFA 2009가 던져 준 국내기업들의 숙제는? 소프트웨어

[IT News BlogTimes] IFA 2009가 던져 준 국내기업들의 숙제는?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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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전제품의 트렌드를 예상해볼 수 있는 소비자가전전시회인 IFA 2009가 유럽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근 치러지는 전시회의 분위기는 해외기업을 중심으로 화려한 치장보다 소박하지만 내실을 기한 모습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반면, 국내기업은 해외기업이 주춤한 틈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글로벌 기업으로 확고한 위상을 차지하겠다는 의지가 물씬 풍겼다.

IT제품의 트렌드는 테크놀로지의 변화가 빠른 제품군을 중심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동안 백색가전이라고 불린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을 중심으로 시장의 주류를 형성해왔다. 하지만 변화가 느린 IT제품군에 속하며 보다 많은 수요를 창출하지 못하고 주기적인 특성을 탄다는 점에서 시장의 규모가 한정된다는 점은 기업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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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와 디자인을 가진 디지털카메라, MP3, 휴대폰(스마트폰), PC, LCD, TV를 중심으로 제품의 출시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시장의 규모가 점점 확대되는 양상까지 띠고 있어 IT시장의 블루오션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해외기업들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다른 곳에 눈을 돌린 틈을 타 국내기업(삼성, LG)들은 하드웨어에 관련된 제품의 역량을 높여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준비를 마쳤다. IFA 2009만 놓고 본다면 TV시장에 큰 기대를 걸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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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하드웨어를 포함해 소프트웨어를 접목시키고 있다는 점은 국내기업들에게 새로운 바로미터를 제시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물론 국내에서도 앱스토어를, 삼성전자, SK텔레콤, LG전자가 콘텐츠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지만 서비스 초기라 성공여부를 가늠하기 어렵다.

이제 국내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막 소프트웨어 부분으로 눈을 돌린만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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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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