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 BlogTimes] 변화하는 와이브로 요금 정책.. 무제한 요금제 적용되야..
UMPC가 선보인 후 무선 인터넷 서비스 중 HSDPA와 Wibro(와이브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초기 요금제는 Netspot(넷스팟)사용자층과 일반 사용자층에게 외면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바로 종량 요금제를 적용했다는 사실이다. 쉽게 말하면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한정되어 있고 용량을 초과해서 사용하는 경우,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등 사용자층의 불안감은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관련게시물-
Wibro와 HSDPA, 모르고 쓰면 패가망신의 지름길? (http://iclub.phpschool.com/news/read.html?num=729)
데이터량이 초과하면 초과이용료가 부과되며, 일정 금액이 초과하면 소비자에게 데이터 사용요금에 관한 고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다.
HSDPA와 Wibro(와이브로) 서비스는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Netspot(넷스팟)보다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Netspot(넷스팟)은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는 단점과 제한된 지역에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서로가 상반되는 장점을 가진 서비스가 되어버렸다.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편법적으로 HSDPA와 Wibro의 요금정책을 바꾸기 시작했다. 기존의 요금제를 유지하고 내부적으로는 프로모션을 제안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시적으로 사용자층을 제한하며 별도의 무제한 정액 요금제를 선보인 것이다.
프로모션이 적용된 무제한 요금제는 3개월은 기본으로 적용되고, 이후 요금정책의 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무제한 요금제 가입 후 3개월 뒤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는 등 HSDPA 및 Wibro 사용자층에게는 또 다른 편법들이 알려지는 등 사실상 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열렸다.
그러나 KT 및 SK텔레콤의 정책들이 변화하면서 몇 가지 편법들이 통용되지 않기 시작했다.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면서 다시 사용자층은 대거 이탈하자 KT와 SK텔레콤은 고심하며 새로운 가격정책들을 점차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KT는 당초 프로모션이 끝나는 시점부터 일정액만 내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완전 정액제와 특정 사용시간을 정해 놓고 고정 요금을 지불하는 시간제 정액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었지만 단말기 화면에 데이터 용량을 표시하는 방안이 채택되었다.
2009년 1월 22일에는 KT에서 ‘무제한 50’ 요금 상품을 선보이며, 삼성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넷북(Netbook) 구매
가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무제한 50’ 요금에 가입하면 월 27000원에 50Gbyte까지 Wibro(와이브로)를 즐길 수 있어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 TG, HP의 3종에 대해서는 ‘와이브로+넷북’상품 할부 구매 고객들에게 월 1만원씩, 최대 24만원의 할부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요금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크다. 그 이유는 모바일 통신 요금과 인터넷 요금은 별개로 보기 때문이다. 즉, 핸드폰 요금은 사용한 만큼 부과되는 것이 적당하지만 유선 인터넷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Netspot(넷스팟)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Wibro 및 HSDPA 요금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
KT와 SK텔레콤은 무제한 요금제를 적용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될 경우 서비스 통화망 품질에 영향을 주거나 과부하로 인한 기지국 증설이 불가피해지기 때문에 무제한 요금제 적용을 꺼리고 있다. 실제로 무제한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Wibro 및 HSDPA의 요금이 1,000만원이 청구되었지만 데이터통화료 할인으로 감액되었다. 이러한 부분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요금 청구에 대해 경쟁적으로 불붙기 시작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일부 증가하기도 했다.
-요금제 관련글-
(http://t9t9.com/212)
(http://blog.naver.com/tobemusic?Redirect=Log&logNo=70036262844)
Wibro를 사용하는 사용자로 하루빨리 무선통신 요금도 무제한 요금제로 변화하길 기대해본다.
UMPC가 선보인 후 무선 인터넷 서비스 중 HSDPA와 Wibro(와이브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초기 요금제는 Netspot(넷스팟)사용자층과 일반 사용자층에게 외면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바로 종량 요금제를 적용했다는 사실이다. 쉽게 말하면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한정되어 있고 용량을 초과해서 사용하는 경우,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등 사용자층의 불안감은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관련게시물-
Wibro와 HSDPA, 모르고 쓰면 패가망신의 지름길? (http://iclub.phpschool.com/news/read.html?num=729)
데이터량이 초과하면 초과이용료가 부과되며, 일정 금액이 초과하면 소비자에게 데이터 사용요금에 관한 고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다.
HSDPA와 Wibro(와이브로) 서비스는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Netspot(넷스팟)보다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Netspot(넷스팟)은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는 단점과 제한된 지역에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서로가 상반되는 장점을 가진 서비스가 되어버렸다.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편법적으로 HSDPA와 Wibro의 요금정책을 바꾸기 시작했다. 기존의 요금제를 유지하고 내부적으로는 프로모션을 제안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시적으로 사용자층을 제한하며 별도의 무제한 정액 요금제를 선보인 것이다.
프로모션이 적용된 무제한 요금제는 3개월은 기본으로 적용되고, 이후 요금정책의 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무제한 요금제 가입 후 3개월 뒤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는 등 HSDPA 및 Wibro 사용자층에게는 또 다른 편법들이 알려지는 등 사실상 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열렸다.
그러나 KT 및 SK텔레콤의 정책들이 변화하면서 몇 가지 편법들이 통용되지 않기 시작했다.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면서 다시 사용자층은 대거 이탈하자 KT와 SK텔레콤은 고심하며 새로운 가격정책들을 점차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KT는 당초 프로모션이 끝나는 시점부터 일정액만 내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완전 정액제와 특정 사용시간을 정해 놓고 고정 요금을 지불하는 시간제 정액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었지만 단말기 화면에 데이터 용량을 표시하는 방안이 채택되었다.
2009년 1월 22일에는 KT에서 ‘무제한 50’ 요금 상품을 선보이며, 삼성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넷북(Netbook) 구매
가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무제한 50’ 요금에 가입하면 월 27000원에 50Gbyte까지 Wibro(와이브로)를 즐길 수 있어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 TG, HP의 3종에 대해서는 ‘와이브로+넷북’상품 할부 구매 고객들에게 월 1만원씩, 최대 24만원의 할부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요금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크다. 그 이유는 모바일 통신 요금과 인터넷 요금은 별개로 보기 때문이다. 즉, 핸드폰 요금은 사용한 만큼 부과되는 것이 적당하지만 유선 인터넷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Netspot(넷스팟)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Wibro 및 HSDPA 요금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
KT와 SK텔레콤은 무제한 요금제를 적용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될 경우 서비스 통화망 품질에 영향을 주거나 과부하로 인한 기지국 증설이 불가피해지기 때문에 무제한 요금제 적용을 꺼리고 있다. 실제로 무제한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Wibro 및 HSDPA의 요금이 1,000만원이 청구되었지만 데이터통화료 할인으로 감액되었다. 이러한 부분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요금 청구에 대해 경쟁적으로 불붙기 시작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일부 증가하기도 했다.
-요금제 관련글-
(http://t9t9.com/212)
(http://blog.naver.com/tobemusic?Redirect=Log&logNo=70036262844)
Wibro를 사용하는 사용자로 하루빨리 무선통신 요금도 무제한 요금제로 변화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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