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월에 미니노트북/넷북 출시 예정

[IT News BlogTimes] 삼성전자, 10월에 미니노트북/넷북 출시 예정

Engadget은 삼성전자의 미니노트북/넷북을 10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양을 살펴보면 10.2인치 이 넷북은 Atom N27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1GB RAM, 80, 120, 160GB의 HDD와 SSD 옵션에 대한 내장유무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Bluetooth 2.0 +EDR, USB 2.0 x 3, 130만화소의 웹캠6 Cell 배터리를 사용하며, OS는 Windows XP를 사용한다. 판매 예상가격은 약 60만원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미니노트북/넷북참여는 고무적인일이다. 그 이유는 미니노트북/넷북의 경우 저가 PC로 인식되어 삼성이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기해야 하는 고민을 가지고 있어 미니노트북/넷북 사업의 진출여부가 불투명 했다. 삼성전자는 노트북 사업이 국내에서는 성공했지만 해외에서 내부적으로 예상했던 사업성장이 이뤄지지 않자 노트북 사업을 포기할 수 있다는 비장의 각오를 밝힌바 있다.

국내에서는 LG에서도 UMPC사업을 내부적으로 개발을 준비했고, 넷북을 곧 출시할 것으로 해외 및 국내에서 정보가 퍼지고 있다. 대기업의 넷북/미니노트북의 시장참여로 기존의 노트북 시장과 충돌하게 될 것으로 보여져 귀추가 주목된다.

(Reporter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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