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 BlogTimes] 모바일 산업의 성장으로 디스플레이 산업까지 동반성장
리서치 조사기관 디스플레이 뱅크는 전세계 터치스크린 패널시장규모의 리포트를 공개하며,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가전제품의 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터치스크린 패널시장은 2008년 전년대비 약 43% 성장을 기록, 17억불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였다. 이와 같은 추세는 향후에도 계속되어 2009년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은 전년대비 51% 성장하여 약 27억불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글로벌 선두 기업인 니샤, 영패스트, 제이터치, 디지텍시스템즈 등의 2008년 매출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터치스크린 패널 산업이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선도 기업과 후발 기업간의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으며, 터치스크린 패널 관련 기술에 관한 특허보유 여부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멀티터치 관련 특허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애플은 2000년 초반부터 최근까지 활발한 특허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패널에 관련된 특허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인 Add On Type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 최근 새로 주목을 받고 있는 In Cell Type 방식도 206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품 분야에서는 ITO Film과 Controller IC가 각각 699건, 514건이었으며, 유저 인터페이스 분야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인 Key Touch 방식이 1,141건으로 가장 많았고, Haptic Touch 방식도 73건이 출원되었다.
이와 같이 터치스크린 패널 산업이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선도 기업과 후발 기업간의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으며, 터치스크린 패널 관련 기술에 관한 특허보유 여부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터치스크린 패널 관련 특허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비교적 꾸준히 특허 출원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 특허 활동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당분간 스마트폰과 넷북과 같은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제품들의 호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에서 시작한 경제 불황이 IT산업이 포함된 2차 산업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넷북(Netbook)은 경제적인 노트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불황이라는 키워드와 코드가 잘 부합되어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더군다나 넷북이 인기를 끌면서 주변기기 시장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어 가전제품과 같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의 수요가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터치스크린 패널을 장착한 넷북과 같은 모바일 기기는 점진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참고자료 : "PC시장의 후발주자 Acer, ASUS Eee PC를 물리치다." http://media.blogtimes.org/233>
이처럼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가전 제품의 수요가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2008년 애플社의 아이폰 등 전 세계적으로 터치(Touch)열풍을 이끌었던 터치 감성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고, 터치패널/일반패널을 채용한 넷북 시장이 노트북 PC시장에서 급성장을 하고 있어 디스플레이 시장은 당분간 불황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리서치 조사기관 디스플레이 뱅크는 전세계 터치스크린 패널시장규모의 리포트를 공개하며,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가전제품의 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터치스크린 패널시장은 2008년 전년대비 약 43% 성장을 기록, 17억불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였다. 이와 같은 추세는 향후에도 계속되어 2009년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은 전년대비 51% 성장하여 약 27억불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글로벌 선두 기업인 니샤, 영패스트, 제이터치, 디지텍시스템즈 등의 2008년 매출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터치스크린 패널 산업이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선도 기업과 후발 기업간의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으며, 터치스크린 패널 관련 기술에 관한 특허보유 여부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멀티터치 관련 특허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애플은 2000년 초반부터 최근까지 활발한 특허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패널에 관련된 특허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인 Add On Type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 최근 새로 주목을 받고 있는 In Cell Type 방식도 206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품 분야에서는 ITO Film과 Controller IC가 각각 699건, 514건이었으며, 유저 인터페이스 분야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인 Key Touch 방식이 1,141건으로 가장 많았고, Haptic Touch 방식도 73건이 출원되었다.
이와 같이 터치스크린 패널 산업이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선도 기업과 후발 기업간의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으며, 터치스크린 패널 관련 기술에 관한 특허보유 여부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터치스크린 패널 관련 특허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비교적 꾸준히 특허 출원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 특허 활동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당분간 스마트폰과 넷북과 같은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제품들의 호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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