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 P’ 윈도 7 모델 출시

- 주머니에 들어가는 소니 ‘바이오 P’ OS 업그레이드 모델 출시

SEOUL, Korea (Dtalker Edith) -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포켓스타일 초경량 PC ‘바이오 P’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출시되는 모델은 총 7종으로 고급형과 실속형으로 나뉘어 모델명 VGN-P35LK 5종, VGN-P33LK 2종이 출시된다.

 

새로 출시되는 바이오 P 시리즈는 디자인에 있어 기존 바이오 P와 동일한 외형을 보여주며 8인치 사이즈에 594g의 초경량 무게로 주머니나 여성 핸드백에 넣고 다닐 만큼 뛰어난 휴대성과 이동성을 보여준다.

 

성능에 있어 새로 출시하는 바이오 P는 향상된 스펙을 보여준다. Windows 7 운영체제를 탑재하였으며 빠른 부팅과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인스턴트 모드(Instant Mode) 기능, 주위소음에도 선명한 음질을 즐길 수 있는 노이스 캔슬링(Noise Cancelling : 고급형)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최신 인텔 아톰 프로세서인 ATOM Z550과 64G SSD를 채택한 고급형은 화이트, 블랙, 레드, 그린, 골드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4만 9천원이다. 실속형의 경우 80G HDD와 2G 메모리를 장착하였으며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을 출시한다. 가격은 109만 9천원.