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와 네비게이션 'viliv'이라는 브랜드로 친숙한 빌립(대표 유강로, www.myviliv.com)은 블로거와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미리보는 S5' 런칭 파티를 열고 CES 2009에 출시될 MID(모바일인터넷디바이스) '빌립 S5'를 강남역에 있는 Mass Club에서 23일 선보였다.
이번 런칭파티에서 소개되는 빌립 S5는 멘로우 플랫폼 을 기반으로 인텔 아톰 프로세서 1.33GHz(Z520), DDR2 1GB SDRAM, 4.8" LCD, GPS, 무선랜(Wireless), 블루투스(Bluetooth)를 기본 사양으로 출시하며, 향후 와이브로와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내장형 모델, 지상파 DMB, GPS 수신장치 내장형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체측에서 밝힌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6시간의 사용시간은 초절전, 전력소모 최적화 설계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시간을 예측해보면 약 4시간 30분(4.5 Hour)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Windows XP의 대기모드를 사용하면 대기시간이 200시간(8.3일)으로 제품 사용시 배터리 시간때문에 매번 부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운영체제로 윈도우 XP를 탑재, 액티브엑스(Active X)를 지원해 별도의 인터넷뱅킹, 홈트레이딩, 인터넷쇼핑 등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 유저인터페이스에 최적화, 익스플로러 대비 브라우징 속도가 최소 2~5배 빠른 '패스트웹'을 탑재하고 있다.
빌립 S5는 추후 GPS를 내장형 모델이 출시 될 경우 내비게이션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PC에서 사용하는 윈도우 XP를 이용해 PC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빌립의 유승진 부사장과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이 직접 S5에 대해 설명하고 시연해 보이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준비된 질답시간을 이용해 일부 참석자가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런칭 행사는 블로거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사용자들이 알고 싶었던 내용을 진행자들이 설명해주는 식으로 진행했고, 추첨행사에 빌립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티파니, 수영, 유리)가 깜짝 출현했다.
인텔에서 MID와 UMPC의 구분을 모호한 전략을 펼치고 있어 행사장에 참석한 기자들도 UMPC와 MID 중 어떻게 명시해야 하는지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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